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집콕놀이 추천!? 집중력 추리 게임 스파이를 찾아라!

집중력 추리 게임 스파이를 찾아라! - 숨은그림찾기 + 추리북
알렉스 프리스.로라 코완 지음, 콜린 킹 그림, 신인수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5년 10월

벌써 겨울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여름방학은 더우면 나가서 놀 수 있는데
겨울방학은 추워서 나가지도 못하고
집콕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나
볼 수 있는 책을 많이 검색하는 편이에요.
보드게임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승부욕이 너무 강해지거나
지루해하는 경우가 많아서
책을 주로 보는데 책도 재미가 없으면 안보잖아요.


그러다 보니 조금은 특별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들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만나본 책은
숨은그림 찾기 책이에요.
라떼는ㅋㅋ 윌리를 찾아라 같은 책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런 시리즈가 잘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어스본에서 나온 이 책을 보니
그때 생각이 나서 저도 같이 보고 재미있겠다 싶었어요


엄마랑 같이 하는 숨은 그림 찾기가
이렇게 재미있을 일인가?

후루룩 책장을 넘기면서
어떤 그림들이 있는지 살펴보더니
엄마랑 빨리 하고 싶다고 얼른 와서 앉으라는 거예요.


역시 집중해서 같이 무언가를 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참 좋은 기억을 남겨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럼 아이와 함께 찾아볼까요??
ㅋㅋㅋㅋ



일단 처음에는 주로 등장하는
메인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과 특징이 있었어요.


이 얼굴들과 착장을 잘 기억해야
나중에 뒤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테마 안에서
숨어있는 주인공들을 찾아낼 수 있어요


책 속에 나오는 탐정을 곰곰이 살펴보니
빨간 코트와 까만 허리띠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여기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살펴보면
각기 특색이 있는 것 같은데 ㅎㅎ
그 특징을 잘 기억해야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거예요



매번 재미있는 곳에서 정말 복잡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기가 어딘지부터 꼼꼼하게 살펴본 후에
그 안에서 메인 캐릭터들을 찾고 나면
스토리 속에서 등장하는
추가 인물들을 찾아볼 수 있어요.


그런데 그 추가 인물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림으로 있는 게 아니라
글자로 설명이 되어 있다 보니
추리하고 상상해서 그 모습을 찾아내야 되는 거예요.


이런 점이 아이들과 얘기를 나눌 수 있고
또 집중해서 그림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이유가 되는 것 같아요



여기저기 찾다 보면 여기에서는 이 옷을 입었구나
이번 스토리에서는 이런 모습을 하고 있구나
하면서 서로 찾은 정답을
재미있게 이야기 나누어 나누어요.


아이들하고 얘기하다 보면
내가 생각 못한 재미있는 포인트를
잘 잡아낸다는 것에 매번 깜짝깜짝 놀라잖아요.
이 책이 딱 그런 책이었던 것 같아요



스토리마다 배경이 달라지기 때문에
페이지를 넘기면 항상 어떤 곳인지
그 곳에 특징을 잘 살펴봐야 해요.


그런데 아무리 봐도 찾을 수 없을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럴 때는 뒤에 있는 정답지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굴뚝 같아지지만
열심히 하고 있는 아이 앞에서
내가 그런 꼼수를 쓸 수는 없죠 ㅎㅎ



모두 다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사실 몇 개는 못 찾기도 했어요.
그런데 끝까지 다 한 다음에
답지를 한꺼번에 보기로 했어요.
그래야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아이들이 무언가에 집중하고
또 그것을 보면서 아이들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는 엄마 입장으로는
이런 책들이 좀 많아지면 좋겠다 싶어요.


물론 교과 연계나 수업에 도움이 되는
지식책들도 많이 있겠지만
이런 책들이 조금 더 있어주면
아이들이 책 자체에 대한 행복감을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다음번에 나오는 시리즈도 많이 기대하면서
오늘은 마지막 남은 스토리 2개를 해치워야겠습니다!


#겨울방학추천도서 #추천도서 #추리력

서울대 교수 추천! 올리버의 어마어마하고 경이로운 진화 이야기, 찰스 다윈보다 더 쉬워요! ​

올리버의 어마어마하게 경이로운 진화 이야기 ㅣ 열 살부터 시작하는 지구과학 3
호르헤 챔 지음, 이충호 옮김, 이융남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10월

AI 시대, '변화'를 읽는 지혜가 가장 효율적인 투자예요

​인공 지능(AI)이 하루가 다르게 세상을 바꾸고 있죠.
이런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지혜는 무엇일까요?
바로 변화에 적응하고 예측하는 능력이에요.

이 책, 올리버의 어마어마하고 경이로운 진화 이야기는
그 해답을 무려 30억 년의 생명 역사에서 찾아와요.
​"변하지 않는 건 모든 것이 변한다는 사실뿐!"
이라는 말처럼, 이 책은
지구 생명이 미생물에서 시작해
공룡의 대멸종을 거쳐 현재의 경이로운 세계를 이뤄낸
위대한 여정을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진화'라는
과학 개념을 좌충우돌 과학 소년 올리버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이융남 교수님이
감수하고 추천했다니,
내용의 깊이와 신뢰도는 말할 것도 없죠.
이 책은 재미있게 읽으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통찰까지 얻게 하는,
아주 효율적인 교양서랍니다.


​분석 전문가가 놀란 '진화 스토리텔링'의 유쾌함!

​저는 과학 교양서는 무겁고 진지해야 한다는
편견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책은
그런 편견을 완전히 깨주었죠. 진화의 핵심 개념을
가장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니까요!

​느린 아빠 컴퓨터 때문에 새 컴퓨터를 사려는
올리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결국 진화의 핵심인 자연 선택과
돌연변이의 원리를 몸소 깨닫게 하는 기발한 장치예요.

요리 수업에서 끔찍한 잡탕 수프를 만든 일은
원시 수프에서 생명이 탄생했다는
초기 지구의 모습을 이해하게 하죠.

고양이가 사실은 사자나 호랑이와 친척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는
저도 모르게 '어머, 정말?' 하고 눈이 커졌어요.

​이야기를 낄낄거리며 읽다 보면
고생물학자 버사 박사님께 쫓겨 다니는
올리버에게 감정이입이 되면서,
생명이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멸종과 진화를 거쳤다는
커다란 감동과 경각심을 동시에 얻게 돼요.
과학적 사고력을 이렇게 재미있게 키워주는 책은 흔치 않아요.


​생명의 신비와 AI 시대의 교훈을 한 번에!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생명체가
보이지도 않는 미생물에서 시작해
지금처럼 아름다운 형태로 진화했다는 사실은
경이로움을 넘어 경각심을 줘요.

우리는 지금 인공 지능이 인간의 영역에
발을 들이는 엄청난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잖아요.
​이럴 때일수록 생명의 위대한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환경이 끊임없이 변할 때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
그 지혜를 진화의 역사에서 배울 수 있어요.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는 사라지고
대화와 협력이 뛰어났던 호모 사피엔스만
살아남았다는 이야기는,
지금 우리 아이들이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할지
명확한 답을 제시해 줘요.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과학적 호기심을
동시에 심어주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통찰력을
선물하고 싶다면 이 책이 최고의 선택이에요.
어려운 과학 개념에 좌절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제는 보듬어주세요.


​유머와 통찰, 이융남 교수님이 강추하는 이유!

​"진화는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생명이 써 내려온
위대한 역사입니다."라고 이융남 교수님은 이 책을 추천해요.

이 책은 다윈의 '종의 기원'이 담고 있는
심오한 메시지를 가장 쉽고 유머러스하게 전달해요.

​좌충우돌 올리버의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감을 얻고, 생명의 경이로움을 깨닫게 돼요.
재미있게 과학을 공부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해요. 아이의 과학적 호기심을 폭발시켜 줄 거예요!
정말 강추해요.


​#올리버의경이로운진화이야기 #과학도서 #생물과학 #어린이추천도서 #어린이과학 #초등과학 #초등학생권장도서

재미와 유익함의 효율 극대화! 에그박사의 희귀 멸종 생물 1, 초등 문해력과 환경 지식을 동시에!

에그박사의 희귀 멸종 생물 1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김보숙 감수, 에그박사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10월

재미와 유익함의 효율 극대화! 에그박사의 희귀 멸종 생물 1, 초등 문해력과 환경 지식을 동시에!

​웅머신 시동! 에그박사와 함께 사라진 생물을 찾아 떠나는 특급 임무

​우리 아이들, 혹시 방구석에서 지루해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요!
인기 크리에이터 에그박사 팀과 함께
신나는 시간 여행을 떠나야 할 때예요!

에그박사, 양박사, 웅박사가 '웅머신'을 타고
희귀 멸종 생물을 구출하러 떠나는 이 학습 만화는
시작부터 아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죠.

이 책은 지구상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드라마틱한 생물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담고 있어요.
독도를 지키던 바다사자의 웅장한 이야기,
황금색 두꺼비처럼 찬란했던 생명체의 운명,
노래하는 벨루가의 신비한 소통 방식까지!

아이들은 에그박사 팀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따라가며,
생물들의 놀라운 특징과 멸종 위기라는
긴박한 현실을 동시에 체험하게 된답니다 (^ ^)

​자극적인 콘텐츠 속에서 유익함을 놓치지 않으려는
에그박사 팀의 노력 덕분에,
우리 아이의 독서 시간은
최고의 효율로 업그레이드될 거예요.

​분석 전문가가 파헤친 '필수 교육' 공식: 왜 이 책에 열광하나요?

​저는 이 책의 구성이 정말 논리적이고
효율적이라고 감탄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형식 안에
핵심 배경지식과 환경 윤리라는
중요한 주제를 보물처럼 완벽하게 배치했거든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편식 없는 지식 습관을 심어주는 완벽한 도구예요.
바다사자나 벨루가의 이야기로 역사와 지리를 엿보고,
기후 변화로 고통받는 생물들을 보며
과학적 지식을 쌓게 돼요.

심지어 적색 목록(IUCN) 같은 전문 용어까지
모험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아이들은 지루함 없이 고급 개념까지 술술 흡수해요 (^-^).

​결과적으로 아이는 재미있게 만화를 읽는 동안,
글의 맥락을 파악하는 문해력과
광범위한 환경 지식을 동시에 채우는
일타쌍피의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책 한 권으로 놀이와 학습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아주 영리한 교육 방식이죠!


​환경보호, 게임 퀘스트처럼 즐기는 생명 존중의 가치

​멸종 위기 이야기가 무겁고 어렵다고요?
에그박사 팀은 이 심각한 주제를
미션 수행처럼 스릴 있게 풀어냅니다.
아이들은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가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진지한 고민을 스스로 던지게 돼요 (ㅇ_ㅇ).

​이 탐험을 통해 아이들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은 연결되어 있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어요.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것을 넘어,
생명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해야 할 책임감을
내면화하게 되죠.

이는 우리 아이가 미래 사회의 책임감 있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가장 가치 있는 교육이 바로 여기에 있다는 뜻이에요.


​유쾌한 콘텐츠로 완성하는 독서 습관

​에그박사의 희귀 멸종 생물은
아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확실하게 알려줍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생생한 정보는 아이들이
책에 푹 빠져들게 하고, 다음 권을 궁금해하며
독서 자체를 즐거운 습관으로 만들게 되죠.

독도의 바다사자처럼 멋진 생물이 사라진다는 건
너무 슬픈 일이에요 (>_<).
하지만 벨루가처럼 개성 넘치는 생물 친구들을 만나며,
우리 아이의 호기심과 지적 능력을
마음껏 키워줄 수 있답니다!


​#에그박사 #자연환경 #자연관찰책 #멸종위기생물 #희귀동물 #생물도감 #초등추천도서 #환경보호 #과학만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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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년째 열다섯" 작가 극찬! 밤의 옷장 루베르 의상실, 초등학생에게 용기를 주는 성장 동화

밤의 옷장 루베르 의상실 1 - 악마의 바지
꽃마리 지음, 모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10월

​"오백 년째 열다섯" 작가 극찬! 밤의 옷장 루베르 의상실, 초등학생에게 용기를 주는 성장 동화


돈으로 친구를 사는 비효율적인 투자! 초등 관계의 씁쓸한 현실

​우리 아이들의 세계에서도 인간관계=머니 파워라는 공식이 통한다면 얼마나 씁쓸할까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수록 아이들은 함께 어울리기 위해 간식을 사주거나 유행하는 물건을 맞춰주는 등 물질적인 수단을 통해 외로움을 해결하려 해요.
​주인공 래은이의 고민이 딱 그래요. 4학년이 되니 친구들이 무리 짓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혼자 남겨진 자신이 불안해지죠. 친구를 사귀고 싶은 간절함이 돈 때문에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래은이의 눈앞에 밤의 옷장 루베르 의상실이 나타나요.
​이곳은 뱀파이어 디자이너 루베르가 아이들의 검은 욕망을 듣고 옷을 파는 비밀스러운 공간이에요. 래은이는 '해가 떴을 때 네 시간만 입으면 돈이 생긴다'는 '악마의 바지'를 손에 넣어요. 친구를 얻으려는 순수한 목적이었지만, 그 방법이 물질에 의존하는 함정이었던 거죠.


​ENTJ 엄마의 최종 분석! 참된 관계는 노력 대비 효율 100%

​저는 효율과 논리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래은이가 돈으로 친구를 사려는 시도는 투자 대비 효율이 제로라는 것을 이 책은 명쾌하게 증명해 줘요.
​악마의 바지로 돈을 얻은 래은이는 친구들에게 아낌없이 써요. 하지만 이서와 민주 같은 친구들은 래은이를 그저 원할 때 간식을 사주는 편리한 존재로만 여기죠. 노력(돈)은 쏟아부었지만, 진정한 우정이라는 결과물은 전혀 얻지 못하는 비논리적인 관계였던 거예요.
​이 책이 정말 놀라운 것은, 돈을 매개로 하지 않았던 짝꿍 소정이가 진심이 담긴 쪽지로 래은이에게 참된 우정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부분이에요. 건강한 관계란 계산이나 물질이 아니라, 서로를 동등하게 마주 보고 진심을 나누는 것임을 강력하게 이야기해요. 아이에게 올바른 관계 맺기의 원칙을 심어주고 싶다면 이 책이 최고의 교재예요.


​문제 회피는 비효율! 멋진 고래처럼 정면 돌파하는 성장

​래은이의 성장 과정은 문제 회피가 얼마나 비효율적인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정면 돌파가 최고의 전략임을 증명해요. 래은이는 루베르의 옷을 입으면서 자신이 숨겼던 외로움과 욕망을 직시하는 용기를 얻어요.
​가장 중요한 순간, 래은이는 자신이 부러워했던 인기 많은 친구 이서 역시 사랑받기 위해 아등바등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비로소 진심으로 대화를 시도해요. 자신의 상처를 꽁꽁 숨기지 않고 드러내자, 관계는 오히려 단단해져요.
​책 속에서 래은이가 "다른 물고기들로 채워진 고래가 아닌, 자기 자신으로 가득 채워진 멋진 고래"처럼 몸이 부푸는 장면은 이 성장의 가치를 극적으로 보여줘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문제를 회피하지 않으며 스스로 중심을 세워가는 래은이의 모습은 모든 어린이에게 가장 논리적이고 건강한 성장 공식을 전수해 줘요.


​우정과 자기 발견, 지금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오백 년째 열다섯"의 김혜정 작가가 극찬한 것처럼, 밤의 옷장 루베르 의상실은 물질적 관계에서 벗어나 우정과 자기 발견의 의미를 찾아가는 보석 같은 이야기예요.
​외로움 속에서 방황하는 아이에게 "너른 바다의 물살을 가르며 당당히 나아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 성장 동화를 꼭 추천해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가 마음속 상처를 치유하고, 스스로 중심을 잡는 자립적인 멋진 고래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요.

​#밤의옷장루베르의상실 #어린이책 #성장소설 #친구관계 #인간관계책 #아동문학 #초등도서추천

유튜브 시대 아이들, 독해 근력 키우는 100일 트레이닝! 100일 신문 100점 독해

100일 신문 100점 독해 : 국내편 - 문해력 키우고 어휘력 높이는 초등 신문 읽기
뉴스쿨 지음, 불키드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9월

숏폼, 웹툰 세대 아이들을 위한 실전형 '독해력 처방전'

요즘 아이들, 몇십 초짜리 짧은 영상에 익숙해져서 긴 글만 보면 눈이 지진 나는 것 같다고 하죠? 하지만 문해력이 무너지면 모든 학습이 무너집니다. 독해 근력이 약해지면 공부라는 마라톤을 완주할 수 없어요!
신체 근육을 키우려면 헬스장 등록은 필수인 것처럼, 독해력도 매일 꾸준히 훈련해야 단단하게 자라요.

그래서 유튜브 시대의 아이들을 위한 실전형 독해력 처방전을 준비했어요. 바로 예스24 베스트셀러로 화제가 된 100일 신문 100점 독해입니다. 이 책은 신문 기사 전문가인 전.현직 기자들과 초등학교 문해력 전문가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독해력 트레이너'로 직접 나섰답니다. 이 정도면 믿고 따라갈 만하죠!


ENTJ 엄마가 분석한 '100일 독해 근력' 완성의 비밀

이 책이 왜 독해력 처방전으로 불리는지 전문가의 시각으로 분석해 보니, 그 설계가 아주 논리적이고 효율적이에요. 이 책은 아이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하루 2페이지씩 100일 동안! 매일 짧게 읽고 핵심 주제만 파악해도 성공이라는 목표를 제시해, 아이들이 쉽게 읽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습니다. (독해력 헬스장의 '가벼운 웜업' 단계인 셈이죠!)

이 책은 편식 없는 균형 잡힌 독해 근육을 만듭니다. 사회, 정치, 경제, 과학, 환경, 문화, 역사 등 7개 분야의 뉴스 기사 100개를 엄선했어요. 마치 몸의 여러 부위를 골고루 운동하듯, 아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차곡차곡 쌓아 올립니다. 이 폭넓은 지식은 글의 맥락을 빠르게 파악하게 하고, 나아가 비판적 사고 능력까지 길러주는 영양제 역할을 해줍니다.



진짜 독해력은 '자료 해석 능력'! 사고력을 키우는 트레이닝

요즘 수능 비문학 지문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아시죠? 단순히 글자만 읽는 수준을 넘어서, 시각적 자료를 해석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진짜 독해력'을 선물합니다.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파악하고, 그 내용을 스스로 비교 분석하는 사고력 훈련에 집중하죠.

함축적인 주제를 그림으로 표현한 만평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넓히는 훈련부터, 그래프와 그림 지도 같은 시각 자료를 보고 그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는 해석 능력까지 키워줍니다. 특히 서로 주장이 상반되는 찬반 토론 글을 통해서는 논리와 근거를 따져보는 논리적 사고력까지 쑥쑥 자라게 됩니다.



기사 속 시사 용어와 필수 어휘를 한꺼번에 잡아요

어휘력 없이는 독해력도 없습니다. 고학년 교과서의 주요 개념은 한자어로 가득 차 있어서, 단어를 모르면 수업 자체를 따라가기 어렵죠.

이 책은 어휘력까지 잡는 일타쌍피의 효율을 자랑합니다. 아이들은 기사 속에서 핵심 키워드를 뽑아 최신 시사 용어를 배우고, 동시에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관용어, 한자어 등 필수 어휘를 매일 4개씩 학습할 수 있어요.

'숏폼', '모디슈머' 같은 트렌디한 용어부터 수능 지문에 나오는 필수 어휘까지 한 번에 익힐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완벽한 구성인가요!
매일 신문 읽기 트레이닝 100일로 우리 아이의 독해 근력을 단단하게 만들어, 학습의 기초 체력을 확실하게 다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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