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은 오지 않을 수도 있어
˝안녕˝ ˝ 잘자˝ 혼자 인사말을 한다.
2020. 11.29.
2026.06.15.
˝안녕˝ 오늘 아침이 밝았다
내가 나에게 인사말을 했다.
[2021.3.19.
하나님 제가 죽음 앞에서 머뭇거리고 있는 까닭은 저에게는 아직 읽지 않은 책들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정직하게 말하자면 옛날 읽은 책이라고 해도 꼭 한번 다시 읽어야 할 책들이 날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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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가물거리는데도 신간 서적 서평이나 광고를 보면 책 주문을 합니다.]
거장의 연명을 구하는 기도가 필부의 그것과 다르지 않아 많이 울었다.
7년전 서울에서도 제일이라는 심장내과에서 학계에 보고 된 바 없는 심장질환으로 죽음의 문턱에 몇 번을 가봤다
‘내일 아침을 다시 맞을 수 없어도‘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내가 올린 기도가 ˝다음주에 읽으려고 책장에 거꾸로 꽂아 놓고 아직 못 읽은 책들.....저 것들만 읽을 수 있다면....˝ 아직도 다 읽지 못했고 지금도 서평과 광고를 보고 책을 주문하고 도서관에서 대여하여 난 책을 읽고 있다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