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현대사에서 4.16 세월호 참사는 가장 슬프고 뼈져린 고통 가운데 하나다. 생때같은 자식들이 망망한 바다에 수장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던 부모들의 심정은 헤아릴 수 조차 없을것이다

304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충격과 깊은 슬픔에 빠져야 했던 그해 그날
여전히 기억은 선명한데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10년이 되었다

‘아직도 세월호냐‘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에게 ‘기억의 힘‘이 얼마나 센지 그리고 왜 우리가 이 슬픔을 지키고 잊지 말아야 하는지 말하기 위해 이 책들을 읽는다

˝권력에 맞서는 인간의 투쟁은 망각에 맞서는 기억의 투쟁˝
참사의 진상은 여전히 규명되지 않았다
기억 투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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