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2010-10-12  

잘 놀다가 갑니다. 

그냥 몰래 나갈까 하다가, 훔쳐 본 것도 있고 해서...  

인사라도 드리고 가야 할 것 같았습니다.

B급 좌파 : 세번째 이야기, 리뷰를 읽었어요. 

사실, 이 책 리뷰를 써 볼까 했거든요. 그거 따라서 여기 들어왔어요. 

양철나무꾼님과 똑같은 경로를 따라 온 셈이죠^^ 

근데 책을 읽을 땐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새삼 쓰려니 좀 막막하다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이 들어요. 

아무튼, 오늘은 여기서 잘 놀다가 나갑니다. 고맙습니다. 

좀 빡신, 서재 같네요 ^^;;

 
 
양철나무꾼 2010-10-13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하셨어요.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는데...
그냥 가셨으면 좀 서운할 뻔 했어요.

같은 경로도 재밌구요.

좀 빡실 거 없는데...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자주 놀러 오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