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패배하지 않아 - 2020 칼데콧 대상 수상작 I LOVE 그림책
콰미 알렉산더 지음, 카디르 넬슨 그림, 조고은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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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패배하지 않아 / 콰미 알렉산더 글 / 카디르 넬슨 그림 / 조고은 역 / 보물창고 / 2020.12.30 / I LOVE 그림책 / 원제 : The Undefeated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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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2020년 칼데콧 수상작이자 뉴베리 아너상을 받은 <우리는 패배하지 않아>!

그 사이에 코레타 스콧 킹 상까지 2020년 한 해 동안 동시에 세 개의 상을 수상을 했네요.

그림책을 만나기 전까지 인물 사진인 줄 알았네요.

어떤 이야기일지 들어가 보아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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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 시를 바친다.

역경에 맞서 싸우고 비전을 쟁취하는 고상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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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가 없는 사람들.

아무도 멈출 수 없는 사람들에게 이 시를 바친다.

.... 하략

 

 

 

 

 

 

 

 


 

 

 

 

 

책을 읽고

 

 

 

 

<우리는 패배하지 않아>를 직접 만나기 전까지는 그림이 아닌 사진으로 생각했지요.

이 강렬한 그림들은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들이지요.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등장해요.

제시 오언스, 잭 존슨, 마이클 조던, 무하마드 알리, 등의 스포츠 선수와

루이 암스트롱, 비리 홀리데이, 랭스턴 휴스, 등의 예술가와

마틴 루서 킹, 존 루이스 인권 운동가까지 낯익은 인물들도 있지만

남북 전쟁의 흑인 병사들, 대서양 노예 무역의 노예가 된 사람들, 폭탄 테러에 목숨을 잃은 소녀들,

경찰의 과잉 대응에 목숨을 잃은 사람들, 지역 자경단원에게 살해당한 사람들까지

개인적으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역사의 흐름 속에서의 보통 사람들도 있지요.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 사람들이 등장하는 부분도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페이지를 넘기면서 그들의 아니 우리의 자유에 대한 열망의 강렬함이 느껴지네요.

그들의 열망을 느끼고 싶어서인지 그냥 페이지를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았네요.

자유, 정의, 평등한 삶을 위한 용감한 투쟁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고통, 증오, 폭력에 맞닥뜨릴 수 있는 힘과, 끈기, 인내에 찬사를 보내보아요.

 

 

 

짧은 문장에서 느끼는 강력함이 느껴지지요.

그림은 그들만이 갖고 있는 패배를 모르는 내면의 힘을 느낄 수 있기도 하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들만의 아름다움을 건네기도 하지만 때론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기도 하네요.

부록에는 각 장면에서 인물과 사건에 대한 설명을 남겨두었지요.

그들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나니

우리 역사의 다양한 사건 속에 삶을 살아온 우리 조상들의 힘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 흑인 인권 관련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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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 알리스 브리에르-아케 글 / 브루노 리앙스 그림 / 고우리 역 / 이른비

마틴 루서 킹 / 도린 래퍼포트 글 / 브랑이언 컬리어 그림 / 서애경 역 / 미래엔아이세움

헨리의 자유 상자 / 엘린 레빈 글 / 카디르 넬슨 그림 / 김향이 역 / 뜨인돌어린이

아름다운 자유의 땅 / 데보라 홉킨스 글 / 레네드 젠킨스 그림 / 이수영 역 / 해와나무

모세 / 캐럴 보스턴 위더포드 글 / 카디르 넬스 그림 / 김서정 역 / 달리

일어나요, 로자 파크 / 니키 지오바니 글 / 브라이언 콜리어 그림 / 최순희 역 / 웅진주니어

 

 

 

 

 

 

 

 


 

 

 

 

- 출판사 보물창고의 차별을 이겨 낸 이야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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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처음 쓰는 날 / 이브티하즈 무하마드, S. K. 글 / 하템 알리 그림 / 신형건 역 / 보물창고

언니들은 대담했다 / 바시티 해리슨 / 원지인 역 / 보물창고

자유 자유 자유 / 애슐리 브라이언 / 원지인 역 / 보물창고

나는 마틴 루서 킹이야! / 브래드 멜처 글 /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 마술연필 역 / 보물창고

나는 로자 파크스야! / 브래드 멜처 글 /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 마술연필 역 /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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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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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해
칼 뉴슨 지음, 케이트 힌들리 그림, 김현희 옮김 / 사파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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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해 / 칼 뉴슨 글 / 케이트 힌들리 그림 / 김현희 역 / 사파리 / 2020.12.04 / 원제 : The Same But Different Too(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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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귀요미 캐릭터들이 가득한 표지인데요.

이 캐릭터들 중에 누가 같고 누가 다른 걸까요?

외모, 성격, 표정... 어떤 부분이 같고 다를까요?

책을 열어보아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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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너랑 우리는 친구야. 우리는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해.

나랑 너랑 무엇이 같을까? 나랑 너랑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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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보다 몸집이 커. 너는 나보다 몸집이 작아.

나는 너보다 키가 작아. 너는 나보다 키가 엄청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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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함께 좋은 꿈꾸며 코하자!

 

 

 

 


 

 

 

 

책을 읽고

 

 

'너랑 나랑 무엇이 같을까? 다를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이야기이지요.

아침을 먹는 순간부터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아이들의 일상을 마주하게 되네요.

키, 나이부터 시작하여 먹는 것은 물론, 행동, 성격까지 다양한 비교를 담고 있지요.

텍스트에서 아침을 같이 먹지만 우유를 먹지 못하는 것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그림에서는 차 한 잔, 빵 한 조각으로 가벼운 식사를 하는 친구들과

몸의 크기만큼이나 다양한 음식들을 먹는 친구들을 보여주지요.

그림이 이야기에 더해지면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아이들과 동물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비교하면서

자신을 찾는 방법을 알 수도 있고, 스스로를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의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이야기를 하기에 비교에 대해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네요.

글의 리듬감으로 밝고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반복해서 읽어도 지루하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마지막 장면이 최고의 장면이지요.

이렇게 모두가 다르지만 좋아하는 것들은 같다는 이야기로 마무리하지요.

그림책을 읽는 것, 잠을 자는 것, 좋은 꿈을 꾸는 것들처럼 말이지요.

우리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그 다양함을 이해하면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와 다른 사람들의 모습에서 '다름'의 개념을 알게 되지요.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의 그림으로 시선을 끌어당기지요.

특히, 동물들의 특성을 살린 그림은 재미와 비교의 잘 보여주지요.

벽지와 하나인 것 같은 얼룩말, 전등 위에 올라간 카멜레온, 치과의 포스터, 등의

숨은 그림 찾기처럼 그림 사이 숨겨져 있는 작은 재미들을 발견할 때면 더 즐거워지네요.

자신을 이해하면서 다름을 알아가는 그림책 <우린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해>이네요.

 

 

 

 


 

 

 

 

 

- 작가 칼 뉴슨의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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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그림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노래, 책, 사람들 그리고 모든 것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 내용 출처 : 출판사 사파리 작가 소개 내용 -

 

 

작가의 홈페이지를 통해 작가의 많은 그림책들을 알게 되었어요.

그중 한글 번역된 책은 세 권이고, 모두 출판사 사파리에서 출간되었네요.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아서 1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지요.

 

 

<아기 곰이 곰이 아니라면>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621523699

 

 

 

 

 


 

 

 

- '비교'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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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고 멋진 돌을 갖고 싶어! / 프란 프레스톤 개논 / 고영이 역 / 사파리

넌 (안) 작아 / 강소연 글 / 크리스토퍼 와이엔트 그림 / 김경연 역 / 풀빛

내가 더 커! / 경혜원 / 한림출판사

얼마나 무거울까? / 마크 위클랜드 글 / 빌 볼턴 그림 / 키즈엠

내 키가 더 커! / 비룡소

돼지 안 돼지 / 이순옥 / 반달

 

 

<더 크고 멋진 돌을 갖고 싶어!>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4360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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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아이 I LOVE 그림책
크리스티안 로빈슨 지음 / 보물창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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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아이 / 크리스티안 로빈슨 / 보물창고 / 2021.01.05 / I LOVE 그림책 / 원제 : Another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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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크리스티안 로빈슨의 전작 중 <넌 중요해 / 보물창고>를 보며 이 책을 알게 되었어요.

작가의 따스한 작품은 항상 궁금증을 불러일으키지요.

표지 그림 속 고양이가 같아 보이지만 다른 고양이네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되네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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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 든 한 소녀와 고양이 앞에 빛을 품은 신비한 문이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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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와 고양이는 그 문에서 나온 고양이를 따라 조심스레 안으로 들어서고

지그재그로 깔린 계단, 색색의 공들로 장식된 내리막길을 마침내 미지의 세계와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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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는 신나게 노는 아이들로 가득한데,

신기하게도 이 아이들은 일란성 쌍둥이들처럼 둘씩 짝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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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와 고양이도 자신과 똑같은 짝을 만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나서 다시 잠자리로 돌아온다.

- 내용 및 사진 출처 : 출판사 보물창고

 

 

 

 


 

 

 

 

책을 읽고

 

 

나와 똑같은 존재가 내가 하기 싫은 일들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지요.

어릴 적에는 숙제나 시험을 대신해 주길, 어른이 되어서는 출근하기 싫은 날....

이렇게 어릴 적부터 어른이 된 지금도 가끔 생각하고 꿈꿔보는 상상 중 하나이지요.

<또 다른 아이>의 그림책 속 주인공은 진짜 또 다른 나를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지요.

저는 하기 싫은 일들 해 주는 상상이었지만 역시 크리스티안 로빈슨만의 긍정의 이야기네요.

 

 

또 다른 아이의 의미는 나와 같은 또 다른 아이였을까요?

아니면 또 다른 세상에 속에 있는 내가 아닌 다른 아이들이었을까요?

<또 다른 아이>는 글이 없는 그림책이지요.

이야기의 해석과 의미를 정하는 것은 독자 상상의 몫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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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미묘한 움직임을 처음에는 발견하지 못하고 넘어갔다가 다시 앞장으로 넘어와서야 발견했어요.

깜깜한 방에서 차원이 다른 세계의 공간으로 가는 신비한 빛의 문이 열리고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지요.

침대의 시트가 또 다른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도구로의 역할을 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매일 침대 위로 올라가는 아이들이 마치 시트를 덮는 순간은

또 다른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의미를 남겨 놓은 것 같아요.

 

 

알아차리지 못했던 부분 중 또 하나는 아이가 시트에서 벗어나고 고양이가 계단을 걷는 장면이지요.

중력을 거스르는 또 다른 세계라고 생각해서인지 판형을 따라 책장을 넘긴 이유에서인지

이 장면에서 계단을 가로로 보고 넘어가던 중 엘리베이터의 문의 방향을 보며 책을 돌리게 되네요.

맞아요. 책의 방향이 가로로 바뀐 거죠.(사실 그전부터 바뀌었지만 그냥 읽었지요)

작가는 아이들이 책을 가지고 놀 수 있는 하나의 장치를 넣어둔 것 같아요.

 

 

어린 소녀는 붉은 행성의 옷을 입었지만 쌍둥이 소녀는 색이 다른 옷을 입고 있지요.

소녀와 함께 다니는 고양이도, 또 다른 세계 속의 아이들도 비슷한 듯하지만 분명히 다르지요.

또 다른 세계는 현실에 이어진 공간인가요 아니면 꿈의 세계인가요?

현실 세계인 침실은 검은색이지만 꿈의 세계는 흰색의 여백이 가득한 공간이지요.

마치 여백의 공간에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 보라는 듯이 말이지요.

현실 세계로 돌아온 마지막 장면에 침대 아래쪽의 생쥐 인형까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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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아이>의 직업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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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머리, 색색의 공들이 가득한 내리막길, 등 장면 속의 동그라미의 비밀을 알았어요.

바로 펀칭기를 이용해서 만든 동그라미 모형을 그림 위에 올려 질감이 있게 표현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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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빈슨의 표지 디자인의 다양한 스케치와 포스터 스케치이지요.

이 모든 사진 자료들은 아래 페이지에서 발견했고, 더 많은 사진 자료를 아래 링크를 따라가 보세요.

 

http://blaine.org/sevenimpossiblethings/?p=4829

 

 

 

 

 


 

 

 

 

-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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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시의 거울 / 애던 치치오 글 / 게어티 자케 그림 / 한소영 역 / 시원주니어

거울 속의 나 / 안 말러 / 조정훈 / 키즈엠

나 / 조수경 /한솔수북

거울속으로 / 이수지 / 비룡소

하이드와 나 / 김지민 / 한솔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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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좀 아는 고양이 루이
의자 지음 / 한솔수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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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좀 아는 고양이 루이 / 의자 / 한솔수북 /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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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고양이가 명화를 볼 줄 아는 독특한 설정이 마음에 들어요.

명화를 보는 식견은 없지만 왠지 궁금해지는 단어 중 하나이지요.

어떤 명화와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들어가 보아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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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함~.”

루이가 기지개를 쭈욱 펴며 일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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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난 이 방이 제일 좋아!”

루이는 뒹구는 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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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놀다 보니 배가 고팠어요.

“오늘은 뭘 먹지?”

루이의 하루에 숨겨진 명화를 찾아보아요.

 

 

 

 

 


 

 

 

 

책을 읽고

 

 

주인공 고양이 루이를 소개합니다.

몸무게는 9.9kg, 키가 1m, 취미? 아니 고양이가 취미가 있어요?

그것도 너무나 놀랍게도 그림 감상이라고 해요.

참~ <그림 좀 아는 고양이 루이>의 작가님의 필명도 독특했어요.

'의자' 작가님이시지요. 진짜 재미있는데요. 필명이시겠지요?

작가님은 루이를 뉴욕에서 처음 만났고 예술가들과 함께 사는 고양이 루이가

혼자 보내는 시간이 너무 궁금해서 탄생한 그림책이 <그림 좀 아는 고양이 루이>라고 해요.

 

 

이런 독특한 배경 이야기가 있는 루이는 집사가 집을 비운 사이,

기지개를 펴고 방 안을 뒹굴뒹굴하고, 그래도 심심한지 이웃집으로 가지요.

루이가 들른 곳은 마티스의 작업실, 홈즈의 방, 토이 숍, 벽화 거리. 고미술품 가게를 들려오지요.

고양이는 즐거운 곳을 찾아가는 중이지만 책을 넘기는 독자들은 배경에 그림들에 쫓기에 바쁘지요.

그림책 속 명화나 작품이 벽면에 있거나 장식장에서 멋지게 디스플레이 되지 않기도 해요.

고려청자는 깨져 있기도 하고, 바닥에 널브러진 작품들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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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마다 고양이 루이를 찾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지요.

꼬리만, 발만, 때로는 몸을 뒤집어서 배만 보여주기도 하고,

서랍 속, 침대 뒤, 바구니 안, 때론 화면 밖으로 반쯤 몸을 나가기도 했어요.

그중에서 수족관이 있는 장면에서는 루이가 열세 번이나 나타나지요.

귀는 쫑긋, 통통한 몸매로 부드러운 갈색 털의 샤프한 인상의 루이를

찾다니다 보면 자연스레 미술 작품들도 찾을 수 있어요.

물론 저처럼 잘 찾지 못했다면 마지막 부록 페이지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지요.

루이를 따라가면 곳곳에 물고기와 붓이 발견하실 수 있어요.

 

 

화면을 가득 채운 장면들 속에서 고양이만의 특별한 자세들로 부드러운 몸놀림이 보이네요.

어둠 속에서 홀로 창밖을 바라보며 세상의 궁금증을 하나 둘 더해가는 고양이는 매력적이지요.

한 장면에 텍스트는 두 줄의 문장뿐이라서 더욱 그림에 집중을 할 수 있지요.

고양이 루이를 찾으며 명화나 작품을 발견하는데 그 재미가 꽤 크네요.

일상으로 들어온 예술이네요. 그 예술을 즐기는 것은 독자의 몫이지요.

 

 

 

 

 

 

 


 

 

 

 

- 고양이 루이의 컬러링 엽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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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기념 이벤트로 진행하는 컬러링 엽서 세트를 받았어요.

멋진 그림으로 완성할 자신은 없지만 ㅋㅋ 특별하게 꾸며보고 싶네요.

여섯 장의 엽서의 그림은 장면과 비슷하지만 그림책 안에서는 볼 수 없는 스케치이지요.

채색된 한 장은 가까운 곳에 붙여두고 언제든지 루이를 만나러 가고 싶네요.

 

 

 

 

 

 

 


 

 

 

 

- 고양이와 명화가 있는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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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배우는 기발한 미술사 / 니아 굴드 / 김현수 역 / 자유의길

진짜 여행보다 재미있는 세계 명화 여행 / 스테판카 세카니노바 글 / 제이쿱 첸클 그림 / 윤영 역 / 크레용하우스

고양이네 미술관 / 강효미 글 / 강화경 그림 / 상상의집

고양이의 외출 - 장승업의 그림 이야기 / 김지현 글 / 최양숙 그림 / 유재길, 박남희 감수 / 아람

미술관 스타 고양이 / 메리디스 후퍼 글 / 비 위리 그림 / 김경연 역 / 안그라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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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안에 뭐야?
김상근 지음 / 한림출판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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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안에 뭐야? / 김상근 / 한림출판사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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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신비로우면서도 기분 좋은 블루와 작은 반짝이는 금박이 표지가 귀여움을 더하네요.

<별 낚시 / 사계절>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어요.

색감으로 이어지는 느낌이네요.

어떤 이야기일지 들어가 볼까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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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뭔가 반짝했어!”

“엄마, 엄마! 저기 동굴에 반짝이가 있어! 우리 동굴 안에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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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꼬마 개구리쯤은 한입에 꿀꺽 삼키는 괴물을 만나면 어쩔래?”

“에이, 괴물이 어디 있어? 내일 숲속 아저씨들한테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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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번 들어가 볼래? 쉿! 엄마한테는 비밀이야.”

“방금 봤어? 또 반짝했어.”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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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와~ 와~ 꺄~아!

표지를 넘겼을 뿐인데.... 면지에서 작가님의 사인을 만나고 환호성을 외쳤네요.

황금빛 펜의 사인을 요리조리 돌려보았더니 손자국이 남아 버렸어요.

잉! 잉! 잉! 면지에 더 손자국이 남을까 봐... 책장 모서리만 잡고 넘기고 있어요.

제가 너무나 감격했나 봐요. ㅋㅋㅋ

이 감격이 가라앉기도 전에 <가방 안에 든 게 뭐야?>의 주인공 엄마 개구리를 만났어요.

또다시 감격과 흥분으로... 오늘은 신경세포가 역할을 넘치게 하는 듯하네요.

 

 

<가방 안에 든 게 뭐야?>와 <동굴 안에 뭐야?>가 이야기로 이어졌다면

색으로 이어진 <별 낚시>와 <동굴 안에 뭐야?>이고 생각돼요.

<별 낚시>의 파랑은 노랑과 파랑이 주 색감이라서 밝은 파랑의 느낌이지만

<동굴 안에 뭐야?>는 같은 블루이지만 동굴이라서 어두운 파랑의 느낌이 있네요.

노랑의 반딧불이는 작은 느낌이고, 여러 캐릭터들의 색감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두 권의 그림책에서의 차이일 뿐이지 어느 파랑의 색보다 다채롭고 신비로운 느낌이지요.

 

 

꼬마 개구리들의 귀여운 복장, 동굴 안의 생명체들, 배경들까지

하나하나 들여다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있던 중 다시 만난 심장 어택!

바로 <두더지의 소원>의 두 주인공이 카메오 출연을 했어요.

와~ ㅋㅋㅋ <벌 낚시>에서도 카메오 출연을 했었지요.

다시 책장을 넘기고 처음으로 돌아가서 더 발견할 것을 없는지 그림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게 돼요.

꼬옥! 한 번 작가님의 그림책을 읽어보세요. 그러면 작가님의 전작을 읽게 되는 마법이 일어날 거예요.

 

 

<동굴 안에 뭐야?>의 교훈, 지식, 등 저에게 이런 의미는 중요하지 않았어요.

그냥! 이 책이 출간되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것을 어떻게 해요.

이 사랑스러운 모습은 한때 나의 모습이었고, 어릴 적 아이의 모습이었지요.

그리고 조금 먼 미래에 있는 나의 손주들의 모습일 것 같아요.

작은 것을 신기하고 귀하게 여기는 그 소중한 마음들이 느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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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안에서 만났던 아이들 중 많은 장면에 등장했던 그 아이이네요.

올챙이들의 가방을 손에 꼬옥 쥐고 있네요.

아마도 후속작이 출간되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사실은 꼬옥 출간되면 좋겠네요)

 

 

 

 


 

 

 

 

- 김상근 작가님의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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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두더지의 고민>을 첫 번째 그림책으로 시작해서 모두 다섯 권의 그림책을 출간하였지요.

작가의 소개 내용이 그림책마다 조금씩 다르네요. 그림책마다 작가님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아요.

다섯 권의 책이 캐릭터로, 이야기로, 색으로 연결되었다는 생각을 했더니 더 사랑스럽네요.

순하디 순한 두더지의 성격과 작가님과 같을 거라 생각한 적도 있지요.

저도 다섯 권 모두 소장 중인데 <가방 안에 든 게 뭐야?>는 독후 활동지가 있어서

포장 비닐을 뜯지도 않고 보관 중인 것은 안 비밀입니다.

 

<별 낚시>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539689493

 

 

 

 

 


 

 

 

 

- 귀여운 호기심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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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질문할래요! / 마티유 드 로비에 외 글 / 카트린느 프로토-쥐베르 그림 / 곽노경 역 / 한림출판사

궁금해 궁금해 / 캐리 앤 홀트 글 / 케나드 박 그림 / 김경연 역 / 미디어창비

절대로 누르면 안 돼! / 빌 코터 / 이정훈 역 / 북뱅크

난 신기하고 이상한 것이 참 좋아! / 나카가와 히로타카 글 / 야마무라 코지 그림 / 고향옥 역 / 길벗어린이

재잘재잘 제발 입 다물어! / 피에르 엘리 글 / 마갈리 르 위슈 그림 / 최용환 역 / 미운오리새끼

이게 정말 사과일까? / 요시타케 신스케 / 고향옥 역 / 주니어김영사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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