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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볼 팬더밍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브랜드 팬덤 만들기
박찬우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10월
평점 :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무한경쟁과 마케팅전쟁 속에서 시장을 장악하는 위력적인 팬덤을 만드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글로벌 스타로 우뚝선 BTS가 '아미'라는 팬들의 열렬한 지지와 팬덤없이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을까요? 브랜드와 마케팅, 그리고 팬더밍에 대해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책을 읽고나니 그래서?
저자가 다년간 현장에서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을 컨설팅한 경험과 디지털 마케팅의 최전선에서 체득한 노하우와 사례들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스노우볼 팬더밍 서클(Snowball Fandoming Circle)'모델로 정리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기업들의 실수와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디지털 군중의 팬덤을 벤치마킹하여 기업이나 브랜드가 팬덤을 만들 수 있는 효과적인 5가지 단계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이 적용해도 좋을 내용이라 여겨집니다.
3. 그래도 보완하고 싶은점이나 아쉬운 점은?
스노우볼 팬더밍이란 어려운 용어를 썼으나 쉽게 말해 ' 눈굴리기처럼 팬더밍 불리기'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5가지 단계로 순환하는 스노우볼 팬더밍의 그림이지만, 부분적으로육성과 승급보상 단계는 상호 내부적으로 다시 순환합니다. 그리고 승급보상이후 다시 저변만들기로 확장되는 단계가 맞는지 조금 의구심이 생깁니다.
순환하는 원으로 만들었으나 피리미드나 다른 형태의 그림으로 그려지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4. 책의 구성과 내용
저자인 박찬우님은 기업의 소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컴퍼니 '왓이즈넥스트(Whatisnext)'의 대표이자, 14년동안 유수의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을 수행해 오셨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현장 경험을 집약하여 지난 디지털 마케팅이 무용했던 이유와 실수를 돌아보면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브랜드 팬덤을 만드는 '스노우볼 팬더밍 서클'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장 회전목마에서 이제 내릴때: 탈 소셜미디어 시대를 초래한 실수들
- 소셜 미디어 마케팅 10년사 실수 3가지
. 채널 운영이 소셜 마케팅의 전부라는 착각
. 새로운 기술에 현혹되다.
. 잘못된 성과지표에 목매다.
2장 제대로 '놀 판'을 깔다: 고객에게 접근하는 새로운 방식들
- SNS로 놀지 말고 SNS에서 놀자
3장 어떻게 팬으로 만들 수 있을까: 브랜드 팬덤의 시작
- 잉여코드, 있어빌리티, 인스타워시, 덕후코드
4장 스노우볼 팬더밍 서클에 올라타라: 팬덤을 구축하는 5단계 프로세스
- 저변만들기, 지지자 발굴, 지지자 연결, 팬으로 육성, 승급과 보상
5장 지속적으로 진화하려면: 팬덤 문화만들기
- 팬덤을 문화로 안착시켜라
5. 책에서 알게 된 것들
1) 스노우볼 팬더밍 서클(SFC)의 5단계
1단계 저변만들기(Basing): 브랜드의 참여와 경험을 통해 지지자들이 활동할 저변을 만드는 기본 단계
2단계 지지자발굴(Digging):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지지자들을 찾아내는 단계
3단계 지지자연결(Connecting): 발굴한 지지자들과 브랜드, 그리고 지지자와 지지자를 서로 연결하는 단계
4단계 육성(Nurturing): 연결된 지지 세력을 팬으로 육성하는 단계
5단계 승급과 보상(Promoting): 육성을 통해 새로운 등급을 부여받는 단계
2) 팬덤(Fandom)은 특정 스타나 분야를 지지하고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자발적 공동체와 그들이 공유하는 문화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열광적인 수용자를 의미하는 'fan'과 지위, 상태, 집단을 뜻하는 접미사 'dom'을 붙여 만든 합성어입니다.
브랜드 팬덤은 특정 기업의 브랜드나 제품, 서비스를 지지하고 열정적으로 좋하하는 공동체와 그들이 공유하는 문화를 의미합니다.
3) 있어빌리티: '있다'와 능력을 뜻하는 영어단어 '어빌리티(ability)'를 결합한 신조어로로 소셜웹에서 허세, 거짓, 사기로도 인식될 수 있으나 긍정적으로는 현재 선망의 대상이 되는 주요한 기준 중 하나입니다.
6. 책에서 알게된 것을 실천한다면?
디지털 마케팅과 소셜은 여전히 진화하고 있으며, 웹2.0의 기본정신인 참여, 개방, 공유, 협업의 측면에서 본다면 채널의 문제가 아니라 목적과 비전의 부재가 더 큰 과거의 마케팅 실패의 용인일 수도 있습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스노우볼 팬더밍 기법은 기업 뿐만아니라 개인 브랜딩에도 유용하게 적용해 볼 수 있다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채널에 조금 더 공을 들여서 스노우팬더밍을 적용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초기지만, 지지자들을 찾고 연결하는 단계부터 착실히 한다면 분명 의미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북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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