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Europe : Travels Through the Twentieth Century (Paperback)
Geert Mak / Vintage Books USA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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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내가 얼마나 행복한 시대, 행복한 곳에서 살고 있는지를 다시금 깨닫는다. 20세기 유럽의 역사를 보면 서로 죽고 죽이는 살육과 파괴의 역사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유럽은 EU라는 공동체를 만들어 공동의 삶을 가꾸어 가고 있다. 문제가 없진 않겠지만, 그래도 살육의 역사를 뒤로 하고 이런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 자체가 희망이다. 한반도에도 희망이 넘치는 2020년대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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