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 고! 월드 어드벤처 - 보드판 위로 떠나는 위험천만 모험 스토리 보드게임북
프란체스카 로시 지음, 한성희 옮김 / 상상의집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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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레츠 고! 월드 어드벤처 w.보드북게임♡


안녕하세요~ 지금 이시간까지도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복작복작한 거실이네요 ㅎㅎ 두녀석은 지금 보드게임을 하고 있는데 이게임 저게임 선택해서 하고 있어요 상상의집에서 나온 보드게임북 시리즈는 책속에 보드게임이 담겨 있어서 아이들이 실증내지 않고 골라서 할수 있으니 좋은거 같아요 ㅎㅎ


누나가 계속 이겨서 기분이 썩 좋지 않은 찰리 ㅋㅋ 그래도 게임에서는 승자와 패자가 어쩔수 없이 발생하게 되는 거라 둘 중에 한명은 속상할 수 밖에 없는데 꼭 마지막에 한명이 울어서 그게 난감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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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의 무서운 저주


릴리와 찰리가 고른 것은 투탕카멘의 저주라는 게임인데요 먼저 무덤에 도착하는 사람이 이기는 간단한 보드게임이예요 게임에 필요한 말과 주사위, 게임규칙을 아래에 친절하게 정리해두었어요 얼핏보면 일반적인 보드게임과 같은데.. 그런데 이 게임이 재미있는 이유가 뭘까요~? 


​게임에 보이는 파라오의 저주토큰이 있어요! 바로그게 이 게임의 제일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ㅋㅋ


검은색 꽃모양에 도착하면 저주토큰에 있는데로 파라오의 저주를 따라야해요 그리고 그 저주는 계속해서 쌓이게 되는데 흰색 꽃모양에 도달하면 파라오의 저주가  한번에 다 없어져요!! 게임을 하면서 최대 4개의 저주에 걸렸었는데요 ㅎㅎ 정말 웃겼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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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마다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그 스토리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이 말로 준비가 되어있어요 이번에는 4명의 사람이 준비되어 있네요 ㅎㅎ 그리고 투탕카멘이 어떤 저주를 내릴지도 설명이 나와있는데요 


​1. 일어나서 한쪽 다리로만 서기


2. 머리 위에 손 올리기


3. 말하기 전에 코브라처럼 쉭쉭 소리 내기


4. 무슨 일이 얼어나도 그대로 앉아 있기


5. 말하기 전에 멀리 가리키며 "미라다!"라고 외치기


6. 양손의 집게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을 포개기


7. 주사위를 던지기 전에 자칼처럼 으르렁 짖기


8. 주사위를 던지기 전에 새처럼 짹짹거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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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일 뒤에보면 게임에서 사용할수 있는 말과 토큰을 떼어 낼수 있는 두꺼운 종이가 있어요 이미 가위집이 다 나있기 때문에 손으로 톡톡 뜯어내면 된답니다 왼쪽에는 게임마다 어떤 캐릭터들이 필요한지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참고해서 떼어 냈어요 ㅎㅎ 투탕카멘의 무서운 저주를 이겨내고 무덤으로 제일 먼저 들어가기 위해서 어떤 말을 선택해야 운이 따를까요~? ㅎㅎㅎ


뜯어내는 것은 어렵지 않아서 릴리가 혼자서 다 했어요 처음에는 토큰을 다 뜯어내고 하려고 해서 그러지 말고 당장 할 것만 뜯어내서 하고 지퍼팩에 담아두기로 했어요 안그러면 사라져버리는 ㅠㅠ 그 슬픔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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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저주토큰은 뒷면에 인쇄가 다 되어 있어서 뭘까? 하고 궁금해하는 재미가 아쉬웠는데 이렇게 뒤를 가리는 고퀄 스티커가 제작되어 왔더라구요 ㅎㅎ 하나씩 붙여서 게임에서 잘 활용했답니다 ㅋ 뭘 고르게 될까? ㅋㅋ 두구우구우구


저희는 릴리 / 엄마 / 찰리와아빠 이렇게 3팀이서 투탕카멘의 무덤을 향해서 보드게임을 시작했어요 ㅎㅎ 모두 의지와 목적을 가지고 주사위를 굴리면서 투탕카멘의 저주에 시달리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요 오늘 제일 많은 저주에 걸린 것은 1번째로 시작한 릴리였어요 ㅎㅎ


​릴리 앞에 계속 쌓이는 투탕카멘의 저주토큰들 !!!! 너무 웃기죠? 거의 마지막즈음 가서는 흰색돌이 없어서 걸리는 만큼 모든 저주를 감수해야했는데요 릴리는 한발을들고 짹짹 소리를 내면서 손다락을 겹치고 머리위에 손을 얹으면서 어렵게 ㅋㅋ 그리고 너무 재미있게 게임을 이어나갔답니다!!


두구두구두구!! 누가 이겼을까됴? 바로 릴리예요!! 저주가 많이 걸려서 힘들었지만 1등하고 너무 기쁜 릴리 ㅎㅎ 그래서 찰리는 입이 툭 튀어나왔지만 즐거운 보드게임 시간이었어요 >_<


#협찬 #보드게임 #보드게임북 #재미있는책 #퍼즐책 #상상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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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자하오! 온 에어 중국 유튜브 스타 세계 여행 2
권동화 지음, 민유경 그림 / 상상의집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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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미국 여행을 함께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어디로 여행을 할까요? 바로 중국이에요! 랜드마크로 알아보는 진짜 중국에 대한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만나 보시는데 적극 추천합니다


중국은 정말 땅이 넓죠? 중국과 인도는 아시아에서 땅이 정말 넓은 국가에 속하는데요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넓은 땅에 살고 있는 중국 사람들~ 더 긴 역사와 더 넓은 땅에서 얼마나 만든 랜드마크를 만들어내고 문화를 이어가고 있을까요?



중국은 붉은색을 좋아하고 용을 신성 시하고 팬더를 아주 소중하게 아낀다는 것~ 아이들은 이미 알고 있어요^^ 그리고 중국 가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만리장성이죠?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 또한 그냥 넘어갈 수 없어요 >_< 



잼잼이 형제는 이번에 중국을 여행하면서 얼마나 재미있는 모험을 하게 될지~ 가장 앞에 보여지는 그림 속에 여기저기 숨어 있는 잼잼이형제를 찾는 재미도 쏠쏠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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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산시성에 있는 놀라운 무덤 속의 비밀 진시황릉이에요 진시황은 이미 아주 유명한 황제죠?ㅎㅎ 



아주 오래전 무릎을 꿇고 있는 흙으로 만든 인형이 무덤 근처에서 발견되면서 처음 세상이 알려졌다고 해요 진시황릉 근처에서 우물을 파던 농부들이 6천여개의 흙인 형병사가 묻어 있는 땅굴을 찾아냈어요 진 나라에 황궁을 통째로 옮겨놓은 모습이었다고 해요! 



수많은 방과 물건들 그리고 일하는 사람들을 본떠 만든 인형이 발견되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많은 인형들을 만들어서 이 안에 두고 또 유지할 수 있었을까요? 이런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었다고 해요~



그 안에서 발견된 흙으로 만든 병마용갱은 1호 부터 4호까지 총 네 개가 발견되었는데 1호 부터 3호 까지만 관람이 가능하다고 해요 재미있는 사실은 땅굴에서 병마용을 처음 발견했을 때 모두 색이 칠해져 있었대요 하지만 발굴과정에서 햇빛을 받아 몇 시간 만에 색이 바래 버려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고 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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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소개하고 싶은 것은 바로 베이징시에 있는 중국 전통극을 대표하는 베이징 오페라 경극이예요 



이 경극은 얼굴에 쓰고 있는 가면이 순식간에 다양한 얼굴 표정으로 바뀌는 것으로 유명하죠? 그리고 이 경극 안에 등장하는 옷이나 장신구들은 아주 화려하고 배경음악 역시 오페라라고 불릴 만큼 장황하고 그 섬세함이 극 중에 말하고자 하는 것들을 잘 담아내는 것 같아서 신기한 전통극인 거 같아요ㅎㅎ 



경극은 중국의 전통악기들이 만들어내는 가락과 독특한 창법의 노래 리듬이 살아있는 대사 다채로운 무대 동작과 무술 동작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연예술로서 다른 나라에서도 많은 관심과 인정을 받고 있어요 작품이 1000여 개가 넘는다고 하니 그 중에 패왕별희의 공연을 유튜브로 봤었던 생각이 떠올라서 저도 함께 가슴이 콩닥콩닥 하는 것 같네요ㅎㅎ



이러한 공연 말고도 중국에는 유명한 중국 영화박물관이 있다고 해요 백년간의 중국 영화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고 하니 영화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은 이 근처로 간다면 꼭 들러서 어떠한 작품들이 있었는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살펴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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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에는 798 예술구라는 곳이 있는데 원래 이곳은 군사 물품을 만들던 공장들이 많았던 곳이라고 하네요 시간이 지나고 공장들이 문을 닫자 저렴한 가격에 공간을 빌리고 싶었던 예술가들이 찾아와 거리를 예술 작품으로 가득 채워 아름다운 베이징의 명소로 만들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은 바로 헤이롱장성의 세계 3대 겨울 축제인 하얼빈 빙설제를 함께 보고 싶어요 



중국은 땅이 아주 넓기 때문에 북쪽으로 가면 아주 추운 겨울을 나는 곳이 있죠? 러시아 처럼 말이에요ㅎㅎ 하얼빈 빙설제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얼음과 눈의 축제인데요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매년 1월 5일부터 한 달간 열린다고 해요 그때 기온이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하얼빈에서는 옛날부터 얼음과 눈을 소재로 한 예술 활동이 활발했다고 해요 



눈을 정말 좋아하는 엘사도 이곳을 그냥 지나치지 못할 것만 같은 아름다운 성이 있는 유튜브 사진을 보고 저도 한참을 쳐다봤네요ㅎㅎ 이곳에 가면 이러한 전시뿐 아니라 스키나 겨울 수영 썰매 같은 겨울 스포츠와 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고 단체 결혼식인 빙상 결혼식과 같은 이색적인 행사도 열린다고 해요  와~~  이곳에는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는걸요!!



그리고 이 곳을 소개하고 싶었던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바로 하얼빈역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있기 때문이에요 안중근 의사는 중국에서도 존경받는 항일 의사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땅에도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세워진 것이죠 하얼빈 역에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지점도 표시되어 있어요 참 서울에도 안중근 의사의 기념관이 있답니다^^


​​


사실 중국 책에 표시되어 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은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모두 다 설명을 해 드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책을 직접 사서 눈으로 보는 것만큼 감동이 깊지 않을 것만 같아 고르고 골라 이렇게 딱 세 가지만 함께 알아보고 오늘 서평을 마무리하려고 꼬 해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항상 심심하다고 툴툴거리는 아이들에게 상상으로나마 멀리 여행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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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잼잼 미국에 떴다! 유튜브 스타 세계 여행 1
권동화 지음, 민유경 그림 / 상상의집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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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즘 아이들이 관심이 많은 유튜브 라는 컨텐츠를 컨셉으로 잡고 세계문화나 여러 가지를 만나게해주는 재미있는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는 상상의 집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들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는 책마다 기존에 나와 있는 다른 책들과 다르게 그 특성이 뚜렷하다는 점 때문이에요 그리고 일러스트가 너무 귀여워요 그게 아마 좋아 릴리의 취향을 꼭 잡은 게 아닌가  해요 ㅎㅎㅎ



짜잔 ♡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림이 너무 귀엽죠? 책 제일 처음 부분에는 미국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어요 표지를 넘겨보니 미국에 여러 주 경계를 표시해 두었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버지니아주 플로리다주 아리조나주 캘리포니아주 이런 유명한 주들도 있지만 흔하게 언론에 보여지지는 않는 메인주 테네시주 미주리주 같은 주들도 있네요 저만 모르는 걸 수도 있구요 ㅋㅋㅋ



그리고 그러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미국의 유명한 랜드마크들도 귀여운 그림 속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일러스트 속에 나와 있는 그 그림들이 너무 귀여워서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것들과 매칭해보는 재미도 너무 쏠쏠하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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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으로 YouTube 채널에서 만난 잼잼형제가 소개해주는 미국의 장소는 바로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아름답고 신기한 지형인 그랜드 캐니언 입니다 ^^



사실 그랜드 캐니언은 텔레비전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죠? 그 지형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녹색의 푸르른 지형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아름답고 신비한 곳이에요 이곳은 미국의 최초의 국립공원이기도 하다고 해요 



미국은 본토가 넓은 만큼 다양한 기후와 지형을 가지고 있는데 위치로 봤을 때 미국 서부의 하단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곳에는 아주 긴 콜로라도 강이 흐르고 있는데 이 강이 오랜 세월동안 이 지역을 흐르면서 풍화와 침식작용을 거듭해서 만들어낸 아름다운 협곡이라고 해요 



이 협곡의 길이도 아주 길고 깊은 곳은 1,500 미터가 넘는다고 하니 대단하죠^^ 미국에 간다면 꼭 이곳에 가서 다양한 식물과 포유류 파충류 그리고 조류를 만나보고 싶네요 그림으로 봐도 이렇게 귀엽고 실사로 봐도 이렇게 멋진데 직접 눈으로 보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여기 이 사진이 끝이 아닌가 봐요!! 뒷페이지로 넘어가니 잼잼 형제가 YouTube에 올린 영상에 중간중간 포인트가 될 만한 화면을 캡처해서 올려두었네요ㅎㅎ 아래에 보이는 댓글을 보는 재미는 더 쏠쏠한 것 같아요~



앞쪽에서 설명 속에 포함되었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이렇게 다양한 실사 사진과 잼잼이들의 대화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정말 그 면적이 커서 화면을 다 담기지도 않는데 아래 화면에 보여지는 토네이도를 보니까 더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ㅋㅋ


조금 전에 다양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 바로 그러한 기후 때문에 이러한 토네이도가 보여 지나 봐요



국립공원이니만큼 정말 자연과 생태계가 잘 보전되고 있을 텐데 이러한 곳에 보여지는 많은 생태계 정도를 자연유산이라고 해서 손하지 않고 보존하려는 미국의 노력도 정말 값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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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개가 있었지만 제가 두 번째로 같이 보고 싶은 곳은 바로 미국 워싱턴 DC 주에 있는 세계 정치의 중심인 백악관 입니다~ 백악관은 우리나라의 청와대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죠? 미국의 대동 대통령이 나오는 헐리우드 영화나 드라마에도 빠지지 않고 항상 등장하는 곳인데요 이 미국의 워싱턴 DC에는 이 백악관 뿐 아니라 국회의원들이 미국의 여러 정책을 결정하는 국회의사당도 함께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는 대통령과 국회의원으로 나누지만 미국의 의회는 우리나라와 달리 상원과 하원으로 의원이 나누어져 있어요 그 이유는 미국은 주 별로 정해지는 그 지역사회에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규칙과 처벌법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그 주 안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서 명예 의원과 같이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경제계에 인지도 있는 사람들에게도  특별한 직함을 준다고해요 그 사업가들은 아마도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애정도가 더 높아지고 그것은 또한 자연스러운 기부와 나눔의 원동력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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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의 뒤편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뜰이 있지만 그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지키기 위한 철창도 있어요! 이곳은 아주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보안과 안전에 대해서 자비란 없다고 하네요ㅎㅎ 우리 잼잼 형제 조심해야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사실 백악관이 처음부터 흰색은 아니었다고 해요 1812년 미국이 영국에 전쟁을 선포하자 영국군이 워싱턴 DC를 점령했는데 이때 대통령의 집이 불탔다고 해요 ㅜㅜ 이후에 불탄 벽을 하얗게 보수하면서 화이트하우스 즉 백악관이 되었다고 하네요 자비없이 안전과 보안을 지켜야 할 이유가 충분하네요 !



그리고 미국의 대통령 하면 모두 다 떠올리는 바로 그 유명한 곳이 있죠? 바로 러시모아 국립공원에 있는 미국 대통령 얼굴 조각상입니다 만드는 데만 14년이 걸렸다고 하는데 모든 대통령이다 남아 있지는 않아요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시어도어 루즈벨트, 에이브러햄 링컨 이렇게 네 명의 대통령의 얼굴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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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함께 만나보고 싶은 곳은 바로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창의적인 인재가 성장하는 학교 하버드 대학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하버드 대학교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죠? 우리나라에 있는 많은 크고 작은 대학교 이름들은 몰라도 모두 다 알고 있는 이 학교? 왜 이 학교는 유명 유명 할까요?



하버드 대학교는 1636년에 세워진 미국 최초의 대학이에요 세계 일류대학이 모인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만큼 최상위권 교육수준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특히 이 학교 안에 있는 와이드너 도서관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서관으로 1500만 권이 넘는 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 말로 된 책들도 있을까요? 꼭 가서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ㅎㅎ 



이 학교의 자랑은 이뿐만이 아니에요~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이고 프랭클린 루즈벨트나 버락 오바마와 같은 미국의 대통령을 7명이나 배출한 학교라고 해요 와~ 학교가 좋아서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뿐 아니라 많은 인재를 만들어서 배출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학교가 아닌가 하네요 ㅎㅎ




어머 이 동상은 드라마에서 하버드 대학교 하면 무조건 등장하는 바로 그 동상 아닌가요~~ 이동상은 바로 하버드 대학교를 설립한 존 하버드의 동상인데요 동상의 발등을 만지면 하버드 대학에 입학한다는 속설이 있어서 아주 유명하다고 해요



우리나라에 아들 낳게 해주는 동상에 배만 반질반질하다는 그것과 똑같은 현상일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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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같은 답답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많은 아이들이 이렇게 책으로나마 아주 먼 곳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요즘 책에서 얻는 보람과 기쁨은 아주 큰 것 같아요 ^^ 모든 책을 지식으로서 접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새로운 이야기와 경험으로 만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엄마의 마음을 많이 알아준 소중한 책이었어요 ㅎㅎ 이 시리즈로 전 세계를 다 돌아볼 수 있도록 빨리 빨리 다음 책도 출간해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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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한국의 과학 천재들 1 산하 지식의 숲 21
황중환 글.그림, 강석기 글 / 산하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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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딜가던 아이들이 학습만화를 잘 보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글밥 많은 문고판을 읽는 것이 쉽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적절히 학습만화를 포함하는 책으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이번에 만난 도서출판 산하에서 출간된 만화로 읽는 한국의 과학 천재들 책이 초등위인을 만나보기에 괜찮더라구요~ 이번에 1권만 만나봤지만 현재 2권도 출간된 상태라 릴리가 좋아하면 2권도 준비해주려구요 아, 한국의 과학 천재들만 있냐고요? 놉놉! 세계의 과학 천재들도 1권과 2권이 이미 출간 된건 안비밀 입니다~




위인 중에서도 과학자들의 이야기만 쏘옥 뽑아둔 책이라서 더 재미있게 연관지어 읽을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많은 과학자들이 있지만 한국의 과학자들만 모아놓은 책은 처음인것 같아요 목차에 나오는 과학자들을 보니 "어머, 이 분도 과학자?" 하고 놀랍기도 했어요 ㅎㅎ 엄마의 무지함이 또 이렇게 드러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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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는 책을 펼쳐보자마자 아는 이름이 있는지 살펴보네요 위인천 뿐 아니라 한국사책도 많이 봤는데 모르는 이름이 많아서 릴리도 신기했나봐요 엄마도 그렇다고 하니 놀란듯 엄마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냐고 되묻는거 있죠 ㅎㅎ 우리나라는 서양보다 여러가지 기술과 지식이 빠르진 못했지만 많은 한국의 과학자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이 할수 있는 것을 연구하고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했어요 그동안 그냥 책 속에서 한 줄로 외우고 넘어갔던 많은 사람들을 이렇게 자세히 만나볼수 있어서 릴리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동안 본 다른 책 속에서는 종두법 - 지석영으로만 보고 기억했는데 이 책을 보니 그렇게 한줄로 표시할수 있는 사람은 아닌것 같았어요 초등인물은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교훈 한줄을 외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 위인의 생애와 그 생애가 녹아있는 시대적 배경, 역사적 사건을 함께 이해하는데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아는 지석영선생님은 천연두로 고생하는 우리 민족을 위해 헌신한 의학자였는데요 이 한줄 말고 지석영 선생님의 생애와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책에서는 어떻게 담아내고 있을까요? 인물 한명의 이야기는 이렇게 학습만화로 생애를 담고 있어요 그 통사를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아이들이 집중하고 끊지 않고 읽을 수 있도록 집중도가 높은 학습만화타입을 이용한 것이죠 릴리는 글밥으로 된 이야기를 읽기도 전에 모든 위인의 만화부분을 다 보더군요 >_< 저희 릴리만 그런거 아니죠 ㅠㅠ 릴리야.. 거기서 멈출건 아니지? 지석영선생님의 생애가 재미있더냐? 학습만화로 만나니 더 재미있느냐? 왜 답이 없느냐! ㅋㅋ 역시 아이들에게 잘 먹히는 방법인가봅니다 이 학슴만화라는 것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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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영은 태어나서부터 아버지의 지인인 한의사로 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천연두로부터 우리나라의 백성을 안전하게 지키기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약을 구해와 처남에게 미리 예방접종을 해주었는데요 처음에는 일본에서 건너온 의학이라 만흔 사람들이 믿지 않고 나쁘게 봤지만 지석영의 의지와 열정을 꺾지는 못했어요

역사적 배경으로 당시에 일본과 우리나라는 함께 우호적인 입장을 유지하기 힘들었기에 지석영은 우리나라 조정의 당파싸움의 결과에 따라 귀향을 가기도하고 복직 되기도했다고 해요 지석영의 신념과 하는 일은 변하지 앟는데 주변 환경에 따라서 지석영의 행동과 신념이 죄가 되기도하고 필요한 것이 되기도 했다니.. 참 신기하고 약간은 슬픈것 같아요 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석영은 자신이 신임을 받는 시기를 놓치지 않고 천연두를 예방하고 우리민족을 안전하게 보호하기위해 병원과 연구원을 설립하여 계속해서 연구하고 제자들을 배출하는 등 노력을 멈추지 않았어요 


나중에 우리나라가 일본에 강제로 지배를 당하는 상황이 되자 그간 (비록 우리나라의 백성의 안위를 위해서 그런 것이지만) 일본의 도움을 받았던 모습을 스스로 자책하며 조정을 떠났다고 해요 이 부분을 보면서 저는 살짝 마음이 안타까웠어요 아무래도 그때 당시에 좋은 의도였건 아니건 일본의 도움을 받아 뭔가 했었다는 것이 스스로에게는 아주 큰 부끄러움이었나봐요 교과서에서 지석영은 종두법이라고만 외웠던 제 예전 학습법이 너무나 부끄럽고 릴리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네요 ㅎㅎ 그래도 릴리는 이걸 보면서 나쁜 일본사람들 때문에 착한 일본 사람들이 같이 나쁘다고 생각되서 좀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지석영에게 천연두의 예방법을 알려준 착한 일본인에게는 미워하는 마음을 갖지 않도록하자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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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이야기를 학습만화로 보고나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보고 싶지 안냐고 했더니 어디 있냐고 하더라구요 바로 뒷장에 있다며 알려줬어요 ㅎㅎ 처음에는 만화와 글자 사이에서 만화만을 선택했는데 그 만화에서 들은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는지 자연스럽게 글자로 넘어가는 이 상황~~  모든 엄마가 바라는 상황인거 맞죠? ㅎ 지석영의 더 자세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런 이야기들을 그동안은 왜 몰랐을까.. 하고 생각했어요 ​


우리가 어렸을 때 배운 암기식 습득방법은 이렇게 보잘것 없고 부끄러워지는데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그러지 말자고 생각했어요 책을 통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고 학교에서 듣지 못하고 엄마아빠에게 배우지 못한 것들을 알게되는 것.. 어쩌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옛 조상들은 그렇게 새벽부터 책을 많이 읽었을까요? ㅎㅎ 전 새벽엔 잠을 자야하지만 만약에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면 조금은 일찍 일어나 책을 보면서 시간을 저장해두고 싶네요 ^^ 그럼 지금 릴리와 같이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더 많아질수 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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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초등 글쓰기 : 고사성어 편 - 하루 한 편, 30일 완성! 초등 글쓰기의 기적
박수밀 지음, 이탁근 그림 / 해결책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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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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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루 한 편씩 고사성어를 만나 보며 30일동안 완성하는 초등 글쓰기의 기적, 해결! 초등 글쓰기 고사성어편 책을 소개할께요 ^^ 이 책은 초등학교 2학년 이상이 권장이긴 한데~ 릴리는 아직 고사성어나 한자에 대해서 노출이 많이 없어서 기대를 가지고 만나보려고해요ㅎㅎ 


사실 요즘 문해력이나 주제 이해에 대한 기본적인 아이들의 능력이 요구되는 교육과정으로 많은 부모님들께서 아이를 독서 토론이나 논술 같은 학원에 보내시는 걸로 알아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런 스킬만을 배운다기보다는 그러한 스킬을 배웠을 때 빛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배경 지식과 이해 능력인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거나 다양한 경험을 해서 아이 스스로 새로운 정보를 받았을 때 빨리 적응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한데요 그 모든 것들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정리되어 있는 문제집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만난 해결책 출판사에서 출시된 해결 초등 글쓰기 고사성어 편을 보면 30일 과정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만약 하루에 하나씩 고사성어를 만나면 한 달 과정이예요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진행하면 더 차곡차곡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만약 토요일과 일요일은 쉬는 계획으로 계획으로 구성했을 때는 약 6주가 소요되고 한 달 반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7월 중순쯤 시작하면 8월까지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지금부터 시작한다며 여름방학이 되기 전에 한 권을 마무리할 수 있겠네요 


문제집을 시작할 때 어떤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지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일정을 가지고 어떠한 목표를 세워서 하느냐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늘 목차와 계획표를 꼼꼼하게 체크한 후에 스터디를 시작하는 편인데요 이번 책에서도 그 부분을 가장 먼저 챙겨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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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만난 내용은 바로 모순이라는 고사성어에요 우리가 알고 있는 창과 방패에 대한 이야기를 한자 구성을 함께 설명할 수 있도록 짜여져있어요  어떠한 내용인지 간단한 설명을 먼저 보고 등장인물에 대해서 읽어본 후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이 말이 어떤 뜻인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겠네요


박샘 평설이라는 부분이 있어서 어떤 이야기인가 살펴봤더니 이 사자성어에 대한 배경 지식이나 확장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남겨 두셨더라구요 아이가 읽었을 때 이야기보다는 조금 딱딱할 수 있지만 이런 부분들을 병행했을 때 실제로 더 도움이 될 거 같아요 


​혹시나 아이가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들이 섞여 있다면 엄마와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초등학교 2학년 이상 권장이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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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를 만나보고 나면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글자로 쓰며 표현해 볼 수 있는 페이지도 두바닥씩 준비가 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따라 써보며 의미를 되새기고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를 찾아보고 나의 생각에 대해서 표현해 해볼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질문들이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함께 제공되는 해답지를 보니 간단해답은 아니고 아이들이 참고할 수 있는 문장으로 된 예시답변들도 함께 제시가 되어 있어서 엄마가 채점을 하거나 가이드하기에 적절한  적절한 것 같아요  


보통 토론이나 논술 그리고 글쓰기 문제가 있는 경우에 아이들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했는지도 중요하지만 그 부분에서 문맥에 맞지 않거나 잘못된 어휘를 쓰는 경우 똑바로잡아주는 채점자의 역할도 아주 중요한데요 그런 부분들을 엄마가 해줘야 된다는 부담 때문에 서술형 문제집은 나중에는 잘 구매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


​그런데 이렇게 초등 글쓰기 고사성어 편을 통해서 아이들이 다양한 능력을 키우다 보면서 수령 문제에서도 조금 더 강해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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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주 다섯 개의 고사성어를 만난 후에  정리할 수 있는 부분들도 추가가 되어 있는데요  시험의 느낌은 아니고 아이들이 다시 기억을 정리해 보는 활동으로 되어 있어서 가볍게 하고 넘어가기가 좋을 것 같아요 뭔가 뭔가 영어 단어 책처럼 앞에서 배우고 뒤에서 시험치는 것이 반복되는 패턴은 아이들이 실증을 느끼기 딱 좋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기억을 떠올리고 체크만 하고 넘어간다면 아이들의 부담은 그만큼 줄어들 것 같아요


​ 책을 살펴보다 보니 벌써 이렇게 시리즈가 더 구성이 되어 있네요 전반적으로 보니 천리도 내년부터는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아이들이 한글 알파벳 숫자 같은 것을 눈으로 보고 일상에서 접하면서 빨리들 익히게 되는데 쓰기 연습은 쉽지가 않더라구요 아마도 놀이처럼 느끼는 것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아요 천 천히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교재가 더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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