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제목에서도 강조하듯이
왕초보가 입문하며 활용하기에 좋은 파워포인트 교재입니다.
물론 왕초보를 탈출하고 좀 더 유려한 파워포인트 활용이
목적인 사람들에게도 유용할 듯해요.
파워포인트를 전혀 몰라도 따라 할 수 있고,
모든 버전에서 완벽히 학습 가능한,
혼자 해보기로 복습까지 철저히 해 실력을 탄탄히 하는
이 책의 특징을 보고 나니 더욱 든든해지는 맘이네요.
1. 기본 화면 구성, 실행 도구 모음, 슬라이드 설정,
레이아웃 변경 등등 프레젠테이션 기본
2. 테마 글꼴과 색 만들기, 글머리 기호, 단락 설정 등
슬라이드 배경 및 내용 서식
3. 도형, 차트 디자인 변경, 오디오와 비디오 삽입과 편집 등
프레젠테이션 시각화 및 멀티미디어
4. 암호 설정, 애니메이션 효과, 슬라이드 쇼, 발표자 도구 사용 등
슬라이드 정리 및 발표 준비
위의 4가지의 필수 핵심 기능으로 나누어
빠르게 필요한 부분을 배워나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워드나 한글 엑셀 위주로 활용하던 저는
사실 ppt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딱히 쓸 일도 없었고 말이죠.
그래서 정말 왕초보인 제가 확인해 보기로 했답니다~
먼저 기본 화면 구성 설명이 나오더라구요.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 바로바로 인지가 되었습니다.
컴퓨터 화면에 파워포인트 창 하나 띄어놓고
책 보면서 바로바로 활용 가능할 것 같아서 좋았어요.
또 설명하는 방식이 행해야 할 내용을 먼저 설명하고
그 뒤에 작은 글씨로 명령 실행 후 나타나는 결과를 알려주고 있어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중간중간 '바로 통하는 TIP' 이나
쉽고 빠른 ppt NOTE 가 있어
중요한 핵심 내용이나 유용한 정보들을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도록 한 점도 초보자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언젠가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에서 삼삼오오 모여
ppt 화면을 띄우고 서로 논의하며
아마도 학교 과제로 보이는 문서를 작성하던
고등학생 친구들이 떠오릅니다.
이제 ppt는 회사뿐만 아니라
그 어느 곳에서도 활용 가능한 발표 수단이 된 것 같아요.
이왕이면 좀 더 다채롭고 예쁘고 잘 정돈된
ppt 자료라면 더욱 좋겠죠?
어렵다 생각 말고 왕초보라도 가능하니,
요 책 펼치고 그냥 따라 해 보시길요~ ^^
파워포인트~ 쉽고 빠르게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