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소원했습니다.

최근 소식을 좀 올려볼까요 ?

 

최근에는 연애를 좀 하고 있습니다.

한, 두번 연애를 한 것도 아닌데...

재미있는 캐릭터를 가진 여성을 만났습니다.

잘 만나고 있고,

'이러다 말겠지. 금방 질리겠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약 3주 동안 달달하게 만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인생의 균형을 잡는 방법을 좀 배우고 있습니다.

 

책 속을 읽는 것만이 독서가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사람을 통해 읽어야지요.

올 해 다채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목표였고,

그래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고 싶었는데,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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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UK 2016-09-16 0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제가 후회하는게 결혼전에 여러사람을 만나보지 못했다는 겁니다.
잠깐의 풋사랑이 있었지만, 실제로 지금의 와이프가 제대로 사귄 첫번째 사람인데 결국은 결혼해서 지금까지 오게되었네요..ㅎ

여러사람 만나보고 경험도해보고
그래서 좋은 사람 선택하는게 좋은것 같네요..
단, 이시간을 너무 오래 허비하면.....


결혼 시기를 놓칩니다. ㅋ
좋은 소식 기대해 봅니다.

박태종 2016-09-27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는 오히려... 서로가 처음으로 만나서 결혼하고 살아가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이 나이쯤 되면 과거없는 사람이 없거든요.
참... 사연 복잡한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그 사연들 어디까지 Accept 가능한지 판단하는 나의 가치관도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차장님 복 받으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