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SO WHAT? - 반칙 없고 꼰대 아닌 첫 기성세대이고 싶다
노중일 지음 / 젤리판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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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40대가 되면 불혹의 나이, 50대가 되면 지천명의 나이라고 공자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시대가 변해서 40대에도 미혹되는 것들이 생기고 있기에 연 50대에 지천명이 될지도 의문입니다. 50세, 반백의 나이를 맞는 저자가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강한 선언에 공감과 책내용에 호기심이 생겨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게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기라고 여겨지기에 미리 준비하고 마음을 다잡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2. 책을 읽고나니 그래서?

71년생 저자는 올해 50대를 맞으면서 지난 시기를 돌아보고, 코로나19라는 위기를 맞아서 여러 현실적인 이야기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풀어냈습니다. 언론인, 조합인, 공무원, 경영인, 그리고 학생까지 저자가 변화는 고통스럽지만, 변하지 않으면 더 큰 고통이 뒤따른다는 말은 큰 공감이 되었습니다. 살기 힘든 시대지만, 희망과 꿈을 가지고 계속 노력하는 저자의 행보가 간단한 글들로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3. 그래도 보완하고 싶은점이나 아쉬운 점은?

저자가 50을 앞두고 49세에 매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것들을 이렇게 책으로 엮어서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쉽게 쉽게 읽힐 수 있는 내용으로 짧은 글들이지만 본인의 심경이나 다시 힘을 내는 중년 가장으로의 감성이 잘 묻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감성중심 에세이라서 50대를 맞아서 저자가 깨우친 조금 더 농밀한 삶의 고난과 어려움을 극복한 디테일에 대한 묘사는 부족합니다. 정말 큰 고난들이 있었을텐데 정작 당사자는 그래도 극복했다고 한마디로 정리 해버리니 조금 아쉽습니다. 당시의 기사나 다른 사람의 인터뷰 같은 것으로 보완하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136페이지는 어두운 사진에 강조하기 위해 붉은색 글자로 인쇄가 된 부분이 있습니다. 가독성이 어려워서 차라리 원래대로 흰색으로 인쇄되었다면 좋았겠습니다.

4. 책의 구성과 내용

저자인 노중일님은 71년생으로 올해 50을 맞았습니다. 기자, 실업자, 노조위원장, 전 안희정 대선후보의 참모, 학생이자 경영인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50대 X세대입니다.

49세를 맞아 작년에 1년간 페이스북에 매일 글을 올리면서 지인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인생을 정리한 것을 50을 맡아 이렇게 한권의 책으로 엮어서 출간한 것으로 보입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장 이젠 나와 좀 친해져볼까 합니다.

2장 기어코 살아남았습니다.

3장 오늘을 살아내는 위대함

4장 우주가 우주와 만났을 때

5장 매일 딱 1% 더 멋지게 살겠습니다.

특별장 1 사람 사는 세상

특별장 2 듣고, 쓰고, 말하다

저자가 iTV정파를 겪고 OBS에 입사하고 다시 노조위원장으로 반목하고 퇴사하고 자살까지 생각했으나 가족을 위해 다시 꿋꿋이 이겨내는 모습들이 뭉클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전 대선후보 안희정의 경선캠프 메세지 팀장이 되어 고군분투하다가 결국은 힘에 부쳐 그만뒀는데, 바로 그 다음날에 미투사건이 벌어진걸 TV로 보기도 했습니다. 저자가 지금 까지 무수하게 겪어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운 원칙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바로 욕심내지 않고, 운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할 것. 그리고, 공부하는 것. 여기에 더해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입니다.

5. 책에서 알게 된 것들

1) 공자의 시대는 40까지 살기 힘들었기에 40이면 죽을 나이가 됐기 때문에 신체 기능이 크게 저하됐을 것입니다. 그래서 몸이 아플 때는 딴 생각을 할 틈이 없어서 어떤 유혹에도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불혹은 혹시 그런 자연스런 노화 과정에서 만들어진 말은 아닐까라는 저자의 합리적인 의심에 공감합니다. 마찬가지로 50세 지천명도 죽을 때를 지났으니 삶과 죽음이 한 몸이다러 천명을 안다고 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언급합니다.

2) 코로나19로 예상되는 위기전파의 경로

1단계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엄청난 충격

2단계 세계 기업의 도산과 대규모 실직

3단계 금융기관의 연쇄 도산

4단계 취약국가의 연쇄적 국가 부도 사태

5단계 뫼비우스의 띠처럼 이런 상황의 반복

6단계 예측 불가 상황이 상당 기간 지속

3) 상처와 시련을 대하는 저자의 말

"상처는 상처다. 아물어도 흉터가 남는다.

상처에 굴복해 흉터를 남기는 것이 아니라 교훈만 남기면 된다. 희로애락애오욕이 삶이다.

힘든 감정과 시기를 겪었지만 우린 실패한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배운것이다. 극복하면 시련은 배움이 된다."


6. 책에서 알게된 것을 실천한다면?

삶을 살면서 고난이 없길 바라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생기기도 하고 방심하다가 작은 일이 큰일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모든 일들이 결국 내 인생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기록하고 정리하면 저자처럼 나중에 근사하게 책으로 한 권 엮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50대 후반에 버스를 개조해서 캠핑카를 만들어서 지인들과 세계 일주를 하고 싶다는 저자의 바램처럼 10년뒤, 20년뒤 가슴을 뛰게 하는 꿈과 목표를 하나 정해두고 살아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북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50SOWHAT? #50 #SO #WHAT? #노중일 #젤리판다 #X세대 #71년생 #반백 #50대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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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볼 팬더밍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브랜드 팬덤 만들기
박찬우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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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무한경쟁과 마케팅전쟁 속에서 시장을 장악하는 위력적인 팬덤을 만드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글로벌 스타로 우뚝선 BTS가 '아미'라는 팬들의 열렬한 지지와 팬덤없이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을까요? 브랜드와 마케팅, 그리고 팬더밍에 대해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책을 읽고나니 그래서?

저자가  다년간 현장에서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을 컨설팅한 경험과 디지털 마케팅의 최전선에서 체득한 노하우와 사례들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스노우볼 팬더밍 서클(Snowball Fandoming Circle)'모델로 정리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기업들의 실수와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디지털 군중의 팬덤을 벤치마킹하여 기업이나 브랜드가 팬덤을 만들 수 있는 효과적인 5가지 단계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이 적용해도 좋을 내용이라 여겨집니다.

3. 그래도 보완하고 싶은점이나 아쉬운 점은?

스노우볼 팬더밍이란 어려운 용어를 썼으나 쉽게 말해 ' 눈굴리기처럼 팬더밍 불리기'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5가지 단계로 순환하는 스노우볼 팬더밍의 그림이지만, 부분적으로육성과 승급보상 단계는 상호 내부적으로 다시 순환합니다. 그리고 승급보상이후 다시 저변만들기로 확장되는 단계가 맞는지 조금 의구심이 생깁니다.

순환하는 원으로 만들었으나 피리미드나 다른 형태의 그림으로 그려지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4. 책의 구성과 내용

저자인 박찬우님은 기업의 소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컴퍼니 '왓이즈넥스트(Whatisnext)'의 대표이자, 14년동안 유수의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을 수행해 오셨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현장 경험을 집약하여 지난 디지털 마케팅이 무용했던 이유와 실수를 돌아보면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브랜드 팬덤을 만드는 '스노우볼 팬더밍 서클'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장 회전목마에서 이제 내릴때: 탈 소셜미디어 시대를 초래한 실수들

- 소셜 미디어 마케팅 10년사 실수 3가지

. 채널 운영이 소셜 마케팅의 전부라는 착각

. 새로운 기술에 현혹되다.

. 잘못된 성과지표에 목매다.

2장 제대로 '놀 판'을 깔다: 고객에게 접근하는 새로운 방식들

- SNS로 놀지 말고 SNS에서 놀자

3장 어떻게 팬으로 만들 수 있을까: 브랜드 팬덤의 시작

- 잉여코드, 있어빌리티, 인스타워시, 덕후코드

4장 스노우볼 팬더밍 서클에 올라타라: 팬덤을 구축하는 5단계 프로세스

- 저변만들기, 지지자 발굴, 지지자 연결, 팬으로 육성, 승급과 보상

5장 지속적으로 진화하려면: 팬덤 문화만들기

- 팬덤을 문화로 안착시켜라


5. 책에서 알게 된 것들

1) 스노우볼 팬더밍 서클(SFC)의 5단계

1단계 저변만들기(Basing): 브랜드의 참여와 경험을 통해 지지자들이 활동할 저변을 만드는 기본 단계

2단계 지지자발굴(Digging):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지지자들을 찾아내는 단계

3단계 지지자연결(Connecting): 발굴한 지지자들과 브랜드, 그리고 지지자와 지지자를 서로 연결하는 단계

4단계 육성(Nurturing): 연결된 지지 세력을 팬으로 육성하는 단계

5단계 승급과 보상(Promoting): 육성을 통해 새로운 등급을 부여받는 단계

2) 팬덤(Fandom)은 특정 스타나 분야를 지지하고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자발적 공동체와 그들이 공유하는 문화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열광적인 수용자를 의미하는 'fan'과 지위, 상태, 집단을 뜻하는 접미사 'dom'을 붙여 만든 합성어입니다.

브랜드 팬덤은 특정 기업의 브랜드나 제품, 서비스를 지지하고 열정적으로 좋하하는 공동체와 그들이 공유하는 문화를 의미합니다.

3) 있어빌리티: '있다'와 능력을 뜻하는 영어단어 '어빌리티(ability)'를 결합한 신조어로로 소셜웹에서 허세, 거짓, 사기로도 인식될 수 있으나 긍정적으로는 현재 선망의 대상이 되는 주요한 기준 중 하나입니다.

6. 책에서 알게된 것을 실천한다면?

디지털 마케팅과 소셜은 여전히 진화하고 있으며, 웹2.0의 기본정신인 참여, 개방, 공유, 협업의 측면에서 본다면 채널의 문제가 아니라 목적과 비전의 부재가 더 큰 과거의 마케팅 실패의 용인일 수도 있습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스노우볼 팬더밍 기법은 기업 뿐만아니라 개인 브랜딩에도 유용하게 적용해 볼 수 있다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채널에 조금 더 공을 들여서 스노우팬더밍을 적용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초기지만, 지지자들을 찾고 연결하는 단계부터 착실히 한다면 분명 의미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북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스노우볼팬더밍 #스노우볼 #팬더밍 #눈덩이처럼불어나는브랜드팬덤만들기 #박찬우 #쌤앤파커스 #브랜드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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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내일도 귀여울 거니까 - 뾰롱 에세이
김진솔 지음 / Storehouse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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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표지가 너무나 귀엽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병아리 표지가 인상적인 책을 어떻게 선택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제목도 마음에 듭니다.

"괜찮아! 내일도 귀여울 거니까"

" 괜찮아! 내일도 괜찮을 거니까"

2. 책을 읽고나니 그래서?

노란색 표지와 한손에 쏙들어오는 포켓 사이즈의 책입니다. 귀여운 병아리 뾰롱이 캐릭터의 귀엽고 앙증맞은 표정과 말들이 감성을 자극합니다.  책장에 꽂아두고 우울할때마다 비타민 한알 복용하듯이 한페이지씩 펼쳐봐도 좋을 책입니다.

3. 그래도 보완하고 싶은점이나 아쉬운 점은?

단편적인 이야기들이 나열되는 방식이라 이어지는 이야기의 서사구조는 없습니다. 뾰롱이의 상황별 이야기 시리즈나 반복되는 이벤트에 대한 대응, 뾰롱이외 고정 캐릭터의 활약등도 앞으로 더욱 나오리라 기대됩니다.

4. 책의 구성과 내용

저자인 김진솔님은 어릴 적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500원에 병아리를 사봤던 경험을 통해 아직도 순수한 그 때의 감정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 버린 지금, 순수했던 마음을 잃어버린 어른이들과 포기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병아리들에게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그림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jinsol_m

페이스북 뾰롱이

뾰롱이는 정신연령 25세에 귀여울 수록 커지는 동그란 눈동자와 기분 좋을 때 짙어지는 홍조가 특징인 병아리입니다. 병아리 답지 않은 든든한 내장지방을 가지고 있는 뾰롱이가 가장 좋아하는건 손하트입니다. 사시사철 뾰롱이 패션은 사시사철 주황색 장화를 신었는데, 자기가 가진걸 모두 주는 사랑은 바로 장화를 손에 들고 나눠주는 뾰롱이의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1장은 넘어지면 어때

2장은 지금 이대로가 좋아

3장은 하루의 끝은 귀엽게

입니다.

5. 책에서 알게 된 것들

1) 휴대폰없이 화장실에 앉아버린 뾰롱이. 스마트폰없이 화장실에 어떻게 갔었는지 몰라.

"맞다! 만화책 봤었구나!"

2) 소소한행복: 살짝 열어둔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시원한 새벽공기, 두툼한 솜이불은 꼭 발까지 덮어야 함. 푹신한 라텍스 베개, 28도의 따뜻한 바닥

3) 와사비가 다이빙하면 뭘까용? 와사빙

6. 책에서 알게된 것을 실천한다면?

병아리만 7년 그리다 보면 병아리로 그릴 수 있는 모든 그림이 가능해진다고. 아니, 그렇게 변하더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캐릭터 하나를 선택해서 7년동안 그려보기.

그렇게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꾸준히 하나씩 올려보면 이렇게 감성돋는 글과 그림으로 의미있는 나만의 책을 가질 수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오늘도 괜찮다고, 징그럽다고 느껴지더라도 귀여워지길 소망해봅니다.

이상으로 북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괜찮아내일도귀여울거니까 #괜찮아 #내일도 #귀여울거니까 #김진솔 #스토어하우스 #storehouse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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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하는 승무원은 따로 있습니다 - 코드원 승무원이 알려주는 승무원 취업 필승 전략
곽원경 지음 / 라온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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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상위1% 승무원이 가지고 있는 남다른 비밀 무기로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전격 공개한다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대통령 전용기 탑승과 북한 평양행 특별기를 탑승했다는 독특한 이력이 있는 저자에 대해서도 호기심과 관심이 생겼습니다. 어떤 분야든 상위 1% 인재를 목표로 한다면 취업뿐만 아니라 자신의 커리어 패스에도 분명 도움이 될테니까요.

2. 책을 읽고나니 그래서?

코로나19로 가장 타격을 심하게 받은 비즈니스 분야가 바로 여행과 항공업입니다. 오히려 이런 위기를 맞아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녹여내어 승무원을 꿈꾸는 사람들이나 항공업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썼다는게 인상적입니다. 준비된 사람에게는 기회가 왔을때 놓치지 않고 바로 잡았다는 것을 저자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운이란 준비가 기회를 만나는 것이다."

- 오프라 윈프리-

취업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어디서든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에서 1% 인재를 목표로 삼는게 바로 100% 취업하는 전략이며, 성공하는 방법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3. 그래도 보완하고 싶은점이나 아쉬운 점은?

승무원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17년 아시아나 승무원 경력의 저자가 들려주는 폭넓은 얘기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1% 승무원이 되기 위해 저자가 노력했던 부분들은 어찌보면 회사 입사이후 사내교육을 받으면서 커리어패스가 발전된 것도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책에서는 큰 줄기의 비전 있으나, 세부적인 대비책은 조금 부족합니다. 승무원을 희망하는 취준생에게 좀더 디테일하면서 현실적인 면접과  취업에 대한 팁들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4. 책의 구성과 내용

저자인 곽원경님은 비행경력 17년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입니다. 퍼스트클래스의 탑 시니어로 근무하고 캐빈서비스 훈련팀 교관을 거쳐 경기대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에서 서비스컨설팅 석사학위까지 받았습니다. 회사지원으로 프랑스 파리 전문가로 6개월간 현지에서 체류하며 커리어를 쌓기도 했습니다.

1장은 왜 일반 승무원이 아닌 상위1%의 승무원을 목표로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 이유와 취업환경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2장은 승무원이라면 갖춰야 할 기본 소양들을 정리해서 예비 승무원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장은 한 층 더 발전된 승무원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서 상위 1% 승무원이 가지고 있는 모습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4장에서는 항공사에 입사한 후에도 커리어 패스(Career Path)를 쌓는데 도움이 되도록 프로 승무원이 가지고 있는 차별점을 담고 있습니다. 마지막 에필로그는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앞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조언으로 윈스턴 처칠이 옥스퍼드 대학교 졸업식 축사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Don`t Give Up!

Never Give Up!

Don`t You Ever and Ever Give Up!"

(포기하지 마십시오,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5. 책에서 알게 된 것들

1)진짜 미소와 가짜미소: 입꼬리만 올라가고 눈근육이 움직이지 않는 미소는 가짜 미소입니다. 이런 가짜미소는 일명 '팬암미소'라고 하는데, 한때 세계최대 항공사였던 팬 아메리카 월드 항공 승무원들의 접대용 미소에서 나온말입니다.

저자는 상위 1% 승무원의 미소를 위해서 정말 많은 연습을 통해서 입과 눈웃음이 자연스럽게 되었다고 합니다.

2) 에버랜드와 아시아나항공의 공통점은 우리나라 굴지의 서비스 컨설팅 사업기관이 있다는 점입니다. '아시아나서비스컨설팅'과 '에버랜드 서비스아카데미'는 CS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명 서비스 교육기관들입니다.

아시아나는 에버랜드의 서비스와 차이가 있는데마치 아드레날린과 세르토닌의 차이점과 비슷하다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드레날린은 기쁨과 흥분이라면 세르토닌은 편안함과 안정감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3) 승무원이 뽑은 베스트 여행지: 1위는 하와이, 2위는 방콕, 3위는 시드니 입니다.



6. 책에서 알게된 것을 실천한다면?

승무원은 단순히 서비스직이 아니라 모든 위기를 해결하는 해결사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실현할 수 있는 최대한의 잠재력을 일깨워주기 우해 긍정심리자본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기효능감과 낙관주의, 희망에 대해서 늘 풍부하게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승무원에게는  더블A(AA)가 반드시 필요한데, 바로 외모로서의 A(Appearance)와 태도(Attitude)입니다. 비단 승무원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인들도 긍정심리자본과 AA를 가지고 상위1% 인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게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사람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인문학과 독서력, 청소력등을 강조한 저자의 조언을 나역시 실천하면 좋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상으로 북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합격하는승무원은따로있습니다 #곽원경 #라온북 #아시아나 #코드워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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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함께 있을 거야
쿠사노 사키 지음, 츠지무라 아유코 그림, 김태길 옮김 / 아이톡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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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사람과 개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가 재밌게 구성된 그림책에 일본에서 인기 있는 책이라는 소개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산뜻한 분위기의 표지 그림도 마음에 들어서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동물이 나오는 그림책이라면 아이들과 함께 보기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책을 읽고나니 그래서?

주인공 개인 '하루'는 아줌마와 함께 빨간지붕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간 까칠하고 경계심이 많은 개라서 말이 통하는 아줌마 외에는 마음을 잘 터놓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아줌마가 돌아오진 않는 날에 아줌마를 찾으러 나갔다가 길을 잃고 맙니다. 그리고 그 전까지 까칠하게 대했던 초등학생과 고양이등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함께 하는 이웃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사랑하는 아줌마외에도 또 소중한 존재들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입니다.

3. 그래도 보완하고 싶은점이나 아쉬운 점은?

  아줌마가 자기를 버리고 어디론가 가버린줄 알고 집을 나선 강아지 '하루'가 그만 길을 잃어버립니다. 아무리 정신없이 달렸다고는 해도 아줌마와 함께 공원 산책도 했던 '하루'인데 그렇게 길을 잃는다는게 조금 억지 설정으로 느껴집니다.

알고보니 자기 집 마당에 허락없이 들어왔던 고양이와 초등학생들을 만난정도로 크게 벗어나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4. 책의 구성과 내용

빨간지붕이 있는 멋진 집에서 아줌마와 함께 살고 있는 '하루'는 까칠하고 경계심이 많은 개입니다. 지나가는 초등학생들은 '하루'를 보고는 제멋대로 이름을 부릅니다. 그리고, 마당을 허락없이 들어오는 조그만 고양이도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그래도 '하루'는 아줌마가 일을 끝내고 집으로 오면 함께 공원으로 산책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줌마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걱정이 된 '하루'는 담장을 넘어 집밖으로 달려나갑니다. 결국 길을 잃은 '하루'는 버릇없다고 생각한 고양이와 자기말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초등학생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옵니다.

과연 아줌마는 집으로 돌아왔을까요? 무슨 일이 생겼던 걸까요?

말이 통하지 않지만 마음으로 통하는 존재들과 소통하는 기쁨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행복을 들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소박하지만, 잔잔한 그림체와 술술읽히는 이야기들이 정겨웠습니다.

이상으로 북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언제까지나함께있을거야 #쿠사노사키 #츠지무라아유코 #김태길 #아이톡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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