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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오스트리아 & 부다페스트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 오스트리아 & 부다페스트/조대현/해시태그
음악과 낭만의 유럽 중심. 오스트리아.
바로크와 로코코 양식의 멋스러움을 간직한 곳.
잘츠부르크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영화의 고전 사운드 오브 뮤직. 베를린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비포선라이즈는 배경이 된 빈(wien)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오스트리아 여행을 가기전 반드시 보면 좋은 영화라 소개한다.
음악과 배경을 다시 한번 보게 되는 영화다.
음악의 나라답게 모차르트, 베토벤등 많은 음악가들이 빈에 머물며‘ 전원교향곡’등을 완성하고, 슈베르트, 하이든, 브람스, 요한슈트라우스 등 우리가 알만한 많은 음악가들의 흔적이 있는 곳이다.
오스트리아 여행을 계획할 때 도시이동간 여유시간을 갖기를 추천한다. 일정 마지막날 일정을 비우거나 넉넉하게 계획하고 마지막에는 쇼핑으로 즐기는 시간으로 여행을 마무리 하라.
도시 아무곳이나 가도 좋을 만큼 볼거리가 풍부하다. 저자가 말했듯 조금 여유를 갖고 천천히 보길 추천한다. 타이트한 계획으로 쓱 보고 지나치기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고, 가슴에 품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혼이라고 불리는 슈테판 대성당과 최대의 시장 나슈마르크트 시장은 빼놓으면 안되는 필수코스.
한달 살기를 하면서 천천히 둘러 볼 수 있다면 더 좋을 듯하다.
오스트리아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오스트리아&부다페스트의 도움을 받길 추천한다. 꼼꼼한 일정과 곳곳의 얘기들을 통해 놓치지 않는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행전 준비부터 숙소, 교통편, 지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 그리고 혼자, 여럿이 가기 좋은 코스까지 준비되어 있다. 여행중이라도 가이드북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역시 해시태그. 그리고 조대현님이다.
<도서내용 중>
맥주 하면 독일 맥주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오스트리아에서 접하는 맥주역시 매력이 있다. 대표적인 맥주를 설명해 주지만 고르기 쉽지 않다. 추천을 부탁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빈 사람들은 1683년, 포위전 실패 후 오스만 투르크가 철수하면서 두고간 커피콩 자루를 얻으면서 커피를 알게 됐다.
p60. 자리를 잡고 앉으면 바쁜 일상에서 멀리 벗어나 과거에 와 있는 듯하다. 오랜세월 동안 그래 왔든 커피 한잔이 입장권이 된다.
p118. 옛날에 시가지 방어를 위해 동그랗게 성벽을 둘러쌓았는데 지금도 도시가 동그란 모양 그대로 형성되어 있다.
역시 음악의 도시답게 오페라 극장에서 진행하는 오페라와 콘서트들이 다양하다. 단 7,8월에는 국립오페라 극장에서의 공연은 없다. 대신 시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빈은 다른 도시들보다 조금 늦게 현대미술관이 세워졌다. 그 규모나 수준은 결코 뒤지지 않는다. 다양한 예술작품을 볼 수 있다.
잘츠캄머구트는 도시가아니고 지역의 이름이다. 이 곳에서 사운드오브뮤직튜어를 신청하면 할슈타트를 비롯해 잘츠 캄머구트에 있는 대부분의 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
헝가리까지 여행코스를 넓힐 수도 있다.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서는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다. 멋진 건축물도 볼 수 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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