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의 생활 돌봄 매뉴얼 - 일러스트로 이해하는 고령자의 몸과 마음 돌봄 매뉴얼 2
Kei(케이) 외 지음, 이지호 옮김, 이나가와 도시미쓰 외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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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일러스트로 이해하는 고령자의 생활 돌봄 매뉴얼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점차 우리는 시대상황이 고령자들이 늘어가고 있고, 정부차원에서도 기관에서 보호하는 것보다는 일반가정에서 익숙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고령자들에 대한 돌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다.

 

얼마전 물리치료사 케이와 나가시마 가호가 고령자 돌봄을 다룬 [고령자의 몸과 마음 돌봄 매뉴얼]을 통해 고령자들의 신체와 심리적인 측면의 돌봄을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고령자의 생활 돌봄 매뉴얼]을 통해 몸과 마음의 변화과정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혹은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다룬다.

 

도서는 고령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할 때 반드시 알아둬야 할 것들, 아직은 건강하나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는 시기, 맨 처음 돌봄이 필요해지는 시기, 예상치 못한 사고로 돌봄이 필요해지는 시기, 재택 돌봄을 유지하는 시기, 마지막 순간까지 집에서 생활한다. 고령자의 생활속에서 가고싶다. 하고싶다를 실현해 주는 과정으로 구분하고 있다.

 

건강한 시기야 크게 도움이 필요하지 않지만 나이가 들어가면 누구나 돌봄이라는 과정이 필요하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받기 위한 절차를 통해 도움을 받는 방법이 있다. 내 주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나 역시 이부분에 대해 도움을 받도록 안내하기도 한다. 도서에서는 꽤 자세히 설명을 정리해 두었다.

 

고령의 신체, 정신적 변화에 당황하기 보다는 사전에 건강할 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여기서 사람들과의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혼자있는 시간보다는 교류를 통해 활동을 하는 것들이 꽤 도움이 된다.

 

가정내에서 생활하게 되는 경우 아직은 괜찮겠지 하는 생각보다는 주변환경을 안전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혹시나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경우 퇴원 후 집에서 생활할 때에 대처해야 하는 과정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가정에서 고령자가 생활해야 하는 경우는 이것저것 살펴야 할 것도 많고 주의해야 할 것도 많다. 가족의 돌봄이 가능하고, 재택요양이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요양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된다. 그러나 재택에서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본인 스스로 선택하고, 사고할 수 있는 경우라면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필요한 만큼 재택돌봄을 받는 것이 좋다.

 

[고령자의 생활 돌봄 매뉴얼]은 돌봄제공에 대한 부분보다는 당사자 입장에서 생활의 정리,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들을 중점으로 구성되어있다. 실제사례들을 일러스트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더구나 일본작가가 일본사회의 이야기를 전하지만 현재의 우리나라와 너무 비숫한 상황이어 더 도움이 된다.

 

단순히 고령이어 돌봄이 필요하니 지원을 해야 한다는 말보다는 고령이어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스스로 편안함을 추구할 수 있는 지원방법을 찾는 것, 그것이 우리 사회, 국가가 추구해야할 방향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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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사계절 - 고양이와 함께 쓰는 필사의 시간
김규범 지음 / 깊은나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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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가끔 쉼이라는 에너지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 여름의 한가운데로 가고 있는 이시간 역시 잠깐의 쉼이 필요하다. 이럴때 사유의 사계절 안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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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사계절 - 고양이와 함께 쓰는 필사의 시간
김규범 지음 / 깊은나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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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유의 사계절/고양이와 함께 쓰는 필사의 시간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고양이와 함께 쓰는 필사의 시간. ,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서 만나는 인문철학 필사 50.

 

작가, 인문 강연자, 콘텐츠크리에이터, 직장인, 유튜브채널<사월이네 북리뷰>를 운영하며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나누는 [사유의 사계절]의 작가 김규범은 시대를 건너 살아남은 문장들을 전하고, 이 문장들을 필사하는 시간과 작가의 이야기를 건네는 식으로 사계절을 만나게 한다. 자각의 계절 봄, 관계의 계절 여름, 성찰의 계절 가을, 책임과 귀향의 계절 겨울로 구분하고 각각의 계절에 어울이는 글들을 차곡차곡 쟁여두었다.

 

[사유의 사계절]에서는 시대를 넘나들면서 우리에게 전하는 각 계절에 만나게 되는 글들은 빠르고 복잡하게 흐르는 현시대에서 조금 쉬어가는 시간을 만나게 한다. 인문, 철학, 혹은 오래된 시. 그글과 작가의 이름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꽤 기분이 좋다. 윤동주 시인의 서시도 반갑고, 찰스디킨스의 글도 반갑고, 이범준님이나 드라큘라, 몽테뉴의 수상록에 담긴 글들도 시선을 사로 잡는다. 계절의 흐름이 인간의 인생사와 닮아있다는 생각도 하고, 오래된 글들에 담긴 따뜻함과 위로도 우리 삶에 필요함이지 하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철학자들의 진지함을 담은 책들도 매력이 있지만 여름을 지내는 나에게는 소소함을 담은 이야기가 필요하다. 이때 딱 좋은 [사유의 사계절]이다. 노랗고 그레이로 채워진 페이지도, 소소한 그림들도 시간을 쉬어가게 한다.

 

좋은 문장을 필사하는 것이 생각을 정리해 준다고 한다. 멈춤이라기 보다는 자신을 위해 잠시 쉬어가게 하는 것. 이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거지. 한페이지 한페이지 숙제하듯 넘기기 보다는 내맘에 드는 작가, 혹은 문장 하나 골라 그때그때 써 내려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빼꼼히 고개를 들고 통그란 눈으로 바라보는 고양이가 글에 담긴 의미를 천천히 음미하게 한다. 꽤 귀엽다. 고양이 눈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나를 보게 된다. 이부분 역시 잠시 쉬게 해준다. 좀 쉬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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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 질문하는 힘만이 성장으로 이끈다
스테판 반 호이동크 지음, 이가을 옮김 / 데이원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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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호기심/질문하는 힘만이 성장으로 이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호기심은 단순히 뭔가를 알아보자고 하는 궁금증 정도로 생각을 한다. 도서 [호기심]은 질문에 대한 힘을 이야기 한다. 호기심 많은 아이, 질문이 많은 아이들이 사고의 폭이 넓다는 생각을 한다. 성인으로서 어떻게 질문하고, 그 질문이 호기심으로 나아가 성장으로 나아가는 것을 어떻게 사고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인다.

 

[호기심]의 작가로 글로벌 호기심 연구소Global Curiosity Institute의 설립자인 스테판 반 호이동크의 [호기심]은 질문하는 힘만이 성장으로 이끈다라는 주제를 기본으로 개인적인 성장과 조직에서 리더가 가져야 하는 리더십으로 호기심이라는 것이 어떻게 작용하는 지에 대한 근본적인 것을 안내한다.

 

저자의 [호기심]에서는 호기심이라는 것이 단순히 궁금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많은 것들의 이면에 어떤 것들이 숨어있는지에 대해 탐색하게 한다. 호기심은 우리가 안전하게 생각하는 것들에서 벗어나 스스로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를 탐색하게 한다. 여기에서 우리가 맺고 있는 다양한 관계에 대해 그 의미를 깨닫게 한다. 호기심이 작동하기 위해 허락, 인식, 의도라는 조건을 통해 우리가 알고자 하는 관점에 대한 허락이 필요하다. 개인과 조직이라는 관계에 대한 인식, 호기심이라는 것을 통해 성과와 변화를 시도할 수 있게 하는 의도를 알아차리는 것을 이야기 한다.

 

호기심은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모른다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 대해 좀더 깊이 파고들기를 원한다. 겉으로 보이는 단순한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이면에 숨어있는 진실에 대해 더 알아가는 것.

 

[호기심]은 많은 질문을 하길 이야기 한다. 나는 얼마나 많은 질문을 하는가? 어쩌면 나역시 질문보다는 정해진 답을 찾아가는 사람은 아니었나 생각된다. 겉으로 드러난 정답이라고 말하는 오류를 그대로 정답이라고 단정짓는.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정답에 가까운 길을 가야 한다고 쉽게 생각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에서 답보다는 질문을 하는 것이 먼저라고 이야기 한다. 호기심의 반대는 순응이다. 상황이 변하지 않는 한 그 편안함은 계속된다. AI시대가 도래하면서 이 부분은 더더욱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AI라는 매체를 이용해 어떤 문제를 제기하고, 답을 쉽게 얻는다. 그리고 그 답이 정답이라고 단정짓는다. 저자는 여기에서 AI시대에 사람에게 필요한 능력은 누구도 던지지 않은 질문을 만들어 내는 것. AI를 다룰 수 있는 사람만히 살아남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어떻게 질문하고, 답을 이끌어 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이다.

 

[호기심]에서 저자는 성공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성장이라는 과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개인과 조직에서의 한계를 받아들이는 것을 시작으로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장을 위해 호기심이 어떻게 성장으로 이어지는 가를 생각하게 한다. 특히 조직의 성장에서 리더가 가져야할 리더십은 리더로서 꽤 진지하게 다가온다. 호기심이 작용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다양한 사례를 더해주고 유명인의 말과 성찰을 위한 질문을 통해 개인적으로 호기심이 어떻게 작용하는 지를 생각하게 한다.

 

<도서내용 중>

 

p80. 호기심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사이의 간극을 더 쉽게 건너게 해주는 다리다. 호기심은 우리가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우리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탐색하게 해 주는 도구다.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끊임 없이 변화하는 세상의 의미를 깨닫게 해 주며, 기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여주고 우리를 둘러싼 미지의 세계를 열어보여준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 대다수에게 이게 어렵다는 점, 그리고 허락이 먼저라는 점이다.

 

p120. 반면 큰 호기심은 스스로 탐구대상을 정하고,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기꺼이 인정하며, 모른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것은 깊이 파고들기를 원한다. - 작은 호기심이 신문 헤드라인을 훑어보는 것이라면, 큰 호기심은 그 헤드라인 뒤에 숨겨진 실제 이야기, 특히 길고 복잡한 기사까지 읽어내는 것이다.

 

p161. 호기심은 관계를 살아 숨쉬게 하는 마법의 묘약이다.

 

p226. 호기심 많은 리더는 현재를 운영하는 것 뿐만 아니라 미래를 확보하는 데에도 능숙하다. 그들은 팀이 번성할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전감을 만든다. -이들은 자신을 둘러싼 세상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자기 내면의 의식적, 무의식적인 동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호기심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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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감각 수업
나도움.박길영 지음 / 책스미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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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AI 감각 수업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말그대로 현대는 AI시대다. GPT부터 제미나이, 문서를 편집해 주는 다양한 AI가 하나씩하나씩 새로움을 넘어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어야 되는 시대다. 아주 간단히 정리된 문서를 스캔하고 AI프로그램에게 어떤 기관의 어느정도의 임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관에서 잘 쓰는 용어로 보고서 만들어줘 하면 이건 흡족함을 넘어 뿌듯함까지 장착하게 한다. AI도 얼마전 남편이 사용해보고 너무 만족스러워 나에게 알려준 AI. 업무를 조금 더 편하게, 빠른 시간에 그것도 고퀄리티로 만들어 내준다. 시대의 흐름에서 이것 또한 놓칠 수 없다.

 

[AI 감각 수업]은 나도움, 박길영 두 작가가 강의장에서 만난 사람이 건넨 저만 모르는 것 같아서요라는 질문을 통해 AI시대에 AI를 사람이 어떻게 다가가고 활용할 것이가. 거기에서 사람은 어떤 역할을 하고 AI를 대하는 사람의 감각을 되짚게 한다.

 

[AI 감각 수업]은 총 8개교시로 구분하고 각교시마다 AI 감각을 배우게 한다. 1교시 -두려움감각(도태되지 않으려면 마주해야 할 것) 2교시-질문감각(AI를 내편으로 만드는 유일한 무기) 3교시-의심감각(그럴듯한 거짓말에 속지 않는 법) 4교시-책임감각(내이름이 부끄러워지지 않으려면) 5교시-경계감각(선을 넘는 순간 잃게 되는 것들) 6교시-경험감각(AI가 절대 훔쳐갈 수 없는 나만의 자산) 7교시-타이밍감각(언제 AI를 끄고 내 손을 써야 할까) 8교시-사람감각(결국 모든 도구는 사람을 향한다)

 

도서는 AI가 가진 수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 가능성중에서 무엇을 어떻게 고를지는 사람에게 달려있다. 우리는 AI를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 AI는 완벽한 판단자가 아니며, 자연스러운 문장속에서 인간 스스로 그문장의 진위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자연스러움에 속을 수 있다. 그렇기에 매끄러운 문장속에 있는 진위를 비판하고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 검수 버튼이라는 책임감각은 AI를 활용하는 최종판단과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음을 강조한다. AI의 가능성에 의지하여 활용하는 것은 빠름을 얻을 수 있으나 책임에 대한 부분은 인간에게 있음을 놓치면 안된다.

 

[AI 감각 수업]에서는 AI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넘어 AI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속에서 AI를 대할 때 정직함으로 대하라고 말한다. AI를 대할 때 두려움보다는 어디서 멈춰야 할지, 어디서 한번 더 확인해야 할지를 알아야 한다. 중요한 부분에서 원문을 찾아 대조해 보는 것부터 내 말로 고쳐쓰는 흐름이 AI를 안전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AI시대, 시대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이제는 AI라는 용어자체가 어색하지 않은 시대다. 나이를 먹어가고, 나이먹어 AI앞에서 조금은 두려움이라는 감각이 앞서기도 하지만 두려움이라는 감정으로 피해버리기에는 우리시대가 용납하기 조금 힘들다. 그렇다면 어떻게 AI와 친해질 것이가. [AI 감각 수업]은 우리 시대에 AI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해서 AI라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기 보다는 인간적인 감각을 통해 AI시대에 속도의 흐름속에서 책임감있는 인간이라는 감각들을 다시한번 짚어보게 한다.

 

<도서내용 중>

 

p30. AI도 마찬가지였다. AI는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가능성 중 무엇을 고를지는 사람에게 달려있다. 밭에 많은 씨앗이 있어도, 어떤 씨앗을 뿌릴지는 농부의 선택이다. 어떤 열매를 맺을지도 농부의선택이다.

 

p35, 하지만 AI는 완벽한 판단자가 아니다. 자연스럽게 말하다고 해서 모두 사실은 아니다. 그럴듯한 문장을 만든다고 해서 맥락까지 책임지는 것은 아니다.

 

p82. AI가 너무 자연스럽게 말할 때, 우리는 더욱 천천히 읽어야 한다. 그 자연스러움에 속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자연스러움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좋은 도구는 사람을 빠르게 만든다. 하지만 진정 좋은 사용자는 빠른 도구 앞에서도 잠깐 멈출 줄 아는 지혜를 가진 사람이다.

 

P143. 좋은 결과물을 얻는 사람은 버튼을 잘 누르는 사람만이 아니었다. 실패한 결과물을 많이 볼 수 있는 사람이었다. 비슷한 파일들 사이에서 미세한 차이를 알아차리는 사람이었다. 아깝지만 버릴 수 있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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