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만나는 세상 이레네 페나치 그림책
이레네 페나치 지음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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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만나는 세상 / 이레네 페나치 / JEI재능교육 / 2021.05.03 / 원제 : Dans la montagne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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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정원에서 만나는 세상>의 이레네 페나치 작가님의 신간이네요.

변해가는 정원에서 아이들의 모습이 참 좋았어요.

이번에는 산이네요. 와~ 산에서 아이들은 어떤 모습일지...

초록 초록한 산의 모습이 궁금해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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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개 한 마리와 세 아이들이 산길로 접어들어요.

자연 안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평화롭게 세상과 계절을 느껴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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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 가득 나무를 안아 보고, 아슬아슬 계곡을 건너고,

산속 동물들과 따로 또 함께 즐거운 모험을 즐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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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초록빛 산은 어느덧 주황빛으로 물들고, 또 하얗게 눈이 쌓여 가요.

사계절 자연이 오롯이 깃든 산, 모두가 평화롭게 어울려 사는 완전한 세상이다.

- 출판사 JEI재능교육 책 소개 내용 중

 

 







 

책을 읽고

 

 



<산에서 만나는 세상>에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산의 사계절이 담겨있어요.

개 한 마리와 세 아이들이 산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오롯이 즐기지요.

산에 목적을 두고 가는 어른들과는 달리 자연을 즐기는 모습에 함께 즐거워지네요.

이 모습들을 보고 있으니 한 발자국 앞으로 전진하기가 어렵네요.

부러진 가지가 놀이터가 되고, 동물들을 관찰하기도 하고, 열매 따 먹기,

좋은 길을 두고 모험적인 길을 선택하는 모습들과 계곡의 물놀이도 빼놓을 수 없지요.

이렇게 아이들이 보여주는 산은 낮에서 밤으로 변해가지요.

짙은 어두운 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빛과 차갑지만 시원한 공기에

조용하면서도 움직임이 거의 없게 느껴져 고요함에 편안해지지요.

긴 고요함은 때론 적막감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그 적막감 속에서

몸을 기댈 수 있는 누군가가 있어서 느껴지는 온기에 그날의 추억을 더 짙어지기만 하지요.

이런 추억들이 하나둘 쌓여가며 그림책 속의 시간은 흘러가고 있어요.



 

 

자연 안에서 아이들과 동물들이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계절을 느끼네요.

함께 모험을 하는 것 같더니 혼자만의 방법으로 놀이를 찾기도 하네요.

아이들이 산을 탐험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산의 일부가 되어 버린 느낌이네요.

아마도 자연이 보여주는 위대함, 너그러움, 생명력에 빠졌을 것 같아요.

 

 

글이 없는 그림책 <정원에서 만나는 세상>을 만난 후 신간 소식을 듣고 기다렸지요.

정원보다 더 커진 산에서의 이야기라고 하니 더 궁금했고요.

산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자신을 내어주는 것 같네요.

명예, 권력, 부에 따른 차별적인 대우가 아닌 부지런함과 시간을 할애하여

자신의 품에 들어오면 모든 것을 보여주고 나눠 주는 것 같아요.



 

 

책장을 펼칠 때마다 처음에는 보지 못한 작은 것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글이 없지만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세 아이의 이야기도 있지만 아이들과 동행하고 있는 개의 입장,

그리고 모든 페이지에 등장하는 토끼의 입장에서도 이야기는 만들어지네요.

어릴 적 자연에서 뛰놀던 그 추억들이 생각나며 그림책 속으로 더 깊게 빠져들어가네요.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녹음이 짙어지면 색연필의 색들이 달라지고 있어요.

전작의 작품처럼 책장을 넘기는 속도는 점점 느려지고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네요.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지도 위에 그려져 있어요.

 






- 이레네 페나치 작가님의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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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만나는 세상>은 작가님의 첫 번째 그림책인 <정원에서 만나는 세상>를 꼬옥 같이 읽어야 하죠.

왜냐하면... 음~ 좋은 그림책은 함께 보면 더 좋아지니까요. ㅋㅋㅋ

두 권의 그림책을 통해 자연이 시간의 변화를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는 그 무언의 약속들을 만날 수 있지요.

사계절의 변화로 자연의 위대함, 웅장함, 포근함,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그리고 초록 초록한 그림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시원했어요.


 

 

<정원에서 만나는 세상>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2003116231

 



 






- 출간 기념 이벤트 독후 활동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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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만나는 세상>의 독후 활동은 숨바꼭질이었지요.

이번 그림책 <산에서 만나는 세상>도 비슷한 내용이네요.

숨은 듯, 함께하는 듯한 동물들을 그림책 속에서 찾아보세요.

 

 







- <산에서 만나는 세상>의 작업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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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자신이 경험했던 어린 시절 산에서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보냈던 기억으로 이 책을 그렸다고 하네요.

그림책 속의 장면들의 초기 드로잉과 작가의 사진첩 속의 추억들의 사진과 함께 올려주셨네요.

작가님의 사진들만 보니 그림책의 같은 장면들을 바로 연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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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홈페이지 : http://irenepenazzi.blogspot.com/search?updated-max=2021-03-14T14:00:00%2B01:00&max-results=5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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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각하는 개구리 - 개정판 생각하는 개구리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아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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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각하는 개구리 / 이와무라 카즈오 / 박지성 역 / 진선아이 / 2021.05.25 / 원제 : まだ かんがえるカエルくん(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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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생각하는 개구리>의 후속편이 출간되었네요.

전작을 포스팅하면서 시리즈 출간 소식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실물을 만나게 되니 귀여운 개구리와 쥐의 이야기를 빨리 듣고 싶어지네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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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해? / 이 길 말이야... 누구의 길일까?

앗! 누가 온다 / 토끼다! / 이 길을 토끼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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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는 길일까?

그런데 이 길은 어디로 가는 길일까? 이 길은 어디에서 오는 길일까?

너구리는 어디로 갔지? 토끼는 어디서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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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얼굴과 마음 / 마음속 / 마음은 어디에? / 흔들리는 마음 / 뛰는 마음







책을 읽고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개구리와 쥐가 이번 그림책에서는 '길, 좋아하는 것, 마음'에 대한 질문을 해요.

‘이 길은 누구의 길일까?’, ‘네가 제일 좋아하는 건 뭐야?’,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질문에 질문이 이어가기도 하고, 답을 내놓으면서 또 다른 생각을 함께 하고 있어요.

개구리와 쥐는 혼자서 하는 생각과 고민보다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지요.



“이 길 말이야… 누구의 길일까?”

누구의 길도 아니지만, 누구나 다니는 길이기도 하지요.

소유의 문제인가 싶더니, 길의 방향, 좋은 장소, 좋은 친구까지 이어지지요.

질문에 질문으로 이어가면 또 생각하는 개구리와 쥐의 이야기는 계속되네요.

개구리와 생쥐의 대화를 읽다 보면 질문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왜? 어떻게? 무엇을? 질문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질문에 대한 답이 현실과 맞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답이 아닌 상상을 넣어 생각하지도 못하고, 아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보기도 하지요.

질문을 통해 생각할 기회를 갖고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때론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들은 문제를 통제할 수 있게 하고 생각의 방향을 전환할 수도 있지요.

질문의 반복을 통해서 더 나은 해결책이나 결론에 도달할 수 있기도 하지요.

적절한 질문, 긍정적인 질문, 이런 질문의 힘에 대한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또 생각하는 개구리>이네요.








- 생각하는 개구리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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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진선아이에서 첫 출간을 시작으로 2021년 개정판으로 출간되고 있지요.

생각하는 개구리는 시리즈 책으로 <생각하는 개구리>를 시작으로

<깊이 생각하는 개구리>, <또 생각하는 개구리>,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로 이어지지요.

지금까지 두 권의 그림책이 출간되었고, 다른 그림책들이 기다려지네요.


<생각하는 개구리>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2260160655

 







- 이와무라 카즈오가 읽어주는 <생각하는 개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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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도쿄에서 태어나 일본의 대표적인 중견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8년에는 '이와무라 카즈오 그림책의 언덕 미술관'을 개관하여

그림책, 자연, 어린이를 주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출판사 진선아이 작가 소개 내용 중


영상 속의 이와무라 카즈오 작가님도 반갑지만

작가님의 손안의 개구리 인형이 눈에 더 들어오네요.


이와무라 카즈오 작가님의 낭독 : https://youtu.be/Zs7sL_bKUvg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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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애르사애 책가방 속 그림책
이범재 지음 / 계수나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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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애르사애 / 이범재 / 계수나무 / 2021.05.30 / 책가방 속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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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그림책이 궁금해진 이유는 두 가지이지요.

첫 번째는 '노스애르사애'가 뜻이고, 두 번째는 꽃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나이가 더해질수록 꽃을 더 좋아하고 있어요. ㅋㅋㅋ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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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온 애벌레들이 알을 살짝 깨물어 주었어.

작은 애벌레는 간신히 알을 깨고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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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나비가 되는 건 우리 모두의 꿈이잖아.”

'어떻게 모두 꿈이 같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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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어떻게 된 거야? 이번에는 보라색이 됐잖아.”

“우리랑 너무 달라. 나비가 될 수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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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모두 나비가 되었지만 여전히 작은 애벌레로 남았어.

이 작은 애벌레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책을 읽고



와~ 그 작은 알록달록한 애벌레는 하늘을 멋지게 나는 나비가 되지 못했어요.

주인공 작은 애벌레는 남들보다 뭐든 늦고, 몸집마저 작고 약하지요.

친구들은 나비가 되기 위해 잎을 열심히 먹지만 애벌레는 꽃만 먹어요.

분홍, 노랑, 보라색의 꽃들을 먹다 보니 초록 애벌레가 아닌 알록달록 애벌레가 되었지요.

나비가 된 친구들과는 달리 작은 애벌레는 여전히 애벌레였지요.

친구들이 하늘을 나는 동안 작은 애벌레는 풀속 깊은 곳을 다니며 여러 친구들을 만나요.

나비가 된 친구가 넓은 세상 이야기를 하며 나비가 못되어도 괜찮은지 묻지요.

“응, 괜찮아. 난 알록달록한 내 모습 이대로를 사랑해.”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 격려하며 행복을 찾아는 작은 애벌레는 '노르 애르사애'이지요.

‘노스 애르사애’는 ‘내 모습 이대로를 사랑해’라는 뜻이라고 해요.

또한 ‘네 모습 이대로를 사랑해’라는 의미도 있다고 하네요.

주어진 삶이 아닌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살아가는 작은 애벌레는

성공이라는 꿈을 위해 비슷한 장래 희망을 생각하는 어릴 적 저와는 다르네요.


오히려 나비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나비들이 저의 삶과 비슷하네요.

지금 선 자리에서 되돌아보니 나비, 애벌레는 중요하지 않는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지요.

나비가 되기 위해 초록 애벌레들도 견디고, 이겨냈지요.

그래서인지 하나의 목표이지만 그 목표에 성공한 삶도 칭찬해야 할 것 같아요.

단, 애벌레를 찾아와서 자기 자랑의 허세와 애벌레를 경시하는 교만함은 없어야 할 거예요.

나비가 되어도 나와 다른 작은 애벌레의 삶을 존중하고 그의 이야기도 들어주어야 한다는 거죠.

그래야 나비이지만 자신의 가치를 드높이는 삶의 태도를 가진 정말 멋진 나비라는 거죠.



저는 세상의 목표와 떨어진 작은 애벌레인 것 같기도 하고,

어떤 날은 하나의 목표를 쫓아가는 나비인 것 같기도 하지요.

이런 두 가지의 모습은 나이를 더해가도 여전히 반복되고 있지요.

그렇지만 나만의 삶을 살아가며 집단 속에서 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요.

작가님이 말씀하신 대로 집단에서의 적응과 개성이라는 가치 사이에 균형을 찾는 일은 중요한 것 같아요.








- 이범재 작가님의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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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미생물공학을 전공하신 평범한 회사원이셨다고 해요.

두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며 그 매력에 빠져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고 해요.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완성했다고 하시네요.

- 출판사 계수나무의 작가 소개 내용 중







- 애벌레가 나오는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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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처음 맞는 애벌레와 비를 딱 한 번 맞아 본 무당벌레 / 조슬기 / 향

새들의 파티에 초대된 애벌레 꿈틀이 / 알리세 리마 데 파리아 / 한울림어린이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 / 김용택 글 / 김슬기 그림 / 바우솔

덥석! / 페르난도 비렐라 / 라미파 역 / 한울림어린이

꿈틀이랑 사과랑 / 마티외 라브와 / 신지원 역 / 북극곰


<사과와 나비 / 이엘라 마리>, <배고픈 애벌레 / 에릭 칼>도 생각나네요.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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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플라밍고 2 - 펭귄 왕의 방문 정원문고
알렉스 밀웨이 지음, 안지원 옮김 / 봄의정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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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플라밍고 2 / 알렉스 밀웨이 / 안지원 역 / 봄의정원 / 2021.05.25 / 정원문고 8 / 원제 : Hotel Flamingo: Holiday Heatwave (2019년)



책을 읽기 전

호텔 플라밍고가 재오픈하는 첫 번째 이야기를 읽고 나니 두 번째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네요.

독특한 손님들이 쏟아내는 요구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그 활약들을 보고 듣고 싶네요.

함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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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왕의 방문을 대환영합니다!

뉴스, 뉴스, 빅뉴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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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왕이 호텔 플라밍고로 여름휴가를 온대요.

안나와 직원들은 최선을 다해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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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플라밍고를 세상에 널리 알릴 특별한 기회니까요.

그런데 에어컨이 고장 나고, 악기 줄이 끊어지고, 카펫에서 거품이 나고…….

불길한 먹구름이 플라밍고로 몰려오고 있어요!







책을 읽고



누군가가 계속해서 호텔의 업무를 방해를 하고 있어요.

꼬리를 잡을 듯하지만 그리 쉽게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네요.

레드 카펫에서 비누 거품이라니요, 플라밍고 공연단의 악기 중이 끊어지고,

수영장에 넣어야 할 얼음은 다 팔렸다고 하고, 에어컨까지 고장 나요.

이해할 수 없는 이 모든 일들은 우연일 수가 없어요.

이 모든 일을 꾸민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실수를 하지요.



“가방도 엄청나게 무거웠어요. 도구가 잔뜩 들어 있었는지도 몰라요.”

“내가 레드 카펫을 깔 때도 거기 있었어요. 카펫에 물을 뿌렸을 수도 있어요.”

“음흉한 쥐 같으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의 겉모습으로 혼자만의 판단과 편견을 갖지요.

그저 눈으로 짐작이고, 생각으로 추측했을 뿐이지요.

확실한 증거도 없는데도 생쥐 래스본을 범인으로 의심하지요.

누군가를 판단하고 의심하는 일은 조심하고 조심해야 하는 일이지만

쉽지 않은 생각이고 행동인 것 같아요.



회전문 담당 티베어와 프런트 담당 레미가 범인을 잡기 위한 추리가 시작되면서

이야기에 점점 더 빠지게 되고 저 역시 범인을 짐작하고 있어요.

처음에 의심이 가는 것은 쥐와 카멜레온이었지요.

쥐가 가지고 있는 그 캐릭터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였지요.

그렇지만 어디든 조용히 들어가고 변장에 능한 카멜레온도 용의자였지요.

쥐가 용의자 선상에서 벗어나자 저는 설마.....

'펭귄 왕 가족이 전부 꾸며진 계획이라는 거야.'

ㅋㅋㅋ 제가 쫌~ 많이 황당했네요.



이렇게 흥미진진함이 더해질수록 범인이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지요.

안나는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플라밍고의 원칙을 어기고 있었지요.

모든 것인 펭귄 왕을 위해서 준비되었지요.

호텔은 춥고, 수영장 안은 빙산으로 수영을 할 수도 없고,

왕비의 생일 파티는 초대받아야만 하니 멀리서 구경만 할 뿐이지요.

호텔에 온 손님들은 불만과 소외감이 커지게 돼요.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곳이라는 플라밍고는 영예를 되찾기 위해 왕실 가족만을 생각했어요.

왕실의 요구대로 바꾼 호텔은 완벽한 호텔이 아니었어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안나는 잘못된 부분들을 하나씩 바로잡아나가지요.

'누구를 위한 호텔 플라밍고'인지 생각해요.



​좋은 호텔은 완벽한 정리, 완벽한 깨끗함, 완벽한 준비가 아니라

가장 완벽한 호텔은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요.

제가 그런 곳을 알고 있지요. 바로 '호텔 플라밍고'이지요.

​보이는 것보다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책을 읽으면서 원칙, 편견, 등 인생의 의미들을 생각해 보게 되네요.








- 호텔 플라밍고 시리즈 함께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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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플라밍고'는 시리즈로 모두 두 권의 책이지요.

첫 번째 이야기는 호텔을 물려받은 안나는 꿈에 부풀었지만

벽은 페이트가 벗겨지고, 창문은 금 가고, 회전문은 멈추고....

한 마디로 망해 가고 있었지만 안나는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바꾸지요.

원작은 모두 네 권이지요. 조만간 다른 책들도 만나 볼 수 있겠지요.


<호텔 플라밍고 1>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2388999955

 







- 나만의 호텔 플라밍고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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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니 '호텔 플라밍고'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이 있네요.

작가님이 벨보이 캡을 착용하고 책을 읽어주시기도 하고,

책 속의 등장인물 중 곰 티베어, 주방 담당의 돼지 피클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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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플라밍고를 직접 만들 수 있게 도안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크레용, 풀, 가위, 도면을 붙일 수 있는 두꺼운 종이가 필요하네요.

작가님의 영상을 본 후 직접 만들 수도 있지요.

사진 및 도안 출처 : https://www.alexmilway.com/make-your-own-hotel-flamingo/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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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플라밍고 1 - 새로운 출발 정원문고
알렉스 밀웨이 지음, 안지원 옮김 / 봄의정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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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플라밍고 1 / 알렉스 밀웨이 / 안지원 역 / 봄의정원 / 2021.05.25 / 원제 : Hotel Flamingo (2019년)

 


책을 읽기 전

 

 

출판사 봄의정원을 그림책으로 알게 되었는데 읽기 책도 있네요.

호텔에 관해서는 잘 모르지만 영화의 한 장면과 오버랩되네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기대되네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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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마틸다 큰고모에게 호텔 플라밍고를 물려받았어요. 하지만 호텔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건물은 페인트가 벗겨지고, 창문은 금 가고, 회전문은 멈추고, 퀴퀴한 냄새가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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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문지기 곰과 프런트에 앉아 조는 여우원숭이, 손님은 겨울잠을 자는 거북이뿐이었어요.

한마디로 ‘망해 가는 호텔’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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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이렇게 된 건 번쩍번쩍한 글리츠 호텔의 주인 로날드 루피안의 계략 때문이었어요.

안나는 이대로 물러설 수 없어 결심했죠.

플라밍고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찾아 다시 최고의 호텔로 돌려놓겠다고요.


 

 

 


 

 

 


책을 읽고

 

 

“다시 되돌리면 되죠. 손님 한 명, 한 명을 정성껏 맞이하고 더 신경을 써야 해요.

우리 호텔에 반짝이는 빛을 다시 불러오는 거예요.”

 

원칙을 지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하지만, 그 원칙을 지킴으로 호텔은 따뜻하고, 특별함이 있는 곳이 되었지요.

인생에서도 기본적인 원칙을 지켜가면 분명 빛이 보일 거예요.

그 빛은 성공을 의미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빛을 보았을 때 그 기쁨과 넘치는 행복의 충만함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지요.

 

안나의 운영 방침은 호텔에 오는 모든 손님들은 환영받아야 하며 편히 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바퀴벌레 가족과 더러워서 식사할 수 없다는 손님과

호텔에 점수는 주는 조사관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소신 있게 밝히는 안나였지요.

이런 안나라면 수익보다는 '함께'라는 생각을 갖고 직원을 대우하고 있을 거예요.

역시나 안나는 직원들의 의사를 존중하며 신뢰하지요.

 

 

침대에서 잠을 자지 않는 손님, 깨어날 때마다 양배추 수프를 찾는 손님,

자신이 요구하는 것만을 해주길 바라는 손님....

이런 개성 넘치는 손님이지만 책임감이 강한 직원들이 손님들의 요구 사항들을 해결하지요.

자신을 벌레가 아닌 호텔에 머무는 손님으로 받아주는 진심을 보고 난 뒤에

호텔 손님인 바퀴벌레의 도움으로 난관을 해결하기도 하지요.

늘 최선을 다하는 안나와 직원들이 있는 호텔 플라밍고에서 따뜻한 배려를 받으며 손님이 되고 싶네요.

 

 

p. 103

호텔을 운영하는 게 잘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았어요.

막힌 파이프를 어떻게 뚫을 수 있을까요? 너무 버거운 일을 맡은 걸까요?

맞아요. 우리가 뭐든 처음 부딪히는 일에서 느끼는 감정들이지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실망시킬 거라는 걱정....

모든 것이 능력 밖의 일처럼 느껴지지요.

 

p145

안나는 호텔의 앞날이 오늘 밤에 달려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자기가 할 수 있는 게 더 이상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게 되면

책임자는 많은 일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가장 바쁜 자리이지요.

그리고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니 결정에 대한 모든 책임이 있는 자리이니 절대 쉽지 않아요.

어느 기업이건 경영 철학은 중요하지만 호텔은 그 철학으로 모든 서비스가 달라지는 곳인 것 같아요

주인공이 호텔 플라밍고를 돈으로 번쩍이는 곳이 아닌,

스스로 빛을 내는 호텔로 만들겠다는 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많은 것이 차별화되는 것 같아요.

 

 


 

 

 

- 정원문고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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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문고 시리즈는 초등학생 고학년을 위한 동화이지요.

<우리 아이를 소개합니다>를 첫 출간으로 모두 여덟 권의 책이 출간되었네요.

2020년 카네기 메달 수상작이자 '우리들'시리즈의 완결작인

<우리들의 종달새>의 앤서니 맥고완 작가님의 책이 네 권이네요.


 

 

 


 

 

 

 

- 호텔 플라밍고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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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태어났으면 잡지 만드는 일을 하면서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어린이 방송 프로그램의 작가로도 활동합니다.

- 출판사 봄의정원 작가 소개 내용 중

알렉스 밀웨이 작가님의 작품은 출판사 봄의정원에서 한글판으로 처음 소개되었네요.

'호텔 플라밍고'는 시리즈로 두 권이지요.

<호텔 플라밍고 2>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2389946324

 

 

 

 

 

 


행복한 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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