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 것인가
이광수 지음 / 이든하우스 / 202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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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든 주식 시장이든 항상 올라타도 괜찮은 기차는 없습니다]
Q.난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A.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
#<위기의X>를 보면 울 것 같다
이광수님의 심후한 내공을 넘겨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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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 만나서 결정된다]


(1) 가격이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증가한다.
(2) 가격은 상승하는데 거래량은 감소한다
(3)가격은 하락하는데 거래량은 증가한다.
(4)가격이 하락하면서 거래량이 감소한다. -121-


가격은 하락하는데 거래량이 추세적으로 증가하면 가격은 바닥입니다.
✔️ (3)가격 하락+ 거래량 증가








케인즈의 유효수요이론
effective demand theory



철근 가격의 상승 → 건축비 인상 → 분양 가격 상승 →
가격 상승으로 매수 있는 여력을 가진 수요 감소 → 
미분양 증가 →분양 가격 하락→ 집값 하락

당연한 순서입니다.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공급과 함께 수요가 있고, 수요 중에서도 구매 여력을 가진 수요가 중요합니다. 구매 여력가진 수요는 사고 싶은 구매 욕구와는 구별되어야 합니다.  - P107

사자의 사냥 법칙 첫 번째는 관찰하기입니다. 사자는 동물 무리가 다니는 길을 조용히 관찰합니다. 잘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예전에 사냥감들이 다녔던 길에 조용히 숨어서 기다립니다. 두 번째는 목표 설정입니다. 드디어 동물 떼가 지나갑니다. 사자는 어떤 사냥감을 선택할까요? 무리 앞에 나서서 힘을 자랑하는 우두머리나 힘센 동물을 타깃으로 삼지 않습니다. 무리의 후미에 힘없고 느리고 어린 사냥감을 목표로 설정합니다. 세 번째는 전력 질주입니다.
사자는 조용히 사냥감을 기다리다가 가장 힘없는 동물을 잡아먹기 위해 달려갑니다. 놀라운 건 속도입니다. 최대 속도가 무려 70km/h가 넘습니다. 거구의 사자가 자동차와 맞먹는 속도로 달려가서 먹이를 낚아챕니다.
내 집 마련도 사자의 사냥법과 같아야 합니다.  - P125

태풍은 날지 못하는 닭도 날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세상의 큰 변화는 예상치 못한 또 다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P131

도박과 투자는 상황을 고려한 행동에서 차이가 납니다. 도박은 이길 확률이 거의 없는데도 모험을 하고 결국 돈을 잃습니다. 그러나 투자는 이길 확률이 높을 때만 모험을 합니다. 즉 투자는 상황을 고려한 확률을 감안해서 돈을 겁니다.
돈을 벌기 쉬운 투자 환경은 옵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인상될 때보다 - P131

(1) 가격 상승, 거래량 증가← 수요 증가
(2) 가격 상승, 거래량 감소 ←공급 감소
(3) 가격 하락, 거래량 증가← 공급 증가
(4) 가격 하락, 거래량 감소 ←수요 감소


변동 원인을 파악하라 -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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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어디 있을까?

사랑이란 무얼까?]

난 여덟 살때 무엇을 고민했던가?

여덟 살 아이답게 천진하고서툰 문장들 사이에서, 4월의 날짜가 적힌 시 한 편이 눈에 들어왔다. 다음의 두 행짜리 연들로 시작되는 시였다.


사랑이란 어디 있을까?
팔딱팔딱 뛰는 나의 가슴 속에 있지.

사랑이란 무얼까?
우리의 가슴과 가슴 사이를 연결해주는 금실이지.

사십여 년의 시간을 단박에 건너 - P10

세계는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가?

동시에 세계는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가?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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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 summary


피터 드러커
˝미래는 이미 일어나고 있다˝

미래 예측이 힘든 이유》+희망(?)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콩 심고 팥 나길 ....
희망을 가지면 현재를 정확히 볼 수 없다
현재를 정확히 보지 못하면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다

📌유주택자: 집값 하락= 일시적 현상이다
📌무주택자: 하락+ 희망반영= 더 떨어진다
듣고 싶은대로 듣지 말고
[보이는 대로 보고, 읽히는 대로 읽고, 들리는 대로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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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선함에 따르면_우다영

그 풀을 처음 발견한 스웨덴 인류 학자가 ‘아즈깔‘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힌디어로 아즈는 오늘, 깔은 어제와 내일을 뜻했다.
(...) 인도 사람들에게 어제와 내일은 다르지 않아요. 과거도 미래도 모두 지금이 아닌 나머지 시간일 뿐이죠. 아즈깔은 모든 시간 속에 존재하는 영혼입니다 - P96

나는 언제나 영혼의 본질을 정보라고 보았다. 그 사람이 알고 있고 기억하고 있는 정보가 곧 그 사람을 이루는 모든 것이며 죽은 뒤에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재생될 수 있는 가장 원초적인 정보의 형태가 영혼이라고 생각했다. - P104

인간은 한 번도 이토록 윤리적인 집단이었던 적이 없어. 나는 오히려 그들의 이런 윤리적인 성질이 가장 위험해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우리가 경계해야 하는 각성자들의 마음은 사람에 대한 보복의 마음이 아니라 사람을 도우려는 마음이야. - P106

"옛날 과학자들은 영혼이 당연히 사람 몸 안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 그랬는데 생각이 바뀌었어. 영혼은 어디에 속해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아."
"그럼?"
"시공간이 바로 영혼에 속해 있는 거야. 시간과 공간은 반드시 영혼 속에 존재하니까. 우리는 늘 우리가 이 세상을 미로처럼 헤매는 줄 알았지만, 실은 영혼이 세계를 담은 미로인 거지." - 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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