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현실 - XR은 어떻게 디지털 전환의 미래가 되는가
제레미 돌턴 지음, 김동한 옮김 / 유엑스리뷰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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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확장현실/XR은 어떻게 디지털 전환의 미래가 되는가

 

고글을 쓰고 3D로 구현된 가상의 공간에 들어가 체험을 하는 가상현실이 있고, 여기에 무언가를 더해지는 것이 증강현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진행하는 포켓몬GO가 여기에 속한다. 다양한 기술로 현실과 비슷한 가상공간에서 시공간 제약 없이 소통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것을 확장현실, 혹은 혼합현실이라고 한다.

 

도서 [확장현실]에서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공간 컴퓨팅을 비롯하여 몰입형 기술의 묘사에 사용되는 각종 기타 용어중 포괄적 XR(확장현실)에 대해 알려준다. XR을 과연 무엇인가. 어디에 사용되고, 앞으로 어디까지 확장될 것인가에 대한 전반적인 사실을 짚어본다.

 

VR은 사용자를 특정환경이나 시각적 상황에 몰입하게 만드는 기술로 가상세계를 통해 방해요소 없이 다양한 상황을 시연할 수 있다. 의료계에 내방환자나 입원환자에 대한 진료와 회진등을 VR을 통해 진행 함으로 병원 회진에 필요한 직원수가 66-83퍼센트가 줄어들고 병실 직원에게 투입되던 시간이 확연하게 줄어들게 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다양한 질환에 노출과 전염등에 대한 대비측면에서는 VR기술의 사용을 반길만 한다.

 

그렇다면 의사나 간호사 등 병원에서 필요한 인간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줄어들 것이기에 이러한 발전을 100% 반길 수 만은 없다는 생각도 해본다.

 

현대사회는 성인부터 어린아이까지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이 거의 없다. 간혹 스마트폰을 어딘가에 놓고 오는 경우가 발생하면 하루종일 불안할 수도 있다.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업무에도 다양하게 작용한다. 지인들과의 소통에도 필수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현대 스마트폰의 기술은 점점 강력해지고 있고, 일부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만들어 내고, 다양한 영상매체에 활용한다. 도서 [확장현실]에서는 360도 기술을 통해 동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 대해 사전 제작준비과정부터 제작에 소요되는 담당자들, 감독이 제작하는 영상의 관점의 일치에 대한 부분, 제작과정에 필요한 기술도 놓치기 않는다.

 

이러한 스마트폰에 최신 기술인 XR까지 접목함으로써 우리에게 확장현실은 현실적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게임에서 많은 부분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대기업에서는 이미 원격기술을 통한 비대면은 사업전반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직원들간의 소통과 나아가 매출에 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리가 인식하고 있다시피 코로나 이후 쌍방 소통이 가능한 매체들이 교육, 마케팅, 의료, 상담 등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 까지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확장현실]에는 인지도가 높은 대기업에서 활용하는 XR사례를 들어 XR에 이해도를 높였다.

 

가장 기본적인 수준의 증강현실이 보조현실은 시야에 있는 작은 화면을 통해 손을 쓰지 않고 디지털 정보에 접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AR제품의 헤드셋형태에서 VR기술로 전환되면서 1밀리미터 미만까지 정확한 추적기술로 발전하였다. 한단계 더 나아가 XR헤드셋을 통해 3차원공간에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미국의 각종 조직 전반에 접속 연결된 장치들의 98퍼센트에 달하는 통신 내용이 암호화 되어 있지 않아 도난에 취약하다, 그렇기에 VR기기에서 사용되는 소프트 웨어에 대한 업데이트와 사용중인 XR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법률에 관한 사항과 사용에 대한 약관 조건을 이해해 두는 것은 필수다.

 

여기서 우리가 간과하지 않아야 할 부분은 이러한 기술적인 발전이 개개인의 모든 데이터가 수집되고 활용되는 현실로까지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인간적인 접근보다는 기술적인 접근을 통해 확인해야 하는 부분에서의 접근은 기대할 만하지만 어쩌면 내 개인 정보에 대한 부분의 노출은 우려할 만한 수준까지 와있음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정보유출에 대해 다양한 방법들이 등장하고, 이에대한 대비를 하고는 있지만 역시 걱정이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도서 [확장현실]에서는 기술의 발전속에서 우려되는 부분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발목이 잡히지 않아야 함을 강조한다. 모르고 놓치는 것 보다는 어떻게 이 기술을 이용하느냐에 집중하라고 한다.

 

[확장현실]은 복잡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그리고 이러한 기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나 같은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다. 디지털 세계로의 전환에 놓인 우리세대에 새로운 디지털관련 지식의 습득은 어쩌면 필수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어렵지 않지만 조금은 깊이있게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부록 용어사전에서 소개된 디지털기술 용어들은 이미 이 기술을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새롭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새롭다.

 

<도서내용 중>

 

p39. 다른 모든 도구와 마찬가지로 VR은 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진다. 잘못 설계된 사용자 경험이나 기술의 비효율적인 적용은 교육 목표에 피해를 줄 수 있다, 몰입형 교육법을 언제 도입하고 언제 도입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활용 가능성을 평가할 때는 VR의 강점들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며 이러한 장점들이 잘 작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확실히 설계해야 한다.

 

p101. AR은 당신이 어디에 있건 이미 호주머니에 들어있을 법한 기술을 사용해서 지금 당장 손목에 시계를 착용한 모습을 디지털로 보여줄 수 있다. 보석업계에서도 비슷한 방식을 도입해서 고객들이 가상으로 반지. 목걸이, 선글라스를 착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p152.많은 회사가 360도 미디어 제작의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카메라 제조사들은 더 가볍고 간단하며 휴대성이 우수한 모델을 만들어 냈다. 360도 동영상 편집과 최적화에 사용되는 도구들도 더욱 다양해졌다. 또한 사용자가 기술 또는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인터랙티브한 360도 체험을 만들고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플랫폼들도 많아졌다.

 

p256. VR은 매우 인상적인 기술이지만 실제 세계를 완전하게 전부 모방하지는 못한다. 시각과 청각으로 소통하는 것은 가능해도 촉각, 미각 또는 후각으로 간단하고 정확하며 휴대 가능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는 없다. 진동 반응을 사용해 시각과 청각 이외의 감각으로 훌륭하게 교감할 수 있는 장치들이 시중에 나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할 만큼 성숙한 단계는 아니다.

 

p319. 전세계적인 스마트폰의 확산은 AR기술을 강화한다. - VR경험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여전히 합리적인 일부 틈새시장 사례도 있다. 그중 하나는 몰입이 중요하지만 단기간만 진행되는 소비자 조사 목적의 경우이다. 다른 하나는 교육이다. 두가지 응용분야 모두 최종사용자가 이미 주요하드웨어(스마트폰)을 갖고 있다는 이점을 누릴 수 있으며, 핸드폰을 위한 간단한 VR헤드셋 몸체만 보급하면 되므로 배포 비용이 훨씬 적게 든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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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 작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당신을 위한 짧은 메시지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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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일은 더 반짝일거야 / 남궁원

 

에세이를 읽으면서 마음을 편하게 하는 책을 만난다는 건 기분좋은 일이다.

나아가 필사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그만큼 책이 주는 감동이 있기 때문이다. [내일은 더 반짝일거야]는 나와 내 주변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돌아 볼 수 있게 해 준다.

 

에세이 작가 남궁원의 네 번째 이야기 [내일은 더 반짝일거야]는 그냥 편하다.

건강한 사랑이 가장 빛나는 법이다. 내 사람과 그밖의 사람들. 나와 내 인생 이왕이면 지름길로. 3장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인간관계, 그리고 개인적인 내면의 이야기들로 구분하여 어쩌면 쿨하게 인생을 이야기 한다.

 

삶에 있어 우리는 조금 쿨하지 못하다. 나에게 너에게 그리고 다른 인간관계에. 그런데 돌이켜 보면 나보다는 다른사람이 나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는지에 대해 나는 조금 쿨하지 못하다. 그러면서 스스로 내면에 내상을 입기도 한다. 그 내상을 치료하지도 못하는 경우도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실망하고 조금은 지겨워져 예전과 다른 조금은 모습으로 대할 때 내 연인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첫눈에 반할 아름다운 사람이다는 말은 내가 진심 공감하는 부분이다.

 

저자는 진정한 나를 끌어내려면 머리에 나사 하나 풀린 듯한 뻔뻔함이 필요하다고 한다. 가끔은 그런 뻔뻔함도 필요한데 그럴 용기가 부족함도 인정. 나는 언제나 꼿꼿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강하니.

 

나는 아이들에게 세상은 너를 중심으로 움직인다고 한다. 그러니 어떤 일이든 해보라고, 해 보고 안되면 다른 길을 찾으면 된다고 쿨하게 말한다. 인생을 그렇게 쿨하게 살아야 하는데 나는 조금 계산적으로 사는건 또 뭔가.

 

첫장에 말한 것처럼 인생이 시트콤이었으면 좋겠다. 매사 유쾌했으면.

 

[내일은 더 반짝일거야]는 길지 않은 문장들이 인생이라는 여행길에서 스크레치난 마음상처에 소독약 바르고 밴드하나 붙여주는 것 같다.

 

<도서내용 중>

 

p30. 너무 좋으면 좋다 말하고 잘못했으면 미안하다 말하고 보고 싶고 연락하고 싶다고 담백하게 표현하면 된다.

 

p83. 함부로 내팽개치지 마라. 내가 지겨워하는 내 연인도 다른 누군가는 첫눈에 반할 아름다운 사람이다.

 

p108. 내가 잘 되고 좋았을 때 진심으로 함께 기뻐해 준 사람.-그런 사람은 내가 낙서를 해도 뜻있는 작품으로 봐준다.

 

p153. 그럼에도 내가 싫다면 떠나가라는 자심감 정도는 있어야 한다. 자꾸 눈치보지마라. 네가 진정으로 신경써야 될 건 남이 아닌 너의 가슴속에 있는 여린 감정이다.

 

p192. 인생이란 하늘은 원래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거야.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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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나는
나태주 지음, 김예원 엮음 / 열림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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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너에게 나는/나태주 시집

 

나태주 시인의 시어들은 참 편안하다. 자극적이지 않아 마음이 복잡하거나 조금 편하고 싶을 때 읽으면 참 좋다.

 

나태주 시인은 우리가 사는 세상은 너와 나로 시작되어 대인관계, 인간관계가 만들어지고 세상살이가 출발한다고 한다. ‘나에게 너는보다는 너에게 나는이 시인의 관심사였다는 시인. [너에게 나는]은 김예원작가가 너가 들어간 시들만 골라낸 시를 모아놓은 시집이다.

 

저자의 시들을 읽고 있으면 풀꽃시인이라는 단어와 함께 저자의 수줍은 듯 미소가득한 모습이 떠오른다. 이게 시인이 가진 매력인가?

 

[너에게 나는]에 담긴 시들은 나보다는 너에 대한 느낌의 시들이 가득하다. 시인의 바라보는 대상에 따라 표현하는 느낌도 다르다. 배우자와 딸, 그리고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느끼는 느낌들도 다르다. 그러나 사람이라는 존재에게서 동일하게 느껴지는 감정은 나보다는 너를 생각하는 마음이다.

 

개인적이고 조금은 이기적인 감정이 드러나는 세상에 나보다 너를 바라보는 그 마음에서 나를 조금은 내려놓게 된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 나와 관계된 많은 사람들에게 미소띤 인사를 건네고 싶어지게 된다.

 

더불어 마음이 조금 버거울 때 너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마라라는 시는 매번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어준다. 그래서 내가 참 좋아한다. 강하지 않지만 나를 다독여 주는 거 같아서.

 

[너에게 나는]에 담긴 시를 읽으면서 조금은 편안해진 마음으로 이 여름을 보낸다.

 

<도서내용 중>

 

p36. 좋은 것만 보면 무어든 네 생각이 나고 어여뿐 경치 앞에서도 네 얼굴이 떠올라-이것이 요즘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이란다.

 

p87. 날마다 내 삶의 목표는 살고 싶은 마음을 조금씩 내려 놓는 일 그러기 위해서는 더욱 열심히 살고 부지런히 사랑해야 하겠지.

 

p131. 사람이 그립다 많은 사람 속에 있어도 사람이 그립다 그냥 너 한 사람.

 

p259. 내일을 또 믿고 기대해라 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했다 너,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p263.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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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회사만 가면 힘들까? - 직장생활 관계수업
유세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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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 왜 회사만 가면 힘들까?

 

[나는 왜 회사만 가면 힘들까?]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복지가 대단한 몇몇 직장을 빼고 대다수가 다니는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생각이지 않을까?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 전문 강사이자 1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세미 작가의[나는 왜 회사만 가면 힘들까?]는 직장생활에서 부딪치는 수많은 관계에 대해 하나씩 짚어가면서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하게 도와주는 안내서 이다.

 

대부분의 직장이라는게 아침9시에 출근해서 5시나 6시면 퇴근하지만 하루의 대부분을 직장에 머물게 되고 직장생활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내 경우 업무에 대한 어떤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 이해를 못하면서 나에게 설명을 못한다고 타박을 하는 선배도 있었고, 자신의 업무를 도와달라는 식으로 떠넘기는 동기도 있었고, 말에 가시를 잔뜩 붙여서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도 있었다. 도서에 등장하는 같은 말도 기분 나쁘게 하는 놀라운 재주를 가진 사람도 내곁에 있었다. 지금이야 오래전에 그런 사람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가 하면서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때는 참 피곤했는데.

 

저자는 [나는 왜 회사만 가면 힘들까?]에서 이러한 상황들을 예시를 통해 설명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별도 페이지를 두고 차분하게 설명한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상처를 피하려고 기를 쓰는 것. 인정받으려고 기를 쓰는 것. 붙잡으려고 기를 쓰는 것을 인간관계에서 가장 쓸데없는 짓이라고 한다.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마라. 그런데 인간인지라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나처럼 욱하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그러고 나서 내가 너무 심했다 싶어 후회하는 일도 있으니. 그런데 이렇게 욱하는 일이 자주 있는 일이 아니고 전후좌우 상황파악후 하는 저지르는 일이었기에 이런 상황들이 오히려 내 직장생활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그러고 나서 아무일 없었다는 듯 쿨하게 업무에 복귀했다. 말을 하지 않으면 모른다는 말에 공감하게 된다.

 

저자는 [나는 왜 회사만 가면 힘들까?]에서 나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사람들은 그저 무시하라고 한다. 그리고 거절해야 되는 상황에서 현명하게 거절하는 법과 말잘하는 법도 안려준다.

 

직장인 퇴사 사유 1위가 인간관계라고 한다. 그만큼 인간관계는 힘들다. 저자는 도서에서 자신의 마음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저자가 전하는 이야기들은 마음 단단히 먹고 어쩌면 연습이 필요할 수도 있다. 쿨한 성격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쉽지 않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특별할 것이 없다. 그저 내업무에 집중하고, 내 마음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에서 부딪치는 다양하고 이상한(?)사람들을 대면하기 위해서는 지혜로움이 필요하다. 사람과의 관계는 무시할 수 없으니까.

 

<도서내용 중>

 

p36. “네가 상대에게 뭘 해주면서 비슷한 만큼 돌려받길 바랄거면 애초에 해주지를 마, 당연히 돌려받아야 한다? 인간관계에서 그런 건 없어, 도와주고 싶으면 도와주고 싫으면 말고, 네 마음대로 해, 그리고 상대에게 뭘 해줬다는 사실을 잊어버려, 그게 네 마음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야.

 

p67. ‘말 안해도 알겠지라는 생각, 착각이다.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p134. 나 자신도 이렇게 바꾸기 힘든데 남을 어떻게 바꿀까? 잔소리하고 싸운다고 절대 남을 내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지수가 줄어든다.

 

p189.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며 하는 말은 힘이 세다. 평화를 지킨다.

 

p265. 직장 동료들 간의 우정이란 뭘까?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고 잘 되기를 응원하고 필요할 때 힘이 되어주는 것이다. 그래야 의미가 있다. 그런데 그 사람을 생각만 해도 힘들고 짜증이 난다면 절대 바람직한 관계가 아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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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컬러타로 -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북
김태인 지음 / 좋은땅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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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퍼펙트 컬러타로/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북

 

상담직에 근무하던 시절 미술치료에 관심이 있어 잠시 엿보다 몇가지 정보만 취하고 멈춘 기억이 있다. 가족에 대해 동물로 그려 표현하기도 하고, 집을 그리거나 나무를 그리는 것 등으로 성격을 파악하기도 하고, 정적인 아이에게는 활동력을 높여주는 빨강이나 노랑을, 활동량이 너무 많은 아이들에게는 차분함을 주는 녹색이나 파란계열을 접하게 하는 것 등등.

정답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이 전하는 이야기이니 아이들 성향을 파악하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다.

 

타로를 통해 자신에 대해 알아내고 미래를 알게 되길 희망하는 사람들이 타로점이라는 방법으로 많이 접하고 있다. 요즘에는 타로카페도 있으니 은밀하지도 않다. 그러나 점술적인 느낌이 있어 꺼려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내 경우 아직 이러한 경험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왠지 자꾸만 궁금해 지는 건 무슨이유인지.

 

[퍼펙트 컬러타로]10년 차 타로 심리상담사로 활동하며 강사로 활동하는 김태인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고자 출간되었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인간의 심리와 성향 그리고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하였다.

 

p10. 컬러타로는 색채심리학과 타로카드를 결합한 것으로 각각의 색상과 타로카드의 의미를 조합하여 미래에 대한 예측이나 자기진단, 힐링 등에 활동하는 분야다. -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 운세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타로라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점술쪽에 가까운 것도 있다. 여기에 색채에 따른 에너지로 심리적인 치료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단 색채치료는 반드시 의학적인 전문가와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한다.

 

타로는 15세기 이후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현대에 이르러서는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었다. 타로를 통해 상담을 하는 상담자는 타로카드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문제해결 방행성을 제시하게 되기 때문에 상담자로서의 기본적인 윤리의식과 전문적인 자질을 갖춰야 한다. 상담자의 예측에 따라 내담자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퍼펙트 컬러타로]에는 색채에 따른 특성과 색이 가진 파장으로 인해 (빨간색은 활동성을 높인다, 파란색은 진정효과를 준다. )심리/생리적 효과를 가진다. 여기에 보석, 별자리를 통해 탄생에 따른 특성과 성격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해 준다. 우리가 가끔 하던 성격테스트.

 

차크라의 균형을 맞추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짧게 설명한다. 차크라에도 해당하는 컬러가 있다는 사실.

 

p49. 돌아가는 바퀴라는 의미의 차크라는 몸의 중앙선을 따라 위치하며 주변을 에너지로 감싸고 있다. 7차크라는 세상의 전체적인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존재하며 고대 인도에서는 이것이 결국 생명 에너지가 된다라고 믿어왔다. 인체에서 방사되는 영혼의 에너지가 차크라로 형성되며 그것을 우리는 아우라(Aura)라고 표현한다.

 

파트3에서 빨간색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컬러별 특징과 의미를 전한다. 다양한 색이 포함된 무지개색, 색이 없는 투명한 색과 불투명한 색, 패턴까지 그 영역이 상당히 넓다. 색상에 관련된 미술작품들과 다른 카드에 담긴 색상에 대한 부분까지 더불어 설명해준다.

 

파트4에서 퍼펙트 컬러타로를 활용한 스프레드로 금전운, 애정운, 진로운을 보는 방법을 전한다. 이 부분은 역시 좀더 많은 시간 들여 배워야 할 듯하다.

 

퍼펙트 컬러 타로는 78장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카드는 다양한 색과 그라데이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라데이션에 따른 해석도 달라질 수 있어 기존 컬러카드보다 정확하고 자세한 해석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우리가 접하는 색에는 다양한 의미가 담겨 있다. 각자가 좋아하는 색이 다르고 심리적인 상황에 따라 선택하고 집중해야 하는 색도 다 다르다. [퍼펙트 컬러 타로]를 통해 각각의 색이 주는 영감과 에너지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게 된다. 타로라는 것을 통해 현재의 마음 상태를 살펴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자신의 심리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미래를 알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이 조금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러나 우리는 미래를 알지 못하기에 이런저런 부분에서 미래를 알아보기 위해 애를 쓴다. 타로 역시 미래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그렇기에 타로를 통해 읽어지는 부분은 참고만 할 뿐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에 대해 역시 열심히 임해야 한다.

 

[퍼펙트 컬러타로]는 조금 두렵다 하면서도 궁금한 마음이 너무 커서 이 궁금증을 해소해야 하겠다는 심정으로 접했다. 타로는 많은시간 공부하고 전문적인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어설픈 해석은 위험하다.

 

[퍼펙트 컬러타로]는 신선하고 재미있다. 어쩜 처음 접해보는 것이어서 그런가? 가족 모임에서 한번 신비로운 모습으로 타로카드를 쫙 펼쳐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쫙 펼쳐놓고 보니 너무 어색하고 초보인티가 팍팍난다.

 

부록으로 사랑과 연애에 관한 명언이 정리되어 있고 한번더 복습하는 퍼펙트컬러타로 퀴즈가 있어 한번 더 컬러에 대한 지식을 짚어준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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