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우리집 세 아이들은 신기하게도 야채를 싫어하지 않는다. 오히려 좋아하고 즐기는 편.
더욱이 버섯은 완전 킬러들~ 종류도 가리지 않고 왠만하면 다 좋아한다.
하지만 버섯 요리는 의외로 범위도 좁고 다양치가 못해 늘 같은 레세피로 같은 요리만 만드는 나.
오~~~ 요 책 보니 넘 반갑다. 어떤 버섯 요리들이 있을까? 궁금하다~~~
걍 볶아먹거나 찌개 등에 넣어 먹는 거 말고 제대로 된 버섯 요리 레시피로
울 애들 맛난 밥상 차려주고프다~
빨간 책 표지가 눈에 확 들어온다.
강렬한 그 색을 보니 정말 여름은 온데간데 없어진 느낌..
엄마가 직접 만들어 입히는 아이 옷..
심플하니 군더더기 없고 세련된~ 그런 옷들로 가득한 옷장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 디자인이 실려있을까 기대도 되고..
요 책 읽고 오랫만에 봉틀이랑 데이트 좀 해볼까~ㅎㅎ
통합교과로 바뀌고 참 어렵고 막막한데, 요런 책들이 있어 그나마 안심이 된다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과 내용을 학습하게 되는 바람직한 시스템! 이 맞을테지..
마침 쭌군 2학기 통합교과 주제인 이웃에 해당되는 내용이라 더욱 궁금하다.
올 처음으로 맞은 초등 여름방학.. 그리 많은 건 아니었지만 몇몇 숙제와 더불어
나를 아니 나와 쭌군을 괴롭힌 건 바로 일기!!!
글쓰기 자체가 버거운데, 뭔가 주제를 가지고 쓰라하니 더욱 막막하고 하기 싫은 눈치다.
소재를 줘보기도 하고 하루 일과를 나열해 줘도 그저 일기장만 노려보는 딱한 녀석..
우리 미리미리 이 책 읽고 겨울엔 즐겁게 일기 쓰면 안될까? ^^;;;
정말이지 스는 걸 무지 무지 싫어하는 쭌군..
쓰기가 싫고 안되면 모든 학습이 힘겨워지기에 쓰기 능력을 키워주고픈 맘 간절한데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발견한 책. 매일 조금씩 따라쓰기를 통해 쓰기에 익숙해지고
그래서 쓰는 게 힘들고 어려운 일이 아니라 즐겁고 재밌는 일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