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의 글벗님들께,


신간 출간 소식을 알립니다. 


제가 10년 걸려 쓴 책, <고양이는 왜 장화를 신었을까>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중국, 대만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스테디셀러가 된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 다닐까>의 후속작이자 심화편인 역사 에세이입니다.


명작 동화, 고전 소설, 설화의 배경 역사를 통해 유럽사를 통사식으로 구성했습니다. 

목차를 한번 보시면,  관심있는 이야기가 있을 겁니다. 그 이야기를 먼저 읽으셔도 좋습니다. 이후에 순서대로 읽어보시면 모든 이야기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재미있게 읽다보면 어느덧 어려운 역사 흐름이 저절로 이해되게 고안했기에, 성인 독자님들은 물론 청소년 독자님들께도 유익할 것입니다. 


구입과 도서관 신청, 모두 부탁드립니다.  

 

 

===이하, 목차입니다===========================================

목차

서문
다른 이야기를 알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 004

1장 유럽의 형성, 유럽인의 탄생

제우스는 왜 바람둥이일까 013
성벽 너머에 위험한 세상이 있다고? 027
옛날 서양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살았을까 039
사자는 어떻게 백수의 제왕이 되었을까 051
옛날이야기의 주인공은 왜 셋째 아들일까 064

2장 중세 문명과 민중의 삶

고양이는 왜 장화를 신었을까 081
크리스마스 선물은 왜 산타클로스가 줄까 094
빵 굽던 할머니는 진짜 마녀였을까 106
그들은 왜 브레멘으로 가려 했을까 118
고양이는 왕에게 왜 새를 바쳤을까 131
신데렐라는 왜 밤 12시 전에 돌아와야 할까 141

3장 대항해시대, 패권의 흐름

베네치아 해군 제독이 왜 흑인이었을까 157
제방 관리로 성공한 나라, 네덜란드 169
다시 돌아온 크리스마스 181
해적 깃발 아래, 그들은 같았다 193
버사는 건너지 못한 바다 206
어떤 마녀는 왜 벌받지 않을까 (1) 220

4장 산업혁명과 근대화, 경쟁의 뒤편

『백설공주』의 난쟁이는 누구였을까 235
영국에는 왜 철도 미스터리 소설이 많을까 246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과 분열된 집 258
공포의 계곡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271
어떤 마녀는 왜 벌받지 않을까 (2) 285

5장 제국주의와 세계대전

아일랜드 감자 기근은 인재였다 299
조로는 왜 검은 옷을 입었을까 312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의 미친 티파티 325
그 많던 군마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338
반지 원정대, 히틀러를 만나다 352

참고도서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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