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지 못하는 40가지 함정 - 하수가 부자 되는 실용 Point 40가지
이타쿠라 유이치로 지음, 안양동 옮김, 김창수 감수 / 리텍콘텐츠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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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는 이런 류의 책을 부자가 되기 위해서 본다기 보다는, 어떻게 소비 생활을 해야 하고, 금융 및 재테크 등을 해야 하는지, 투자에 대한 지침을 주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보고 읽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부자가 되지 못한 40가지 함정"이라는 이 책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읽어 나갔습니다.


이 책은 경제 관념에 대해 투철하지 못한 경제 하수들에게 고수들의 지침을 비교해 주며, 어떻게 하면 현명한 경제 생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이나 지침을 주는 그런 책입니다.


우선 이 책의 장점은 굉장히 실제적인 40가지의 팁을 독자들에게 준다는 점입니다.


특히 저에게 가장 유용했던 장은 제1장입니다. 먼저 포인트에 관련해서 저자가 독자에게 주는 지침은 포인트는 가용포인트가 되면 가능한 빨리 소비하는 것이 경제 생활에 현명한 방법임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홈쇼핑은 절대 싼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홈쇼핑을 통해 물건을 사기 전 반드시 인터넷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해 보고 비교해야 사야 함을 말해 줍니다.


그리고 프리미엄 카드의 폐혜 등에 대해 말해 줍니다. 즉 프리미엄 카드란 혜택이 있을지도 모르나, 비싼 연회비 등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것과 혜택을 잘 비교해서 결정해 사용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허 취득 상품'에 의미에 대해 말해 주면서, 그런 상품은, 즉 특허를 주었다는 것, 특허를 받았다는 것이 단순히 성능을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니고, 여러 방면에서 특허는 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거기에 현혹되지 말라고 말해 줍니다


그리고 판촉 행사장에서 유명인이 온다는 것은 우선 경계심을 가지고 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상품 자체로 충분히 뛰어난 것이라면 굳이 유명인을 이용하여 홍보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아울러 "00학원 유명 대학 합격자 배출"이라는 문구에도 액면 그래도 현혹되지 말라고 말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인 실제 그 대학에 지원한 사람 중에 합격한 확률, 즉 퍼센트가 중요하기 때문임을 말해 줍니다.


그리고 무료 매체는 정말 공짜가 아니라는 것을 시사해 줍니다. 이 점은 제게 많이 인상적이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공짜로 제공해 준다고 하는 많은 것들이 우리의 시간과 여러 것을 가져가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면이 유익했지만, 아쉬운 점은 후반으로 갈 수록 재테크에 치우쳐 다루고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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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하기 마음치유 1
그레고리 L. 얀츠 & 앤 맥머리 지음, 이유선 옮김 / 은혜출판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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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조절하기"라는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 때,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읽어 나갔습니다.  생활을 하다보면 인생에서 크고 작은 분노가 유발되는 순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럴 분노를 통제할 방법을 알려 준다니!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분노를 통제하고 조절하는 방법만 제대로 알고 실천할 수 있다면 남녀 사이는 물론이고, 배우자, 자녀와의 사이에서 생겨나는 많은 갈등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이 분노를 조절하는 일반적인 방법이나 대안이 아닌, 성경적 관점으로 분노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로 다른 성, 즉 이성은 여러 면에서 다른 점들이 많습니다. 생각하는 내용과 구조, 또 표현법에 이르기까지...그런 차이와 다름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노 상황이 참 많은데, 이 책은 그런 상황에서 분노를 조절하고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우선 이 책은 먼저 우리에게 분노의 뿌리, 즉 원인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해 줍니다. 또 분노가 어떤 식으로 표출되고, 표현되는지에 대한 문제를 다룹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분노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말해 줍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수용의 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힘이 아닌,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게 되어, 더욱 주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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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출판사 2017-07-19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은혜출판사 입니다.
소개해주신 도서가 은혜출판사 책리뷰로 소개 되었습니다.
정성스럽게 써주신 리뷰에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책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층까지 가는 여자 2층까지 가는 남자
스콧 할츠만.테레사 포이 디제로니모 지음, 정영은 옮김 / 프리윌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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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가 무척 고대하고 또 고대하던 그런 책입니다. 그래서 큰 기대감을 갖고, 책을 한 자리에서, 또 급한 여러 일이 있지만, 제쳐 두고 이 책을 읽기를 가장 우선으로 하고 책을 읽어 나갔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물론 이런 생각도 있었습니다. 이런 류의 책을 많이 읽어 온 저로서는, 이 책은 "금성에서 온~"의 아류작 정도가 아닐까?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책을 읽어 나갔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도중, 또 읽고 난 후 이 책은 비슷한 류의 여러 책들과는 달리, 제게 큰 도움이 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내 남자 사용설명서"라는 부제처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 여자가 남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주 좋은 지침을 주는 책입니다.

 

우선 여성과는 다른 남성의 특성에 대해 말해 줍니다. 즉 남자는 보살핌을 원한다는 점, 노력을 인정받고 싶어한다는 점, 사랑하는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한다는 점, 가족을 보호하고 싶어 한다는 점, 늘 자신이 옳다고 인정받기 원하며 주도권을 잡고 싶어 한다는 점, 행동을 원한다는 점, 여성성 자체에 끌린다는 점 등입니다.

그리고 이런 남자의 특성을 바탕으로, 그들에게 어떻게 접근하고 대해 줘야 행복한 결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침을 줍니다.

 

이 책을 통해 남성의 일반적인 특징 및, 그들에 대한 나의 태도가 달라져야 함을 느꼈습니다. 이론을 얻은 것에서 그치지 않고, 꼭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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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채소, 요리가 된다 - 요리하고 남은 자투리 채소의 보관법 & 100% 활용법
다니시마 세이코 지음, 황세정 옮김 / 다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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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채소, 요리가 된다" 이 책은 제가 정말 많이 읽고 싶었던 책입니다. 요리에 젬병인 저이기에, 요리 관련된 책이라는 점에서도 그랬고, 무엇보다 혼자 자취를 하는 저에게는 한 번 채소를 구입해서, 요리를 하고 나면 남아서 결국 썩혀서 버리는 일이 무척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게는 이 책이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은 채소가 요리가 된다"니... 이렇게 획기적이고 경제적인 말이 또 어디 있을까? 무척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 나갔습니다.


이 책은 약 125쪽 정도의 분량으로 책 사이즈도 그리 크지 않아 들고 다니며 읽고, 요리 하기에도 부담 없는 정도의 크기의 책입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채소별 저장법 26가지, 채소 듬뿍 간편 레시피 75가지를 수록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총 5부로 나뉘는데, 1부에서는 "통째로 산 채소가 어중간하게 남았다면" 이라는 주제로 양배추, 무, 절임배추, 단호박, 브로콜리들을 요리하는 요리법에 대해 나옵니다.


즉, 양배추가 어중간하게 남았다면 물에 삶아서 저장할 것을 권하고, 무가 어중간하게 남았다면 말려서 저장하라고 말합니다. 또 단호박이 어중간하게 남았다면 삶아서 으깨서 저장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브로콜리가 어중간하게 남았다면 데쳐서 저장하라고 말합니다.


2부에서는 "쌀 때 한꺼번에 구입한 채소가 잔뜩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양파, 당근, 대파, 감자, 토마토, 볶은 가지, 오이 등의 재료로 하는 저장법 및 요리법을 다룹니다.

즉, 양파가 잔뜩 있다면 볶아서 저장하라고 말하고, 당근이 잔뜩 있다면 소금을 넣은 잼으로 만들어 저장하로 권합니다. 그리고 대파가 잔뜩 있다면 닭 육수 조림을 만들어 저장하라고 말합니다. 또한 감자가 잔뜩 있다면 삶아서 으깨어 저장하라고 합니다.


3부에서는 "요리에 꼭 필요한 훌륭한 조연들이 조금 남았다면"이란 주제로, 버섯, 우엉, 연근 활용법을 다루고, 4부와 5부에서는 향신료나 건어물, 고기가 남았을 때의 방법에 대해 제시한다.


물론 참으로 유용한 책이었지만, 저자가 일본인이어서 그런지 좀 생소한 요리들이 많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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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10분 자기경영
김형환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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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10분 자기경영"이라는 책 제목을 보았을 때, 이 책이 대체 무슨 내용을 다루고 있을까? 자기계발서인가? 등 여러 의문과 호기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 나가면서 이 책의 형식은 여러 독자들의 질문에 대해 답을 해주는 상담 형식의 문답을 책으로 엮어 놓은 책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분량은 제법 두껍습니다. 약 300페이지 정도의 분량에 많은 사람들이 많은, 여러 분야에서 고민하는 고민들에 대해 아주 다양하게 다루고 있고, 그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을 줌으로써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문답 형식의 책이기에, 각 내용들이 서로 별개인 산발적인 내용의 파편들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 책은 크게 5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1부에서는 사회생활의 기본이 어려울 때, 그 기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줍니다.


2부에서는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사람들에 대한 욕구와 질문들을 다루면서, 그것에 대한 지혜로운 답을 제시해 줍니다.


3부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방법이나 태도들에 대해 좋은 의견들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4부에서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조건들에 대한 내용들에 대해 제시해 줍니다.


5부에서는 "나와 그를 바꾸고 싶을 때"라는 주제 하에 직장 및 사업에서의 여러 인간관계들의 문제들에 대한 답을 줍니다.


질문에 대한 지혜로운 답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게 해주는 귀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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