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변호사 - 삼례 나라슈퍼, 익산 택시 기사 살인 사건, 그리고 재심
박준영 지음 / 이후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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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에 나가는 것이 목표인 당돌하면서도 당당한 박준영 변호사.
지연된 정의를 먼저 읽고 이 책을 읽으니 가치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사람을 보고 일해야 한다는 그의 변호사로서의 소신을 더욱 깊이 알 수 있었다.
마음을 얻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그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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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왜 히틀러한테 투표했어요?
디디에 데냉크스 지음, 페프 그림, 정미애 옮김 / 봄나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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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가진 투표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꼭 이 책을 안 읽어도 우리 나라 국민은 지금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정치에 무관심 했을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초등 4학년 아이 생일 선물로 샀지만 어른이 읽어도 되는 책이다. 내용의 심각함과는 다르게 그림은 부드럽고 따뜻하여 머리 속에 더 깊이 각인된다.
5월 대통령 선거가 있다. 투표 꼭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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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된 정의 - 백수 기자와 파산 변호사의 재심 프로젝트 셜록 1
박상규.박준영 지음 / 후마니타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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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제대로 변호할 수 없는 사회 약자들을 향한 박준영 변호사의 따뜻하면서도 어찌보면 당연한 시선에 책을 읽으며 몇 번이나 가슴이 저려왔는지 모른다. 또한 달리기와 노화빼곤 뭐든지 다 늦었다는 박상규 기자의 글 또한 파산변호사를 살리고 시민들에게 큰 공감을 줬다는 박준영 변호사의 말에 공감한다.

박준영 변호사는 작년 겨울 정관용의 시사자키란 라디오 시사프로 인터뷰에서 우연히 알게 되었다. 세상에 변호사가 어쩌다 파산...무보수로 불쌍하고 억울한 사람들을 변호하다 파산했다고...? 박근혜 최순실 사건으로 세상에 대한 불신과 분노가 끓어 오르려던 그 때 세상과는 상반된 그들의 이야기가 신선하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방송 끝나고 바로 그 다음 날 그가 쓴 책을 샀는데 바로 이 책이다.
스토리 펀딩에 올린 재심 프로젝트 3사건을 자세히 담은 책으로 이 사회의 지연된 정의를 되찾기 위한 그들의 노력과 진심을 느낄 수 있다.

영화 ‘재심‘은 3가지 사건 중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것이다.
이 시대에 진짜 변호사 박준영! 존경의 마음을 보내며 일독을 권한다.
또 다른 그의 책 ‘우리들의 변호사‘도 읽으려고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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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뉴스의 나라 - 우리는 왜 뉴스를 믿지 못하게 되었나
조윤호 지음 / 한빛비즈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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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가치가 사라진 이 시대에 뉴스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언론이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그 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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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지음, 강선재 옮김 / 푸른숲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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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나도 모르게 한숨 섞인 비명이 새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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