˝소송은 생물이다˝라는 말이 있다. 소송은 시작할 뗘, ‘사건이 이러이러하므로 결국 이런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쉽게 단정하기 어렵다. 불쑥 새로운 증거가 튀어나오기도 하고 당사자의 마음이 바뀌어서 해결의 실마리가 엉뚱한데서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쉽게 승소를 장담할 수도, 패소를 예상하고 포기할 수도 없다. 소송은 살아있다.


결국 승리는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관점이 승리한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건 해결 능력은 우리 변호사들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다.
창의적인 해결 능력 역시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의 신뢰와 애정을 그 자양분으로 삼는다는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ince 2010
알라딘과의 4267일간의 기록

구매만 책 1,377권으로 건물을 지으면
높이가 무려 9.83층 - 건물주

알라딘에서 결제한 금액 20,689,600원

지금처럼 계속 알라딘과 함께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레삭매냐 2022-07-24 14:4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건물주님!

나와같다면 2022-07-24 15:45   좋아요 3 | URL
누구나 책으로 올린 건물 하나쯤은 있는거 아닌가요? ㅋ

얄라알라 2022-07-24 21: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2천만원!!!
건물주이시군요^^

서재의 조명 색감이 딱 책 읽고 싶어지는 그 색감이네요^^

나와같다면 2022-07-24 22:20   좋아요 1 | URL
우드슬랩테이블. 조명등.. 모두 제가 직접 골랐어요. 상상속의 서재가 현실로..

고양이라디오 2022-08-03 10:1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건물주시군요! 대단해요ㅎ

나와같다면 2022-08-03 13:03   좋아요 2 | URL
고양이라디오님도 책으로 올린 건물 하나쯤 가지고 계시잖아요 ^^

그레이스 2022-08-03 10: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테이블 너무 멋있어요~~!

나와같다면 2022-08-03 12:59   좋아요 1 | URL
첫 눈에 반한 테이블이였어요^^

고양이라디오 2022-08-03 21: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11.34층 짜리 책건물이 있었네요^^

열심히 건물 더 올려봐요!

나와같다면 2022-08-03 21:45   좋아요 1 | URL
그나마 다행이네요 11층 짜리 건물에 재산세가 부과되기 않아서요

탄탄한 건물 같이 올려봅시다!
 

2014-2018 황현산의 트위터

@septuor1 2014년11월13일 오후 8:11
<동사서독>이 처음 상영될 때 감동받은 관객 중에는 대학원생이 많았다. 서독의 이런 대사 때문이었다. 네가 무술이랍시고 배웠는데, 이제 와서 농사를 짓겠냐 장사를 하겠냐. 그 대학원생들이 이제 중견 교수들이 되었다. 강사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septuor1 2016년6월20일 오후 4:30
트윗에서 누가 ‘비글비글하다‘라고 썼는데, 알아들을 사람이 많지 않겠다. 나도 30년 만에 듣는 듯. ‘물건이 엉성하게 맞쳐져 있어서 붕괴될 것 같다.‘는 뜻인데, 발전해서 ‘사람이 허약해서 늘 쓰러질 것 같다‘는 뜻으로도 씀. 표준말은 ‘비근비근하다.‘


@septuor1 2016년6월20일 오후 4:38
이런! 비글이 강아지 이름인 줄 몰랐습니다


@septuor1 2016년6월20일 오후 4:39
비글이 강아지 이름인 줄 모르고 쓴 트윗.ㅠㅠ


@septuor1 2016년6월20일 오후 4:49
‘비글비글하다‘가 완전히 정반대의 뜻으로 변했구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2-07-10 21: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7-10 2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불안이 영혼을 잠식할 때

오늘날 우리가 처한 사회적 상황에서의 불안은 불안으로 그치지 않고 우울이나 또 다른 부정적 감정으로 발전해 타인이나 또는 자기 자신을 향한 공격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여러분은 여러 가지 감정 중 어떤 감정을 가장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대표적 감정은 불안과 두려움이다. 학자들의 연구 결과 역시 인간이 가장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최대한 느끼고 싶어 하지 않는 감정 중 하나가 불확실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말한다. 나는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이렇게 열심히 산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될까? 이러한 불확실함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 스스로를 피폐하게 만든다

(4년 전 우리가 코로나와 대면했을 때의 느낌이 생각난다. 코로나라는 병이 대체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앞으로 어떻게 사회가 변화될지 불확실한 상황이라 모두들 공포감에 휩싸이던 그 때)


이제 범죄는 우리의 삶 가까이까지 다가와 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대처하지 않는다면 누구라도 피해 대상에서 예외일 수 없다. 그리고 충분이 선량한 우리 대다수는 ‘악‘을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그가 인용한 헌법을 읽으며 가슴이 뛰었다
그것은 이 몇 문장을 얻기위해 뿌려진 피를 의식하기 때문이다

- 우리가 바라는 공정한 지옥

대학입시에 필요한 ‘수학 능력‘ 시험 점수를 잘 받은 개인으로서는 수학 능력이 증명되었다고 주장하겠지만, 사회의 입장에서 보면 그리 단순하게 평가하기는 어렵다. 좋은 대학에서 좋은 교수에게 배울 기회는 한정된 자원이다. 이 자원을 가장 능력 있는 사람에게 배분해야 사회적으로도 최선의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대치동에서 부유한 부모의 전폭적 지원하에 최고의 사교육을 받으며 공부에만 전념한 학생이 받은 점수와 지방에서 부모 지원 없이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며 공교육만으로 공부한 학생이 받은 점수를 똑같이 평가할 수 있을까?

F.스콧 피츠제럴드는 그의 자전적 에세이에서 ˝최고의 지성이란 두 가지 상반된 생각을 동시에 품으면서도 여전히 제대로 작용하는 능력이다˝라고 썼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누구 좋으라고, 노력, 능력, 경쟁, 공정, 모두 중요한 가치다. 하지만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가지 가치만 추구할 수 없다. 공정 역시 결국에는 공존을 의한 수단 중의 하나인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