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 문명과 역사를 만든 소금 이야기 - 사계절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소금이야기, 만약 소금이 없다면...상상만으로도

마음이 답답해지네요. 식탁위의 제왕, 요리에서 없어서 안되는 천연 조미료, 소금의 역사에 대해서 배우고 싶습니다.

 

 

 

2.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창비

 

 

 

 

 

 

 

 

 

 

 

 

 

 

1권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2권이 새로 나왔네요. 우리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 유물에 대한 이야기를

차분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옛날 사람들의 생활속에서 찾아낸 조상들의 슬기로움을 배울 수 있을 듯합니다.

 

 

 

 

 

3. 꼬마 요리사의 앗, 뜨거워! 과자교실 - 문학동네

 

 

 

 

 

 

 

 

 

 

 

 

 

엄마가 요리하면 옆에 앉아서 너무 너무 해보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꼬마 요리사가

펼치는 재미있는 요리세상, 기대됩니다.

 

 

 

 

 

 

 

 

4.필통톡, 학부모 걱정에 답하다 -중앙북스

 

 

 

 

 

 

 

 

 

 

 

 

 

 

 

학부모는 매일 배우고 고민하고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살아가는데, 옆에서 누군가

자신있는 목소리로 응원해주면 힘이 날 거예요. 엄마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이야기!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5.엄마가 행복한 육아 - 지식채널

 

 

 

 

 

 

 

 

 

 

 

 

 

 

 

 

제목이 너무 맘에 드네요. 정말 맞는 말이에요.

엄마가 힘들고 무섭고 아이들 이해하지 못하면 아이는 매일 매일 사는 게 즐겁지 않을 것 같아요.

엄마가 행복해지면 아이도 가정도 건강해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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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캣 2012-12-04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상상 2012-12-06 21:41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
 
1 대 100 : 요리 에드워드 권 - 초등학생 100명이 묻고 최고의 전문가가 답하다 1 대 100 시리즈 1
서지원 글, 문수민 그림, 에드워드 권 콘텐츠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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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잘 생긴 요리사 에드워드 권과 나누는 즐거운 요리 이야기입니다. 100가지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을 하면서 요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주지요. TV에서 볼 때마다 어쩜 잘 생긴 사람이 카리스마도 있고 요리까지 잘하니..아내가 누군지 정말 부러웠답니다. 질문중에  '집에서도 요리를 자주 하나요'도 있었어요. 가족이 원할 때 가끔 요리를 한다는 말씀을 듣고..역시 대장간 연장이 녹슨다..라는 옛말이 떠올랐습니다. 100가지 질문 모두 재미있어요. 당장 알고 싶어지는 질문도 있었어요.

 

 

요리사들은 일하면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지 저도 궁금했는데,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여유롭게 점심식사를 하는 식당직원들은 장사가 안되는 곳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공감되네요. 실력있는 요리사일수록 잘 되는 식당일수록 직원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요리사가 되고 싶은 학생이 읽으면 속이 시원해지고 요리에 대한 호기심을 채울 수 있을 듯해요. 간단한 질문들이지만, 그 안에서 에드워드 권의 꿈과 미래, 현실에 대해 깊이있게 전해졌습니다. 무뚝뚝하고 다소 무섭기도 한 그의 요리 철학은 뚜렷하고 강인해 보였어요.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고 그것에서 벗어났을 때 엄격해지는 카리스마를 갖고 있었어요.

 

 

최고의 요리사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요리사가 가장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 일까요?

요리사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저도 궁금했던 부분이에요. 구체적인 음식이름이 나올 때는 너무 반가웠어요. 그림과 사진이 나와서 글의 재미를 더해주네요.저도 요리를 잘 하고 싶은 꿈이 있는데, 역시 요리는 사랑이 기반이 되어 만들어져야 할 듯해요. 에드워드 권의 이야기를 기억하면서  요리사에 대한 꿈을 키워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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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매월 신간을 확인하고, 읽고 싶은 책을 고르고,

또 읽고 리뷰를 쓰고...보람이 느껴지는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11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

 

1. 서울 이야기

 

 

 

 

 

 

 

 

 

 

 

 

서울의 모습을 짚어보면서 우리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네요.

역사가 어렵지 않고

어떤 계기로 꼬리에 꼬리를 물 듯, 궁금해지고

관심갖게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책입니다.

 

 

 

 

2. 장수탕 선녀님

 

 

 

 

 

 

 

 

 

 

 

 

 

 

그림도 재미있고 내용도 뭉클한

감동적인 그림책입니다. 선녀님의 행복한 표정이 가끔 떠올라요.

 

 

 

 

 

3. 펼치고 만지는 로보카 폴리 팝업 놀이책

 

 

 

 

 

 

 

 

 

 

 

아이가 너무 좋아했던 책입니다. 매일 만지고 만들고 펼치고

지금도 꺼내와서 한참 놀아요.

 

 

 

4. 엄마표 채소밥상

 

 

 

 

 

 

 

 

 

 

 

 

고기 없이도 맛있는 밥상을 차릴 수 있다는 걸 가르쳐 준 책입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는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5. 3-11세 편식 걱정없는 매일 아이밥상

 

 

 

 

 

 

 

 

 

 

 

 

 

 

 

구성도 좋고

배울 점도 많았던 책입니다. 아이가 건강해지는 밥상을 차리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 내맘대로 베스트5중에 단 한권만을 고른다면?

 

 

 

 

 

 

 

 

 

 

 

 

 

 

 

 

요구룽을 맛있게 드시던 할머니의 모습이 자꾸 떠올라요.

예전에 엄마랑 목욕탕에 다녔던 기억도 나고요.

페이지마다 만든 분의 정성이 느껴지는  따뜻한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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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야기]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서울 이야기 전통문화 그림책 솔거나라
김선남 글.그림 / 보림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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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서울, 사람들은 모두 서울 가서 살아야 잘 사는 줄 알지요. 천 만명이 넘는 인구가 모여 사는 곳. 공기가 안 좋고, 사람도 많고, 복잡하고, 살기 빡빡한 곳이지만...여전히 사람은 서울로 가야 잘 되는 줄 아는 세상입니다. 지금은 '서울'하면 생각나는 것이 강남, 쇼핑, 교육, 방송국, 한강 다리...이런 곳이지만 서울의 역사를 짚어보면 역시 궁궐 근처, 역사적인 자취가 깃들여져 있는 큰 의미를 지닌 곳이지요. 옛날 지도를 통해 당시 모습을 떠올려 볼 수 있어요.

 

 

 

 

왕이 사는 궁궐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아기자기한 자연의 모습도 짐작해 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이 '한양'이었던 시절부터 되짚어 보면서 그간 겪었던 역사적인 사건들을 설명합니다. 전쟁이 일어나고, 그것을 극복하고,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새롭게 생기는 것들, 낯설지만 새로운 것들이 하나씩 자리잡는 과정을 엿볼 수 있어요.

 

지도 안에서 무엇이 변했는지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했을 때 지도 위에는 뻘건 불꽃이 가득했어요. 과연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걱정되었는데...한양의 옛모습을 점차 찾아갑니다. 언뜻보면 비슷비슷해 보이는 지도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 사람들은 모두 다른 일을 하고 있어요. 그들이 뭘 하며 지냈는지 건물과 길이 새롭게 변화는 찾아보면서 서울의 역사를 짚어볼 수 있었어요.

 

 

 

 

현대 서울의 모습은 첫 페이지의 '한양'과는 많이 달랐어요. 600년동안 조금씩 달라지는 서울의 모습을 찾아보는 게 흥미진진해요. 여러 고비를 넘기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는 과정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고요. 미래를 보고 싶으면 현재와 과거를 돌아보라고 하지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이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마음속으로 상상해보는 것도 좋을 듯해요. 지도를 통해 서울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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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동물실험, 왜 논란이 될까?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13
페이션스 코스터 지음, 김기철 옮김, 한진수 감수 / 내인생의책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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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소 앞에 동물 추모비를 만들어 놓은 걸 TV에서 본 적 있어요. 약을 만드는데 희생한 동물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거라고 들었어요. 어마 어마한 수의 동물들이 희생해야 하나의 약품이 만들어진다고 하네요.동물도 감정이 있을까? 아픈 걸 느낄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너무 당연한 걸 알게 되었습니다. 동물들도 사람과 똑같이 느끼고 반응한다고 합니다. 감정도 갖고 있고요. 그런데 실험을 위해서 칼로 째로 약물을 과다 투여하고 어디까지 버틸지 극한을 찾기 위해 괴로움을 주고...동물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충격적이에요.

 

 

 
동물실험은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역사속에서 동물실험이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살펴보면서, 인류의 건강과 과학적 발전 뒤에 동물의 희생이 뒤따랐다는 것에 가슴이 짠해오네요. 저도 학교 다닐 때 개구리나 붕어 해부를 해봤는데 그 때의 기억은..별로였어요. 배를 활짝 벌리고 누워있던 개구리의 모습이 지금도 떠올라요. 학습에 이용되었던 동물까지 범위를 넓히면 엄청난 수의 동물들이 죽어나갔다는 걸 알게 됩니다.
 
약을 개발할 때만 뿐만 아니라 샴푸나 화장품을 만들 때도 동물의 희생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양이 적당한지, 얼마를 넣으면 제대로 반응하는지, 충분히 초과되는 상태까지도 확인하면서 동물들을 괴롭히면서 하나의 제품이 탄생한다니, 동물들에게 미안해지네요. 사람이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동물들의 희생이 기반이 되었다는 걸 잊지 않아야겠어요.
 
실험동물에게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아요. 사람과 똑같이 건강하게 누리면서 살아야 하는데...
안타까워요.앞으로 동물실험을 줄일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도 나와요. 당장 시행하기 어렵겠지만 점차 줄이는 방향으로 끌어나갈 거라는 이야기가 안도감을 주네요. 과학적인 발전도 무척 중요하지만 윤리적인 시각에서 동물실험에 대한 문제도 짚어나가야 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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