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사이트워드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김경하 지음 / 사람in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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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로 한창 파닉스 공부를 했던 초2 아이...

대충 파닉스를 끝내니 짧은 문장은 더듬더듬 읽어나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장에서 주로 사용되며

또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 중에 파닉스 규칙을 따르지 않는

그런 단어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와 아이를 괴롭힙니다.

바로 이런 단어들을 사이트 워드라고 한다고 해요.

그래서!!! 파닉스 공부 후에 꼭 필요한 사이트 워드를 알아보게 되었어요.

이 책에는 파닉스를 마친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144개의 사이트 워드가 담겨 있습니다.

총 54개의 Unit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하나의 Unit은 총4 페이지로

하루 학습 분량으로 부담 없고 좋은 것 같습니다.



하나의 Unit에는 모두 4개의 사이트워드가 등장합니다.

각각 한 페이지씩 차지하고 있구요,

단어 설명과 따라 쓰기,

그리고 문장과 함께 써보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문장을 통해 사이트워드를 익히기 때문에

읽기 능력 향상은 물론 쓰기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또 문장 옆에 이미지가 등장해서

문장의 뜻 파악도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듯합니다 ^^



요렇게 2개의 Unit을 공부하고 나면

3번째의 Unit은 조금 색다르게 만나보게 돼요.

지루하지 않으면서 매일 재미나게 학습을 이어갈 수 있게

구성한 점이 참 맘에 드네요.

3배 수마다 등장하는 Unit에서는

Read the Story~ 시간입니다 ^^

앞서 배운 2개의 Unit에 등장했던 8개의 사이트워드를

모두 담아 스토리로 엮어 문장들을 읽게 되는 것이죠!!!

요 부분이 완전 대박 맘에 들었던 부분이에요.

자연스러운 복습과 반복~

읽기 능력 향상은 물론

읽기에 재미를 들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파닉스를 마쳤는데도 읽기가 신통치 않은

초등생들을 위한 필독서~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사이트워드~

매일 조금씩 재미나게 공부하면 금세 읽기가 재미있어 질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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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 FOR STARTERS - 왕초보가 시작하는 파워포인트 입문서
이화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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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처음 파워포인트,

그러니까 ppt를 활용해 발표를 한 것은

초등학교 4학년 때예요.

교육청 영재원 발표 수업이었는데,

물론 이때는 아빠의 도움이 컸고 아이는 옆에서

만들기보다는 실행하는 방법을 배워 발표를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5학년이 되고 나니 학교에서 모둠별 발표 수업 때

다시 ppt를 활용하게 되었지요.

한 반에 파워포인트를 활용할 줄 아는 친구는

그리 많지 않았나 보더라구요.

덕분에 아이는 늘 모둠에서 ppt 자료 만들기를 담당하게 되었다는요.

모르는 건 아빠한테 물어가며

초간단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들어 가도

교실에선 꽤 쓸만했던 모양입니다.

이제 중학생이 된 아이는 앞으로 더욱 많은 것들을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발표하게 될 것 같아요.

본인도 조금 더 배워보기를 희망하던 차에 만난 책입니다 ^^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ㅎㅎ

암튼 요즘은 회사뿐만 아니라 어린 친구들까지도

파워포인트의 활용이 더욱 많아졌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당연히 조금 더 깔끔하고 보기 좋고 재미나게

잘 만든 파워포인트라면 자신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발표할 내용 전달은 물론 결과까지도 좋을 듯 합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도 강조하듯이

왕초보가 입문하며 활용하기에 좋은 파워포인트 교재입니다.

물론 왕초보를 탈출하고 좀 더 유려한 파워포인트 활용이

목적인 사람들에게도 유용할 듯해요.

파워포인트를 전혀 몰라도 따라 할 수 있고,

모든 버전에서 완벽히 학습 가능한,

혼자 해보기로 복습까지 철저히 해 실력을 탄탄히 하는

이 책의 특징을 보고 나니 더욱 든든해지는 맘이네요.

1. 기본 화면 구성, 실행 도구 모음, 슬라이드 설정,

레이아웃 변경 등등 프레젠테이션 기본

2. 테마 글꼴과 색 만들기, 글머리 기호, 단락 설정 등

슬라이드 배경 및 내용 서식

3. 도형, 차트 디자인 변경, 오디오와 비디오 삽입과 편집 등

프레젠테이션 시각화 및 멀티미디어

4. 암호 설정, 애니메이션 효과, 슬라이드 쇼, 발표자 도구 사용 등

슬라이드 정리 및 발표 준비

위의 4가지의 필수 핵심 기능으로 나누어

빠르게 필요한 부분을 배워나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워드나 한글 엑셀 위주로 활용하던 저는

사실 ppt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딱히 쓸 일도 없었고 말이죠.

그래서 정말 왕초보인 제가 확인해 보기로 했답니다~

먼저 기본 화면 구성 설명이 나오더라구요.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 바로바로 인지가 되었습니다.

컴퓨터 화면에 파워포인트 창 하나 띄어놓고

책 보면서 바로바로 활용 가능할 것 같아서 좋았어요.

또 설명하는 방식이 행해야 할 내용을 먼저 설명하고

그 뒤에 작은 글씨로 명령 실행 후 나타나는 결과를 알려주고 있어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중간중간 '바로 통하는 TIP' 이나

쉽고 빠른 ppt NOTE 가 있어

중요한 핵심 내용이나 유용한 정보들을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도록 한 점도 초보자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언젠가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에서 삼삼오오 모여

ppt 화면을 띄우고 서로 논의하며

아마도 학교 과제로 보이는 문서를 작성하던

고등학생 친구들이 떠오릅니다.

이제 ppt는 회사뿐만 아니라

그 어느 곳에서도 활용 가능한 발표 수단이 된 것 같아요.

이왕이면 좀 더 다채롭고 예쁘고 잘 정돈된

ppt 자료라면 더욱 좋겠죠?

어렵다 생각 말고 왕초보라도 가능하니,

요 책 펼치고 그냥 따라 해 보시길요~ ^^

파워포인트~ 쉽고 빠르게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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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반찬가게 - 주부들 입맛 사로잡은 특급 손맛 Stylish Cooking 30
홍은찬 지음 / 싸이프레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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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은 연륜이 있어야 맛있다는

고정관념을 깬 악바리 반찬 총각의

성공 레시피!!!

이 책을 홍보하는 문구 중 하나다.

한식 하면 떠오르는 어머니의 이미지,

어르신의 이미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총각이란 단어~

그런 저자가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까지는

무던히 애쓰고 노력한 시간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특별한 재료나 도구 없이 만드는

조리 과정까지 단순한 반찬 레시피~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집밥, 반찬 만들기 어렵지 않게 느끼기를

자신감과 용기를 갖기를 바란단다..

아~~ 그리되고프다 ㅎㅎ

목록을 찬찬히 살펴보니

무침, 나물, 볶음, 조림과 전으로 나눈 오늘 반찬

마른 반찬과 장조림으로 대표되는 밑반찬

장아찌 피클, 김치가 속하는 저장 반찬 등이 보인다.

그리고 일품요리를 주재료인 고기와 해산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라볶이와 카레라이스 같은

한 끼 요리 레시피들을 담고 있다.

하나하나 레시피 제목들을 보면서 느낀 점~

모르는 게 없다는 거.. ㅎㅎ

고로 모두가 익숙하고 자주 접하고

많이 차리는 반찬들이라는 점이다.

그러니 책 속에 나온 레시피들만 가지고도

정말 훌륭한 집밥을 차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재료를 정해 두고 조리법이나 레시피들을

다양하게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정갈하게 차려진 반찬들~~~

보기만 해도 든든한 느낌 ^^

모두 아는 맛과 아는 비주얼의 레시피들이라

우리 동네 반찬가게라면 당장 달려갈 것 같은... ㅎㅎ

레시피 소개 페이지이다.

필요한 재료와 양념에 대한 소개가 잘 나와있고,

조리 시간은 물론 조리 비법이 담긴 조리 포인트,

레시피 1+1 활용법까지~

꼼꼼하게 해당 레시피들을 담고 있는 느낌이다.

물론 사진과 함께 조리 과정이 잘 담겨 있음은 물론이다.

여느 요리책들처럼 기본 가이드가 실려있는데,

재료 손질과 써는 방법 등등

알아두면 좋을 요리 상식들이 담겨 있는데,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마지막 한 페이지~

불 조절 가이드!!!

의외의 복병이란 말을 달아두었는데,

정말 평소에 어려워하는 부부이었던지라

가장 반가웠던 내용 중 하나다.

요건 다른 요리책에서 흔히 보지 못했던 내용인듯해 기억에 남네~

우리가 흔히 구하고 자주 쓰는 식재료들로 만드는

집밥, 반찬들~ 레시피를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집콕 모드로 삼시 세끼 차려야 하는

두려움과 걱정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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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영어 습관의 힘 : 영어패턴 + 영어회화 편 - 원어민이 즐겨 사용하는 ‘시작 표현’ Top60 혼자 공부하는 영어 습관의 힘
David Thayne 지음 / 키출판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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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정말 평생의 숙제와도 같네요 ㅎㅎ

학생 시절은 말할 것도 없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또 육아를 하면서도...

게다가 이제는 정말이지 전 세계가 하나인 시대라

영어는 필수요 제2외국어까지 챙기는 형국입니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영어 좀 배워보고자 찾아 본 책들...

그중 아이들 영어 교재로도 유명한 키출판사의

이른바 혼공영어!

혼자 공부하는 영어습관의 힘, 영어패턴+영어회화편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아마 외국인과 직면했을 때 한 번쯤 느껴보았을 감정이 있을 거예요.

어렵사리 말문을 열었는데, 인사에 그치고 침묵...

혹은 외국인의 질문에 혹은 대화 시도에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어색하게 대화 끝! 미소로 마무리... ㅎㅎ

그 답을 책 속에선 원어민의 회화패턴에서 찾고 있습니다.

특히 말문을 열어 줄 시작 표현 말이지요.

또 회화 테크닉을 6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설명해 주고 있는데,

여러 가지 상황에 맞게 말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실제 회화 예문으로 표현해 알려주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어요.

 

크게 두 개의 PART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PART1에서는 앞서 소개한 6가지 회화 테크닉 카테고리로 나누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영어로 말문을 열 50가지 방법~

매일 하나씩 공부하고 하나씩 활용해 보면

두 달이 안 되어 이 책을 마스터하게 됩니다.

생각만 해도 신나는~~~ 하지만 실천이 더더 중요하겠죠? ^^;

각각의 영어회화 패턴마다 어떨 때 사용할지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어서 잘만 익혀두면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같은 패턴으로 장면이 다른 여러 가지 예문을

배워볼 수 있어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PART2에서는 조금 더 효율적인 혼공영어를 위한

효과적인 공부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 먼저 읽은 뒤에

PART1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길 권해 봅니다.

이제 영어는 글로만 끝내는 시대는 아니죠.

진자 영어, 살아있는 영어를 위해선 노력이 필요한 듯해요.

하지만 쉽고 재밌게 가성비까지 챙겨 공부할 수 있다면 더 좋겠죠?

혼자서도 충분한 혼공 영어~

영어 패턴으로 말문 열고 영어회화 잘해보자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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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패턴으로 여행하는 랜드마크 스페인어회화 50패턴으로 여행하는 랜드마크 회화
루시아 김 지음 / PUB.365(삼육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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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TV 프로그램에서 스페인어책 한 권들고

비행기 운행 내내 열공하던 한 배우님 덕에

스페인어에 급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꼭 필요한 부분만 빠르게 익혀 바로 써먹으면서

실력도 쭉쭉 느는 것 같았어요 ^^

그래서, 아~ 꼭 필요한 말을 먼저 배우고 활용하면서

그 언어에 익숙해져가고 많이 말해보는 것이

역시 참 중요하구나 깨닫기도 하였지요.

그래서일까요... 이 책은 여행하는 이들을 위

맞춤 스페인어책이란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특이한 점이 인사말부터 시작하는 그런 외국어 교재가 아니었다는 말씀~

여행지 곳곳을 랜드마크별로 나누어

각 장소에 알맞은 회화장면을 알려주고

필요한 말들을 배울 수 있게 교재를 구성하고 있어요.

랜드마크별 회화라니~ 신선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다지요.

여행 회화도 배우면서 여행 루트까지 알게되는

일석이조의 책이었어요~

가장 먼저 여행할 곳은 바로 마드리드입니다.

스페인 중 마드리드라는 여행지가 구체적으로 정해졌습니다.

그 다음은 마드리드의 랜드마크격의 장소들을 따라가 보게 됩니다.

마드리드 왕궁, 산미겔 시장, 프라도 미술관 등등

각 장소마다 오늘 배울 표현이 하나씩 나와았어요.

어떻게 가나요? 무엇인가요? 어디에~가 있나요?

그렇게 스페인어 회화 표현들을 해당 여행지의 랜드마크에서

중심 문장을 배우고, 그 와 연관된 회화들을 조금 더 배워보기도 합니다.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는 질문 구성이 참 좋았어요.

가끔 외국인들과 대화라도 해볼라치

질문 하나 하고 답하면 끝~ 이럴때 많잖아요 ㅎㅎ

그럴 때 또 유용하게 활용될 회화 표현들이라 좋았답니다.

각 장마다 QR코드를 통해 원어민의 음성으로

해당 대화 내용을 들어볼 수 있어요.

여러번 반복해 들으면 듣는 귀도 열리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도 수월해 질 듯 합니다.

스페인어 대화문이 먼저 나오고

다음으로 변역문이 함께 실려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에서는 주요 단어들을 살펴보고 익힐 수 있게

단어들을 뜻과 함께 싣고 있어요.

그리고 핵심 문장 표현을 더욱 깊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여러가지 예문들로 연습해 보고 내것으로 해당 표현을 만들도록 해요~

마지막으로 일지쓰기~

배운 내용들을 나의 여행에 대입하여 적어보는 부분이랍니다.

요 부분도 참 좋았어요.

이 한 권이 그래도 여향 안내서이면서

여행회화서이고 동시에 나의 여행 기록서가 되겠더라구요 ^^

시국이 시국인지라 국내고 해외고 여행은 꿈도 못꾸게 되었다지요.. ㅜㅜ

하지만 열심히 스페인어 공부해서

요 책에 나온 랜드마크들 다 돌아보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재미나고 여행에 최적화된 스페인어 회화책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하고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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