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싱가포르 - 최고의 싱가포르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해외여행 가이드북, ’23~’24 최신판 프렌즈 Friends
박진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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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최신 정보가 담겨있는 프렌즈 싱가포르 한권이면 싱가포르 여행 준비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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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르가 알려주는 양서류 체험 백과 - 개구리, 팩맨, 두꺼비, 도롱뇽을 잘 키우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생태도감 체험하는 바이킹 시리즈
정브르 지음 / 바이킹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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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아이들과 야외활동을 원활히 하지 못했기 때문에, 해소를 위해 유튜브 동영상을 종종 시청했었다. 그때 많이 시청했던 영상들이 동물, 곤충 등의 영상인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은 단연 정브르였다. 정브르를 우리가 알고 있는 친숙한 동물들도 다루지만,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는 희귀동물을 다루는 영상이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아이들에 인기기 올라가다보니 그를 주인공으로 하는 책들이 다양하게 출간됐는데, 그중에서도 정브르가 알려주는 체험 백과 시리즈는 구성과 내용이 마음에 들었다. 파충류 체험 백과, 곤충 체험 백과가 이미 출간되었고, 이번에 만난 책은 '정브르가 알려주는 양서류 체험 백과'는 우리가 알고 있는 양서류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양서류(개구리, 팩맨, 두꺼비, 도롱뇽 등) 등이 정말 많이 등장하고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책이다.




책 속에는 각각의 동물들의 구조부터 습성, 사육장 만드는 법, 먹이 챙기는 법, 기르는 법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어 있으며, 글과 사진으로도 설명이 부족할 경우에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정브르의 유튜브 채널로 가서 해당 동물의 영상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책 속에는 정브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뤘던 다양한 희귀 양서류들이 많이 등장해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다양한 양서류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3월 봄날에 산을 가보면 웅덩이나 냇가에 올챙이들을 볼 수 있는데, 개구리가 알을 낳고 올챙이들이 생길 즈음 몇마리를 가져와 집에서 기르곤 헀는데,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사육 환경과 시간이 지나면서 잘 챙겨주지 못하다보니 개구리로 완전 성장하는 개체는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정브르가 알려주는 양서류 체험 백과를 보고 개구리의 습성은 물론 사육장 꾸미는 법, 먹이 주는 법, 기르는 법 등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영상으로 봤을때는 그냥 재미로 보고 흘려버렸다면 그림과 글로 보니 이해가 되고 기억에 더 많이 남는 것 같다. 그리고 각 종들의 설명이 끝나면 간단한 알쏭달쏭 퀴즈를 통해 자신이 읽은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구성도 좋은 것 같다. 책 뒷부분에는 신기한 양서류 이름 맞히기 카드를 통해 가족들이 재미있게 양서류 이름 맞히기 게임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보고나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구리 뿐만 아니라 팩맨(뿔개구리), 두꺼비, 도롱뇽 등 다양한 양서류를 키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청결에 신경쓰고, 온도와 습도 모두 신경쓰면서 관심과 사랑을 주면서 키워야 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린이 #정브르가알려주는양서류체험백과 #정브르 #양서류 #양서류체험백과 #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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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르가 알려주는 양서류 체험 백과 - 개구리, 팩맨, 두꺼비, 도롱뇽을 잘 키우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생태도감 체험하는 바이킹 시리즈
정브르 지음 / 바이킹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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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두꺼비, 도롱뇽 등 양서류 키우는 방법이 정말 잘 설명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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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퀴벌레를 오해했습니다 - 싫어하던 바퀴벌레의 매력에 푹 빠진 젊은 과학자의 이야기
야나기사와 시즈마 지음, 명다인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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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어하는 곤충 중 하나는 바퀴벌레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바퀴벌레를 싫어할 것이다. 그리 무서운 존재는 아니나 어마어마한 번식력때문에 만약 집 안에 바퀴벌레 한마리를 봤다면 이미 바퀴벌레가 집 안 어딘가에 많이 있다는 얘기다. 어렸을 때 구옥에 살았었는데, 밤마다 부엌에서 바퀴벌레를 많이 목격하고 또 많이 잡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바퀴벌레는 지금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 만난 책을 읽고 바퀴벌레에 대한 인식이 조금 바뀌었다. 전보다는 나아진 쪽이라고 해야하나... 



'내가 바퀴벌레를 오해했습니다'를 쓴 일본의 연구원 야나기사와 시즈마님은 자신도 예전에는 바퀴벌레를 닭살이 돋을만큼 정말 싫어했다. 책을 읽다보면 곤충관에서 처음 바퀴벌레와의 만남이 소개되었는데, 읽는 사람도 그가 바퀴벌레를 얼마나 싫어했는지 잘 알 수 있었다.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으로 해충, 그리고 혐오의 대상이 된 바퀴벌레에 대해 조금만이라도 알게 된다면 바퀴벌레는 조금 다르게 보일 것이라고 한다.



저자가 바퀴 = 불쾌한 존재가 아닌 흥미로운 존재로 인식이 바뀌기 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히메마루바퀴와의 첫만남부터 다양한 바퀴를 만나게 되면서 인식이 조금씩 바뀌었고, 결국에는 바퀴벌레를 사육하는 단계에 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바퀴벌레를 전시하고, 연구하고, 새로운 종의 발견까지 정말 대단한 업적을 이루게 되었다.



일반 자연과학서와는 다르게 저자의 바퀴에 대한 에피소드가 이야기를 이끌고 있지만, 그동안 몰랐던 바퀴벌레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와 이웃인 일본에 서식하는 바퀴벌레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우리나라도 비슷한 종류들이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아직까지는 바퀴벌레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좋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싫어하던 존재도 결국은 좋아하고 연구까지 하게된 저자의 자세를 칭찬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가바퀴벌레를오해했습니다 #바퀴벌레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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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야생 온천 - 미 대륙의 자연 온천을 찾아서 또 다른 일상 이야기
황상호.우세린 지음 / 지성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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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온천을 떠올리면 일본, 북유럽. 동유럽 등을 떠올린다. 온천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고,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계에는 많이 알려져있지 않은 온천이 정말 많이 있다고 하는데 특히 미국에도 다양한 온천이 있다고 한다. 미 대륙의 자연 온천을 소개한 '오프로드 야생 온천'은 그동안 몰랐던 미국의 새로운 모습, 온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 황상호, 우세린 님은 부부 저자이고, 이 책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스베이거스, 멕시코의 온천 약 30곳을 소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미국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대부분 업무상 출장이었고, 도심을 위주로 방문했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미국에도 이런 곳이 있는지 놀라웠고 감탄하게 되었다. 미국 대륙이 정말 광활하고 다양한 자연환경이 존재하겠지만, 두 저자가 방문한 곳은 그동안 어떤 채널을 통해서도 얻지 못했던 장소이고 여행정보였다. 오프로드 야생 온천의 출발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딥크리크 온천부터 시작한다. 그 다음으로 임피리얼 카운티의 온천,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의 샌타바버라 온천, 벤투라 카운티의 온천, 샌루이스오비스포 카운티의 온천을 둘러본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중부로 이동하여 툴레어 카운티, 컨 타운티, 인요 카운티, 모노 카운티, 알파인 카운티의 온천들을 소개하고 있다.


야생 온천, 자연 그대로의 온천이다보니 날것의 그모습 그대로 또는 잘 관리되지 않은 온천들도 있는 것 같다. 오롯이 온천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 곳의 역사는 물론이고, 문화, 지형, 주변의 다양한 여행 정보 등 그동안 알지못했던 숨겨진 미국의 모습, 온천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어쩌면 미국 내에서는 유명한데, 미국 외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아니면 내 관심사 밖이어서 모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몇몇 온천과 그 주변은 영화 촬영지나 소설,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된 곳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일부 온천은 미국 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들일지도 모르겠다.


저자들이 소개한 온천은 대부분 미 대륙의 원주민들이 이용하던 곳이 많고, 원주민들의 터전이었던 곳들이 많다. 책 속에서 온천과 함께 원주민의 역사와 문화를 자주 얘기하고 있다. 또 미국의 남서부 지역이라 히피 문화가 깃들여있는 곳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온천을 즐기는 것 같다. 또 어떤 곳은 예전에 부자들의 전유물이었다가 다시 보통 사람들에게 돌아오게 된 온천도 많다. 책 속에 저자가 함꼐 실은 사진을 보면 가족 단위로 온천을 즐기는 모습들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은 온천은 컨 카운티의 델로네가 온천이다. 한인 부부가 말리부 대저택에 사는 부자 할머니로부터 임대 후 땅을 매입하여 지금의 온천 및 캠핑장으로 꾸민 곳이다. 세계 유일의 온돌 캠핑장이라고 하니, 온돌 캠핑과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너무 힐링이 되는 곳인 것 같아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남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자연과 함께하며 힐링이 되는 여행을 하고 싶다면 미국 서부의 잘 알려지지 않은 온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단 저자들이 책 말미에 당부했듯이 단체가 아닌 소수의 인원으로 가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해외여행 #오프로드야생온천 #미국야생온천 #미국온천 #온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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