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TOP 하이탑 내신 탑티어 중학 과학 1-2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1등급으로 티어 오르는 과학 내신서 중등 하이탑 탑티어 (2026년)
이연숙.신석진.김익순 지음 / 동아출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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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기 과학은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2학기는 본격적으로 깊이 들어가는 시기예요.
단원 수는 줄어든 것 같지만, 내용의 난이도와 응용력은 훨씬 올라갑니다.
특히 물질의 상태 변화나 빛, 힘과 운동 같은 단원은 실험·탐구와 계산이 함께 나와서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이 많죠.
그래서 1학기 때 이미 효과를 봤던 하이탑 내신 탑티어를 2학기에도 이어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교과서 7종을 완벽 분석한 개념서이자 문제집

하이탑 내신 탑티어는 단순한 문제집이 아니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전국 7종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빠짐없이 담았습니다.
각 단원은 개념 설명부터 시작해 확인 문제로 바로 복습이 가능하고, 단원 마무리에는 학교 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기출문제가 실려 있어요.
게다가 서술형과 고난도 문제까지 한 권에 들어 있어 내신 대비에 필요한 모든 단계가 한 번에 해결됩니다.
이 구조 덕분에 따로 개념서를 사거나 기출 문제집을 추가로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념 이해를 돕는 QR 영상

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해’인데, 글과 그림만으로는 한계가 있죠.
하이탑 내신 탑티어는 필수 탐구 과정, 개념 보충, 고난도 문제 풀이 영상을 QR코드로 제공합니다.
핸드폰으로 찍기만 하면 바로 볼 수 있어서, 실험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며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빛의 굴절 실험이나 힘의 평형 실험 같은 단원에서는 영상 학습이 확실한 차이를 만듭니다.

서술형 대비도 완벽하게

중학교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는 점점 비중이 커지고 있어요.
이 책은 단계별 서술형 문제가 포함돼 있어, 개념을 문장으로 풀어 쓰는 연습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막막해하던 아이도 1학기부터 꾸준히 연습한 덕분에 이제는 서술형 문제를 자신 있게 풀어요.
시험장에서 시간을 단축하고, 답안 완성도도 높아진 건 덤입니다.

실전 기출과 고난도 문제로 시험장 감각 익히기

하이탑 내신 탑티어의 기출문제는 단순히 ‘비슷한 유형’이 아니라, 실제 학교 시험과 매우 유사한 문제 구성이 많습니다.
아이도 “이거 시험에서 본 적 있는 것 같아”라고 할 정도였어요.
고난도 문제는 처음부터 풀기 힘들 수 있지만, 해설과 QR 풀이 영상을 함께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설계돼 있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시험장에서 낯선 문제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게 됩니다.

직접 사용해 본 2학기 준비 후기

1학기 때는 새로운 교과 내용에 적응하느라 시간이 걸렸지만, 2학기에는 하이탑 내신 탑티어 덕분에 시작부터 속도가 빨랐습니다.
교재의 개념 설명과 문제 유형이 이미 익숙해져서, 복습과 심화 학습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었거든요.
시험 준비 기간이 훨씬 여유로워졌고, 특히 과학 점수에 대한 불안이 사라진 게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결론, 2학기 과학 내신은 이 한 권이면 충분

결국 내신 공부의 핵심은 ‘교과서 완벽 이해 + 실전 대비’입니다.
하이탑 내신 탑티어는 개념·탐구·기출·고난도·서술형까지 한 권에 모두 담겨 있어, 다른 교재를 병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올해 2학기 과학도 이 한 권으로 정리하고, 남는 시간은 다른 과목에 투자할 계획이에요.

#중학과학 #중등과학 #과학문제집 #과학참고서 #과학내신 #동아출판 #하이탑과학 #내신탑티어 #하이탑내신탑티어 #중등내신대비 #예비중 #중학교1학년 #중1과학 #과학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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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15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
차인표 지음 / 해결책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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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80주년 기념,
차인표의휴먼드라마로 만나는
아픈 역사를 담은 감동이야기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슬픈 이야기인데… 마음이 이상하게 따뜻해졌어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그랬어요. 책 제목을 보고 #잊지말아야할아픈역사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서 조금 망설여지기도 했거든요. 슬픔만 가득할 줄 알았던 이야기가 다 읽고 나니 오히려 마음을 감싸 안아주고, 먹먹함 속에 따뜻한 감동이 스며들더라고요.


차인표 작가님이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 역사의 아픔, 특히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마음을 담아 써 내려간 이 #차인표장편소설 은, 다가오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모두가 꼭 함께 읽고 기억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별히 이번에 #옥스퍼드대필수도서 로 선정될 만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책이라고 하니, 그 의미가 더 깊게 느껴졌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역사를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부모님들께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광복80주년,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야기

광복 80주년을 기념해서 예쁜 양장본으로 새로 나온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요, 왜 우리가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해주는 소설이었어요. 책 속 이야기는 1930년대, 눈이 하얗게 쌓인 백두산 아래 호랑이 마을에서 시작돼요.


마을 청년들의 평화로운 일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그때가 우리나라가 정말 아프고 힘들었던 일제강점기였잖아요. 그 시대의 슬프고 힘든 현실이 이야기 속으로 스며들면서 마음이 점점 무거워졌어요. #잊지말아야할아픈역사 속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니, 인물들이 겪는 아픔이 더 생생하게 다가와서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죠.


이 책은 단순히 옛날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는 게 아니었어요. 아픈 과거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이 역사는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무엇을 기억해야 할까?' 하고 조용히 질문을 던지는 것 같았죠. #차인표의휴먼드라마 를 통해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마음과 삶을 느끼면서 역사를 기억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답니다. 이 책이 #옥스퍼드대필수도서 가 된 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죠?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라고 인정받은 #전서점베스트셀러 이기도 하고요.


고통을 견디는 사람들, 그 안에 남은 사랑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남았던 건, 등장인물들이 정말 힘들고 아픈 상황 속에서도 그 감정을 막 소리치거나 슬퍼하기보다, 조용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어요. 이야기가 막 감정을 쏟아내지 않는데도, 그 차분함이 오히려 제 마음에 더 깊이 파고들어 와서 마음이 더 아프고 찡했답니다.

이야기 속 사람들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힘든 시간을 견뎌내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들 속에서도 누군가는 사랑하는 마음을 지키고, 누군가는 말없이 꿋꿋하게 자기 삶을 살아냈죠. 그들의 이야기가 너무 조용히 다가와서, 책을 읽다가 저도 모르게 잠깐 멈추고 숨을 고르게 되더라고요. 이 #차인표의휴먼드라마 는 아픈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를 아끼는 사람들의 강한 마음을 보여줍니다. 광복 80주년이라는 숫자는 옛날 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 모두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약속이라는 것을 이 #영화같은소설 이 조용히 이야기해 주는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인물들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을 거예요. 이 #옥스퍼드대필수도서 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의 마음에 남는 감동을 줍니다.


아이에게도 조심스레 건넨 이야기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특히 좋았던 문장 몇 개를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도 들려줬어요.


"누군가를 오래 기억한다는 건 그 사람을 지키는 마음이래."


아직 '위안부'라는 단어나 역사적 배경을 아이에게 자세히 설명하는 건 조금 어렵지만, 이 책이 말하는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 '서로 아파하고 도와주는 마음' 같은 소중한 이야기들은 아이에게도 꼭 천천히 알려주고 싶었어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라는 예쁜 제목처럼, 우리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에서 아픔을 기억하고 서로 사랑하며 '같은 별을 바라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엄마 마음이 커졌답니다. 이 #차인표의휴먼드라마 를 통해 아이와 함께 우리의 역사와 사람들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이 책은 #선물하기좋은책 으로도 정말 좋아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마음에 깊이 남는 #영화같은소설 이니까요. #옥스퍼드대필수도서 이니 교육적인 의미도 크죠.



독후 활동 자료도 꼭 활용해보세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을 아이와 함께 읽고 나서 책에 대해 좀 더 이야기 나누고 싶으신 부모님들을 위해 정말 좋은 자료가 있다는 걸 알려드릴게요! 바로 해결책 블로그에서 이 책의 '독후 활동 자료'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답니다!


이 자료는 책을 읽은 뒤 아이랑 같이 활동지를 풀어보면서 책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등장인물들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잘 만들어져 있어요. 학교에서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할 때 써도 좋다고 하니, 집에서 아이랑 읽으신 분들도 꼭 부담 없이 다운받아 써보시길 바랍니다. 저희 아이도 활동 자료 덕분에 책 내용을 훨씬 더 잘 기억하고, 왜 등장인물들이 그렇게 느꼈을까 하고 이것저것 궁금해했어요. 책으로 받은 감동을 이어가면서 아이의 생각을 넓혀주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자료라서 꼭 써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해결책 블로그의 이 자료와 함께라면 #옥스퍼드대필수도서 를 더 알차게 읽을 수 있답니다.



이 책은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 광복 80주년을 맞아 #잊지말아야할아픈역사 를 다룬, 의미 있는 책을 찾는 분

- ✔ #차인표의휴먼드라마 를 통해 역사 이야기와 사람들의 마음에 대해 공감하고 싶은 분

- ✔ 초등 저학년이나 중고등학생 등 자녀와 함께 역사에 대해 조심스럽게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부모님

- ✔ #차인표장편소설 을 읽고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느끼고 싶은 분

- ✔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랑과 용서, 희망을 찾고 싶은 분

- ✔ #전서점베스트셀러 이고 #옥스퍼드대필수도서 로 인정받은 화제작이 궁금한 분

- ✔ 책 모임이나 독서 수업에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선물하기좋은책 을 찾는 분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잊지말아야할아픈역사 인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그대로 다 보여주기보다, 그 힘든 시간 속에서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서로 돕는 연대, 그리고 무엇보다 '기억'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이야기하는 책이에요. #차인표장편소설 중에서도 이렇게 마음에 깊이 남는 이야기는 오랜만인 것 같아요. #전서점베스트셀러 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해외판권수출 까지 되고 #옥스퍼드대필수도서 로 선정될 만큼 얼마나 좋은 책인지 다들 인정했어요.



광복 80주년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더 진하게 담고 있는 양장 에디션으로 나온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이 #차인표의휴먼드라마 와 함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2021년에 처음 나온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15만 부 판매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양장 에디션이고요, 작가님 말씀 빼고는 책 내용은 처음 나왔을 때랑 똑같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진심으로 마음에 담아 추천하는 #영화같은소설 입니다.


#광복80주년 #차인표장편소설 #실화바탕소설 #역사소설 #위안부소설 #위안부피해자 #일제강점기소설 #우리역사바로알기 #위안부피해실화 #감동소설 #한국문학 #같은별을바라본다면 #책추천 #책스타그램 #프리미엄서평 #옥스퍼드대필수도서 #전서점베스트셀러 #해외판권수출 #영어덜트소설 #해결책 #차인표의휴먼드라마 #잊지말아야할아픈역사 #영화같은소설 #선물하기좋은책 #초등추천도서 #초등역사 #자녀교육 #초등독서 #독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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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교과서 달달 풀기 초등 수학 2-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수학 교과 학습력을 키우는 초등 초코 달달 풀기 (2026년)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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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U맘 초코 교과서달달풀기
초등학교2학년수학문제집


개학하고 새 학기가 밝았어요! 초등학교2학년수학문제집을 준비하고 아이와 함께 예습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교과 수학문제집 자체에 대한 풀이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예습보다는 복습에 가까운 진도로 진행을 하게 되었어요.

22년 계정 교과서에 맞추어 나온 초코 교과서달달풀기 시리즈는 초등학교2학년수학을 탄탄하게 다지기 위해 반복하고 재미있게 생각하는 것을 연습할 수 있는 괜찮은 수학문제집인 것 같아요

매일매일 스스로 문제를 풀고 반복해서 비슷한 유형을 연습하는 수학문제집이라 아이들이 부족한 부분이나 구멍이 없이 기초를 닦아갈 수 있게 구성된 문제집이예요

22년 개정된 교과에 맞도록 수학교과서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왔는데요. 매일매일 하루에 한 장씩 진행할 수 있도록 내용과 진도가 세분화되어 쉽게 계획할 수 있게 단원을 쪼개 놓았어요

첫번째 단원인 세 자리 수 단원은 6개의 소개념으로 분류되어 있어요. 하나 하나 매일매일 반복해서 수학 개념을 확인할 수 있고 단원 마무리까지 해서 총 7일이면 스스로 완료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수학적 개념을 그림으로 잘 표현했을 뿐 아니라 중간중간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수학 개념 팁을 같이 전달해주고 있어요.

이 부분을 바탕으로 개념 문제를 풀다 보면 제대로 이해했는지 다시 확인할 수 있어요 쌍둥이 문제를 통해 교과 핵심 부분을 계속해서 만나다 보면 어느새 탄탄하게 이해하고 있더라고요

수학교과서에 나오는 문제 유형을 그대로 만나볼 수도 있고 조금 더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실력 키우기 문제까지 풀다 보면 오늘 배운 개념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어릴수록 자기가 이해한 내용들을 그대로 써내는 것에 집중하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보조 설명이나 문제 풀이를 위한 가이드를 잘 읽지 않는 면도 있어요.

마지막에 단원마무리 문제까지 풀고 나면 실제로 이해하고 알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모두 다른 셈이 되는데요.

개념을 잘 다지고 교과서 유형의 문제들을 스스로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충분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시간이 갈수록 더 확신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가 문제를 풀다 보면 몰라서 틀리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거나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실수하고 오해해서 자기만의 다른 풀이로 적용을 하는 경우도 많아요. 채점하다보면 헉! 스러운 경우가 가끔 있지요ㅎ

이러한 부분들을 제대로 잡아 주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 수학문제집을 푸는데 익숙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채점하면서도 땡하고 표시하기 보다는 다시 고쳤을 때 하트로 바꿀 수 있도록 비스듬한 곡선으로 추첨을 해주는데요 아이가 이런 걸 정말 좋아해요. ㅋ 이 정도는 충분히 맞춰줄 수 있으니 색깔별로 하트가 여기저기 해주기도 하구요

어쨌건 매일매일 반복해서 아이만의 매일습관을 잡아주는 것에 의의를 두고 아이와 함께 완북하는 그날까지 잘 이어나가 보려고 해요!

#미래엔, #초등수학, #초등학교수학문제집, #수학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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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1 - 소통이 어려운 나를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1
데일 카네기 원작, 김재훈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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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선정 최고의 자기계발서
소통이 어려운 나를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1




요즘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또 나누는 것에 진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른바 MZ세대들은
자신의 그 어느 하나라도 공유하지 못해 안달인 것 같구요. ㅎㅎ

SNS들을 통해 서로에게 공감을 날리고
너 자신의 모습을 세상 밖에 드러내는 것이
단순히 긍정적인 부분만 있을까요?

그렇지 못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저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소통이 어려운 나를 위한
데일 카네키 인간관계론1 도서에서 찾아볼 수 있었어요

이 책을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을
나열해 둔 페이지가 있어서 한참을 쳐다본 것 같아요.

읽고 또 읽고 이 책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그것이 단 하나라도 있다면
고스란히 얻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단어들이 몇 개 있더라구요.
반복, 표시! 실생활 그리고 기록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불평하거나, 비난하지 말라.
Don't criticize, condemn or complain.

이 책에서는 카네기 조차도 젊었을 때 잘못된 것을 보면
바로 잡아야 마음이 편안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요즘 세상에는 자기가 불편한 것을
참지 못하는 사람이 참 많아요.
그냥 그렇게 두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부모가 되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정말 어른이 될려면 멀었구나
그리고 나이가 많다고 다 어른이 된 것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거든요

그냥 내버려 두어도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내가 그것을 수면 위로 드러냈을 때
해결되는 것처럼 잠시 보일지는 몰라도
결국 상대방이 나를 향한 악감정만 들게 한다는 것을
또 한 번 글을 통해 그림을 통해 다시 한 번 알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내가 만나는 사람은 누구나 나보다 뛰어난 점이 있다. 그점을 통해 나는 그들을 더 잘 알게 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역시나 진심과 칭찬이 아닌가 해요.
내가 진심으로 대하지 않으면
칭찬 또한 아첨이 될 뿐이니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두 단어의 모호한 경계를
조금 더 쉽게 구분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방금 전에 말한 칭찬과 아첨의 차이랄까요?

다른 사람이 간절히 원하게 만들어라.​
Arouse in the other person an eager want.

내가 원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하게 할려면
가장 정확하고 완벽한 전략이
바로 다른 사람이 간절하게 원하게 만들라는 것

사실 이 부분은 말은 맞는 말인데
제목으로 읽었을 때는 와닿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그림과 글로 살펴보다 보니
너무나도 와 닿더라구요.

이 책의 저자인 김재훈 님은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도성의
위트 있는 글과 그림으로 독자들을 유혹했다고 하지요.

그 유혹 저도 지금 빠져들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책 속에서 담고 있는 이야기들은
그림 안에 살아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충분히 돕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아주 매력적인 책인 셈이지요

그리고 책 내용 중에 정말로 놀랍지만
마음이 씁쓸한 부분도 있었어요.
누군가에게 칭찬을 하고 진심을 전할 때
그것이 결국 나의 이익을 향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순수하게 정말 칭찬하는 것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거든요.

그림에서는 정말 간단하게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어요.
그리고 그 옆에 쓰여져 있는 글들을 읽어보면
나는 과연 저 강아지만큼도 못한 실력으로
상대와 소통을 하겠다며
건방지게 덤비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사람에게 진정한 관심을 가져라​
Become genuinely interested in other people.

누군가와 소통을 하려면
그 누군가가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해
나도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에
굉장히 깊은 인상을 받은 것 같아요.

과연 내가 내가 필요하지 않고서
남들에게 관심을 가져왔느냐 하는 질문을
스스로 던졌을 때 그동안 내가 했던 것은
소통이 아니라 그냥 나의 생존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으로 마무리되었거든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참 길고 어렵고 그리고 다 맞는 말만 하지만
결국에는 내가 닿지 못할 그 어딘가에서
끝난다는 생각이 들어 손이 쉽게 가지 않았는데
이렇게 그림과 간단한 글로 만나보다 보니
이제는 생각이 좀 바뀐 것 같아요
빨리 2권도 만나보고 싶어요!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초등추천도서, #초등도서추천, #초등학생책추천, #인간관계, #인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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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군주론 수업 - 우리는 어떤 리더를 원하고 선택해야 하는가 10대를 위한 수업
김정진 지음 / 넥스트씨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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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인문고전
10대를 위한 군주론 수업





요즘 아이들은 책을 읽는 수준이 참 높은 것 같아요.
내가 그리던 고지식한 성인이 되어
이런 책 정도는 읽어봐야 하는데
나는 아직 그거를 읽어보지 못했다 할 때
저는 청소년 도서를 먼저 찾아보는데요.

제가 이번에 만났던
10대를 위한 군주론 수업과 같이
그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은 도서들도
많이 등장을 했더라구요

사실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을 먼저 읽었기 때문에
이 책의 스타일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어
기대했던 부분도 컸어요.
확실히 총균쇠보다 군주론이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내가 알고 있는 배경지식을 조합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반복적으로 나왔던 이야기를
계속해서 확인하는 방식의 총균쇠 스타일이 아니라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많은 것들을
고민해야 하는 리더의 자리에서
정치 경제 그리고 사람들의 그 오묘한 심리를
함께 다루고 있는 군주론 수업 도서는
내가 앞으로 고민해야 할 부분에
가까운 내용을 다루었기 때문에
더 어렵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원서의 번역본을 바로 만났다면
포기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이 책은 정말 10대들이
군주론이란 책을 읽어감에 있어서
어려움과 포기를 해야 하나 고민하는
그 시점에 읽기보다는 그 책을 읽기 전에
그 책에서 어떠한 시각을 가지고 읽어야 하고
어떤 포인트들이 나왔을 때
생각을 덧붙여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그런 좋은 책이었어요.

그리고 저와 같은 시간이 부족한 어른들에게
조금 더 가볍게 이러한 내용을 다루게 함으로
내가 필요한 부분을 조금 더 찾아서 보는데
거부감이 없고 문턱을 없애주는 역할도

굉장히 컸던 것 같아요.

어쨌든 이 책 자체에 대한 제 생각은 그렇고
이 책을 통해 함께 읽었던
군주론이라는 책에 대한 생각도
굉장히 깊고 넓어지는 느낌인데요
이 책에서는 도대체 군주론이라는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어떠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읽어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마키아벨리의 통찰과 지혜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책에 대한 평가가
책을 집필했던 그때 당시에는
굉장히 나빴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책을 절대로 읽으면 안 되는 도서로
규정해서 불태우기까지 했다는 사실에
더 많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매력이 있다는 것도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몇몇 부분을 오해하여
책 전체에서 다루고자 하는 내용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해석을 한다
그럴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자기 자신을 다시 등용해 달라는
아첨의 선물로 바쳐진 책인데
군주가 봤을 때 아첨의 달콤함보다는
뼈 때리는 사실들이 너무 많아 그랬을지도 모르겠어요.

반짝거리는 금은보화나
눈앞에 보여지는 달콤한 이익이 아니라
시간을 들이고 에너지를 들여
읽고 이해하고 해석해야 하는 책을
선물로 보낸 마키아벨리는
똑똑했던 것일까요? 아니면
생각보다 멍청했던 것이었을까요?
그것도 아니면 군주에 대해 너무 과대평가 해
이 책을 꼼꼼히 읽어주겠거니
기대를 했던 것일까요?

어쨌건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을 통해 읽혀졌고
과거보다는 현시점에 조금 더
그 내용의 우수성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현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으로써
그리고 어른이 될 우리 아이들이
꼭 한 번은 읽어봐야 하는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책의 절반은 이 책을 집필하기까지
당시의 역사적인 배경과
마키아벨리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부분을 이해해야 진정으로
이 책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판단이었는데요
사실 저도 그 부분에는 공감해요.
왜냐하면 당시 상황을 모르고서는
이 책에 목적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 것 같거든요

그리고 나머지 반은 실제로
군주론에서 다루고 있는 이야기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아요.
책에 있는 내용을 실제로 가지고 와서
이런 부분이 있다고 이야기 해줄 뿐 아니라
그것에 대해서 현시대적 배경과 비교해서
이야기 해주는 부분도 너무 재미있었고
옛날에 왜 이렇게 표현을 했는지에 대한
마키아벨리의 변호사가 된 듯한 저자의 설명도
굉장히 솔깃했어요.

그뿐 아니라 당시대에 있었던
또 다른 사람들의 생각
그리고 현시대에서
마키아벨리와 비슷한 기조의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공통점들에 대해도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는데요.

그 하나하나를 읽으면서
내가 알고 있었지만 몰랐던 것
내가 모르고 있는 줄 알았지만
이미 알고 있었던 리더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어요

특히나 인상 깊었던 것은
군주는 어느 정도 인색해야 한다라는 부분과
필요에 따라서는 내가 한 약속을 어길 줄 아는
거짓말쟁이가 되어야 한다는 부분이었어요.

현실적으로는 일부분 그렇기도하지만
어떻게 대놓고 당당하게
그런 이야기를 군주에게 바치는 책으로
집필할 수가 있었는지 살짝 의아하기도 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잘못된 오해를 했던
멍청한 군주들도 분명히 있을 거야라는
생각마저 들었으니까요.

그런데 그 이야기를 뒷받침할 만한
다양한 자료들 중에서도
역대 대통령들이 내세웠던
공약의 이행률을 보여주는 그래프가 있었는데요.
이 부분을 보고 정말 머리를 탁 맞은 듯이
머릿속에 있는 정보들이 재조합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사실 내가 직접 리더가 되어 보기 이전에는
나는 이런 이런 이상향을 가지고 있다고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죠
그 위치에 이미 있는 사람을
최측근에서 봐 왔을 법한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그 자리에 앉기 전에는
모르는 현실이 있다는 뜻이에요.

그 현실을 마주 했을 때 그 리더는
고민을 했어야 했을 거예요
내가 말했던 공약을 지키자니
현실에서 또 다른 예기치 못할 문제들이
눈에 뻔히 보이고
그렇다고 공약을 이행하지 않자니
내가 거짓말쟁이가 되어 버리는 것인데
내가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
내가 제대로 모르고 했던 그 약속들을 지키기 위해서
더 큰 문제를 알고도 덮을 수는 없다는 거죠

어떻게 보면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 되었으니
그 나라의 국익을 위해서 판단을 해야 하는 것인데
그 국익이 내가 했던 말을 지키지 않는
결과를 가지고 오더라도 꼭 지켜져야 하는 부분이면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것 같아요.

이 책은 그래서 그렇구나 라는
생각이들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책이 집필되는 그 당시에 만일 군주가
마키아벨리가 주었던 이 책을 꼼꼼하게 읽고
냉철하게 비판할 줄 알았다면
그때 당시의 역사는 좀 바뀌었을까요?
그런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실제로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지만
군주론이라는 책을 다시 펼쳐야만 할 것 같은
그런 설레임이 드는 책이었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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