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_ 그동안 진정 내공이 차곡차곡 쌓여 이런 대박을 터뜨렸구나 멋지다.
간결하고 명확하고 책과 놀지 않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 책 中 하나

결심은 미래로 도망치는 것이다. 내일부터 책을 읽겠다고 다짐하는 건 내일로 도망간 것이다. (...) 인간은 지금 하고 싶지 않아서 결심을 한다. 결국 미루고 싶을 때 결심하는 것이다. 그러면 안된다.(...)
결심금지. - P172

"당신은 돈 때문에 책을 읽습니까?"

"제발 돈 때문에라도 책을 읽으세요."

독서에는 그보다 좋은 점이 훨씬 많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 책을 읽는 게 아니라 독서하는 시간 자체가 가장 행복하다면 그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힘을 가진 것이다.
감히 얘기하는데 독서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고급스러운 쾌락이다. -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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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이 없어 경매를 배워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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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는 정지된 것이고 존재는 움직이는 것이다
독서에서 소유는 암기고 존재는 깨달음이다
콘텐츠에서 소유는 모방이고 존재는 창조다
사람에게 소유는 꼰대이고 존재는 청춘이다] 125

나는 절대적 청춘을 소망한다


한낱 벌레일지라도 자기 의지대로 산다면 그렇게 살지 않는 인간보다 낫다 - P21

나는 자유다 하루를 살아도 이제 자유다 - P35

절대적인 법칙은 없다. 내가 아는 것이 절대적인 진리라는 생각을 버리자. 특히 현대 사회는 기존의 모든 법칙이 무너지는 세상이다.(...) 모든 것이 변한다는 점을 인정하고 스스로 변하려고 노력하라는 말이다. - P46

남에게 충고하는 일은 쉬운 일이며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 P47

모든 일은 대가를 치른다. 높음은 낮음의 대가를 뜨거움은 차가움의 대가를 곧음읁 구부림의 대가를 풍족함은 얽매임이라는 대가를 치른다.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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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사람에게 묻지 말고 고전에 물으라고 해서 길을 찾고자

과연 찾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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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카페오레를 마시려고 하는 바람에 그녀의 잔에서는 빨대에서 공기가 도망치는 소리가 났다 - P47


"어, 그래? 미안하다."
의미는 알지 못했지만 아무튼 사과했다. 화가 난 사람에게 유일하고도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는 행동을 취하는 것을 나는 마다하지 않는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도 다른 화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볼이 부루퉁한 가운데서도 서서히 표정이 누그러 들었다. - P49

말은 때때로 발신하는 쪽이 아니라 수신하는 쪽의 감수성에 그 의미의 모든 것이 내맡겨진다. - 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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