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즐거운 일이 가득 라이프스타일 아이콘 Lifestyle Icon 1
구리하라 하루미 지음, 이은정 옮김 / 인디고(글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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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마사 스튜어트로 불리는 구리하라 하루미씨는 유명한 요리 연구가에요. 이번에는 요리가 아닌 그녀가 일상에서 찾아낸 행복한 이야기를 담은 스타일 라이프 에세이 책을 냈어요. 행복이라는 게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다고들 하잖아요. 구리하라 하루미가 느끼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 라이프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일상에서 찾은 소소한 기쁨/ 평범한 물건에 깃든 특별한 추억/ 따뜻한 음식에 담긴 행복의 맛 이라는 3가지 카테고리 글로 나뉘어요. <매일 매일 즐거운 일이 가득> 책을 읽고 있으면 나도 청소하는 것을 즐겨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요리 연구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게 청결인데 그것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었어요. 그녀가 왜 유명하냐구요? 외국인에게 일본의 맛을 전하기 위해 출간한 요리책이 구어만드 세계 요리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기 때문이에요. 요리 잘하는 요리 연구가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 저자가 느끼는 일상의 행복들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화장실은 일상생활과 분리된 공간으로 많이 인식하기 쉬워요. 그런데 저자인 구리하라 하루미씨는 화장실을 거실이나 침실과 마찬가지로 밝고 청결하고 상쾌한 공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매트와 변기 커버, 슬리퍼 등을 사용하지 않고 인테리어 소품도 유머러스한 오리 모양을 골랐다고 합니다. 또, 좋아하는 인테리어 아이템 등으로 화장실을 꾸미고 매일 변기 안과 손 씻는 세면대를 청소한다고 하네요. 매일 생활하는 공간을 소중히 여기고 깨끗이 청소한다는 점이 정말 본받을만한 점인것 같습니다.

















구리하라 하루미씨는 효모를 직접 만들어서 빵을 구운다고 해요. 자연의 영향을 받은 효모와 시간을 들여 친해지고 잘 반죽해서 빵을 굽는데 성공하는 날도 있고 실패하는 날도 있다고 해요. 실패를 해도 괴로워하지 않고 오히려 예상치 못한 사고를 인생같다면서 재미있어 한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녀는 올해로 예순 다섯의 나이가 되었지만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다고 하네요. 인생의 긍정적인 자세는 물론 끊임없이 무언가를 배우려 하는 자세까지도 본받고 싶어집니다. 그녀의 일상 속에 항상 긍정적인 일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것을 극복하려는 지혜가 이 책 곳곳에 보여서 좋았습니다.

















구리하라 하루미씨는 큰 스프링이 달린 두꺼운 노트에 매일 하는 일과 전화번호, 주소, 아이디어 등을 빼곡히 적는다고 해요. 좋은 메모 습관이 오늘날 그녀가 요리연구가로 성장할 수 있던 비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안일 외에 그날의 할일을 메모하는 것은 그녀의 오래된 습관이라고 해요. 고민이나 곤란한 일이 생기면 녹색 스프링 노트를 열어본다고 하는데 저도 그녀처럼 메모하기 위해 노력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그녀가 좋아하는 박하사탕 이야기, 성년의 날에 엄마로부터 선물받은 진주 목걸이 이야기 등 이 책에는 소소한 이야기가 많아서 좋아요. 푸근한 엄마의 인생 이야기를 읽는 느낌이에요.













구리하라 하루미씨는 요리 연구가 답게 이 책에도 그녀의 맛있는 레시피를 몇 가지 소개하고 있어요. 스페셜하게 맛있는 구리하라표 돼지고기 구이, 스파이스 시폰케이크, 깨 미소시루, 미소, 여름 밀감잼, 타르트 타탱 등 그녀의 맛있는 레시피도 이 에세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익숙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만 행복은 찾기 나름이라고 하죠. 가까운 곳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은 그녀, 구리하라 하루미의 라이프 스타일 에세이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 드립니다. 이 책을 읽으면 일상 속 행복찾기가 좀 더 쉬워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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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
정재덕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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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중에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사찰음식이에요. 스님들이 절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을 사찰음식이라고 하는데 가정에서 따라서 만들어 먹기는 쉽지 않았어요. 요즘 들어서 사찰음식 책이 많아지고 있어서 반가움을 더하는데요. 집에서도 채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사찰음식을 꼼꼼하게 알려주는 요리책이 나와서 정말 반갑습니다. <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은 레시피가 무려 163가지나 소개되어 있어요. 기초 다지기, 일품요리/ 한 그릇 식사/ 반찬/ 국. 찌개. 탕/ 주전부리 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사찰음식에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 손질법과 재료 전 처리법이 꼼꼼히 소개된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보통 1-2장만 소개되기 마련인데 이 책은 3장 반에 걸쳐 소개되어 있어 더 특별한 책이에요.














보기만 해도 귀함이 느껴지는 연꽃 오절판과 부드러워서 먹기 좋을 것 같은 감자 함지쌈 사진이에요. 예술로 승화한것 같은 귀한 사찰음식을 집에서도 맛있고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알려주는 점이 좋아요. 손님 초대상으로 좋은 일품 요리인데 따라 만들기도 쉬울 것 같고 색도 예뻐서 정말 좋아요. 연꽃 오절판은 달콤한 홍시소스에 감자 함지쌈은 상큼한 연겨자 소스에 찍어 먹는 법을 알려준답니다. 사찰음식하면 산야초나 나물만 생각했다면 화려하면서도 예쁜 색감 요리에 놀랄 거에요.
















가장 간단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바로 '버섯회'일 거에요. 대지의 기운이 골고루 담긴 버섯은 진시황, 나폴레옹, 네로 황제가 즐겨 먹었다고 하네요. 죠리시간은 어느정도인지 몇 인분인지 실려있고 1인분 열량인 칼로리가 소개되어 있어서 요리책 보기가 편리해요. 버섯회에 찍어먹는 초장 소스가 나와 있긴 하지만 또 다른 소스도 소개해 주고 있어서 좋아요. 과정 설명마다 사진이 있어서 초보자에게 정말 유용한 요리책입니다.
















사찰의 밥상은 산에서 나는 재료들로 차려지죠. 특히 연근과 연잎은 사찰 요리에 꼭 빠지지 않는 재료 같아요. 냉이밥과 연잎밥이 소개되어 있는데 담음새까지 본받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정갈합니다. 연잎은 항균과 방부작요잉 뛰어나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한다고 해요. 찰밥의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연잎의 향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연잎밥, 특별한 날이나 손님 초대요리에 제격일 것 같습니다. 냉이밥은 영양가 있을 것 같고 다른 반찬없이 밥만 먹어도 될 것 같은 메뉴에요.
















들깨로 만든 음식을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들깨의 진짜 고소한 맛을 알게 되면서부터 들깨로 만든 음식도 잘 먹게 되었어요. 통 들깨의 진한 고소함과 쫄깃한 버섯의 식감, 시금치가 들어가 녹색 수제비를 이루는 들깨 수제비. 정말 영양가 있고 맛있어서 만들어보고 싶은 요리에요. <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 책에는 이 요리처럼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이 많아서 좋아요.














남녀노소 좋아하는 만두도 사찰식으로 만들면 정말 담백하고 깔끔하게 만들 수 있지요. 저도 사찰식은 아니지만 채식 만두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데 고기만두와는 또 다르게 맛있더라구요. 이 책에는 표고버섯을 듬뿍 넣어 만든 사찰식 만두로 끓인 버섯 만둣국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어요. 깔끔해서 만들어 먹고 싶은 만두 레시피에요. 남녀노소 좋아하는 만두를 사찰식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각은 전통 튀김요리인데요.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로 부각을 만들고 과일로는 과일 칩 만드는 법을 알려주어 정말 유용한 것 같아요. 그 밖에 아이들이 먹기 좋은 간식들도 소개되어 있는데 키위 양갱, 밤맛탕, 참깨 강정 등이 있답니다. 사찰음식이라 주전부리까지 건강해서 정말 좋아요. 맛은 맛대로 건강은 건강대로 챙길 수 있는 사찰음식을 이 책을 따라하면 우리집에 그대로 재현해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홍시찐빵 요리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찐빵하면 달콤한 팥 찐빵만 생각했는데 홍시를 반죽에 향과 색을 넣어 더욱 건강하고 달콤한 주전부리가 될 듯 해요. 사찰에서는 홍시 이외의 과일은 먹기 힘들지만 반대로 산에서 나는 식재료로 무궁무진한 요리가 발달되어 있어서 요리 아이디어도 넘쳐나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건강한 사찰음식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재료들 레시피로 구성해 놓은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다양하고 알찬 레시피들이 가득 소개된 <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책 사찰음식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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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 초록 식탁이 내 안으로 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1
생강 지음 / 동아일보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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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님을 알게 된 후로 고기를 뺀 풀 음식이 아닌 아주 멋지고 풍요로운 채식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늘 외국잡지처럼 멋진 각도와 맛있고 컬러풀한 음식을 보고 있으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생강님처럼 맛있는 채식요리에 나도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생강님의 오감이 풍요로워지는 컬러풀한 레시피들 중에서 인기를 얻었던 메뉴들이 책으로 나왔어요. 책 제목이 <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인데 정말 생강님의 레시피 하나 하나를 보면 그런 말이 절로 나온답니다. 표지부터가 정말 멋진 생강님의 책 두꺼운 책 페이지 수만큼 알차고 아름답게 실려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레시피뿐만 아니라 이웃들의 맛있는 후기 평도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하는 책입니다.
















생강님의 감성이 풍부한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사진 한 장 한장 공들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리 하나를 해도 색깔 궁합을 꼭 맞추기 때문인지 컬러의 향연이 쏟아지는 것 같아요. 내가 먹은 음식들이라 하더라도 정성스럽게 스타일링하면 내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듯한 기분이 들지요. 이 책에 나온 요리 한 컷 한 컷 소중한 마음으로 찍고 기록한 것 같아서 이책을 보는 내내 정말 감동을 느꼈답니다. '내가 먹는 곳이 곧 나이다'라는 말은 정말 유명한 말입니다. 내가 먹은 음식이 피가 되고 살이 되고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내 건강이 좌우됩니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 음식인데 육식은 나쁘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채소가 건강에 나쁘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어요. 지구를 위해서도 내 몸의 건강을 위해서도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실천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식생활을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남녀노소 사랑받는 김밥에 햄이나 맛살처럼 각종 첨가물이 가득한 음식 대신에 자연의 재료만으로 화려함을 보여줘요. 단무지대신 아삭한 울외장아찌를 넣어 맛을 내보았다고 해요. 요리 팁에 대체 요리 식재료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울외장아찌가 집에 없다고 해도 걱정이 없어요. 건강하고 맛있는 김밥 레시피가 소개되서 참 좋았습니다.














자박하게 끓인 강된장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보글보글 맛있게 완성된 두부 강된장 사진이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된장과 채수만 맛있으면 특별한 조미료가 없어도 충분히 맛있는 강된장이 탄생한다니 정말 기대되는 메뉴입니다. 사진처럼 호박잎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산딸기와 오디 등으로 만든 베리 샐러드와 산딸기 드레싱이에요. 상큼하니 너무 맛있어 보이는 샐러드도 생강님이 만들면 정말 분위기 있는 것 같아요. 입으로 먹기 전에 눈으로 먼저 호사를 부리는 듯한 색이 고운 베리 샐러드. 산딸기가 나는 철에 꼭 만들어보고 싶은 샐러드에요. 요리에 따라 재료가 몇인분인지 표기되어 있어 좋아요. 뭔가 외국 요리책스러운 구성이 이 책을 더욱 끌리게 하는 요소인것 같습니다.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토마토 브루스케타 요리에요. 노란색 방울 토마토가 들어가서 상큼함을 더하네요. 브루스케타하면 왠지 젊은 사람들만 좋아할 것 같지만 의외로 어른들도 아주 좋아하시는 메뉴라고 하네요. 집들이나 손님 초대상에 간단한 핑거푸드 음식으로 차려내면 예쁘고 좋은 것 같아요. 골드 토마토와 블랙 토마토 등 여러 종류의 토마토를 사용하면 더욱 좋다고 해요. 더 맛있게 만들어 먹는 팁이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책에서 가장 요리 해보고 싶은 레시피가 바로 채소 샌드위치에요.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이 사진에서부터 느껴지는 채소 듬뿍 넣은 샌드위치. 너무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는 메뉴입니다. 이 책에 나온 버거들도 정말 기대되요. 다른 책에서는 보지 못한 생강님만의 버거 레시피가 실려 있거든요. 버거 2개, 핫도그 2개, 샌드위치 4개, 피자까지 맛있는 간식들이 실려 있는데 아이들도 무척 좋아할 것 같은 레시피들이 가득이랍니다.
















여름채소 그라탕은 저자가 블로그 인생을 걸고 강력 추천하는 요리라고 해요. 그래서 그 맛이 더욱 궁금해지는 메뉴이기도 해요. 채소 싫어하는 걸쭉한 소스나 고기가 들어가야 그라탕 맛이 제맛이 난다고 생가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메뉴라니 기대가 큽니다. 채식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했나 놀라게 되는 책이에요. 고기보다 더 맛있는 멋진 채소 요리들이 가득한 점이 너무 좋아요. 책이 두꺼운 만큼 내용도 알차게 실려 있고요. 이 요리가 과연 맛있을까 의문점을 품을 분들을 위해 이웃블로거의 요리 도전평도 실려 있습니다. 건강한 채식도 중요하지만 영양과 멋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옆에 껴두고 계속 보고 싶은 채식요리책, 2권도 나왔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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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Cool Dessert - W Hotel 이상근 셰프가 전하는 쿨디저트의 세계
이상근 지음 / 비앤씨월드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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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Cool Dessert 쏘 쿨 디저트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고 달콤한 디저트가 더욱 생각이 나요. 부드럽고 차가운 디저트 속으로 풍덩 빠지고 싶을 만큼 햇빛이 쨍쨍하고 강렬하게 내리 쬘 때는 더욱 그래요. 이 책은 W hotel에서 일하는 이상근 셰프가 그의 노하우가 담긴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된 플레이팅 스타일링으로 쿨 디저트를 소개한 책이에요. 그래서 그러한지 고급스럽고 호텔에서 디저트로 내놓음직한 멋진 디저트들이 가득해요. 이 책으로 호텔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또는 카페엥서 맛있는 쿨 디저트를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기존의 국내 디저트 서적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쿨 디저트를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요즘 젊은이들에게 어필할만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쿨 디저트를 만나보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 초보자가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레시피도 있고 제과 과정을 어느 정도 배운 사람들이 볼 만한 레시피도 많답니다.

















쿨 디저트에 사용하는 여러가지 부재료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들어는 봤지만 조금은 생소한 재료도 있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도 있어요. 재료 소개와 함께 어느 곳에 이용되는지 알려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견과류와 향신료, 리큐어 등 이 책에서 쓰이는 재료들을 한 눈에 보기 쉽고 깔끔하게 정리한 점이 마음에 듭니다.














헤밍웨이가 쿠바에서 집필 중 모히토를 즐겨 마셨다고 해요. 사진 속 모히토 사진이 정말 상큼해 보입니다. 중남미의 정열을 느낄 수 있는 강한 럼과 새콤한 라임, 달콤한 사과 주스가 3색 조화를 이루어서 더 먹음직스럽네요. 민트까지 장식해서 식후의 입 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디저트입니다. 뜨거운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여름 디저트 들이 가득 소개되어 있어 좋은 책입니다. 조금은 수고롭지만 고급 호텔에서 맛볼 수 있는 디저트를 집에서 맛보고 싶다면 기꺼기 그 수고로움을 감내해도 될 듯 합니다.












이름이 살짝 어렵지만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초콜릿 롤케이크는 '코코넛 초콜릿 룰라드'라고 하네요. 달콤한 코코넛 아잉스크림과 롤케이크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언뜻 보면 그냥 롤케익 같은데 빵과 아이스크림을 동시에 먹을 수 있어 신기한 디저트에요.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디저트에요.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어디서도 사 먹기 힘든 메뉴를 집에서 맛볼 수 있다는 것은 홈메이드 음식의 장점이잖아요. 집에서 고급 호텔의 디저트를 내 식대로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몰룬 <쏘 쿨 디저트>책을 참고해서 말이죠.














차갑게 즐길 수 있는 쿨 피칸 파이입니다. 보통은 구워서 먹는 따뜻한 피칸파이를 생각할텐데요, 이렇게 < 쏘 쿨 디저트> 책은 아이디어가 기발한 메뉴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구운 피칸에 속은 아몬드 크림이어서 무척 맛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브레 쿠키 맛이 부드럽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나중에 꼭 만들어보고 싶은 메뉴입니다. 도우랑 아이스크림은 직접 만들어여 하지만 그것이 바로 홈베이킹의 장점이죠.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재료로 별도의 첨가물 없이 만들어서 바로 먹을 수 있으니까요..
















< 쏘 쿨 디저트> 책에서 맛보고 싶은 메뉴 중 하나입니다. 초콜릿을 입힌 세 가지 맛의 젤라토 콘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레몬 젤라토 맛, 초콜릿 젤라토, 베일리스 젤라토맛 만드는 법은 물론 웨이퍼 콘 도우 만드는 법까지 설명되어 좋아요. 아쉬운 점은 과정 사진이 적다는 점인데 대신에 완성 사진이 정말 근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푸치노 세미프레도와 사과튀김이에요. 카푸치노를 차게 만든 제품으로 차가운 세미프레도에 따뜻한 사과튀김을 곁들여 먹는 디저트입니다. 카푸치노는 뜨겁게만 마셨는데 차갑게 해서 마시면 여름에 쿨 디저트로 딱이겠어요. 또, 사과 튀김은 은은하게 퍼지는 계피향과 참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모양도 색도 맛도 좋은 배숙을 올린 석류 그라니타, 우리나라 전통 음청류인 배숙을 응용한 여름 디저트라고 해요. 색도 예쁘고 동그랗게 올린 배의 모양도 정말 앙증맞아요. 올 여름에 가장 먹고 싶은 여름 디저트입니다. 배숙을 올린 석류 그라니타는 Modern & Easy에 속하는 메뉴에요. 이 책은 각 주제별로 챕터가 7개로 나뉘는데 쉬운 메뉴를 도전해보고 싶다면 Modern& Easy 코너를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 뒤쪽에는 인덱스가 있는데 아이스크림, 파르페, 셔벗 등을 따로 찾아보기가 쉽도록 편집된 점이 눈에 띕니다. 호텔의 고급스러운 디저트 요리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 디저트를 좋아하지만 호텔 식사가 비싸서 망설여졌던 분들, 디저트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쿨한 디저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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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닮은 밥상 - 내가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
이윤서 지음 / 위즈덤스타일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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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는 말이 있어요. 요즘 건강하다는 이유만으로 고기며 생선 등 가공식품을 즐겨 먹었던 사람들이 성인병이나 암에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히려 어릴 때 잔병치레를 많이 겪으신 분들이 더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암에 적게 걸리는 것 같아요. 나는 이렇게 먹고 살아도 괜찮아 맛있게 먹고 살다 죽는거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위험할 수 있어요.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일수록 조금 더 자신의 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렸을 때는 그냥 즐겨먹었던 음식들이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거나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게 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머리가 아파옵니다. 그러면서 좀 더 건강한 음식이 눈에 들어왔는데 자연식, 마크로비오틱, 채식, 사찰음식에 대한 공부가 하고 싶어졌어요. 그러던중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마크로비오틱 식사에 가까운 책입니다. 저자는 건선 완치 이후 마크로비오틱을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이 책에는 24가지의 마크로비오틱 레시피와 함께 저자의 건강한 식생활 이야기가 함께 소개되어 있어 공감이 갑니다.

















유기농 음식으로 버리는 것 없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 그런 음식이야말로 진정한 보양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겪어보니까 머리가 맑아지고 속이 부담없고 편한 음식이 좋더라구요. 현미 단호박죽은 아픈 환자에게도 무척 좋을 것 같아요. 현미쌀을 단호박죽에 넣어 본적은 있지만 단호박 껍질로 만든 옹심이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음식이에요. 달콤한 단호박죽에 더 달콤하라고 설탕을 넣은 레시피들을 만날때면 왜 꼭 그래야만 하는 걸까 생각을 하곤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단호박죽 레시피가 무척 반갑네요. 설탕 없이 조금 더 건강하게 단호박죽을 먹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분들을 위한 정말 몸에 좋은 단호박죽 레시피가 실려 있어서 좋았습니다.

















밀고기 레시피는 인터넷 상에 찾아보면 나와 있지만 글루텐이 안들어간 레시피는 찾기 힘들었어요. 제가 알고 싶었던 진짜 밀고기 레시피가 나와서 이 책이 더욱 반가웠어요. 밀고기 만드는 법 뿐만 아니라 절임액 만들 때 팁과 밀고기를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알려주어서 좋았습니다. 최대한 가공식품 재료를 안 쓰고 천연의 단맛과 신선한 재료의 맛을 살린 레시피에 가까워서 마음에 들었어요. 홈메이드 밀고기 외에도 통밀 채소 파스타, 현미 두부 김밥, 두부 치즈 케이크, 딸기 젤리 등 만들어보고 싶은 레시피들이 실려 있어서 좋아요.















마크로비오틱에 관련된 책을 보다 보면 채소들을 우려낸 차를 수시로 마시면 좋다고 나오는데 이 책도 그렇네요. 이 책에도 달콤한 채소차 레시피가 실려 있는데 레시피와 팁, 효능이 함께 나와서 보기 좋습니다. 당뇨환자의 당 조절에 도움이 되고 동물성 음식 섭취로 인해 꽉 조여 있는 장기, 신체 이완에 좋다고 하니 달콤한 채소차를 즐겨 마셔야 할 듯 해요. 이 책에도 나오는 말인데 식약동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음식과 약은 그 유래가 같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음식을 약이라고 생각하며 건강에 좋은 식재료들로 밥상을 꾸려 나가야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 몸을 살리는 자연 치유식 밥상을 꾸리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에세이 책이지만 레시피가 좀 더 많이 실렸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크로비오틱 치료사 이윤서님의 블로그에는 요리가 하고 싶어지는 예쁜 채식사진들이 많아요. 정확히 말하면 마크로비오틱 식사 요리겠지만요. 자연 치유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중인데 책을 통해서 그 레시피를 일부마나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몸이 아프다면 자신이 먹고 있는 음식부터 돌아봐야 했다고 해요. 암환자도 낮게 한다는 자연치유식의 힘이란 얼마나 대단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저자의 경험 이야기를 읽었는데 중간 중간에 레시피 하나씩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건선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분들, 마크로비오틱에 관심이 많은 분들, 건강한 식사란 무엇인가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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