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의 홈파스타 - 쉽고 맛있는 스타일 파스타
안성수.안성환.박성우 지음 / 비타북스 / 2012년 2월
품절





파스타 책은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친숙한 재료로 만드는 파스타 레시피를 담고 있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은 젊은 세 명의 셰프들이 모여서 파스타를 좀 더 쉽게 그리고 한국인들의 입맞에 맞게 만들자고 머리를 맞댄 결과물이다. 그래서 그런지 가장 기본이 되는 베이스 재료를 제외하고는 봉골레 애호박 링귀니처럼 애호박이라는 친숙한 재료를 파스타에 넣은 점이 눈에 띈다. 애호박하면 칼국수의 부재료로 생각하기 쉽지만 파스타에 응용해 보는 것도 참 괜찮은 시도인 것 같다. 요리란 발상의 전환이 중요함을 이런 때에 느낀다.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기본 파스타부터 누구에게나 인기만점인 카페에서 먹을 법한 파스타,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드는 간편 파스타, 셰프 파스타, 다이어트에 좋은 저칼로리 파스타, 파스타를 더욱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사이드 디시와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데 사진이 정말 멋있고 화사해서 더욱 만들어 먹고 싶어지는 것 같다.









다양한 파스타의 종류 중에서 short pasta 사진.










각종 해산물을 올리브 오일에 볶아 한국인의 입맞에 잘 맞게 만든 스파게티 디 마레. 스타일링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도 있을 것 같은 한국에서 인기있는 파스타 요리이다. 사진이 참 환하고 예뻐서 보는 것만으로도 식욕을 돋우는 것 같다. 파스타란 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리책이라 너무 마음에 든다. 파스타를 처음 만들 때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는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한 번 시도해보고 난 뒤로는 두려움도 사라지고 어느덧 파스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이 책이 이렇다. 파스타를 처음 시도하는 분들에게 두려움은 사라지게 하고 자신감에 스타일링까지 살려주는 책이다.














파스타에 담긴 숨은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있는 코너이다. 파스타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읽으니까 파스타에 대해 더 친숙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탄두리 치킨과 스파게티가 만난 탄두리 치킨 스파게티. 시판용 탄두리 소스를 이용해 독특한 인도 향신료의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요리이다. 매콤하고 굉장히 맛있을 것 같아 기대되는 메뉴이다. 기회가 되면 꼭 만들어보고 싶은 메뉴인데 탄두리 소스를 직접 만드는 법도 소개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대신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팁 소개가 참 유용하다.












훈제 연어와 상큼한 오렌지, 녹색 겨자잎이 어우러져 최고의 색깔 궁합을 자랑하는 훈제 연어 푸실리 샐러드이다. 뜨거울때 먹는게 아니라 푸실리 면을 식혀서 샐러드처럼 먹기 때문에 푸실리 샐러드이다. 훈제연어가 가진 깊은 향과 각종 재료가 오렌지 드레싱과 어우러져 산뜻한 맛을 내는 파스타 샐러드인데 아침에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입맛이 없는 나른한 아침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은 메뉴이다.












훈제 연어와 상큼한 오렌지, 녹색 겨자잎이 어우러져 최고의 색깔 궁합을 자랑하는 훈제 연어 푸실리 샐러드이다. 뜨거울때 먹는게 아니라 푸실리 면을 식혀서 샐러드처럼 먹기 때문에 푸실리 샐러드이다. 훈제연어가 가진 깊은 향과 각종 재료가 오렌지 드레싱과 어우러져 산뜻한 맛을 내는 파스타 샐러드인데 아침에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입맛이 없는 나른한 아침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은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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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명인 강순의의 계절 김치
강순의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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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반찬이다. 그만큼 한국 음식 하면 김치를 빠뜨릴 수 없지만 점점 그 맛이 획일화 되어가는 것 같다. 배추김치, 깍두기, 오이소박이 정도만 요리책에 소개될 정도로 종류도 지역별 특징이 담긴 김치들도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아쉽다. 사계절 먹을 수 있는 김치에 대해 더 배우고 싶고 알고 싶었는데 이 책이 나와 기쁘다. 이 책은 나주 나씨 25대 종부이자 김치명인이라 불리우는 강순의씨의 계절 김치 요리책이다. 200년 내림 손맛이 담긴 종가음식 .. 그 중에서도 김치를 만나볼 수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김치, 장아찌, 정월 대보름 나물 요리, 소박하고 정겨운 토속 음식 이갸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치 레시피와 담음새도 좋았지만 종부의 이야기들이 가득해서 읽는 재미까지 있어 더욱 좋았다.












달고 아삭한 맛이 뛰어나 외국인도 좋아한다는 콜라비 깍두기 사진이다. 사실 전통 깍두기만 소개될 줄 알았는데 요즘에 순무 양배추라고 불리우는 이 새로운 식재료인 콜라비로 만드는 깍두기 김치가 소개되어 있어 놀라웠다. 그리고 색다르고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만든 김치라 좋은 것 같다. 이 콜라비 깍두기는 국물이 안 생기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 콜라비 깍두기 말고도 색다른 김치들이 많은데 한 번 시도해 봄 직한 김치인 것 같다.












고춧가루나 진한 젓갈도 넣지 않고 소금이 아닌 간장으로 색을 내고 간을 맞추는 장물김치.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고 담가본 적도 없어서 김치 요리문헌에서 보고 그 맛이 몹시도 궁금했었는데 이 책에 있는 장물김치 사진을 보니 정말 먹음직스러운 것 같다. 고춧가루가 없던 시절에는 장물김치와 백물김치를 주로 담가 먹었다고 한다. 정갈한 장물김치 맛이 일품일것 같다. 꼭 담아보고 싶고 먹어보고 싶은 김치 중의 하나이다.











이 책에서 보고 학독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옛날에는 학독이라 불리우는 전통 그릇에 고추를 갈아 썼다고 한다. 옛날 김치문헌에 봐도 학독이라는 도구는 소개가 안되어 있어서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이 도구를 알게 되어 기쁘다. 내가 전통 방식이 사라져 버려서 구경도 못해본 세대라는 점이 아쉬웠다. 학독은 큰 방아나 절구에 찧지 못하는 곡식이나 양념 등을 찧을 때 쓰던 것으로 안쪽이 울퉁불퉁하다. 공이라고 하는 동그란 것을 굴려 재료를 곱게갈았다고 한다. 주로 전라도 지방에서 김치 담글때 많이 썼다고 하는데 학독으로 김치 양념을 만들면 믹서기를 쓴 것과는 김치 맛이 차원이 다르다고 하니 꼭 써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아무튼 이 책이 아니었으면 알지도 못했을 전통도구와 전통도구로 김치 양념 만드는 법을 알게되어 기쁘고 유익하다.











고추씨를 넣어 만든 고추씨 배추김치, 보통 김치에는 고추씨를 안 넣는데 고추씨를 듬뿍 넣어서 담가서 톡 쏘는 시원하고 개운한 맛과 함께 칼칼한 맛이 특징이라고 한다. 맛좋은 고추씨를 버리는 것이 아까워서 담갔다고 하는데 정말 맛있어서 종가에 오는 손님들도 다시 찾는 맛이라고 한다. 사실 김치 담글 때 고추씨는 버리고 담그니까 아까웠는데 이렇게 고추씨 김치를 담가 먹으면 참 좋을 것 같다. 맛도 매우 좋아서 인기 만점이라고 하니 담가보고 싶다. 고추씨 배추김치는 어느 식당에서도 맛볼 수 없는 김치라 더 귀하고 만들고 싶은 맛깔스러워 보이는 김치이다.










강순의 씨 나주 나씨 종가의 장아찌 사진들이다. 곰취, 고추, 마늘 양파, 버섯, 깻잎, 죽순 등 맛있는 장아찌 담그는 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기본 장아찌는 물론 자주 먹어보지 않은 엄나무순 장아찌, 원추리 장아찌, 옥잠화 장아찌 등을 맛있게 담그는 법이 소개되어 있어 좋았다. 그런데 현대 사람들 입맛에 맞게 옛날에는 넣지 않았을 설탕이랑 물엿이 장아찌에 많이 들어간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종가의 종부인 만큼 화려하고 맛있는 다양한 김치 요리들이 많은 책이다. 해마다 수천 명의 학생들에게 김치를 가르치는 저자의 맛있는 김치 담그기 노하우가 담겨 있는 책이다. 다양한 김치를 배우고 싶으신 분들, 채식요리에 관심 있는 분들, 김치를 좋아하지만 맛있게 담그는데 자신 없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김치 요리책이다. 사잔만 봐도 맛있어 보이는 김치들, 보고 있으면 침이 꼴깍 넘어간다. 만드는 법은 물론 담음새까지 멋진 <김치 명인 강순의의 계절 김치> 정말 보배같은 요리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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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 - 소박한 우리 간식 만들기
백오연 지음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11년 12월
절판




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소박하지만 맛있는 전통 간식이 땅길 때가 있다. 화려한 타르트 같은 달달한 간식을 먹다가도 가래떡구이, 쑥설기, 술떡 등 옛날 간식들. 이 책에는 그러한 추억의 주전부리들이 60가지나 소개되어 있다. 일명 한식 디저트 레시피이다. 집에서 입이 궁금할 때 만드는 건강한 빵, 과자, 떡, 음료들이 정겹게 소개되어 있다. <주전부리>책이 있으면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도구도 별로 필요 없고 조리 과정도 비교적 간단한 레시피들이 많아서 좋은 것 같다. 주전부리 책의 사진을 보고 있으니 옛 추억에 잠기게 된다. 책의 무게가 가벼워서 참 좋다.












깔끔한 사진 구성, 레시피에 담긴 이야기 등이 인상적인 책이다. 아쉬운 점이 한 가지 있다면 과정 컷 사진이 너무 작다는 점이다. 조금만 더 컸으면 좋았을 듯 하다. 예쁘게 포장하는 법과 간식을 멋있게 스타일링하는 법이 아주 자세히 소개되서 좋다. 필요한 도구 소개와 주재료, 부재료 소개, 간식 이야기 등도 나와 있다. 동서양 간식 이야기와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음식 놀이법 소개는 읽는 재미와 활용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사진은 과자나 강정을 컵 받침 비닐 포장하는 법과 연과 양갱을 동서남북으로 접은 종이에 담는 법이 소개된 것이다. 선물할 때 활용해서 주면 받는 사람이 참 기분 좋을 것 같다.












인기있는 길거리 간식 중의 하나인 호떡, 최근에는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와플처럼 푸짐한 디저트로 먹는 것이 유행이라고 한다. 사진에 보이는 간식은 녹차호떡인데 찹쌀가루와 녹차가루를 더해 쫄깃한 맛은 살리고 달지 않게 만들었다고 한다. 호떡 누르개 없이도 예쁘게 만드는 법을 알려주어 좋다. 또한 미니사이즈로 만들면 차와 함께 곁들이는 티푸드로 그만이라는 추천의 말도 있어 이 녹차 호떡을 간식으로 내갈 때 차와 함께 내놓으면 좋을 것 같다.














어릴 때 즐겨먹던 간식인 술떡. 엄마가 만들어주신 이 빵을 술빵이라고 부르며 먹었던 기억이 난다. 다른 이름으로 증편이라고 불리우는 간식이다. 막걸리 향도 나고 달콤하고 맛이 좋아 자꾸만 먹고 싶던 증편. 술이 들어갔는데 내가 먹어도 되나 하면서도 자꾸만 손이 갔던 간식이다. 저자의 말처럼 보통 커다랗게 쪄 손으로 뜯어 먹었었는데 저자는 특별히 틀에 담아 앙증맞게 만들었다고 한다. 사이즈가 작아서 한 입 주전부리로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 참 좋을 것 같다. 예쁜 색까지 더하면 더 예쁜 술떡이 되고 응용이 가능해 책에 나온 것처럼 딸기가루를 넣어 예쁜 분홍색으로 만드는 것을 시도해봐도 좋을 듯 하다.












옥수수 스틱과 호빵. 옥수수 스틱은 어릴 때 먹어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옥수수빵은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이 옥수수 스틱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고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 호빵은 어릴 적 자주 사먹었던 간식 중의 하나인데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더 건강에 좋고 맛있을 것 같다. 겨울이 지나기 전에 반죽에 자색 고구마 가루를 넣어 영양도 좋고 색도 고운 호빵을 한 번 만들어보고 싶다. 이 책을 보면서 소박한 우리 간식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화려하지만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왠지 살찐 느낌이 드는 간식 보다는 정겹고 투박하지만 몸에 좋은 전통 간식이 건강에 있어 더 나음을 느낀다. 아이에게 전통 간식을 해주고 싶었지만 방법을 잘 몰랐던 분들, 부모님께 주전부리로 건강에 좋은 옛 간식들을 만들어 드리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으로 맛있는 주전부리를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며 나누어 먹는 일, 생각만해도 기분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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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발효빵 - 한살림 빵 선생 이주화의
이주화 지음 / 백년후 / 2011년 12월
품절




건강한 재료로 빵을 만들었어요라고 홍보하는 가게도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는 꼭 들어가기 마련이다. 가격, 시간을 다 따졌을때 빵을 빨리 부풀게 해주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일 것이다. 달걀, 버터, 설탕, 우유가 안들어 있는 채식 빵 레시피는 많지만 발효종 보관문제도 그렇고 우리나라에서 빵 만들기 시작한지가 별로 안되서 그런지 이스트는 꼭 넣어서 빵을 만들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한 것 같다. 옛날엔 이스트가 없었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빵을 만들었을까 궁금하고 또 궁금하였다. 이스트가 나오기 전에 빵을 만들어 먹는 나라에서는 빵을 어떻게 만들어 먹었을까에 관한 궁금증이 생긴 것이다. 그런 나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책이 나왔다. 한살림의 친화경 빵가게 <빵 이야기>의 제빵장인 이주화 선생이 우리 통밀과 우리 농산물로 만든 100% 진짜 건강빵을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엄마들이 찾는 친환경 건강빵 노하우가 이 책에 다 담겨 있는 것 같다.










달걀, 버터, 설탕, 우유가 충분하지 않았던 옛날 사람들은 빵을 어떻게 먹었을까. 건강에 좋은 빵은 없을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공장에서 만든 이스트가 안 들어가는 대신 천연 효모 발효종과 천연 발효액이 꼭 들어가야 하는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다. 귀찮은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곤란할 수도 있겠지만 된장, 고추장처럼 꼭 필요한 재료이니 건강한 빵과 쿠키를 먹기 위해서는 수고스러움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사실 만들고 보관만 잘한다면 그리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작은 수고스러움만 감수한다면 소화 잘되고 건강한 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사진은 제철 과일로 만든 발효액종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일정한 비유과 법칙이 있어 제철 과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주식빵, 우리 농산물로 만든 구수한 빵, 담백한 쿠키, 파이, 타르트, 오븐 없이 굽는 빵이 87가지나 소개되어 있고 샌드위치와 버거 등 천연 발효빵으로 만드는 도시락과 발효 반찬이 소개되어 있다. 또, 중간 중간에 저자의 빵 이야기와 빵 만들면서 있었던 일들, 건강한 재료 이야기 등을 만나볼 수 있어 좋다. 내가 본 베이킹 책 중에 가장 건강한 빵들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어서 기뻤다. 만들어 보고 싶은 빵인 자색 고구마 빵과 호박 고구마빵 사진이다.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아 만들어 두면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











레시피를 개발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뭔가 비율이 조금만 안 맞아도 빵 맛이 180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레시피를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개발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저자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쿠키나 타르트 등에는 발효종이 없어도 되는 줄 알았는데 이 책에 나온 과자들은 다 발효종이 들어간다. 베이킹 파우더 대신 넣으니 과자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밤 쿠키와 수제비 콩쿠키 사진이다. 건강하고 맛있는 쿠키들이 이 책에 많은데 이 쿠키들은 꼭 만들어 보고 싶다. 건강은 물론이고 모양까지 생각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레시피들이 가득해서 좋은 책이다.










담백한 두부버거 사진이다. 햄버거빵과 두부 패티 만드는 법/ 샌드위치 만드는 법 이 세가지가 한 페이지에 다 소개되어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몸에 좋은 건강한 재료로 버거 만드는 법이 소개되어 있다. 정말 이 보다 더 좋은 버거 레시피도 없을 것이다.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 채식이나 자연식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좋은 레시피다. 먹음직스러운 두부 버거 사진을 보니 한 입 베어물고 싶은 생각이 든다.












구운 두부와 시금치를 넣은 샌드위치이다. 사진도 예술적이고 맛도 예술적일 것 같아 꼭 만들어 보고 싶은 샌드위치 중 하나이다. 이 샌드위치 외에도 건강하고 맛있는 샌드위치들이 많아 즐겁다. 이 책으로 인해 건강한 빵을 파는 가게가 많아지고 건강한 빵을 만들어 먹고 찾는 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만드는 사람도 어떤 재료가 들었는지 모르는 빵을 사먹기 보다는 우리 농산물로 확실하게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알 수 있는 내 손으로 만든 건강한 빵을 즐긴다면 빵은 몸에 안좋다는 편견은 사라질 것이다. 이 책에는 빵에 대한 저자의 고민이 담겨 있고 그래서 건강한 빵을 만들기까지 엄청난 고생을 했을 것 같다. 나는 이 책이 그 어떤 베이킹 책보다 더 건강한 베이킹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떤한 공장식 재료 없이 원재료만을 가지고 빵을 만들고 싶다 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또한 건강에 안좋을 것 같아 빵을 좋아하지만 멀리했던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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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마마의 아이과자 - 똑똑한 아이 건강한 아이 성격 좋은 아이로 만드는 스마트 스낵
김경옥 지음 / 세상풍경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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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자주 사먹는 것도 아니고 시판되는 과자 몇 번 사먹은게 직접 만들어 먹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편하다고 생각할때가 있었다. 그런데 저자의 프롤로그를 보니 저자도 그런 경험 때문에 사먹다가 아이가 아토피에 걸리고 나서 시판 과자와 빵의 유해성을 걱정하여 홈베이킹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모양이나 아이에게 좋은 제철 채소/ 과일/ 씨앗류/ 콩류/ 견과류 등 몸에 좋은 홈베이킹 레시피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건강한 간식을 먹이니 아토피 질환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를 생각한 남다른 베이킹 레시피가 많은 이 책은 저자가 아이의 아토피 치료에 신경 쓰면서 만든 레시피라 믿음이 간다.












통밀, 호밀, 오트밀 가루 등 아이를 위한 빵과 쿠키 레시피가 가득해 마음에 드는 책이다. 다른 책과 비슷한 메뉴들도 있지만 색다른 레시피들도 있다. 그리고 베이커리의 당부하지수가 소개되어 있는데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기본 빵 만드는 법 과정컷이 24장이나 아와 있어 집에서 손반죽해서 빵을 만들어보고 싶으신 분들께 유용할 것 같다. 내가 본 베이킹 책 중에 가장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다. 한편 특정 제품의 설탕이 홍보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반죽에 두부가 들어간 두부 모닝빵이다. 거의 통밀가루로 만들어서 좋은 것 같다. 보통 백밀가루로 소개되어 있는 베이킹 책이 많아서 아쉬웠는데 이 책 보고 만들면 더 건강하게 만들어 먹일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다. 성분이 다르면 식감과 양이 달라져서 실패하기 쉬운데 건강에 좋은 통밀, 강력 쌀가루로 만드는 법이 나와서 좋다. 백밀가루보다는 식감이 덜하겠지만 말이다. 또 패티까지 소개되어 있어서 아이 간식을 손수 만들어 주고 싶을 때 이 빵으로 뭘 해먹지 하는 고민이 들때 보면 좋을 듯 하다.









현미 호두 식빵과 이 식빵을 이용한 감자 양배추 샐러드 간식이 소개되어 있아. 건강하게 맛있는 현미 호두 식빵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응용해서 아이 간식으로 건강하게 만들어 먹이는 레시피가 함께 소개되어 있으니 정말 좋다. 재료와 설명이 간단하게 나와서 이 책만 있으면 건강한 아이 간식을 어떻게 만들어 먹여야 하나 걱정이 줄어들 것이다. 직접 만든 빵에 직접 만든 샐러드로 아이 간식을 먹이고 싶으신 분들에게 딱인 것 같다.













감자 통밀 팬케이크 사진이다. 통밀과 찐 감자가 들어가 다른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레시피이다. 보통 이런 팬케이크에는 달디 단 시럽을 뿌려 먹는데 이 팬케이크에 토마토 올리브 소스를 얹어 먹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유용하다. 그리고 이런 팬케이크 만드는 법도 어떤 책은 핫케이크 믹스로 만들면 된다고 소개하고 말기도 하는데 이 책에서는 감자 통밀 팬케이크 말고도 여러 식재료를 활용한 팬케이크가 나와서 좋다. 바나나 통밀 팬케이크, 양파 호밀 팬케이크, 시금치 에그 팬케이크까지 다양한 팬케이크를 건강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오징어 땅콩볼과 옥수수 칸쵸이다. 시판 과자 만들어 먹는 방법을 알고 싶었는데 진짜 재료가 들어간 시판 과자 따라잡기 같아서 재미있게 따라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맛은 똑같지 않겠지만 엄마가 만들어주면 어느 아이가 좋아하지 않을까. 앙증맞으면서 모양도 예쁘고 맛도 있을 것 같아 꼭 따라해보고 싶은 레시피이다.










굽지 않고 만드는 아몬드 캔디이다. 이런 캔디 사먹으면서 집에서 이런거 만들어 먹을 수는 없을까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 이 레시피를 발견하고 참 놀랐다. 이 밖에도 호두 캐러멜도 소개되어 있고 시판 과자 못지 않으면서 건강에 좋은 빵, 쿠키, 케이크, 과자 등이 많아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아이 아토피 때문에 고민인데 그 아이가 과자를 좋아한다면 집에서 이 책 보고 건강한 과자를 만들어 먹이면 좋을 것이다. 과자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못 먹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엄마의 정성으로 만든 과자를 안심하고 아이에게 먹이면 엄마도 좋고 아이도 건강해지니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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