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마눌 감동도시락 : 도시락 편 궁극의 비법 시리즈 요리 4
최임선 (maNul) 지음 / 도미노북스 / 2010년 11월
절판


매일 차려내는 밥상만큼이나 정성이 듬뿍 들어가야 하는 도시락. 그런 도시락을 매일 다르게 싸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지겹게 매일 똑같은 반찬을 싸갈 수도 없는 노릇인데 도시락을 싸갈땐 국물있는 음식은 힘드니 여간 곤혹스러운게 아니다. 그런 도시락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 <궁극의 마눌 감동도시락>이다. 일상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도 있고 기운 나게 해주는 파워 업 도시락도 있고 한 입에 먹기 좋은 한 입 시리즈도 있다. 저자가 일본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일본풍 도시락도 있고 이벤트옹으로 좋은 도시락 그리고 도시락 밑반찬이 소개되어 있는데 다른 도시락 요리책에서는 보지 못했던 메뉴라든가 도시락 담음새가 인상적인 책이다.






동글 동글 맛있어 보이는 치킨 볼에 메추리알 베이컨 말이, 호박 모양으로 빚은 단호박 샐러드까지 앙증맞고 먹기에 아까울 정도로 예쁘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여서 귀엽고 아몬드가루를 더해 매콤하고 고소할 것 같은 치킨볼은 아이들 도시락으로 싸 주어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메추리알 베이컨 말이는 꽂을 보는 것처럼 예쁘다. 콩 꼬투리를 이용해 어떻게 잎을 만들 생각을 했는지 참 기발한 아이디어인것 같다.






노란 지단에 상큼한 참치 마요 오이초밥,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고 예쁘게 얹어져 있어 맛에다가 보는 재미를 더하는 한입 도시락 요리이다. 함께 먹으면 좋을 요리로 스틱 어묵 볶음, 새우튀김, 고기 꽃만두, 오징어채 고추장 볶음이 나와 있는데 레시피가 없어서 살짝 아쉽다. 그렇지만 이 요리 하나만드로도 소풍도시락으로도 가능하고 사무실 도시락으로도 가능해서 좋고, 냄새없이 깔끔하니 싸가기 좋은 도시락 요리 같다.




이 도시락 요리는 프라이 올린 하외이언 로코모코와 크리미 과일 샐러드 요리이다. 로코모코가 뭔가 했는데 하와이에서 일본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음식으로 하얀 밥 위에 햄버거를 올리고 소스를 뿌린 다음 달걀 프라이와 양상추를 곁들인 요리라고 한다. 그 로코모코를 도시락으로 응용하다니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 방울토마토를 올리고 체리 모양의 픽을 꽂은 것도 이 도시락의 묘미를 살리는 것 같다. 귀여운 픽 사는 곳도 알려주었다러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숯불향이 살아있는 에그치즈 샌드위치와 고추기름 스파게티. 한식도 좋지만 이렇게 다양하게 싸가는 것이 도시락의 재미중 하나이다. 서양식으로 샌드위치와 스파게티를 싸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의외로 만드는 법도 간단해서 따라하기 좋을 거 같다. 재료만 있다면 바쁜 아침에 뚝딱 10분 이내로 만들 수 있도록 간단한 스파게티를 소개하고 있어 스피디한걸 좋아하는 분과 맞을 것 같은 도시락 요리이다. 다음 블로거를 운영중인 저자 마눌님의 도시락 팁도 사진과 함께 각 장마다 나와 있는데 도시락 쌀 때 유용해서 꼭 같이 읽어보길 바란다.






가을 나들이 도시락 사진이다. 가을에 제철인 밤과 은행을 얹어 가을 빛깔로 물들인 가을 단풍놀이 도시락 정말 멋진 것 같다. 특히 팥찰주먹밥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 건강에도 좋고 멋스러워서 어르신들에게 사랑받을 것 같은 메뉴이다. 아쉽게도 팥찰주먹밥 만드는 법만 소개되어 있다. 셀러리 비프롤과 연근칩, 양파링은 방울토마토와 어우러져 예쁜 색감을 더하는 것 같다. 가을 제철 재료를 이용한 가을 나들이 도시락. 소풍가기 좋은 이 계절 꼭 싸가보고 싶은 메뉴들이다.



결혼 초 살림이라곤 도통 해본 적 없는 저자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싼 도시락 레서피들이 가득하다. 도시락은 싸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영양소와 색깔 궁합 맞추는게 쉽지 않다. 귀찭아서 김치와 계란말이, 김만 싸가지고 다니다 지겨워 하시는 분들, 건강에도 안좋은데 비싸기까지한 외식대신 내가 원하는 메뉴 건강하게 담은 도시락을 먹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이 책 대로 도시락을 싸다보면 왠만한 요리는 다 할줄 알게 될 것 같다. 실생활에서도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 가득하니까 말이다. 요리를 못하는 사람이 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들이 많다. 저자가 그랬듯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으니까. "나도 도시락 싸주면 좋겠다. 하는 남자분이 주위에 있다면 이 책에 나온 레시피로 만들어주면 감동과 정성에 기뻐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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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의 달콤하고 특별한 휴일 요리 - 휴일을 달콤하게 해주는 마법같은 레시피
신수진 지음 / 어울마당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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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는 늘 특별한게 먹고 싶어진다. 라면과 자장면 같은 인스턴트 음식도 한 두번이지 휴일마다 먹다보면 지겨워서 먹기 싫어진다. 휴일만 되면 뭐 특별한 요리 없을까. 맛있는 요리가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라라의 달콤하고 특별한 휴일 요리>는 휴일에 해먹을 수 있는 특별한 요리들이 담겨 있다. 평일에 매일 먹는 반찬도 아니고 외식하면서 먹는 화려한 음식도 아닌 평상시에 자주 먹지는 않는데 어렵지 않고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들. 느긋하게 즐기는 브런치/ 든든한 한 그릇 요리/ 센스 만점 별식/ 신나는 간식 타임. 저칼로리 요리/ 디저트 등이 소개되어 있다. 책 표지에 나온 요리는 브로콜리 모닝빵으로 만든 참치버거이다. 조리 과정도 상세하고 더욱 맛있게 만들어 먹는 팁도 소개하고 있는 점이 좋다.




탕수육에 돼지고기를 넣어야만 한다는 편견을 없애주는 요리 바로 탕수오징어이다. 탕수육을 만드는 것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쉽게 사먹기 힘든 요리라 남자친구를 초대했을때 혹은 아이들 간식으로 적당한 요리라는 생각이 든다. 과정 사진이 조금 작긴 한데 한 페이지에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그만큼 한 권의 책에 많은 요리를 담고 있어 돈이 아깝지 않을 듯 하다.




귀여운 호빵맨 케이크 사진을 보고 호빵맨 얼골 모양의 후라이팬을 사지 않아도 이렇게 만들 수도 있구나 하고 감탄했다. 도구를 사야지 꼭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었는데 더 쉬운 방법을 보니 왜 꼭 그렇게만 하려고 했을까 싶다. 만드는 법은 간단하게 아이들에게는 인기만점 간식이 될 것 같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검정색은 코코아 가루인데 빨강색은 식용색소라는 점이다. 천연 가루라든지 뭔가 대체할만한 것이 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예쁘게 팬케이크 굽는 노하우와 샌드해서 더욱 맛있게 먹는 법을 소개하고 있는 점이 유익하다. 요리라는게 사소한데서 큰 차이가 나는 법인데 그런 노하우가 Tip에 담겨 있다.






새우튀김 오니기리 도시락 사진이다. 간단하면서도 폼나는 요리가 바로 이 오니기리 요리가 아닐까. 모양도 예쁘고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아서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갈 때 싸가면 좋을 요리 같다. 나들이 가고 싶은데 사정상 못갈 때도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서 나들이 분위기 내기에 적당한 요리가 될 수도 있겠다. 파워블로거 라라님의 첫 책이 도시락 책이었기에 이 요리를 보니 역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맛있게 보이는 닭꼬치 사진. 길거리 지나가다가 꼭 한 번 즘은 사먹게 되는 매콤한 닭꼬치. 집에서 더 맛있게 즐기는 노하우가 담겨 있다. 재료도 더 믿을 수 있고 집에서 마음껏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더욱 좋은 간식요리가 아닌가 한다. 이 책에는 이렇게 맛있는 간식요리도 있고 몸에 부담이 없는 저칼로리 요리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휴일요리가 있어 좋다.

콩계란말이 사진인데 이 요리를 보고 참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콩은 잘 안먹지만 계란말이는 좋아하는 아이에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평상시 반찬으로 활용해도 무척 좋을 것 같다. 콩의 자른 모양의 단면이 예쁘고 영양적으로도 휼륭할 것 같다. 계란말이에 어묵이나 기타 재료들을 넣고 만드는 것은 봤는데 콩이 들어가는 것은 처음 본다. 라라님의 노하우가 돋보이는 요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인상깊었던 요리를 한 가지 꼽자면 바로 삼색 매시드 포테이토이다. 처음에는 모양과 아이스크림컵에 담긴 것을 보고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는데 감자라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손님용 디저트로 내놓으면 색도 그렇고 모양도 그렇고 깜빡 속을 것 같다. 하지만 부드러운 포테이토 맛에 손님이 뭔가 말하려다가도 이처럼 같은 재료라도 색다르게 요리하는 법이 마음에 드는 요리책이다. 휴일날 뭐먹지 하는 고민을 덜어주는 <라라의 달콤하고 특별한 휴일요리>. 요리를 못하지만 특별한 별미를 먹고 싶은 날. 여자친구를 위해 가정적인 남자로 보이고 싶은 날, 일 때문에 늘 챙겨주지 못했지만 특별한 음식을 아이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 휴일날에 이 책을 펼쳐보기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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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로빈 슬리밍 레시피 - 먹어도 살찌지 않는 요리 54
닥터로빈 지음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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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 바로 든 생각은 닥터로빈이 누굴까 하는 거였따. 닥터로빈은 미국 LA에 본사가 있는 레스토랑으로 2005년에 창업되었다고 한다.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먹자'는 취지를 가진 레스토랑으로 음식 치료 전문 의사와 연구원들이 메뉴를 직접 개발하고 있는 곳이라 한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로 맛을 내고 버터 대신 오일을 사용해 조리하며 이 책에서는 먹어도 살찌지 않는 54가지 요리를 알려준다. 표지의 색감도 예쁘고 미리보기를 통해서 보니까 레시피 사진들도 정말 맛있어 보여서 기대가 되었던 책이다. 특히 파스타, 피자, 수프 등 살찔까 염려하면서 먹었던 레스토랑의 메뉴를 집에서 건강하게 먹는 법을 알려주는 요리책이라 더욱 반가웠다.






이 책은 다른 요리책과는 달리 앞쪽에 읽을거리가 많다. 본격적인 요리에 들어가기 앞서 다이어트의 기본 원칙 7가지/ 닥터 로빈의 건강한 식단을 위한 준비 7가지/ 닥터 로빈이 제안하는 식단계획/ 날씬해지는 양념 & 소스 레시피/ 닥터로빈의 다이어트 수다 편으로 나뉘어서 다어이트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고로 읽을거리 1/3, 레시피 2/3으로 구성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내용도 좋았지만 닥터로빈의 다이어트 수다 편이 개인적으로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이어트에 대한 상식들을 재조명해주는 부분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이 요리는 하우스 그린 샐러드로 상큼하게 입맛을 돋우는 기본 샐러드이다. 음식을 눈으로 먼저 먹는다는 말이 있는데 다채로운 색을 가진 샐러드 사진을 보니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를 것 같다. 채소의 색의 신비함과 상큼함을 잘 보여주는 요리이지 싶다. 칼로리 걱정을 줄여주는 팁도 담고 있어 다이어트 하는 분들에게 좋은 메뉴인 듯 하다. 각 요리별로 저지방요리, 비타민 요리, 저탄수화물 요리, 채식 요리라는 코멘트를 달고 있어 자신에게 필요한 메뉴를 찾기 쉽게 해 놓은 점이 좋은 것 같다.




토르티야로 만드는 클래식 피자인데 도우가 얇아서 저칼로리 요리이다. 토르티야 위에 토마토 소스를 바르고 양념한 고기를 얹은 씬 피자가 정말 맛있게 보인다. 집에서 토르티야로 피자를 만들어 먹은 적이 있는데 도우가 얇아서 그런지 오히려 배가 고팠던 경험이 있다. 도우가 두꺼운 피자가 확실히 배가 부른 이유가 빵이 두껍기 때문이란걸 알았다. 도우만 얇아도 다이어트에는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해야겠다. 그리고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려면 채소를 위주로 토핑하라는 Tip도 담겨 있는데 이렇게 칼로리를 줄이는 법을 팁에 소개하고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토마토 소스에 김치를 넣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든 비타민 요리. 바로 토마토 소스 김치 스파게티인데 맛은 물론 예쁘게 스타일링하는 법도 알려주고 있어 좋았다. 다이어트 할 때는 채소를 통해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게 요리를 표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처럼예쁜 요리 혹은 맛있는 요리를 먹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건강에도 좋고 스트레스도 안받아서 다이어트가 더 잘되지 싶다. 레스토랑의 예쁜 스타일링을 요리와 함께 같이 배울 수 있어 더욱 마음에 든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베이킹 쪽에서 버터 대신 식물성 마가린을 사용한 레시피를 알려준다는 점이었다. 많이 기대했는데 버터보다 더 안좋다는 마가린을 사용한 레시피가 나와 약간 실망스러웠다. 책 뒤쪽에 마가린이나 버터대신 올리브유를 사용하라고 말해놓고 정작 마가린이 들어간 레시피가 간혹 나와 조금 당황스러웠다. 마가린을 사용하지 않거나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다든지 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맛있는 음료 만드는 법도 소개되어 있다. 딸기 바나나 스무디와 오렌지 파인주스 사진인데 색감도 곱고 궁합을 맞춘 주시에 효능까지 소개하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살찌는 레스토랑 요리를 최대한 칼로리는 낮추고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적격인 요리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다이어트를 생활화하는 여성분들에게 좋은 책인 것 같다. 레스토랑의 스타일링과 담음새를 배우고 싶으신 분께도 추천하고 싶은 요리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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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만에 만드는 스피드 리폼 - 실, 바늘, 재봉틀 모두 필요 없다!
이예린 옮김, 이나바 미키 감수 / 리스컴 / 2011년 10월
절판


실과 바늘, 재봉틀 모두 필요 없이 10분 만에 나만의 멋진 아이템으로 리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해서 기대가 된 책이다. 원 저자가 일본인이라 그런지 독특한 느낌의 리폼이 많다. 책을 살펴보니까 정말 예쁘다, 나도 이렇게 따라해보고 싶다 하는 리폼도 있었고 이건 정말 아닌데 하는 리폼들도 있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리폼만 골라서 따라해보면 유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용도구가 나와 있는데 재료 소개에 사진이 더 많았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마블스틱과 리퍼라는 도구는 처음 들어보는데 사진이 없어서 살짝 아쉬웠다. 그런데 정말 실, 바늘, 재봉틀 등 바느질을 어려워하는 리포머들에게 좋은 리폼법이 많이 나와 있어 그 점은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리폼 아이템이다. 평범한 스니커즈가 개더 레이스와 프린트 테이프를 만나 더 개성있게 느껴진다. 그냥 신는 것보다 이렇게 리폼해서 신으니까 자신의 개성과 멋을 살릴 수 있는 것 같다. 재료도 간단하고 시간도 오래 안 걸려서 따라서 리폼하기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쁘게 만드는 팁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유익하다.



레이스 테이프가 7부 바지와 미니스커트와 만나 멋지게 변신한 사진이다. 다리미와 가위, 레이스 테이프만 있으면 10분 안에 간단하게 변신시킬 수 있다. 보기에 예뻐서 정말 마음에 든 리폼법이다. 레이스 테이프가 구하기 어렵다면 레이스를 구해 바느질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페이지는 벨트는 마음에 안드는데 샌들은 마음에 들었다. 샌들에 인조보석으로 포인트를 줘서 밋밋했던 샌들이 약간 화려하게 변신했는데 벨트에는 인조 보석과 비즈를 너무 많이 붙여서 오히려 더 저렴해진 느낌이 들었다. 적당히 붙였담녀 화려하고 괜찮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리폼법인 것 같다. 매니큐어를 활용한 리폼인데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아트적인 느낌을 좋아한다면 선호할 것이고, 깔끔한 느낌을 좋아한다면 다소 지저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리폼법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퍼 테이프로 후드점퍼를 리폼한 것인데 매우 유용한 리폼법인것 같다. 그런데 퍼 테이프가 있다는 것은 처음 들어봤는데 이 책에 소개되어 있어서 신기했다. 퍼 테이프는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레이스 테이프, 매니큐어, 비즈, 인조보석 등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들이라 마음만 먹으면 이 책을 보고 쉽고 멋지게 리폼해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멋진 리포머가 될 수 있게 하는 책이라서 좋다. 단, 마음에 들지 않는 리폼법은 과감히 페이지를 넘기는 센스가 필요할 수도 있다. 유행이 지나서 못입는 옷이나 소품, 다소 밋밋했던 아이템들을 멋지게 변신시켜 보고 싶다면 이 책을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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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Button 아이 러브 버튼 - 82가지 핸드메이드 프로젝트
서은 지음 / 수작걸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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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를 소재로 만든 82가지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책입니다. 단추를 다룬 책은 국내에 없었는데 단추에 관한 책이 나와 기쁩니다. 예쁜 단추를 보면 이 단추로 뭔가 활용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단추에 관한 아이템들이 많이 소개되서 좋았습니다. 책 제목이 아이러브 버튼인데 책 안에서도 저자의 단추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책의 겉표지 모습입니다.




책의 속표지 모습입니다. 이 표지도 굉장히 예쁩니다. 걷어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표지인데 개인적으로 이 표지가 겉표지였어도 굉장히 멋졌을 것 같습니다. 단추를 이용한 귀걸이와 반지가 참 멋지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단추의 종류와 모양과 쓰임새는 물론 단추 만드는 데 필요한 도구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단추별 (기본단추/가시단추/도트단추) 단추 부착법과 나만의 단추를 제작하는 법도 나와 있습니다. 싸개 단추 만드는 법 사진인데 싸개단추를 이렇게 만드는구나 하고 생각했고, 그 방법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옆은 단추를 실로 장식해서 다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는데 다양한 방법을 알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싸개 단추 외에도 폼폼 단추, 패브릭 링 단추, 큐빅 스트링 단추 등이 나와 있는데 이 부분도 유익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추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고 단추로 아이템을 만들고 싶은 분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갈색 빈티지 단추와 노란색 아크릴 단추, 베이지색 터널단추를 활용한 투톤 단추 장식입니다. 물건을 포장할 때 만들어 사용한 단추인데 이렇게 단추로 포장해도 멋스럽고 멋진 것 같습니다. 선물 받고 남은 단추는 또 다른 곳에 활용될 수 있으니 좋은 활용법인 것 같아요.






파란색 단추와 초록색 단추를 활용한 실내화입니다. 레이스 위에 단추를 달아 아기자기한 느낌이에요. 레이스만 달아도 멋지겠지만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실내화의 발등 부분에 단추를 달아 주니까 밋밋했던 실내화가 멋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팁이 소개되어 있어 단추를 활용한 아이템을 만들고 싶을 때 참고하면 될 것 같아요.




단추만 바꾸어 달아도 옷이 확 달라지죠. 기본 아이템인 베스트는 대부분 밋밋하고 안예쁜 단추가 달려 있기 마련인데 나무 단추로 드레시한 느낌의 베스트가 완성되었습니다. 단추로 제일 많이 활용하는 것이 이렇게 옷에 다는 거라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페이지였습니다. 이 외에도 카디건, 화이트 셔츠, 원피스 등에 단추를 달아 옷을 변신시킨 사진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네크라인 장식을 더한 슬리브리스 사진입니다. 기본의 밋밋한 단색 슬리브리스가 사탕처럼 귀여운 컬러풀한 초록색 단추와 연두색 꽃모양 단추로 멋지게 변신되었네요. 같은색의 초록색 토숀 레이스가 더해져 더웃 멋진 옷이 된 것 같아요. 단추로 멋진 리폼이 완성된 사진을 보니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이런 리폼도 있구나 하고요. 이 책에 나온 단추 아이템들이 모두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헤어밴드인데 단추를 활용한 헤어밴드입니다. 이 헤어밴드를 보니까 이렇게 간단하고 예쁘게 헤어밴드를 만들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단추가 이렇게 예쁘다는 것에도 놀랐습니다. 레이스 모티브만 있다면 꼭 만들어 보고 싶은 헤어밴드입니다.




책에 나온 것은 아니에요. 책과 같이 온 미니 단추로 핀을 만들어 봤습니다.

194페이지에 나온 것처럼 이 단추로 미니 단추팔찌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지만 나만의 방법으로 단추를 활용해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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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1-10-25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드신 단추핀 넘 예뻐요^^

하늘바람 2011-10-25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귀여운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