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자기가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분야는 다릅니다.
그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줘야 합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틀린게 아닙니다. 특히, 한국의 소위 권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름을 잘 인정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면 프랑스의 '똘레랑스'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점점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용의 정신이 필요하겠죠?
쓸떼없이 말이 길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은 "책"입니다. 특히, 내가 볼 도서를 고르고 검토할때가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금주 초에 인터넷으로 도서 5권을 신청하였습니다. 월요일에 신청했는데, 금요일 오전에 받았습니다. 이억만리 떨어진 미국으로도 책이 오는데 몇일 걸리지 않습니다. 세상 참 좋아진거죠..ㅎㅎ
(갑자기 잉여인간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가치있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ㅡ.ㅡ;)
이번에 제가 구입한 책은..
1. 축적의 시간
: 서울공대 교수님 26명의 석학이 던지는 한국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제언
2. 김대식의 빅퀘스천
3. 세계사를 품은 영어 이야기
4. 누구나 한번쯤 철학을 생각한다.
5. 종횡무진 역사
입니다.
볼 책이 생기니깐, 일단 배가부르고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4~5번 도서는 고인이 되신 남경태 선생이 저작한 생애 필작으로 기대가 됩니다.
예전에 유투브를 통해 남경태 선생의 강의를 듣고, 맘에 들어서...
모든 강의를 찾아서 들었고, 이분이 지은 책을 모두 섭렵하고 있습니다.
특히, 종횡무진 시리즈(종횡무진 한국사1,2, 종횡무진 동양사, 종횡무진 서양사1,2)를
읽어보면서 역사에 대한 새로운 비판적 관점을 볼 수 있어서 색달랐습니다.
PS : 브라더 좋은 책 추천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