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라는 사실을 떠나서, 순수하게 소설로서 이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의문이 든다. 우선 영화배우가 장편소설을 쓸 수 있다는 사실에 경의를 표한다. 작품의 소재에는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사회에 대한 비판의 눈길이 담겨 있다. 그의 두 번째 장편소설 『오늘 예보』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하다. 표지처럼 흥미진진하고 경쾌할 것 같다.
Thank to 역적이 되다.
만명을 상대로 향한 낚시.
만 명에게 물음.
또 한 자락의 두건으로 2만 5천명의 수도승들을 무장시키는 방법: 그런데 수도승은 무장할 필요가 없잖아.
그랬다고 합니다. 끝.
로스 박사는 자신의 책 <죽음과 죽어가는 것(On death and dying)>에서 인간이 죽음을 받아들이는 5단계를 적어놓았다. 부정(denail) - 분노(anger) - 타협(bargaing) - 우울(depression) - 수용(acceptance)
또는 믿을 수 없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단계.
결국 'Only if'의 문제로구나: 결국 살아가면서 후회가 참으로 많지. 시험만 해도 그래. 두 가지 헷갈리는 답은 처음 답을 지켜야 하는가, 바꿔야 하는가? 항상 지키는 게 낫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순간에는 바꿔버리지. 무엇이 더 후회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Keep on과 change의 문제일 뿐이지. 인생은 항상 선택으로 가득 차 있지. 그러나 때로는 그것을 지키는 게 중요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