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코뿔소
니콜라 데이비스 지음, 이종원 옮김 / 행복한그림책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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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뿔소 / 니콜라 데이비스 / 이종원 역 / 행복한그림책 / 2021.01.05 / 원제 : LAST: The Story of a White Rhino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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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약속>, <많아요>, <모든 것이 사라진 그날>, <세상에 하나뿐인 너의 노래>....

이 그림책들의 글 작가 니콜라 데이비스가 쓰고 그린 <마지막 코뿔소>이지요.

그래서 자연스레 읽고 싶던 그림책이었어요.

깊이 있는 작가님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어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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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지막 남은 코뿔소인가 봐요.

아무리 둘러봐도 나와 닮은 친구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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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내가 살던 곳에는 코뿔소들이 참 많았어요.

어른들은 가끔 서로 싸우기도 했지만 나와 친구들은 신나게 함께 놀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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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마가 있었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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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엄마는 쓰러져 영영 일어나지 못했어요.

나는 창살이 있는 상자에 갇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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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혼자 남은 건 아닌가 봐요.

우리는 서로 바라보고, 서성거리고, 눈을 꼭 감고 가만히 누워만 있어요.

다른 코뿔소들은 모두 어디에 있을까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책을 읽고

 

 

<마지막 코뿔소>가 벗어나려던 제 일상의 끝을 잡아 준 그림책이지요.

허덕이는 삶이 싫어서 그림책을 피하고 싶기도 하지만 또다시 그 자리로 돌아오네요.

멸종에 기로에 선 위태로운 생존을 이어갔던 의미 있는 그림책을 만나니

투정처럼 느껴지는 제 생각과 감정들이 부끄럽네요.

 

 

북아프리카 흰코뿔소 수단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출간된 이야기라고 해요.

코뿔소는 세계 곳곳에 번성했지만 코뿔소의 뿔이 신비한 치료 약이라

믿는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수만 마리의 코뿔소가 희생되고 멸종 위기에 처했지요.

2018년 3월 북아프리카 흰코뿔소의 마지막 수컷인 수단이 세상을 떠나고,

남은 네 마리(수단의 딸 2마리 포함) 코뿔소마저 죽으면 이 종은 지구상에서 영영 사라지게 되지요.

수단의 정자를 냉동 보관하여 체외 수정을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니콜라스 데이비드는 처음으로 일러스트 작업까지 시도하며 이 책을 완성했어요.

흰코뿔소 수단의 야생에서의 삶과 도시에서의 삶은 대조적이지요.

황량한 회색 도시 동물원과는 너무 다른 야생의 색감들이 더 생생해 보이네요.

녹색의 스카프...

뭔가 의미가 있는 것 같아 책장을 앞으로 넘겨보니 발견하게 되네요.

어린 소녀의 목에 있는 스카프가 젊은 여성의 머리띠로 바뀌었네요.

그녀의 코뿔소를 구하는 생물학자이자, 수의사, 조련사, 환경운동가이겠지요.

그림 곳곳에는 환경 운동가 폴 호컨이 남긴 말을 비롯해 마틴 루서 킹, 시애틀 추장,

그리고 저자 니콜라 데이비스가 쓴 구절을 여러 나라말로 옮긴 글들이 적혀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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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과 뒤면의 면지의 그림도 놓치지 말고 꼬옥 확인하세요.

뒤표지에 도시로 돌아오는 차에는 초록 나무가 있지요.

작은 행동의 변화가 희망을 가져오는 것 같아요.

 

 

마지막 코뿔소 이야기 : https://youtu.be/vIaIznUH6ss

 

 

 

 


 

 

 

 

 

- 니콜라 데이비스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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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그림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니콜라 데이비스는 이번 책을 직접 쓰고 그렸지요.

그녀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니기에 출판사는 위험한 모험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명확한 이미지를 다른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설명할 수 없었기에 그녀는 직접 작업을 했다고 해요.

 

 

진짜 신문에서 작가는 직접 신문을 만들어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꾸었지요.

글의 색상, 글꼴을 조합하고 텍스트도 환경 메시지를 담고 있지요.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 : http://www.letstalkpicturebooks.com/2020/12/lets-talk-illustrators-165-nicola-davies.html

 

 

 

 


 

 

 

 

- 코뿔소 그림책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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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 그림책을 모아 본 적이 있었어요. 그 사이 출간된 책들을 넣고 수정했어요.

환경에 관한 그림책은 아니고 코뿔소들의 등장만으로도 선택된 그림책이네요.

 

 

코뿔소 그림책 모음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2094313870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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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지?! 고양이
이주희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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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지?! 고양이 / 이주희 / 문학동네 /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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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저에게는 특별한 이주희 작가님의 신간 그림책이 출간되었네요.

귀여운 고양이에 작가님의 특유의 귀여움까지 더해지니 귀욤의 폭발인가요?

고양이가 무얼 했다고 저렇게 고민을 하는 걸까요? 궁금해요.

함께 들어가 보아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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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랑 함께 산다는 건 어떤 걸까?

진짜진짜 좋을 거야. 매일매일 신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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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고양이는 발톱이 뾰족하잖아. 어, 어떡하지?

고양이는 모래에 똥을 싼다는데,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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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뭐라고 짓지?

고양이는 언제 우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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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런데 말이야.

고양이도 나랑 같이 살고 싶을까?

 

 

 

 

 

 


 

 

 

 

 

 

 

 

책을 읽고

 

 

'고양이랑 함께 산다는 건 어떤 걸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그림책.

모든 것들이 고양이로 시작해서 고양이로 끝나고 있어요.

고양이 베개를 베고, 고양이를 보면 넋을 잃고, 고양이 백과사전을 항상 지니고 다니고,

시끌벅적 교실에서도 친구들의 고양이라고 말하는 단어에 귀가 쫑긋!

아이는 고양이에게 홀릭 중이네요.

 

 

이렇게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고양이 때문에 고민이 시작돼요.

날카로운 고양이 발톱에 엉망이 될 수도 있는 숙제,

생선을 좋아하는 고양이라서 어항에 살고 있는 귀여운 거피가 걱정되고,

고양이 털, 쉬이 울음을 멈추지 않는 아기 울음 같은 고양이 울음, 등 고민은 가득하지요.

 

 

제가 하던 비슷한 고민들을 <어떡하지?! 고양이>에서 만나다니

아마도 이 그림책은 작가님의 고민이었을 것 같네요.

저도 언제부턴가 반려동물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주위의 지인들이 반려동물들과의 생활들이 진짜 좋아 보이거든요.

그런데 현실과 이상의 그 경계에서 계속 고민을 하고 있어요.

'이렇게 귀여운 아이인데 함께 하고 싶으면 데려오면 되잖아'라는

저희 집 아이의 말에 저 또한 주인공의 아이처럼 고민을 했지요.

아파트 친구가 퇴근하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산책하는 것처럼 시간을 내어야 하고,

윗집처럼 좁은 공간인데도 몇 마리씩 키우며 답답하게 만들고 싶지 않고,

밤낮없이 짖어대는 울음에 공동주택의 민폐가 없어야 하고,

건넛집 아저씨처럼 갑자기 이별이 찾아오면 그 아픔을 감당해야 하고,

그리고 그 아이를 위해 쓸 수 있는 지갑도 필요했기에 고민이 되었지요.

저도 언젠가 이런 고민들을 멈추고 어떤 동물, 어떤 모습이던 마음으로 맞이하고 싶어요.

작가님의 말씀처럼 '애완'과 '반려'의 경계에서 거듭 고민했다는 목소리가 느껴지네요.

 

 

인트로 부분과 결말 부분에 그려진 장면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어요.

인트로에서는 아이가 얼마나 고양이를 좋아하는지를 알 수 있었지요.

결말 부분에서는 아이의 고민거리들이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알 수 있지요.

 

 

제목의 물음표, 느낌표가 함께 쓰인 두 개 문장부호를 보며 이유가 뭘까라는 생각을 했지요.

그림책을 검색할 때나 해시태그에서는 필요하지 않아서 더 궁금해졌지요.

하지만 그림책을 읽고 나니 그 의미가 다르게 다가오네요.

'어떡하지?'라는 물음표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어떡하지!'라는 느낌표로 끝내고 있네요.

이렇게 많은 고민에 고민을 더했을 이주희 작가님의 그림책이 더 사랑스럽네요.

 

 

 

 

 

 

 

 

 


 

 

 

 

- 이주희 작가님의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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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작가님이 쓰고 그린 다섯 번째 그림책이 출간되었어요.

저는 <껌딱지 독립기>를 통해 작가님을 알게 되었어요.

운이 좋게 사인본도 득템할 수 있는 특별한 인연이 있답니다.(혼자만의 생각)

작가님의 책들을 일상 속의 걱정을 함께 고민하고 위로해 주었던 책들이지요.

 

 

 

<껌딱지 독립기>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220145797

 

 

 

 

 

 


 

 

 

 

- <어떡하지?! 고양이>를 읽고 생각나는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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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가 되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제가 모르는 부분일 수도 있지만.... 알고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반면, 강아지가 반려견이 되는 과정의 그림책은 쉽게 찾을 수 있지요.

위의 여섯 권에는 없지만 독특한 고양이 입양을 볼 수 있는

고양이 인형이 고양이를 입양하는 <세상에서 아빠가 최고야 / 북뱅크>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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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어떡하지?'라는 단어가 재미있어서 몇 권의 그림책을 찾아보았어요.

생각났던 그림책도 있지만 제목만 알고 있던 그림책도 있어요.ㅋㅋㅋ

재미있을 것 같은 그림책도 발견했어요. 조만간 읽어봐야지요.

장바구니의 리스트를 자꾸 쌓여가네요.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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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멋진 책방 헝겊 고양이 양코 시리즈 3
히구치 유코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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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멋진 책방 / 히구치 유코 / 김숙 역 / 북뱅크 / 2021.01.20 / 헝겊 고양이 양코 시리즈 3 / 원제 : ほんやのねこ (2018년)

 

 

 

 

책을 읽기 전

 

 

104쪽의 고양이 그림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전작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를 찾는 기쁨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책방에 가는 것은 항상 신이 나거든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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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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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9 오늘은 어떤 손님이 올까, 생각하면서 간판을 문 앞에 내어 놓으면 오전 10시.

바로 책방이 문을 열 시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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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5 “어떤 책을 찾으시나요?”, “이 아이에게 보여 줄 책이 있을까요?”

부리가 있는 그 생물은 노래 부르는 것 같은 이상한 말로 뭐라 뭐라 이야기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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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70 책방의 비밀. 책방 주인은 마법사. 뭐든지 할 수 있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모두가 열심히 일한다는 걸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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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01~102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오늘은 그냥 축하하고 싶은 날.”

“책방의 하루하루는 날마다 축하하고 축하받고 싶은 날이지.”

 

 

 

 

 

 

 


 

 

 

 

 

책을 읽고

 

 

책방에 가는 일은 언제나 신이 나는 일이지요.

온라인도, 오프라인도, 그리고 이렇게 상상이 가득한 책으로도 말이지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책방>의 주인공은 고양이이지요.

예쁜 고양이가 운영하고 있어서 더 궁금한 책방이네요.

 

 

이 특별하고 신비로운 책방을 찾은 손님도 평범하지는 않아요.

첫 번째로 찾아온 손님은 토기이지만 고양이 같은 느낌이고,

함께 온 생물은 이빨이 있는 펭귄 같지만 펭귄이 아닌고요.

더 재미있는 것은 반려동물인 것 같은 꼬투리이지요.

보지 않고서는 글로는 설명이 가능하지 않는 캐릭터들이지요.

이렇게 열두 개의 챕터는 평범하지 않는 책방의 구석구석과

신비롭고 기괴한 모습을 가진 캐릭터들의 이야기로 가득하지요.

 

 

재미있는 것 중 하나는 '헝겊 고양이 양코' 시리즈의 전작에서 만난 캐릭터들을 다시 만난 거죠.

'멋진 아빠, 양코' 챕터에서는 양코가 마음으로 낳은 귀여운 딸을 만날 수 있지요.

또, 외눈박이 손님 한 무리에게 덤으로 안겨지는 쿠스타브도 발견했어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작가의 캐릭터와 세계가 104쪽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주네요.

반짝반짝 빛나는 금박의 덧싸개도 함께 온 엽서도 모두가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도, 좋아하시지 않는 분도 매력적인 책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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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마지막 장면에는 'CLOSED' 팻말을 들고 있는 책방 고양이가 있지요.

바로 옆 페이지에는 녹색 페이지를 펼치면 이렇게 책방의 도면을 볼 수 있지요.

책방의 영업시간부터 책방 구석구석 빠뜨리지 않고 만나 볼 수 있네요.

 

 

 

 

 

 


 

 

 

 

- 헝겊 고양이 양코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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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겊으로 된 고양이 인형 양코의 시리즈는

자가 자신을 사랑하는 법의 양코의 첫 번째 이야기 <세상에서 네가 최고야>,

나와 다른 존재를 아끼고 보살피는 노력과 기쁨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 <세상에서 아빠가 최고야>와

책방 누나가 운영하고 있는 책방을 찾은 손님들과의 이야기가 세 번째 이야기이지요.

 

 

개성 넘치는 다양한 고양이들을 작가 특유의 환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색채로 세밀하게 표현하여

화보를 보는 듯하지요. 그림만으로도 소장하고 싶어지는 책이지요.

- 출판사 북뱅크 책 소개 내용 中 -

 

 

 

 

 

 


 

 

 

 

 

- 히구치 유코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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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다마미술대학교를 졸업(후쿠자와 이치로 상 수상) 하였지요.

도쿄에 거주하고 있고 정기적으로 개인전 개최하면서 패션 브랜드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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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주 짧지만 그녀의 작품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어마어마하네요.

그녀의 홈페이지에 보이는 것은 아주 일부라는 거예요.

그녀의 이름만 구글링해도 캐릭터로 옷, 음료, 가방, 신발, 굿즈, 쿠키, 카드, 문구, 컵, 비치볼, 키링....

정말 다양한 곳에 그녀의 캐릭터들이 들어가 있네요.

 

 

그녀의 캐릭터 그림 중 고양이가 정말 많아요.

그런데 그냥 고양이가 아니라 기괴한 모습을 갖고 있지요.

문어, 물고기, 사람, 버섯 등 다양하게 더해진 고양이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지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녀의 작품으로는

출판사 북뱅크의 세 권의 책과 <보리스 그림일기 / 재미주의> 만화가 있지요.

 

 

 

 

행복한 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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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군인들이 베개를 들고 싸운다면? - 상상력과 용기를 담은 실화들 I LOVE 그림책
헤더 캠로트 지음, 세르주 블로크 그림,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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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군인들이 베개를 들고 싸운다면? - 상상력과 용기를 담은 실화들 / 헤더 캠로트 글 / 세르주 블로크 그림 / 원지인 역 / 보물창고 / 2021.01.10 / I LOVE 그림책 / 원제 : What If Soldiers Fought with Pillows? True Stories of Imagination and Courage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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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세르주 블로크의 그림만으로도 궁금해지는 그림책이지요.

'만약에.... ' 어떤 선택을 하는 걸까요?

표지를 열고 들어가 보아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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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중, 미 육군은 군인들을 훈련시키며 죽지 않으려면 죽이라고 했어요.

하지만 어떤 한 군인은 그 어느 쪽도 받아들일 생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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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국 탁구 선수가 보여 준 훌륭한 스포츠 정신이 두 경쟁국을 화해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핑퐁 외교'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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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마드 알리는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이었지만,

그에게 가장 큰 싸움 상대는 바로 미국 정부였습니다.

 

 

 


 

 

 

 

책을 읽고

 

 

<만약에 군인들이 베개를 들고 싸운다면?>을 보며 가장 먼저 생각난 그림책이 있었지요.

바로 이 그림책의 그림 작가 세르주 블로크가 그림 작업에 참여했던 그림책 <적>이었지요.

<적>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지만 두 권 모두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만약에 군인들이 베개를 들고 싸운다면?>은 어렵게 느껴지는 주제들이지만

세르주 블로크의 유머 가득한 그림이 호기심을 유발해요.

 

 

죽임을 당하기 전에 죽여야만 살 수 있는 전쟁터에서 군인은 무기 대신 성경을 들었지요.

그의 행동은 동료 군인, 장교에게서 괴롭힘을 당하지만 마음을 바꾸지 않았지요.

부상병들을 내버려 두고 후퇴하던 작전에서도 이 군인은 그 자리를 지켰지요.

적병을 단 한 사람도 다치게 하거나 죽인지 않고 아군의 75명의 목숨을 구했답니다.

이 실화가 '만약에 군인들이 권총 대신 베개를 들고 싸운다면?'이라는 질문의 대답이었어요.

 

 

너무 엉뚱한 상상이라고 생각했던 질문에 이렇게 근사한 실화의 답이 있다니요.

그리고 현실로 옮겨진 사건들이 보여주는 변화는 어마어마하네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세계의 역사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요.

글과 그림의 재미있는 조화로 주제들이 자연스럽게 각인이 되기도 해요.

터무니없는 상상들이 비판적인 사고를 통해 가능한 해결책이 되었어요.

그리고 사람들은 질문이나 생각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를 보여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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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가님께 묻고 싶어요.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생각해 볼 거리를 남기는 그림책이라서 좋아요.

그리고 역사의 중요한 이야기들의 사건을 들려주며 진실을 들을 수 있는 힘을 주었어요.

전쟁과 관련된 질문에 답은 전쟁과 관련된 부분만이 아닌

음식, 운동, 예술, 언론, 게임의 이야기까지 있지요.

전쟁을 멈추려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이 그림책을 추천해 봅니다.

 

 

 

 


 

 

 

 

 

- '만약에...'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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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뜻밖의 경우라는 뜻을 가진 만약, 만일, 혹시.

실제와 다른 상황을 가정하는 선택의 의미가 있는 이야기들이지요.

조금 무거운 주제부터 재미있는 주제까지 다양한 '만약에...'이지요.

더 많은 '만약에....'의 그림책이 있을 것 같아요.

 

 

 


 

 

 

 

- 군인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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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 조제 조르즈 레트리아 글 / 안드레 레트리아 그림 / 엄혜숙 역 / 그림책공작소

전쟁에 끌려간 어린이 병사 / 미셸 치콰니네 & 제시카 디 험프리스 글 / 마술 연필 옮김 / 보물창고

잘 자요, 대장 / 아마드 아크바푸르 글 / 모테자 자헤디 그림 / 마음물꼬 역 / 고래이야기 2011

아무도 지나가지 마! / 이자벨 미뇨스 마르틴스 글 / 마달레나 마토소 그림 / 이상희 역 / 그림책공작소

꽃할머니 / 권윤덕 / 사계절

적 / 다비드 칼리 글 / 세르주 블로크 그림 / 안수연 역 / 문학동네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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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나는 핑거그림책 2
조미자 지음 / 핑거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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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나는 / 조미자 / 핑거 / 2020.02.01 / 핑거그림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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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핑거 그림책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못 읽은 그림책이라 보고 싶었어요.

이렇게 선물을 받게 되니 더 기분이 좋아요.

선명한 색감들이 시선을 끌어요. 표지의 밝은 노랑과 하늘이 더 잘 어울리네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들어가 보아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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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혼자 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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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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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높은 곳에 있기도 하고,

낮은 곳에 있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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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지 않는 나, 움직이지 않는 세상.

다시 나를 움직이게 하는 건,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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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멈추기도 하늘을 바라보기도, 책장의 넘기는 속도를 내어보기도 했어요.

지난 1년의 시간, 지나왔던 삶의 시간들을 돌아보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칭찬을 했지요.

현재의 삶에 격려를 보내고 때로는 다가올 삶을 계획하기도 하고 응원을 해보았어요.

 

 

너무 추운 날에는 더운 날을 그리워하고,

함께를 원하는 시간 속에서도 혼자이기를 바라는 두 가지 마음.

그 마음들이 고스란히 담긴 <가끔씩 나는>는 읽으면서

리듬과 균형을 생각해 보네요.

지금 살고 있는 너의 삶의 리듬이 틀리지 않다며 삶의 일기를 써 내려가보네요.

 

 

멈춰버린 내 마음과 내 몸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바로 또 다른 나이겠지요.

내 마음속에 잠자고 있다가 가끔 깨어나서 나를 움직이게 하는 또 다른 나.

움직일 것인지, 멈출 것인지의 선택은 또 다른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이지요.

순간의 선택에 따라 많은 것들이 달라지는 인생이기에 나의 선택을 믿어요.

선택의 순간에.. 내 선택에...

삶의 리듬이 생기고, 균형이 생기는 것을 감사해요.

삶의 여유를 생각하게 하는 조미자 작가님의 <가끔씩 나는>에 감사드려요.

 

 

 

 


 

 

 

 

- 핑거그림책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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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가끔씩 나는>, <타이어 월드>는 '내 마음속 그림책 3부작'이지요.

처음부터 3권으로 기획된 책은 아니었지만 한 권을 마칠 때쯤 다음 권으로

자연스럽게 감정의 이동과 확장을 경험한 그림책 시리즈였다고 작가님이 말씀하셨지요.

 

 

저도 뒤늦게야 <가끔씩 나는>을 만났네요.

작가님의 감정의 움직임을 따라 읽는 것 같아요.

한 권을 읽으셨다면 나머지 두 권의 책들을 읽어보시기를 권해보아요.

 

 

<불안>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658329705

 

 

 

<타이어 월드>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964601627

 

 

 

 


 

 

- <가끔식 나는> 작업 과정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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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그림책 블로그에서 작가님의 #가끔씩나는 을 보게 되네요.

수채화 물감으로 때로는 운동장으로 #가끔씩나는 을 그리기도 이야기하기도 했어요.

또, #가끔씩나는 에 관한 음악 이야기도 있지요.

작업을 하는 동안 가장 많이 들었던 #canon 에 관한 이야기이지요.

 

 

'한 음 한 음으로 시작하며 점점 많아지는 음들과 음높이로 변주해갑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 변주 속에 존재하는 아름다운 패턴이 좋았습니다.'

- 사진 및 내용 출처 : https://blog.naver.com/moumm/221791372851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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