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혼자 무언가 가치 있는 것을 만들어 낼 만큼 똑똑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 P320

나는 내가 무엇을 알 수 있는지 생각해 본다는 그 사실 때문에 내게 의식이 있다는 것을 안다. - P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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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영혼이 육체를 빠져나간 뒤에 어떻게 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신념을 지니려면 세뇌가 필요하다 - P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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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 ??

진실로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면 평등하지 않게 살아가는 또는 살게하는 것은 무엇때문인가?

평등은 평등을 입증하지 못한다 !!

자동차 범퍼 스티커로 자주 쓰이는 문장일 뿐 !!!




교회법과 세속법은 로마법에 영향을 받아 용의자에게 고백을 끌어내고 선고를 내리는 데 고문을 이용했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이 고통을 멈추기 위해서라면 어떤 소리라도 지껄인다는 명백한 사실을 무시한 처사였다. - P246

인류가 인권을 또렷하게 선언한 두 번의 역사적 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1776년 미국 독립 선언과 1789년 프랑스 인권 선언이 있었던 18세기 말이었다. 두 번째는 1948년 세계 인권 선언 이래 수십 년 동안 여러 권리 혁명이 이어진 20세기 중반이었다. - P249

인간의 어떤 인지적 속성들이 반복적인 이해관계의 충돌과 결합할 때, 인간은 그런 일도 충분히 용납할 만하다고 느끼게 된다. 인간의 뇌는 자연에서 숨은 힘을 읽어 내도록 진화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힘까지도. 그리고 증명 불가능의 영역을 집적거린다면, 창의성을 발휘할 여지가 커지는 법이다. 
(...)업신여길 만한 사람을 골라서 마녀로 고발함으로써 그 구실로 손쉽게 그들을 제거했다.  - P254

마리오 푸조의 소설 『대부』에서 비토 콜레오네는 "사고를 개인적인 모욕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말한다. 영화에는 콜레오네가 다른 마피아 일가에게 이렇게 말하는장면이 있다. "나는 미신을 믿는 사람입니다. 만약 내 아들한테 불행한 사고가 닥치면, 예를 들어 내 아들이 벼락을 맞으면, 나는 그것을 여기계신 분들의 탓으로 돌릴 겁니다." - P255

마녀사냥은 언제나 상식 앞에 취약하다. - P256

우리는 자신의 불행을 남들의 탓으로 돌리려는 본성까지 없애지는 못했지만 그 유혹을 폭력으로 분출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점에서는 조금씩 성공을 거두었다. - P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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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력이 있는 인간은 아무것도 잃을 게 없다.] 39

다른 사람이 나의 의견과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를 인정한다는 의미를 지닌 관용이란 성숙한 민주사회의 기본 태도 가운데 하나이지만 실천하기는 몹시 어려운 이념이다. - P16

인문주의에서 야만성으로의 추락을 무력하게 바라보아야만 했던 것, 흔들림 없는 정신의 각성과 누구보다도 뛰어난 공감능력으로 인해 영혼이 깊은 충격을 받고 있는데도 안무 일도 할 수 없었다는 것이야말로 몽테뉴의 삶에서 근원적인 비극이었다. - P28

타인의 광증이나 이익을 위해 희생당할 위험에서 어떻게 나의 본래의 영혼과 오직 내게만 속한 물질이 내 몸, 내 건강, 내 신경, 내 생각, 내 느낌을 지킬 수 있을까? - P33

세상이야 그 혼란스럽고도 어리석은 길을 가게 내버려둔 채 자신은 오직 한 가지 일에만 신경을 썼으니, 곧 자기 자신을 위해 이성적으로 남아 있기, 비인간성의 시대에 인간적인 사람 되기, 미친 듯이 패거리 짓는 한가운데서 자유롭게 남아 있기만을 원했던 것이다.  - P36

무언가를 암기한다는 것은 무언가를 안다는 뜻이 아니라, 그냥 무언가를 기억 속에 지니고 있다는 뜻일 뿐이다. - 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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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와이카노
작가가 그것도 모르나.
엄마는 원더우먼도 소머즈도 아이다.
그저 먹고 살고 먹여 살리기 위해 앞만보느라 등하불명을 몰랐을 뿐인데.
이슬 먹고 구름 보고 하늘 보고 바람을 먹었다면 해리 너거엄마 선희가 시인이 되었지.

˝엄마가 이렇게 친절한 사람이었어?˝

하모 해리 너거엄마는 친절한 사람이었다. 삶의 터전에서 더없이 그 누구보다도.

할 수만 있다면 손님들에게 주었던 친절과 다정을 다 거둬들여 딸에게 주고 싶었다. - P124

딸을 향한 안타까움과 자신을 향한 서글픔이 반죽되어 선희의 가슴속에 커다란 덩어리로 내려앉았다.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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