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안나의 기본 요리 백과

우리 집에 꼭 필요한 기본 요리 백과 - 뭐 해 먹지 고민될 때 찾아보는 요안나의 집밥 레시피
이혜영 지음 / 나무수 / 2018년 2월

오늘은 뭐먹지로 시작해서 정답도 밑도 끝도 없는 고민. 주부님들이라면 꼭 하는 걱정일거 같아요
요안나의 < 우리집에 꼭 필요한 기본 요리 백과 > 책은 그런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준답니다
제철 재료가 건강에 좋다는데 이 달에는 뭐가 제철이더라~
근데 한 번 사면 가족들이 잘 안먹어서 고민인데 같은 식재료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요리책은 없나
현실적인 주부들의 밥과 반찬 걱정을 덜어주는 레시피북이에요 !

10년 넘게 요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파워블로거 요안나로 불리우는 이혜영님
그동안 내신 요리책도 꽤 되시더라구요~ 몇 권 우리집에 있어요
1년 365일 하는 식단 걱정 사라지게 해주는 요안나의 기본 요리 백과 책 함께 살펴 보실까요?

각 달마다 어떤 제철재료가 있는지 목차에서부터 알 수 있어요
3월 제철 식재료도 여러가지 있지만 봄나물, 황태, 취나물, 쑥, 더덕
미나리, 주꾸미, 돌나물이 있네요 :)

제철요리 알 수 있고 식재료 알차게 활용하는 일주일 밥상과
시간은 아끼고  요리 재료는 남김없이 사용하는
현명한 장보기 기술도 알려주어 유익한 국민요리책이었어요

가장 많이 찾아본 분야별 인기 레시피 5가지에요
밥과 죽, 밥도둑 반찬, 국과 찌개, 일품요리까지
16가지만 알고 있어도 정말 요리 잘한다는 소리 좀 듣겠어요
제일 먼저 따라해보고 싶은 요리는 김치볶음밥과 참치김밥이에요

베스트 셀러 작가 책이라 그런지 맛보장 레시피에요
365일 친정엄마 보다 더 맛있는 요리 해 볼 생각에 므흣합니다
모든 엄마들이 다 요리 잘하지는 않지만 이 책 하나면
요리 실력 상승은 물론 평준화 될 거 같아요

1월 부터 12월까지 제철 재료에 따른  매주 6가지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요
총 308가지 레시피를 요안나의 기본 백과 책에서 만날 수 있으니 대박이죠?
요즘 책값도 비싸지 않는데 레시피가 많아서 돈이 아깝지 않은 요리책이에요
가정마다 집에 두고두고 봐야 할 요리책인거 같아요

사실 의식하지 않으면 매일 똑같은 요리 먹다가 물리게 되고
영양가 없어서 머리털 빠지고 손톱에 이상한거 생기게 되죠
가끔씩 쓰러질 것 같은 빈혈이 찾아오는 것도 잘못된 식단을 먹고 있다는 증거인데
< 우리 집에 꼭 필요한 기본 요리 백과 > 책에 나온 요리만 따라해도 건강할 거 같아요

일주일에 1번 장을 볼 때 2~3가지 제철 재료만 장보면 밥상 뚝딱 만들 수 있게 알려준답니다
3월이 제철인 주꾸미볶음은 책 따라서 만들어보고 싶고 적양파에 대한 이야기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어요
고구마 하나로 3가지 조리법을 알려주더라구요. 아이들이 잘 먹는 고구마짜장밥,
달콤하고 부드러운 고구마 샐러드, 포만감 있는 고구마 조림까지 큰 재료값 안들어가면서
뚝딱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 알려주니 좋네요

반찬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오렌지컵샐러드 
요리 플레이팅이 근사하고 반가웠어요
먹기 바빠서 이쁘게 차려놓을 생각 못하고 그냥 먹는 경우도 많은데
이렇게 예쁘게 차려 먹으면 심리적으로 더 행복할거 같아요

온 가족이 잘 먹는 매운 갈비찜과 해물파전, 파김치 레시피도 배울 수 있답니다
음식 좀 해 본 주부들도 감탄하는 집밥 노하우가 가득해요
마트에 완벽히 조리된 식품이나 반조리식품이 넘쳐나지만 그래도 엄마 정성은 따라갈 수 없지요
뭘 해먹을지 고민될 때 부담없이 펼쳐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엄마 조리법보다 더 맛있는 ~ 밥상에 올릴 오늘의 메뉴가 가득했답니다

책 뒤편에 인덱스도 있어서 요리 이름별로 요리를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요리분야 베스트 셀러 작가 요안나님의 기본 요리 백과 요즘 매일 펼쳐 보고 있어요
일년 열두달 영양 가득 제철 재료를 활용해서 식비도 덜 들고 맛있는 요리 만들 수 있게 도와주네요
아이들 남편의 반찬 투정 싹 사라질 요리책인거 같아요. 매일 고민인 엄마의 밥상 고민까지두요
요안나의 기본요리백과 책으로 오늘은 뭐먹지 반찬 걱정 덜어보세요

그날 그때 그 순간의 기록 수첩 스케치

그날 그때 그 순간의 기록 수첩 스케치 - 찍지 말고 그려 봐 순간을 메모하는 나의 비밀 다이어리
세키모토 키미코 지음, 이은정 옮김 / 라의눈 / 2018년 1월

사진을 찍고 싶을 때가 있고 손그림으로 남기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드로잉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  아쉬울 때가 많다
< 그날 그때 그 순간의 기록 수첩 스케치 > 책은 사진이 아닌 손그림으로
그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드로잉 배우기 책이다
스케치 메모 패드도 같이 주므로 책 속에 나온 그림들을 따라 그려볼 수 있다

순간을 메모하는 나의 비밀 다이어리라..
이 책을 보니 그림들이 참 멋스럽다
자세히 그려야 할 것들은 자세하게
간단하게 표현할 건 심플하게 그릴줄 아는
드로잉 실력을  배우고 싶어 보게 된 책이다

저자는 세키모토 키미코라는 일본인이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문화센터에서 펜스케치 강사로 활발하게 일하고 있다고 :)

빼곡한 일러스트와 일본어로 된 메모
이것이 저자의 다이어리 한 켠의 모습이다
책처럼 정교하고 색칠까지 잘 되어 있어
한 권의 그림여행 책 같은 느낌이 든다
나도 여행지의 매력을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담아볼 수 있다면 좋겠다 ~

수첩 스케치의 기본에 대해 설명해 준다
어떻게 그려나갈 것인지를 정하고
어떤 방식으로 그려나가는 것이 효과적인지도 알려 준다
가령 입체적인 모양의 지우개 그릴 때 선을 하나
추가하는 것만으로 입체감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카페에 가면 주는 컵과 컵받침 그리고 스푼
물이 담긴 예쁜 유리잔 ... 요런거 하나도
세밀하게 그려야 할 것 같고 막막할 때가 있다
간단하게 표현하면서 무엇인 든지 알 수 있게끔
선을 살린 유리잔과 커피잔 그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 그날 그때 그 순간의 기록 수첩 스케치 > 책은
잡화점의 캔, 상자, 병 / 부엌에서 과일과 채소 주방용품
거리의 간판, 의자, 창문 그리는 방법 등등 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스케치를 연필이나 펜으로 하고 나서 뭔가 아쉬울 때가 있는데
그럴때 채색을 하면 그림이 살아난 것처럼 돋보인다
현실적인 느낌도 강해지고, 그림의 매력이 더욱 살아난다
수채화 물감 혹은 색연필로 색을 칠하는 노하우를 알려줘요
그림 그리는 방법에도 순서가 있듯 채색하는 노하우에도 순서가 존재하더라구요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따라하다 보면 내가 원하는 사물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
채색을 빠르게 해나가면서 더 이쁘게 칠하는 법을 배울 수 있겠더군요

머물고 있는 호텔 방의 구조랄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만난 사람들의 표정과 행동을
그려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런 소소한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방 구조를 그림으로 그려볼 생각은 못했는데 이 책처럼 연습하다 보면
내가 원하는 방 구조도 건축가처럼 표현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함께 있는 드로잉북에 스케치하고 색칠도 해보았다
작은 엽서 크기의 노트로 고급 스케치북 느낌이다
책과 똑같지는 않지만 일상의 사물들을 그려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평범한 하루, 아름다운 여행지의 풍경을 내 손으로 그려보는 기쁨
맛있었던 음식, 소중한 사람의 웃는 표정을 손 가는 대로 그리고
손그림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다

쓱쓱 그려보고 글을 덧붙여 나만의 작은 스케치북에 일상을 기록하고 메모해 나간다면
어느새 드로잉 화가가 되어 있을 것 같다
매일 열심히 그려서 저자처럼 펜 스케치 강사로도 활동해보고 싶다
손그림 그리기 좋아하고 평소에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스케치독학에 유용한 드로잉 책이다 !

마음을 다해 대충 하는 미니멀라이프

마음을 다해 대충 하는 미니멀 라이프 - 시시한 미니멀리스트의 좌충우돌 일상
밀리카 지음 / 나는북 / 2018년 2월

마음을 다해 대충 하는 미니멀 라이프 책 (나는북 출판사)을 읽었다
미니멀라이프를 실천 한다고 계획을 세움에 있어
완벽을 꿈꾸지만 실상은 대충인 나라서 읽어보게 된 책이다
알고 보니 블로그에서 유명한 밀리카님의 책이었다
남편 분에게 매일 카레를 해 준다는 이야기 블로그에서 먼저 읽은 바 있는데
이렇게 책을 내다니 반가운 마음이 들면서 미니멀 선배로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했다

책을 펼쳤는데 어머나 !! 미니멀한 우드식탁과 우드 침대가 탐나더라
부부에 맞춘 가구 제작 너무 멋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수납형 침대였다
수납 가구는 줄이면서 침대 밑에 수납을 할 수 있어서 매력적이다
집 안 분위기에 맞추어서 마음에 드는 가구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저자처럼 맞춤 가구제작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플하면서도 멋진 생각 같다 ~ 괜스레 밀리카님네 햇살도 부러워지는 사진 ^^

기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주부로 살아가고 있는 밀리카님
미니멀라이프를 꿈꾸지만 여전히 세일 문구에 귀가 팔랑인다니
공감대가 형성된다 ~ 점차 줄여 나가고는 있지만
간혹 스트레스 받을 때 확 질러버리다 보니 점점 많아지는 물건들 ..
방이 아니라 창고가 되는 거 같아 불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만들어 가는 마음을 다해 대충 하는 미니멀라이프
나도 이 책을 읽으며 실천해 볼까 하는 마음에 읽었다

시시한 미니멀리스트 아내를 둔 남편의 일기도 있어 재미있다
깨알같은 불만을 아내의 칭찬으로 승화한 일기 같은 느낌이다
두 부부가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는 모습이 멋지다
매일 카레와 오므라이스를 먹어 주면서도 불만 없는 미니멀리스트 남편과
생활의 지혜를 발휘하는 아내이자 주부인 밀리카님의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미니멀라이프 책 치고는 두껍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술술 읽게 된다

완벽하지는 않아도 나만의 방법으로 필요 없는 물건은 줄이고
내가 필요한 물건은 조금은 누리는 일상 그거야 말로 진정 내가 원하는 미니멀라이프 이다
네가 무슨 미니멀라이프냐 이것도 저것도 없어야 하느냐 라고 비판을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사람의 라이프가 다 같지 않기에 비난할 수는 없는 법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면서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챙겨가고 빵집에 갈 때 법랑 용기를 가져가는
용기 있는 삶을 실천하는 저자의 모습이 감동적이다
나도 챙겨가지만 귀찮을 때가 많은데 빵집에 법랑 가져가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미니멀을 실천하면서 자연스럽게 환경까지 생각한다는 분들이 많아졌다
정말 자연스런 변화이자 멋진 미래가 이어질것만 같다

미니멀 라이프를 알게 되면서 나에게 큰 변화가 있다면 바로 화장품 미니멀이다
예전에는 바르지도 않을 색조 화장품 마구 사쟁이고 유통기한 지나서 다 버리고
몇 박스를 다 버린 끝에 내린 결론은 토너, 로션, 선크림, 클렌징 제품만 있으면 된다는 것
특히 받아와 놓고 거들떠 보지도 않던 샘플부터 써 나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
통에 있는 크림을 다 썼을 때의 기분이란 쇼핑보다 더 알찬 느낌이 든다 !
치약, 빗, 칫솔 같은 생필품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좋은 제품을 추천해서 수첩에 적어 두었다
볻받고 싶은 내용이 많은 미니멀라이프 책 < 마음을 다해 대충 하는 미니멀 라이프 > 읽어보시길 :)

우리 몸에 좋은 약용식물 활용법

약용식물 활용법 1 - 우리 몸에 좋은 30가지 ㅣ 약용식물 활용법 1
배종진 지음 / 다차원북스 / 2018년 1월

우리 몸에 좋은 30가지 약용식물 활용법1 책을 요즘 읽고 있다
몸에 좋은 약용식물은 대부분 산에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물론 그렇기도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 나무, 풀 등에 있기도 하다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약용식물들이 질병 치료에는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민간요법이라는 이름으로 많이들 활용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정확한 지식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설피 알다가는 독에 감염되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하여 이 책을 읽고 있는 것이다

이름과 특징, 사진 등을 보여주고 설명만 하는 책이 아니라
옛날 옛적 이야기를 더해 현대말로 알기 쉽게 풀이하여 적은 책이라
약용식물을 30가지만 알려주는데 구분하는 법을 자세히 알려주기에 만족하는 책이다
약용식물 활용법 1권에 이어 2권도 어서 읽어볼 수 있길 바라며 기대가 된다
2권이 세트인 책인데 글씨도 크고 설명도 쉽지만 꼼꼼히 읽느라 시간은 걸린다

TV에서 헌터들이 오래되서 썩은 소나무 밑에 복령을 찾는다고 쇠꼬챙이 같은걸로 땅을 푹푹
쑤셔 대는 것을 봤을때 참 어렵구나 했더랬다
그런 복령이 귀한 약재이면서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니
신장 때문에 소변을 볼 때 좋지 않은 분들에게 좋을 거 같다
어떤 질환에 좋은지 어떻게 먹으면 되는지 등을 알려준다

책이 올컬러판인데다 사진도 있고 말 풀이도 쉬워서 누구나 읽기에 좋은 책이어서 마음에 든다
헷갈릴 수 있는 식물들도 같이 사진으로 비교해 놓아서 더 좋다

360도 잘 펼쳐지는 책이고 가름끈도 있어서 책 읽기가 더욱 수월했다
지은이는 배종직 한약학박사로 약초 책을 많이 지은 분이다
하나의 약용식물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산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며 수십 번 현장 답사를 했다고 한다
비교적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진달래, 구기자나무, 민들레, 냉이, 둥굴레와 같은
약초 활용법을 알려주는 점이 특히 좋았다
건강에 관심이 많고 약용식물을 공부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우리 몸에 좋은 30가지 약용식물 활용법1> 책 읽어보길 바란다

필라템스 홈트 집에서 운동하기 알려주는 책

소피아의 필라테스 홈트 - 요가보다 재미있고, 피트니스보다 효과적인 최고의 전신운동
박서희 지음 / 리스컴 / 2018년 1월

리스컴 신간 소피아의  < 필라테스 홈트 > 집에서 운동하기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동안 필라테스를 배워보고 싶었는데 그럴 기회도 시간도
없고 개인 레슨비도 비싸다고 해서 망설이고만 있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배울 수 있게 나와서 좋다 ~
요가보다 간단하고 쉬운 동작들이 있고 비슷한 면도 있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거 같다
책 앞쪽에 QR코드가 있는데 15분 프로그램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라인은 살리고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는 최고의 전신운동이 바로 필라테스 홈트라니
내게 꼭 필요한 다이어트 운동이 될 듯 싶다 ( 홈트는 홈트레이닝의 준말)
그냥 깡마른 몸보다 라인이 살아있는 몸을 만들고 싶은 나에게 딱이다
무엇보다 이 책이 좋은 점은 나 혼자 집에서 운동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목차를 보니 배워야 할 자세나 스트레칭 같은 것들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영문표기를 함으로써 외국인도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
필라테스의 핵심은 근육을 반복적으로 긴장, 이완 시키는 것이라서
격렬하게 움직이는 것이 없어 유연성이 길러질 거 같다

필라테스를 하기에 앞서 바른 자세 체크는 필수이다
일단 서 있을 때의 자세부터 똑바로 서야 할 것인데
어떤 것이 올바른 자세인지 알려준다

30분 , 50분 프로그램도 나와 있는데 각 동작이 사진으로
큼직하게 나와 따라하기가 수월한거 같다
전문 스튜디오에서 값비싼 도구 없이 할 수 있는게 필라테스라니
이제껏 내가 잘 못 알고 있었나 싶다 ~
이 책의 저자에 의하면 필라테스만큼 경제적인 운동도 드물다 한다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전신운동
필라테스 홈트 책으로 열심히 따라 해 봐야지 !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더 좋은 필라테스 홈트
혼자 몸으로 하는 동작이 주로 많지만 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폼 롤러나 링, 짐볼, 근력 밴드 등을 보조기구로 이용하기도 한다고
이 책에도 보조기구를 활용한 몇 가지 동작들이 소개되어 있다
필라테스 동작 생각보다 쉽게 느껴져요 ~  필라테스 따라하기 어렵지 않더라구요

책의 맨 뒷장 쪽에 브로마이드가 붙어 있다
한눈에 보는 15분 . 30분 . 50분 프로그램이
주요 동작별로 나와 있어서 벽에 붙여 두고 따라하면 좋을 거 같다
요가는 어렵고 피트니스는 오래 하면 힘들고 지쳐서 못하는데
이 책을 보니까 군살은 싹 빠지고 몸매 라인을 바로잡을 수 있는
비교적 쉽고 간단한 운동이 많다!

아는 언니 말 듣고 필라테스를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이 책과 함께라면
필라테스 완전정복 할 수 있을 거 같아 기대가 된다
책 따라 하다가 예쁜 몸 만드는 것은 기분좋은 덤일 거 같다 ~^^
몇 가지 동작 따라 해 보았는데 재미있어서 끝까지 따라해 볼 예정

혼밥, 혼술, 혼자여행이 대세지만 혼자 운동하기도 최고~
눈치 볼 필요 없이 내가 원하는 만큼 운동할 수 있으니까요
내 컨디션에 맞춰 언제 어디서든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는
요가보다 쉽고 아름다운 몸의 선을 만들 수 있는 운동
혼운동의 맞춤 교과서 < 소피아의 필라테스 홈트 > 책과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운동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