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라는 사실을 떠나서, 순수하게 소설로서 이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의문이 든다. 우선 영화배우가 장편소설을 쓸 수 있다는 사실에 경의를 표한다. 작품의 소재에는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사회에 대한 비판의 눈길이 담겨 있다. 그의 두 번째 장편소설 『오늘 예보』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하다. 표지처럼 흥미진진하고 경쾌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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