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살림의 여왕 - 건강한 우리 집 만드는 똑똑한 살림 비법
헬스조선 편집팀 지음 / 비타북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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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을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이것이 주부들의 최대 고민이 아닐까? <친환경 살림의 여왕>은 책 제목처럼 완벽한 주부가 되기 위한 비법들을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조금 딱딱한 감은 있지만 주부들이 알면 도움이 되는 상식들이 가득해서 매우 유용할 듯 하다. 청소와 세탁 잘하는 법, 실내 가드닝, 친환경 인테리어, 에코 쇼핑 하는 법, 식품 보관과 많은 주부들의 골칫거리가 바로 청소이다. 세탁기나 가전제품 청소하는 법은 알고 있지만 키보드까지 청소하는 법은 다른 책에서는 볼수 없던 것이라 신기하였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생활 속 천연 세제도 참 유용한 지식이다. 그런데 책 중간에 세제 광고가 있어 약간 이맛살이 찌푸려졌다. 한편 책 77페이지를 보니까 드라이 클리닝은 세탁소에서만 가능한 것인줄 알았는데 집엥서도 할 수 있도록 그 비법을 공개하고 있어 매우 좋다.

그리고 이불의 종류에 따라 세탁법이 다른 줄 몰랐는데 일반 이불, 실크 이불, 레이스 이불 등 나눠서 소개하니까 초보 주부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엌에서 소규모로 시금치나 무순을 키우는 법 등이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는 점도 좋은 것 같다.

 

 또, 에코 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한 팁 3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어렵거나 거창하지 않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작은 일들 위주로 소개되어 있다.

가령 모든 공과금은 이메일로 받거나 물건을 산 즉시 포장지는 벗겨 매장에 돌려주기와 같은 일들이다. 그리고 에코 쇼핑을 실천할 수 있는 장소인 생협과 같은 장소를 전국에 걸쳐 소개하고 있어 유용하다. 수도권 지역에 비해 내가 살고 있는 곳은 그러한 장소가 적지만 수요가 많아지면 더 생기지 않을까?

 

 

 그 밖에 계절별 제철식품을 사진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글씨로만 써져 있는 것보다 보기 쉽고 한눈에 들어온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코너는 천연 양념과 소스, 집에서 쉽게 두부를 만드는 법 편이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고 몸에 좋은 재료로만 만드는 법이 나와 있는데 꼭 이렇게 만들어서 먹어보아야겠다.

 책 제일 뒤쪽에 천연 파우더, 천연 헤어샴푸, 스틱형 데오도란트, 불소 걱정없는 천연 치약 등이 나와 있는데 들어가 있는 재료가 복잡하긴 하지만 따라서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부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이 가득한 책, 집에 두고 필요할때마다 꺼내본다면 진정한 살림의 여왕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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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 맘 - 아이 낳고 더 예뻐진 맘들의 스타일 북
문정원 글.그림.사진 / 쌤앤파커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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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기 낳기 전 임신 했을 때부터 패션, 그리고 출산 후 패션, 출산후 다이어트 하는 법,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방 꾸미는 법, 엄마를 위한 화장법이 소개되어 있다. 아이를 낳고 나면 아이만 생각하느라 소홀해지기 쉬운 패션부터 자기계발까지 스타일리시 해지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책 42페이지에 나오는 <스타일 맘을 위한 취미교실 Best> 코너이다. 배우고 싶은 강좌를 배우는 것이 엄마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아주 좋은 것 같다. 다만 대부분 서울 지역이라는 점이 아쉽다. 지방에 있는 독자들을 위한 아카데미도 소개되어 있었다면 더 좋았을 뻔 했다.

 

 초보맘과 예비맘을 위한 오프라인과 온라인 쇼핑 스팟 코너도 유익한 것 같다. 그리고 아이의 암마의 커플룩 맞추는 법도 소개되어 있는데 이 책만 따라한다면 멋쟁이 엄마가 되는 것은 식은 죽 먹기가 될 것이다. 스타일 맘을 위한 다이어트 요가도 출산 전 동작과 출산 후 동작으로 나뉘어 소개하고 있는데 맘들에게 효과가 있는 좋은 동작만 콕 찝어서 소개하고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또한 스타일 맘을 위한 초간단 다이어트 요리도 간단하고 쉬운데다 저칼로리 위주로 소개되어 있어 출산후 불어난 몸무게 걱정도 한결 덜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엄마들이 출산 후에 불어난 몸무게 때문에 걱정이 많은데 이 책을 보면 문제 없을 것 같다. 출산 후에 운동만 제대로 한다면 오히려 출산 전보다 더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로 거듭날 수 있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시간 관리 노하우와 시간관리 활용법, 스타일맘이 추천하는 아이책 Best도 이 책에서 중요한 볼거리 중 하나이다. 마지막으로 돌잔치 체크리스트와 아이 방 꾸미는 법이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은 보다 더 완벽한 엄마가 되기 위한 초보맘 자기계발서라 할 수 있겠다.

엄마라고 해서 결코 여자이길 포기할 수 없는 엄마들을 위한 스타일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보통 육아 책은 엄마가 아니라 아이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이 책은 아이가 아니라 엄마들을 위한 책이라 좋은 것 같다. 더 현명하고 아름다운  엄마가 되는 법을들 담고 있는  이 책을 출산 전 후 맘들에게 권하고 싶다. 이제 모든 엄마들이 이렇게 미리 준비한다면 아줌마란 소리 대신 영원한 언니라는 소리를 듣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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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고른 장난감 - 에디터 맘 정원씨의
강정원 지음 / 낭만북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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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사 에디터였던 강정원씨의 아이를 위한 장난감들이 소개되어 있다. 총 67가지 아이템인데 개별적 취향으로 고른 것이라고 한다. 소개된 제품 중에는 탐나는 물건도 있고 그냥 그런 제품들도 있다. 그렇지만 아이들 장난감을 소개해 놓은 책이라 그런지 굉장히 흥미로웠다. 제품 하나 하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브랜드. 소재. 만든 나라. 제조사 홈페이지가 소개되어 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가격 표기가 없다는 점이다. 가장 탐났던 제품은 물오리 물뿌리개와 분무기이다. 네덜란드 제품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특별한 분무기를 만나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 장난감만 소개하기 보다는 전 세계의 다양한 장난감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 장난감이긴 하지만 가장 갖고 싶은 제품은 마더가든의 '쇼콜라 파티 스위트'이다. 일본에서 만든 제품인데 핑크색과 딸기 케이크 등 예쁜 장난감이 너무 귀엽다. 나무 소재에 무독성 페인트 마감이라 아이들이 갖고 놀기에 좋은 것 같다. 딸기 나무 상자 안에는 서른 여개의 소꿉 놀이 세트가 들어 있는데 펼쳐 놓으면 꼭 소풍 나온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다. 독일에서 만든 스텔라노바의 동물 지구본도 아이들에게 멋진 장난감이 될 것이다. 북국곰이 어디에 살고 있고, 낙타가 사는 사막은 어디며, 코끼리가 사는 초원이 어디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어 아이 교육용 장난감으로는 무척 좋을 듯 하다.

 

 저자가 주관적으로 고른 장난감이라 그런지 마음에 만드는 제품도 꽤 있다. 덴마크에서 만든 조지 젠슨의 비비안나 커트러리는 숟가락과 포크이다. 이는 아이들 장난감이 아니라 식기류이기 때문에 여기에 넣으면 안될 제품이지 않았을까.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만든 타소티의 핸드메이드 북도 별로 에쁘지 않은 것 같다. 우리나라 제품 중에서도 예쁜 핸드메이드 북이 많은데 말이다. 그리고 저자는 이 제품에 초음파 사진을 붙였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엄마의 수첩이지 아이를 위한 장난감은 아니지 않을까.

 

 이 책에 나온 장난감 중에는 외국 제품이 많아 구하기 힘들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 것 같다. 한편 긍정적인 점도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 엄마들이 질 좋은 장난감을 고른다면 우리나라 장난감 회사에서도 더 좋은 장난감을 만들기 위해 더 분발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사실 장난감은 아이를 위한 것이라고들 하지만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도 많다. 아이들보다 어른이 장난감을 더 좋아하는 경우도 간혹 있으니까. 나 역시 장난감에 어린 추억이 많아 아직도 바비인형을 좋아한다. 아이를 위한 장난감을 고르는데 어려움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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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공부 밥상 - 엄마 밥상이 아이의 성적을 바꾼다
김수연 지음 / 포북(for book)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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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면 공부, 외모면 외모, 모자랄 것 없이 다 갖춘 아이를 둔 엄마 김수연씨가 아이를 위해 평소 만들어주는 음식을 담은 요리책이다. 전교 1등은 아니지만 일본어능력시험 1등급 자격증을 소지한데다 한국 외국어 대학교 영어 경시대회 금상을 수상한 딸 정민경 양의 밥상을 챙기기 위해 일본과 한국을 왔다갔다 했다고 한다. 남편이 일본 지사로 발령나서 서울과 일본에서 살게 된 것인데 그래서 그런지 이 책에 일본식 요리들도 꽤 있다.

엄마의 정성을 담은 도시락 요리 그리고 바쁜 아침에 차리는 간단 밥상, 아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 간식 등이 이 책에 가득하다.

 

 저자 김수연씨는 일본 <다나카 쿠킹스쿨>과 <동경제과학교> 등에서 전문 요리를 공부했으며 특히 자연식 <마크로비오틱>에 특별한 열정을 쏟았고 한다. 나도 전문적으로 일본 요리를 배워보고 싶은데 저자도 부럽고 공부 잘하는 저자으 딸도 몹시 부럽낟. 특히 마크로비오틱 요리에 관심이 많은데 이 책에는 그런 요리가 나와 있지 않지만 한 번 배워보고 싶다.

이 책에 나온 요리 중에 채소스틱과 딥소스가 가장 간단하고 영양만점의 간식인것 같다. 살도 안찌고 건강에도 좋으며 맛도 좋으니까 말이다. 색깔도 곱고 예뻐서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도 먹게 될 것만 같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보면 엄마표 사랑이 담긴 밥상을 가족과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 역시 밥상의 힘이 공부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것 같다.

 

 이 책에 나온 요리 중에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신선했던 요리는 돼지고기 보쌈용 목살을 이용한 저칼로리 돈가스이다. 튀기지 않고 푹 삶았기 때문에 칼로리 걱정이 없어 안심인데다 돈가스가 먹고 싶을 때 제격인 것 같다. 그리고 책 64쪽에 나오는 밥 샌드위치도 시도하기 좋은 요리인것 같다. 고기가 들어가지 않고 우엉과 당근만이 들어가는데 따라하기 쉽고 맛도 좋으니 바쁜 아침에 도시락 쌀 때 매우 유용한 요리가 아닐까 싶다. 빵대신 밥을 이용해 만드니 든든하고 건강에도 좋은 요리인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엄마의 지혜가 엿보이는 요리가 많아 좋은 것 같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삼각김밥에다 주먹밥보다 훨씬 더 안전하고 건강에도 좋은 영양만점 감식, 매일 맛있는 밥과 간식을 해주는 엄마가 있어 정말 행복할 거 같다. 물론 나에게도 그런 엄마가 있어 행복하지만 말이다.

 

 중간 중간에 아이의 공부 이야기도 섞여 있어 머리 아프지 않고 좋다. 요리책에 너무 요리만 있으면 보고 있다가 쉴 틈이 없어 머리 아픈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중간에 이야기 타임이 있어 다음 요리는 또 어떤게 나올까 더 기대되는 것 같다. 인스턴트 음식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인줄 아는 아이들을 둔 부모님께 권하고 싶은 요리책이다. 이 책에 나온 요리를 해준다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부모님이 해 준 요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혼자 밥 먹거나 학원 가느라 끼니를 거르는 요즘 아이들에게게 필요한 요리를 보여주는 멋진 엄마표 요리책이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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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10-27 0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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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이유있는 레시피 + 전통간식 - 근본을 알고 먹이는 음식
장소영 지음 / 소풍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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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아토피에 시달리고 감기에 걸리는 일이 부쩍 잦다. 그 바탕에는 외식과 인스턴트 가공식품이 자리잡고 있다. 이는 이 책의 저자도 겪은 이야기이다. 주변에도 아토피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하나 걸러 한집에 있을 정도로 많다. 전통음식이 아닌 공장 손을 거치거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식당에서 사먹은 음식 때문이 아닐까. 식당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바쁘기 때문에 소스나 양념을 공장에서 가져온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걸 먹는 사람들이 그런 것을 다 알 수 없으니 아픈게 아닐까. 집에서는 하나 하나 챙기고 그런 공장 양념을 안먹을 수 있지만 밖에서는 그런 걸 챙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쨌든 이 책에서는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레시피들이 갇그하다. 키가 크고 몸이 자라는 성장 레시피부터 사계절 면역력을 높이는 레시피, 두뇌가 좋아지는 레시피, 감기를 예방하는 레시피, 정서 안정과 기억력을 높이는 레시피, 우리 전통 간식과 홈베이킹 & 음료가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은 다른책과 달리 목차가 하나 더 있다. 밥요리, 채소 듬뿍 요리, 밥. 죽. 수프, 국. 찌개. 탕, 반찬류, 일품요리, 김치.장아찌. 피클류 등 보기 쉽게 분류된 특별 레시피 목차가 따로 있어 좋다. 이렇게도 찾을 수 있고 저렇게도 찾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온 요리로 만든 특별 밥상이 아침, 점심, 간식, 저녁으로 나눠서 4일치를 소개하고 잇다. 사진으로 예쁘게 나와 있어 꼭 이렇게 차려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쇠고기면 쇠고기, 미역이면 미역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 다음 요리를 소개하고 있는 점이 이 책의 특징이다. 제철, 같이 먹으면 좋은 식품, 좋은 재료 선택하는 법, 보관 방법, 남은 재료 활용법이 나와 있어 좋다. 그리고 요리 레서피에는 어떤 재료 대신 이 재료는 다른 재료로 응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요리를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한 요리 팁이 말풍선으로 깔끔하게 소개되어 있어 좋다. 먹음직스런 사진 때문에 요리책을 보는 내내 다 만들어보고 싶고 다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 책에서 나온 요리 중에 특이한 요리는 달걀 미역전이다. 미역은 국이나 볶음, 무침, 냉국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저능로도 먹을 수 있다니 신기하고 요리엔 고정된게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가장 시도해보고 싶은 요리는 혈액순환을 돕는 양파잼이다. 잼은 포도나 사과, 귤처럼 과일로만 만들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양파로도 만들수 있다니 참 신기하다. 양파잼은 초고추장이나 고기 양념대신 써도 아주 좋고, 샌드위치 만들 때 넣으면 훌륭하다고 이 책에 나와 있는데 색깔고 곱고 맛이 아주 좋을 것 같아 따라해보고 싶다. 원래 양파는 흰색이지만 잼으로 만들면 이 책에 나온 것처럼 빨간색이 되는가보다. 전통간식까지 소개된데다 가격대비 다른 책들보다 더 두꺼운 것 같아 마음에 든다. 아이들 아토피 때문에 걱정이 많은 부모님들께 권하고 싶은 요리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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