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척이나 춥습니다...
영하 15도입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제가 어렸을 때는 영하 15도는 겨울이면 항상 그랬던 온도로 기억이 되네요...
한강이 얼었다는 소리를 자주 듣고는 했으니 말입니다....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한강변에서 스케이트를 타던 그 시절이
말이죠...
벙어리 장갑에 털모자로, 목도리로
완전무장하고 엉덩방아를 찌면서도
웃음이 넘쳐나던 그 시절...
스피드 스케이트를 동대문에서 아버지께서
사 주셔서 담요 위에서 걸음마 연습 하던
그 시절이 많이 그립습니다.....
이렇게 2021년도 빠르게 흐르고 있네요...
연말 마무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