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레이션 - 내 안의 기적을 부르는 힘
웨인 다이어 지음 / 나비스쿨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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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인스피레이션/내 안의 기적을 부르는 힘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인스피레이션(Inspiration). 영감이다. 내안의 기적을 부르는 힘이라는 소개를 담고 있다. 동기부여를 넘어 인스피레이션으로 삶을 바꾸는 궁극적 지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세계적으로 수천만명의 인생을 실제로 바꾼 자기계발로 존경받는 심리학자인 웨인 다이너는 [인스피레이션]을 통해 우리의 삶에서 영감이 어떻게 작용하고,영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흘러가야 하는지에 대해 5부로 나누어 (영감-영안에서 살기/영감의기초/영감주고받기/영적근원과의 대화/영감에 대한 개인적 시각)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야기 한다. 여기에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영적으로 어떻게 사고하고 변화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전한다.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간절히 요구하라는 말을 한다. 그러면 이루어진다. 우주는 우리가 원하는 바를 들어주기위한 존재라고. 그러나 도서 [인스피레이션]에서는 방향을 달리한다. 요구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나눔의 태로로 자신을 확장하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축복하거나 따뜻한 인사와 친절의 말 등 단순하지만 이러한 행동들이 영감을 느끼는 원동력이 된다. 우리는 요구하면 즉시 이루어지길 바란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의 욕망은 우리의 일정대로 오지 않으며, 신은 우리의 요구가 신의 계획대로 진행되며, 여기에 우리는 실패를 맛보기도 한다. 실패란 자신이 목표로 하는 위치에 오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실패에 대해 왜 이러한 시련이 있는 가, 신의 뜻이 아닌가? 등등 부정적인 접근을 한다. 그러나 부정적인 감정보다는 사고의 전환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으로 사고를 하는 것에서 우리의 영감은 다른 방향으로 우리의 삶을 전환하게 된다.

 

[인스피레이션]은 우주가 나를 돕게 하기 위해 명상의 시간과 나눔에 대해 강조한다. 도서는 자기계발에 동기부여를 하기보다는 스스로의 영적 사고의 전환과 나 자신에 대한 초점에서 나와 연결된 다른 사람에 대한 부분에 까지 그 범위를 넓혀 사고하는 것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한다. 어떻게 관계하고, 어떤 사고를 하고,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영적으로 긍정적으로 우주와 연결되고, 그 연결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가에 대한 부분을 들려준다.

 

도서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생각과, 행동에 대해 점검하게 한다. 단순히 내 성공에 대한 부분에 집중하기 보다는 나누고 봉사하는 삶의 중요성을 짚어준다. 나는 내 하루에 얼마나 많은 친절을 베풀고, 기도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조금 더 진지하게 천천히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도서내용 중>

 

p94. 나눔은 단순히 우리의 소유물이나 돈을 나누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근원과 같은 진동 에너지 속에서 살아가며 서로가 서로에게 에너지를 끌어당기는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 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영감과 연결되는 방법이다.

 

p122. "신을 웃기고 싶다면 신에게 당신의 계획을 말하라

 

p142. 그렇기에 진정으로 나는 이 모든 실패를 축복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내가 여기 오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p183. 당신의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 특히 무의미하다 거나 우연이라 부르는 것들을 가능한 한 많이 다시 확인하라. 이 우주에서 무의미한 것은 없다. 그러니 당신의 삶에 나타나는 것은 무엇이든 당신을 위해 끌어당겨진 것임을 기억하다.

 

p273. 무기력함을 극복하라. 무기력함이란 행동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움직이는 존재가 되기로 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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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 미술산책 2 - 미술의 부활과 끝없는 탐색 쉬엄쉬엄 미술산책 2
고지수 지음 / 휴앤스토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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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쉬엄쉬엄 미술산책 2/미술의 부활과 끝없는 탐색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컨디션이 조금 다운된 듯 하고, 기분도 바닥이고. 이럴 때 가만히 누워있기보다는 가볍게 툭툭 털 듯 일어나 [쉬엄쉬엄 미술산책 2]를 펼친다.

 

[쉬엄쉬엄 미술산책 1]에서는 고대벽화에서 발견한 미술작품과 이집트문명과 메소포타미아문명, 에게문명, 그리스와 로마시대, 그리고 기독교 미술과 대성당의 시대에서 보여지는 미술작품들을 감상했다.

 

[쉬엄쉬엄 미술산책 2]는 르네상스 시대인 13세기 후반부터 르네상스의 절정기인 친퀘첸토 거장의 시대, 규범의 파괴시대인 매너리즘, 종교개혁이 부른 미술의 변화의 시대, 사치와 향락의 절정에 취한 유럽, 계몽사상과 영국미술의 황금기, 프랑스 혁명, 산업혁명, 빛의 화가들이 알려주는 인상주의에 대한 사실들, 현대미술의 시작을 알리는 후기 인상주의, 20세기 다양성의 시대인 현대미술에 대해 다룬다.

 

2권에서 다루어지는 미술사들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기에 1권 보다 훨씬 흥미롭다.

시스티나 성당 구약성경 창세기 편을 묘사한 것을 발견하는 천장화는 그 의미를 찾아가는 것과 함께 전율케 하는 세계가 담겨있다.

 

시대를 반영하는 그림들 중에는 어둡고 아름다움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그림들도 있다. 아래 그림에는 십자가에 매달린 구세주의 고통을 생생하게 전하는 것에만 목적을 두고 있다. 하지만 그림은 신도들이 그림에서 성경의 말씀을 체험하고 믿음을 굳게 다지기를 바라는 기원이 담겨있다.

 

현대로 접어들면서 미술사는 혁명이라는 과도기를 담은 작품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19세기에 들어서면서 등장하는 인상주의는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표현한다. 그러나 인상주의는 입체감과 세밀하며 고유한 색채를 사용한 묘사가 우리눈에 비치는 사물의 모습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진다. 이 시대에 목판화와 사진술이 등장함으로 미술사에 변화를 가져온다. 예술가들이 카페에서 만나는 하루가 낭만적이지만은 않지만 예술가들을 통해 우리는 어쩐지 낭만을 찾는다.

 

현대 다양한 예술가들의 탄생과 작품들의 변화에 약간 호의적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사물을 다르게 표현하는 것도 인정하고, 조금은 편안함으로 다가오는 색감과 그림체에 대한 평가도 그렇다. 난해하거나 어떤 그림일까 하는 고민을 하게 하는 그림들에도 다양한 의미를 부여한다. 어쩌면 다양성에 대한 사람들의 보는 눈을 갖게된 시대이기 때문이란 생각을 해본다.

 

[쉬엄쉬엄 미술산책 1]에 이어 [쉬엄쉬엄 미술산책 2]에서 만나는 그림과 그림에 대한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사실, 화가들의 이야기는 꽤 매력적이다. 미술작품과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에 대해 매번 진지하게 고민하는 나에게 도움이 된다.

 

인간만이 미술을 한다고 했다. 그러나 AI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승을 할만큼 실력이 대단하다. 인간은 말한다. AI가 그린 작품은 인간적인 미가 없다고. 인간적인 의미를 담고, 시대를 표현해야 했던 화가들과 예술작가들. 그들이 말하고자 하던 이야기들을 귀길울여 듣는 것. 그것이 시대를 읽고, 작품을 바라보는 인간적인 의미 찾게 된다.

 

왠지 각 그림에 대해 진지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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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 미술산책 1 - 역사에 무늬를 입히다 쉬엄쉬엄 미술산책 1
고지수 지음 / 휴앤스토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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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쉬엄쉬엄 미술산책 1/역사에 무늬를 입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미술이라는 분야는 자주보고 그 의미를 찾아가는 것에서 보는 눈이 넓어진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많은 작품들을 감상하고 그 작가들이 의도한 바를 찾아가려고 애를 쓴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거기에서 받아들이는 내 감정의 중요함도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작품이 담고있는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찾아본다. 나와 다른 다른 사람의 감상평은 무엇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쉬엄쉬엄 미술산책은 고지수 작가의 미술사에 대한 예술에세이로 1,2권으로 구분하고 1권에서는 원시미술이 담고있는 주술적 신앙의 시작으로 인류의 역사와 미술의 시작부터 이집트 문명과 메소포타미아문명을 거쳐 에게문명과 그리스, 로마 그리고 기독교 미술과 대성당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에서 보여지는 미술작품들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저자는 미술은 시험공부가 아니라고 말한다. 시시각각으로 다른느낌을 갖게 되고, 시간과 장소에 따라 변한다. 정답에만 목매지 말고 서로 다른 의견을 교환하는 것을 권한다. 이 부분은 내가 미술이라는 분야에서 초기 시험공부처럼 미술작품에 대한 해설가들의 이야기를 정답이라고 생각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했던 부분을 명쾌하게 풀어준다.

 

[쉬엄쉬엄 미술산책 1]에서 저자는 미술이란 창작자가 의식적으로 일정한 규칙과 조화를 통하여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고, 감상자가 우아함이나 숭고함이나 비장함, 풍자나 해학 같은 미감을 느꼈을 때 완성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아무런 목적이 없는 작품을 미술이라고 할 수는 없다. 시대정신이나 인간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어야 미술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눈에 들어오는 몇가지를 소개해본다. 아크로타리 소년 벽화에서 보인 작품에서는 이집트 미술의 영향이 잘 나타나 있다.

 

미술 작품은 동양과 서양에 한정되지 않는다. 현대의 운동경기에서 우승하면 트로피를 받는데 이것은 고대 올림픽이나 운동경기에서 우승한 선수에게 올리브기름을 담아 부상으로 주었던 암포라에서 그 기원을 볼 수 있다.

 

미술은 단순히 그림이라는 분야에 한정되지는 않는다. 로마시대를 넘어 기독교 와 대성당의 시대를 거치는 과정에서 건축되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들과 그 안에 담겨진 미술의 조화는 또다른 예술이라는 분야로 그 범위를 넓여간다.

 

[쉬엄쉬엄 미술산책 1]에서 만나는 선사시대 동굴벽화에서 단순히 손바닥모양과 여러 가지 그림들에서는 그 시대의 사람들의 모습과 사고, 그리고 나아가 그들이 추구하는 것들에 대한 것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시대를 넘어서면서 미술작품들의 변화되어가는 모습과 조금은 정교해지는 것들에 대한 발견은 꽤 재미있다. 여기에 각 시대마다 펼쳐지는 역사적 사실들도 재미있다.

 

이제 [쉬엄쉬엄 미술산책 2]권에 담긴 이야기들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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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과 객관 - 과잉 정보의 시대, 본질을 보는 8가지 규칙
키코 야네라스 지음, 이소영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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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직관과 객관/과잉 정보의 시대, 본질을 보는 8가지 규칙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수많은 정보들로 넘쳐나고, 이러한 정보들이 과연 옳은 것인지, 아니면 소위 가짜뉴스라고 하는 거짓된 정보들이 숨어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한 세대다. 어떤 질문 한가지를 가지고도 수많은 답변들이 등장하고, 어떤 정의가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도 너무도 많은 정보들로 인해 어떤 것이 맞는지에 대한 판단역시 필요하다. 이처럼 정보의 홍수속에서 우리는 좀더 단순하고 조금은 명료한 결론을 원한다. 이럴 때 먼저 작동하는 것이 직관이다.

 

[직관과 객관]의 저자 키코 야네스라는 정치, 사회,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에 걸친 복잡한 문제를 그래프로 데이터로 분석하고 설명하는 스페인의 데이터 전문가이다. 저자는 우리가 믿고 있는 수많은 사실이 과연 사실인지, 그 사실을 인지하는 과정에서 직관이 확신으로 바뀌고 문제를 좀더 합리적인 감각으로 접근하는 것에 대한 또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

 

저자는 통계는 현실을 설명하는 강력한 언어지만 현실자체는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가 수집하는 표본이나, 데이터등에 대해서도 해석하는 방법적인 차이에 따라 전혀 다른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직관과 객관은 뭔가 이상하다, 이게 맞는 걸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하게 되고, 통계와 데이터를 통해 검증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눈앞에 펼쳐진 숫자의 결론만을 가지고 판단하면 우리가 놓치게 되는 부분이 있음을 짚어준다.

 

[직관과 객관]에서 조금 다른 사회의 현상들을 생각하게 한다. 수많은 현상이 미리계획하지 않는 다수의 행동으로 발생한다. 그리고 어떤 문제가 발생할 때 반드시 누군가의 잘못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여기에서도 우리의 편협한 직관과 사고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어 준다.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함에서 오는 직관이 사실은 위험한 결과를 도출하게 될 수도 있다.

 

도서는 현대의 정보속에서 우리가 판단하고 사고하는데 있어 그러한 정보들이 더 명확한 판단을 하게 하지는 않는 다는 것이다. 수많은 통계자료들을 통해 설명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숫자를 맹신하지 말 것에 대한 이야기를 강조한다. 그렇다고 통계자료를 무시하라는 얘기도 결코아니다. 어찌보면 직관과 객관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직관과 객관]은 우리가 정보들을 접하면서 우리가 스스로 제대로 판단하고 있는가에 대한 스스로의 직관과 여기에더해 객관에 대해 짚어보게 한다. 도서에 실린 사례들은 우리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들이어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나 역시 사고가 편향되어 있었음을, 정보들을 맞겠거니 하면서 사고하려 하기보다는 그저 받아들이고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조금 더 디테일한 생각을 하고,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여러 가지 정보들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바라보는 판단에 있어 조금 더 신중해 질 것을 말한다.

 

<도서내용 중>

 

p58. 수많은 현상은 일을 미리 계획하지 않은 다수의 행동으로 발생한다. 사람들은 그저 자신에게 적합하다는 점을 이유로 또는 충동이나 관성에 따라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한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일에 본능적으로 명확하고 단일하며, 결정적인 원인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문제가 발생할 때면 반드시 누군가의 잘못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일부의 경우는 누구의 탓도 아닐 때가 있다.

 

p214. 우리의 직관은 통계를 알지 못한다. 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적은 데이터만으로 쉽게 일반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p251. 우리는 수많은 것을 모른채로 살아간다. 은행구제를 결정할 때와 더불어 자녀의 학교를 선택할 때조자 마찬가지이다. 이처럼 우리는 언제나 의심의 안개 속에서 결정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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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의 온도 - 사람을 움직이고 마음을 여는 따뜻한 대화의 기술
안석재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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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칭찬의 온도/사람을 움직이고 마음을 여는 따뜻한 대화의 기술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조금 오래전 가정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가진 어린친구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다. 그때 한참 심리학에 대한 공부를 하던 차여서 이런저런 이론들을 접목한 경험이 있다. 그중 칭찬에 대한 힘과 그것이 아이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에 대한 경험은 나에게 상당한 신선함과 함께 아이의 변화에서 기분 좋은 설렘을 느꼈다.

 

다른 아이들에게 조금은 거칠게대하고, 말도 험하게 하던 중학교에 막 입학한친구가 있었다. 아이들은 인솔자인 나에게 그 친구가 자신을 조금 힘들게 하는데 어떻게좀 해 달라고 한다. 그래서 행사진행하는 중간중간 그 친구에게 지나치듯 오늘 달라보인다라던가, ‘오늘 다른 팀에서 너가 진행한 부분이 상당히 멋있다고 하던데하면서 몇몇가지 긍정적인 칭찬을 해 주었다. 어느순간 그 친구는 나에게 호의적으로 다가왔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조금 긍정적인 변화된 모습을 종종 보여주었다. 그에 따른 칭찬도 물론 덤으로 해 주었다. 캠프가 끝나고 그 친구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지금도 궁금하긴 하다. 잘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칭찬연구소 소장인 안석재 작가의 [칭찬의 온도]는 칭찬이라는 단어에 담긴 감정들을 어떻게 표현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긍정적인 칭찬인지에 대해서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9가지 법칙으로 정리하고 조곤조곤 설명한다. 사람을 움직이고 마음을 여는 따뜻한 대화의 기술이라는 소제목에서 보여지듯 칭찬이 가진 힘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데 강력하게 작용한다.

 

칭찬이 외적보상보다 더깊은 동기유발로 이어진다는 사실에서 칭찬이 스스로를 의미있는 존재로 여긴다는 부분은 상당히 진지하게 받아들여진다. 단순히 칭찬을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라는 존재를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칭찬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고 부정적인 부분으로 남게 될 수도 있으니 잘 칭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 대한 칭찬에는 넉넉하면서도 정작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에게는 무심하다. 저자는 [칭찬의 온도]에서 가족의 연결고리를 단단하게 묵어주기도 하고, 감정을 풀어주고 회복하는 힘이 있다고 말한다. 거창할 것도 없다. 그저 한번 웃어주고, 엄지척 들어주며, 웃는모습하나에도 격려의 말 하나면 된다.

 

칭찬에 담긴 힘중에서도 마이클조던의 예에서, 현재를 평가하는 말이 아니라 가능성을 확신하고, 잠재력을 일깨우는 힘이라는 부분이 칭찬의 힘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해준다.

 

저자는 [칭찬의 온도]에서 칭찬은 기술이 아니라 온도다. 마음이 닿을 만큼 따뜻하게, 관계가 자랄 만큼 진심으로, 지금, 당신의 말에 온도를 더하라고 말한다. 칭찬을 언제, 어떤방법으로 하는가에 대한 지혜를 얻어갈 수 있다.

 

뒤쪽에 배치된 칭찬과 감사노트 작성법과 오늘의 칭찬 한줄 요약예시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내 감정을 다시 살피게 되는 시간을 갖게되니 마지막페이지까지 천천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도서내용 중>

 

p32. 최근들어 내재적 동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외적인 보상보다는 진정성 있는 칭찬이 더 깊은 동기 유발로 이어진다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지 칭찬을 듣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의미있는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사람은 더 자발적으로 성장하고 변화합니다.

 

p81. 올바른 칭찬은 상대를 빛나게 하고, 관계를 따뜻하게 이어주며, 서로의 신뢰를 깊게 쌓는 힘이 됩니다.

 

p108. 현대의 가족은 바쁘고 고립되기 쉬운 환경속에 있지만, 그 안에서도 칭찬은 감정의 연결고리를 회복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짧은 말 한마디가 마음을 풀어주고, 믿음을 만들며, 우리의 소중함을 다시 실감하게 만들어 줍니다.

 

p167. 칭찬은 단지 현재를 평가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것은 가능성을 확신하는 말, 그리고 스스로도 몰랐던 잠재력을 일깨우는 힘입니다. 마이클 조던의 전설은 그가 처음부터 뛰어났기 때문이 아니라, 실패의 순간에 들은 넌 해낼수 있어라는 말에 반응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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