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스쿨] 초등학생을 위한 핵심정리 한국사 w.연표/그림/지도 + 워크북

초등학생을 위한 핵심정리 한국사 - 연표, 그림, 지도로 한 번에 익히는 우리 역사
바오.마리 지음, 서은경 그림, 송웅섭 감수 / 길벗스쿨 / 2021년 5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집에만 있느라 만화책만 읽는 아이들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주변에 계시더라구요 ㅎㅎ 사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이 만화일 수도 있고 글일 수도 있고 그림일 수도 있는데 적절하게 아이들의 호기심과 취향을 맞춰주는 게 제일 중요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

이번에 밀리가 한국사 책들을 전집별로 한두 번씩 보게 되면서 자세한 내용을 기억하는 활동은 하지 않지만 살펴보고 연결해 보는 활동은 많이 하게 된 것 같아요 자세하게 파헤쳤으니 그다음에 필요한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핵심정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길벗스쿨에서 나온 초등학생을 위한 핵심 정리 한국사 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한국사는 우리나라의 역사 이죠 역사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이해가 쉽고 오래도록 기억되게 도와주려면 어떤 유형의 구성을 만나보는 게 좋을까요?

​바로 연표 그리고 그림과 지도에 대한 자극을 해주는 거에요!

역사는 시간적인 흐름이 중요하기 때문에 연표를 떼어놓고는 설명할 수가 없죠 그리고 모든 문화재나 유물들을 직접 볼 수 없기 때문에 이해가 쉽도록 그림이나 또한 우리나라처럼 삼국시대나 남북국시대와 같이 하나의 땅에서 각 나라들에 전송 전성기들의 영역에 변경 이 많은 경우에 지도를 그려가면서 그 변화를 살펴보는 것도 아주 중요한 팁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러한 정보들을 한 권의 책에서 선사시대부터 근대와 현대까지 모두 담아낸 책들은 실제로 찾아보기가 어려웠죠 ㅜㅜ 그래서 이번에 만나게 된 초등학생을 위한 핵심 정리 한국사 책은 정말 반가웠어요~

선사시대는 기록이 없는 시대에 있었던 여러가지를 만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유물이나 유적지에서 얻는 정보가 아주 중요하죠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 대한 내용을 만날 때는 일단은 추측해서 설명하는 정보보다는 실제로 발견된 유물이나 유적지 위주로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그림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고 필요 따라서 문헌이나 연구결과등을 그림, 글로 추가해두었더라구요 고인돌만드는 방법이나 유물의 사용방법, 그것이 의미하는 역사적인 발견 같은 부분이요^^

고조선 이후부터는 단순한 생활의 흔적을 떠나서 정치나 종교에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을 함께 만날 수 있어요 고 조선의 8조 법의 경우 여덟 개의 법이 모두 다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현재 확인된 부분들에 대해서 정리도 잘 되어 있더라구요^^

삼국시대의 경우 같은 영역을 각 나라별 전성기에 따라서에 따라서 다른 나라가 점유하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나라별 헐 역사나 문화나 정치적 아 정치적인 부분을 정리하여 지도와 연표에서 함께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부분은 정말 좋았어요 ^^ 이걸 본다면 아이들이 단편적으로 여기저기서 만나본 정보들을 분리해서 이해하고 있는 내용들이 한자리에서 함께 비교하며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선시대에 들어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왕조실록이죠^^ 조선은 많은 왕들이 각기 다른 정치적인 이념을 가지고 백성을 보호하고 나라를 다스렸고 여러 가지 사회적인 분위기나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히 기도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조선시대 왕들은 실제로 왕역할을 너무 너무 잘해서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세종대왕이나 정조 그리고 영조와 같은 왕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연산군이나 너무 어렸을 때 왕에 오른 아기왕 들도 많이 있었죠 한명씩 한 명씩 만나다 보면 그 재미있는 이야기들에 푹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조선에 건국부터 멸망까지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를 하나하나 만나다 보면 어느새 재미있는 책 한 권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된답니다^^  

엄마도 함께 읽으면서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여러 가지 포인트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재미있는 그림들 눈으로 보고만 그 활용을 끝내야 할까요 그러면 너무나도 아쉽겠죠?

초등학생을 위한 핵심 정리 한국사 책은 책 내용 중에 연표와 그림 그리고 지도를 한 번에 익히는 아주 깔끔한 구성을 가지고 있고요 그 내용들을 아이들이 직접 활용해볼 수 있도록 백지도 워크북이 함께 제공되요 

이 워크북 안에는 책에 있는 내용과 동일한 지도와 포인트 이미지들이 색상이 칠해져 있지 않은 상태로 인쇄되어 있는데요 직접 색칠해 보고 다시 한 번 떠 올려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키워드들에 대한 퀴즈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서 답을 찾아서 쓰는 재미도 쏠쏠해요

​그리고 답지도 제일 뒤에 부록으로 붙어 있으니 아이들이 직접 풀어보고 답을 맞춰보는 재미도 알게 해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려워한다면 굳이 풀어본다기보다는 뒤에 있는 답을 찾아서 빈칸을 채워보는 활동만으로도 충분히 기억에 오래도록 남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길벗] 현직교사가 알려주는 초등대화법 w.초등 엄마 말의힘

초등 엄마 말의 힘 - 베테랑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초등 대화법
김선호 지음 / 길벗 / 2020년 6월

요즘 집에 있으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니..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늘어나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대화라는 것이.. 엄마의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것이 참.. 안타까운 요즘이예요 

내가 하는 것이 대화일까? 아니면 화를 내고 있는 것일까? 

그런 생각들에 잠겨 있을 때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된 책인데 이번에 서평으로 만나게 되어 더 반가운 책입니다

엄마의 말이 왜 중요할까? 아빠는? 

옛말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해요 "맨 처음에 로고스가 있었디." 아이들이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부터 아이들은 엄마의 소리를 들어요 그래서 우리나라에도 태교라는 것이있죠? 다른 나라에서도 그것의 중요성을 아주 높게 평가하는 것 같아요 저 말의 의미는 바로 "맨 처음에 엄마의 소리가 있었다" 라고 하네요

오죽 했으면 유대인을 구분하는 기준이 엄마가 유대인이면 유대인!이라고 했을까요 엄마는 그만큼 아이와 밀접한 관계이고 그 관계의 기본은 바로 소리, 즉 대화입니다 

전반적인 책의 이야기 목록을 보니.. 아.. 뒤로갈수록 정말 가관입니다. 나와 릴리의 이야기를 모아놓은 것인가? 아니면 찰리와 겪을 일을 모아놓은 것인가? 정답은 그 모든 것을 모아놓은 것이었어요 모두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가면서 나의 감정에 공감하는 글에 위로받고 어떻게든 더 잘하고 싶은 나의 바램에 방향을 잡아주는 글귀에 눈과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는 요즘 아이와 대화를 할 수록 화가납니다 

"화는 복잡하고 예민한 감정이다.

무작정 화를 내거나 반대로 무작정 화를 삭인다고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화는 '풀려야' 사라진다"

이 이야기를 보면서 이 부분은 정말 백번은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실제로도 그만큼은 아니지만 7번은 읽은 것 같아요 아이들과 지내면서 화가 치밀어오를때, 나는 또 이미 화를 내고 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책을 펼쳐들고 아이들의 시끄러움을 무시하고 혼자 커피한잔을 타서 책앞에 앉습니다

화를 이기기 위한 의지력.. 나에게는 원래 없었던 것일까? 아니예요 모든 엄마들이 그러했듯이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세상을 아름답게 보기위해 애썼고 아이들을 마주하면서 화가나고 분노가 치밀어올라도 아이들의 이쁜 미소나 애교에 사르르 녹았던 그 모습을 돌이켜 보면 나는 지금도 의지력이 있고 그것으로 어쩌면 이만큼 버티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그 모든 것을 꺾어버리는 것이 바로 "니가 ~ 했기 때문에 엄마가 참다가 참다가 화가 난거야 엄마도 사람인데 어떻게 계속 참기만 할수 있겠니?" 라는 생각과 말이 튀어나오는 것..

그런데.. 그 출처가.. 정말 그것 때문인지.. 그 화의 근원이 정말 그 때문인지.. 그것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구절입니다

"화를 내는 것은 내가 너를 제어할수 있다고 믿는 허세때문이다"

"화가 나는 이유는 너 때문이 아닌 나 안의 역동 때문이다" 

아.. 나도 어렸을 때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를때 그 많은 행동들이 생각에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고 행동한 후 어렴풋이 생각이 끼어들 떄!!! 바로 그때 부모님께 야단을 맞았었지.. 그 생각이 떠오르면서 그 때 함께 했던 생각들도 떠올랐어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한테 왜 그러는거야?!"

바로 지금 내가 그때의 감정을 릴리에게 되물림하고 나 스스로 (속된말로) 허세에 쩔어 있었던거죠

그래서 계속 읽어요 이 부분을 .. 이 부분을 정말 필요할 때마다 계속 읽어요

아이들이 하는 거짓말은 무죄? 

"모두 입을 모아 도널드 트럼프 같은 사람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트럼프가 당선됐다... 사람들이 거짓말을 한 걸까?"

사실 거짓말의 정의를 다시 생각하게끔 하는 부분이었어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왜 거짓말을 했어! 그건 나쁜거야! 라고 말을 할 일이 적잖은데요 우리아이가 나쁜 짓을 한 마냥 혼내지만.. 사실 거짓말이라는 것이 꼭 나쁘지만도.. 꼭 그렇게 화를 낼만큼 나쁘지만도 않더라구요

거짓말인줄 알면서 거짓말임을 스스로 말하도록 추궁했고 그 후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말을 수십가지의 옛날 기억을 끌어올려서 설명한 후 반 협박으로 다음엔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며 절대로 그러지 않겠다는 대답을 이끌어 냈던 나의 그동안 모습들...

저자님, 보고 가셨쎄요?

내가 아닌 다른 엄마들도 다.. 같은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생각과 동시에 그래.. 우리아이가 나쁜 아이로 비춰지고 그 아이의 엄마가 나 인것이 어쩌면 더 화가나는 일이었을지도 모르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동생이 넘어진 것이 자기 장난감에 걸려서 그런게 아니라 혼자 넘어졌다고 말을 했어야만했던 릴리의 마음을 먼저 헤아렸어야 했는데.. 하는 사실적인 반성을 계속 이끌어냈던 표가. .바로 그 밑에 있는 두번째 표예요

무엇 때문에 넘어진지 정확하게 알아야 다음번에 동생이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할수 있어서 물어본 거란다 이 장난감을 여기둔 기억이 없었는데 이것 때문에 넘어진 것인걸 엄마가 알면 잘못하지도 않고 혼이나는 상황이 될까봐 걱정되서 거짓말 한거니?

하고 물어봤어야 했었네요.. 그런데 사실.. 그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것이.. 그 짧은 순간에 그렇게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려면 원래 저는 그런 사람이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아마도 이런 생각들로 저의 행동들을 조금이나마 정당화하고싶어서 그런것이겠죠? ㅠㅠ

아이들의 거짓말은 비윤리적 행위가 아니라 심리적 나약함을 보여주는 행위이자 동시에 회피라는 것... 정말 마음속에 머릿속에 꼭 기억하고 엄마로써 말속에 긍정적인 힘을 실어서 이야기를 나눠야 겠어요 일전에 읽은 초등자존감에서도 마음 짠하고 안타까운 현실을 글로 접하고 또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되었었는데 이번에는 책을 놓지 못하고 계속 잡고 있게되네요 그래서 많은 이웃분들이 자녀교육서로 육아책추천이라 하셨나봐요

최근 읽은 책 중에 제일 저의 마음을 잘 아는 책, 제일 저를 잘 담아낸 책이 아닌가 해요..  제가 무슨 육아전문가도 아니고 육아비범고수도 아니지만.. 이 책은 다 본다고 표현하는게 아니라 늘 본다고 표현해야할 것 같아요 ^^ 저자님, 진심 감사합니다

초등영어쓰기는 기적의 영어일기 한줄쓰기편으로 시작해요!

기적의 영어일기 : 한 줄 쓰기편 - 영어일기 첫걸음! 한 줄 Q&A로 시작하는 문장 만들기 연습 ㅣ 기적의 영어일기
여장은 지음 / 길벗스쿨 / 2019년 11월

그동안 엄마와 함께 조금씩 해온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면서 몇번의 장벽을 만났지만 최근 제가 고민하고 있는 것은 바로 쓰기예요
영어쓰기는 한글처럼 대충써도 모두들 알아주는 그런 장르가 아니니까요 ㅎㅎ 엄마도 정확한 문법과 표현법을 알지 못하고 잘못쓴다고 해도 알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엄마도 어깨너머로 보면서 릴리의 초등영어쓰기의 시작!! 영어일기쓰기를 서포트 해주려고 해요

사실 기적의 영어일기쓰기는 원래 다른 두편이 먼저 나왔는데요 그건 릴리가 만나기에 조금 난이도가 있었어요 어렵지만 꼭 나중에 하자고 약속하고 그 사이의 레벨로 뭘 하면 좋을까 찾던 중에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죠
하루 한줄 영작 연습을 통해서 일기쓰기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연습도 해볼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도 영어쓰기에 자신감이 붙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을 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아서 더더더 좋은 소식이었답니다
그래서 바로 한 줄 쓰기!편!! 정말 제가 기다리던 영어일기쓰기편이었어요
원래 있었던 두가지 편은 생활일기편, 주제일기편인데요 학년이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안내가 되어 있지만 그것보다는 아이의 수준에 맞게 결정하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초급으로 되있는 기적의 영어일기 한 줄 쓰기편이 영작을 시작하는 초등 3,4학년으로 되어 있지만 릴리는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D
하루 한줄씩 영어쓰기를 하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먼저 목차를 살펴봤어요 PART 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 주제들은 정말 일상적이고 일기를 쓰려고 할때 일반적으로 생각할수 있는 문장이었어요 릴리가 일기를 쓰고 싶다고 생각할 때 여기있는 많은 문장들이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ㅎㅎ
하루에 한 문장씩 만나보는데 주요 표현은 노란색 형광펜이 칠해져 있어요 더 눈에 도드라지니 기억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ㅎ 그리고나서 리뷰를 하고 앞에 봤던 표현들을 한번 정리하고 활용해보는 시간을 가져요 다른 문제집처럼 시험을 치거나 채점을 하는게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앞에서 만난 문자들을 통해서 해보는 것이 목적이죠! 그리고 그 표현들을 활용한 모범일기를 볼 수도 있어요
여기 있는 50개의 문장을 다 만나려면 10주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일주일에 검은색 날짜인 5일만 진행한다는 가정하에 좀 빠지는 날도 있고 할테니 2~3달 정도 예상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릴리와 방학쯔음 시작해보면 어떨까 해요 다음달 중순쯔음? 그전까진 지금 하는 다른 영어리딩에 조금더 집중하려고 하구요
영어일기를 쓰기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에 대한 이야기네요! 제가 정말 궁금했던 부분이기도 해요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처음 배우는 문법은 바로 한글을 쓰기위한 띄워쓰기와 문장부호인데요 물론 그전에 어휘력도 있어야하고 생각하는 단어를 쓸줄 알아야하겠죠?
날짜쓰기와 날씨를 표현하는 것부터 눈여겨봐야겠어요 날짜를 표현하려면 미국식 날짜표기 순서나 규칙도 미리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역시나 노란섹 형광펜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 부분이 눈에 보이네요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대문자!! 모든 문장의 첫 알파벳은 대문자로 쓰고 그외에도 대문자로 표현해야하는 단어들이 있다는 것! 아하.. 이걸 먼저 알고 넘어가야하니 정말 12월 중순부터 시작해야겠군요 !!
첫 번째 PART 는 나의 가족과 나에 대한 이야기네요 하긴 나의 하루를 채우는 것은 나와 가족이겠죠? 그 안에서 어떤 문장들을 만들수 있을까요?
여러가지 중에서도 "좋아하는 것 표현하기" -> "가장 좋아하는 것 표현하기" 로 표현을 확장해주는 것이 눈에 들어오네요 아하!
이렇게 하나씩 표현하고자하는 것을 영어문장으로 쓰는 연습을 하다보면 그것이 목적이 되고 그것이 결과가 되어 주는 군요
첫날의 목표는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에대한 대답을 만들어 내는 거예요
내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더라? 떡볶이? 순대? 피자? 콜라? 그럼 이제 대답할 준비는 되었고 문장으로 표현을 해야하는데 좋아한다는 말은 어떻게 하지?
릴리는 분명 여기서 멈출 것이고 그 답은 이 예제에서 찾을 수 있을 거예요
 I like cheese pizza.
날짜와 날씨를 먼저 익히고 넘어가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네요 바로 써야하는 군!!!
그리고  표현을 위한 설명도 되어 있어요 릴리가 스스로 읽고 해낼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라면 엄마가 도움을 줄수도 있을 것 같아요 :D
표현하고 싶은 음식들의 예제가 나오고 그 음식들을 가지고 문장을 만드는 연습도 해요 다들 흔히 하는 사이트워드, 패턴에 대한 연습이 가능하도록 자연스럽게 짜놓은 틀인거죠? 우와! 이렇게 영어일기를 쓰면서도 기본 문법을 익힐 수 있겠군요!!
영어쓰기 노트에서 연습을 하다가 정말 내가 쓰고 싶은 것을 쓰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겠어요 내가 원하는 음식을 가지고 문장을 만들수 있도록 힌트도 마련되어 있으니 딱! 아이들이 자존감을 높이기 좋겠죠? 그리고 지금까지 연습을 했다면 진짜로 내가 쓰고 싶은 일기속의 한줄을 쓸수 있는 부분도 준비되어 있어요 릴리는 뭐라고 쓰게될지 조금 궁금하네요
이런 연습을 10일간 하게되면 (약 2주 정도되겠지요?) 그리고 나서 리뷰를 하게 되는데 이런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시험이라기 보다는 정말 리뷰이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표현해볼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네요
표현이 어려우면 처음 그 문장을 연습했던 곳으로 돌아가서 보고 참고할수도 있어요 아이들에게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할수 있는 것을 알려주고 어떤 것이건 맞다는 용기를 줄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시작도 하기전에 엄마의 꿈이 큰가요? ㅋㅋ
좌측에 보이는 것이 바로 모범일기예요 PART 1 에서 배운 표현으로 구성된 모범 읽기를 읽으면서 영어가 아니라 일기로써 이야기를 즐기고 어떤 식으로 표현하면 더 좋을 지 고민해볼수 있는 부분이 될수 있을 것 같아요 이게 답이다! 가 아니라 이렇게 쓸수도 있다는 예시가 되는 거죠~
책의 마지막에는 답안과 주요 표현을 위한 어휘들을 정리해 놓은 영역이 있어요 사실 답안지라고 할것도 없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쓴 내용이 잘 맞는지 확인은 필요하니까 가끔 보게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뒤에 단어장은 더 좋을 것 같네요 :D
전체적으로 한번 책을 훑어보니 더 매력적인거 같은데요!! 릴리와 한번 진행 스케줄에 대해서 조율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이제 엄마표에서 아이표로 조금씩 움직여야겠죠?

#초등일기 #영어일기 #일기쓰기 #기적의영어일기

[길벗스쿨] 기적의 파닉스로 영어 읽는 방법을 연습해요

기적의 파닉스 1 (본책 + 스토리북) - 전면개정판 ㅣ 기적의 파닉스 1
한동오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9월

 

 

 

 

 

안녕하세요
지금 소개해 드릴 책은 우리 어린이들이 영어를 처음 접할 때 꼭 하고 넘어가는 파닉스에 관련된 내용이랍니다

릴리 경우는 파닉스를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파닉스를 통해서 많은 어휘 확장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기적의 학습서 중에서도 기적의 파닉스라는 시리즈가 있는데요
모두 세 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책은 각각 MP3 파일을 들을 수 있도록 CD가 제공된답니다

그것뿐 아니라 중간에 필요한 부분에는 qr 코드를 이용해서 노래나 챈트를들을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사진에 조금 자글자글하게 깨져서 자세히는 보이지 않지만 기적을 학습 스케줄 페이지가 있어요

여기에서는 어떤 스케줄로 진행을 할지를 대강 적으로 알고 넘어갈 수 있는데요
그 시기에 배울 수 있는 알파벳 파닉스가 어떤 것인지까지 볼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아요~

 

 

 

 

 

 

 

 

 

내부적으로 각 단원은 진도와 복습을 번갈아 가면서 구성하여
아이들이 수박 겉핥기 만 하고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신나게 배우고 즐겁게 복습 할 수 있도록 단원을 구성해 두었답니다

알파벳 파닉스 관련된 단어들을 알아보고 연관하여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통해서 문장까지 확장할 수 있는 재미있는 구조네요!

 

 

 

 

 

 

 

 

 

기적의파닉스 1권에서 배울 수 있는 파닉스 들 쭉 볼 수 있는데요
알파벳 a부터 Z까지 모두 구성하고 있답니다

그 안에서 배울 수 있는 단어를 간단하게 정리해 둔 페이지가 있어서 보았는데요
릴리가 아는 단어들이 많아서 엄마도 릴리도 기분이 좋았답니다ㅋㅋㅋ

 

 

 

 

 

 

 

 

알파벳을 가지고 아이들이 몸으로 표현해보는 놀이를 할 수 있게 그림으로 잘 나와 있어요
이걸 보고 몇 개를 따라해 봤는데 너무 너무 웃긴 거예요ㅋㅋㅋ

역시 아이들이 보는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어른들이 보고 아무리 체계적이다 어쩌다 떠들어대 봤자 아이들이 보지 않으면 그만!
그러니까 아이들이 보고 즐거워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하는게 최고인 거죠~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은 알파벳 파닉스에요
먼저 알파벳을 익힌 다음에 파닉스를 표현하면
어떤 발음이 나는지, 그 파닉스를 사용하는 단어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어요

큼직큼직한 그림과 알아보기 쉽게 쓰여진 글자체 모두 다 아이들에게 최적화 되어 있는 구성이네요

 

 

 

 

 

 

 

 

 

신나게 알파벳과 파닉스를 익히고 난 다음 날에는 복습을 해요
리뷰 테스트를 통해서 만나봤던 단어들을 발음해 보고 기억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거죠


그리고 나서는 조금 더 확장하여 문장으로 만나 봐요
스토리를 통해서 주요 파닉스의 단어들을 다시 한번 익혀 볼 수 있어서 좋은 같아요 ㅎ


마지막에 있는 액티비티도 재밌어 보이는데요
저렇게 긴 미로를 릴리가 찾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도
재미있어서 이것부터 하겠다고 하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되기도 하네요 ㅋㅋㅋ

 

 

 

 

 

 

 

 

 

 

 

 

 

 

모두 마치고 나면 전체적으로 앞에서 배운
모든 파닉스를 복습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단원평가에 유형을 띄고 있는 리뷰 페이지들을 볼 수 있는데요

처음부터 해 왔던 모든 단어가 반복되고 아이들이 기억해 줄 수 있도록 도와 주셨다면
이 부분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잘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어카드를 통해서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많은 놀이들을 함께 해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구요

책 뒤에 인덱스처럼 단어들을 쭉 줄 세워 놓고
아이들에게 알고 있는 단어가 있는지
어느 파닉스에서 봤던 단어인지를 물어보는 것도 아주 도움이 되는 활동인 것 같아요 ㅎ

 

 

 

 

 

 

 

 

 

파닉스 카드에 제일 뒤쪽에 있는 스토리는 정말 마음에 드는 구성인데요
보통은 이렇게 스토리까지 구성해주는 책은 드물거든요

릴리도 몇 가지의 파닉스 교재를 활용하여 보았는데요  그중에 반 정도는 이렇게  준비해 주는 것 같아요
기적을 파닉스에서도 그런 센스를 놓치지 않았네요 ㅋ

 

 

 

 

 

 

그리고 마지막에는 앞에 나왔던 스토리 파트 와 마찬가지로 책에서 배워왔던 여러 가지 파닉스 파닉스 단어들을 활용한 스토리북이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것을 해석하는 부분들도 있고요
앞에서 풀었던 문제들을 맞춰 볼 수 있는 답안지까지 준비되어 있답니다 ㅋㅋ


아이들과 즐거운 파닉스를 시작할 준비가 되셨다면 함께해보세요~



#파닉스 #영어파닉스 #초등영어 #유아영어 #영어읽는법 #영어말하기 #알파벳발음 #파닉스교재 #기적의파닉스 #길벗스쿨 #기적의학습서

 

[길벗스쿨 기적의 학습서] 기적의 계산법으로 초등연산 준비해요~

기적의 계산법 P6 - 유아 5~7세, 10보다 큰 덧셈과 뺄셈 ㅣ 기적의 계산법 P단계 6
기적의 학습서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7월

 

 

 

 

안녕하세요
드디어 릴리가 그동안 쭉 해 오던 기적의 계산법을 소개 할 시간이 왔어요

기적의 계산법은 릴리가 기적의 유아수학 레벨 2의 6 권을 모두 완료한 후에 P3단계부터 진행을 했던 책인데요

기적의 계산법 P3은 당시의 길벗스쿨 서포터즈 어떤 다른 분이 블로그에서 하시는 이벤트에 당첨 되면서 선물로 받았던 책이랍니다

 

 

 

 

 

 

 

 

릴리와 함께 만났던 책에 스타일이 릴리는 너무 마음에 들었나봐요
앙증맞은 캐릭터들 그리고 큼직큼직한 문장들 일리가 정말 좋아하는 핑크색 표지까지!
릴리는 이 책 다 하면 그 뒤에 책도 사 줄 거야?하고 물어볼 정도였답니다ㅎ

그래서 그동안 열심히 모아 온 길벗 포인트를 사용 해서 P4레벨 P5레벨 P6레벨을도 모두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P4례별도 끝내고 P5를 하고 있어요
이제 릴리는 P5의 남은 부분과 P6권 두 개를 하면 기적의 계산법 P단계도 완료할 수 있겠네요 ㅎ

 

 

 

 

 

 

 

 

기적의 계산법은 원데이 학습 설계로 반복되는 계산을 통해 아이들의 수학의 기초를 닦아줄 수 있는데요

똑같은 문제를 풀더라도 여러 가지 수학 모델을 통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았어요


그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도 모두 다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에
엄마는 미리 책을 읽어 보고 아이들과 함께 읽을 때는 아이들이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접근하면 더 좋더라구요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레벨이 아이들이 적합한 수준으로 계산법을 이길 수 있도록 단계를 많이 구분해 구성하여 있기 때문에 릴리도 접근하기가 아주 좋았어요

릴리를 복습을 위해 P3단계부터 시작했지만
보통의 7세 아이들은 P4,5,6 단계가 함께 묶어진 세트를 활용하시길 추천드려요


기적의 계산법 안에서는 모든 수학의 수식 모양을 시각화 시켜서 아이들의 눈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그 부분은 뒤쪽에 나오는 상서면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적의 계산법은 지금 저와 릴리가 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홈스쿨 하기 아주 적합한 구성인데요

단원이 시작할 때마다 처음 앞에 나와 있는 부모들이 읽어야 할 부분 그리고 시각화된 수식 도형에 대한 설명을 보면
정말 나와 같은 엄마를 위한 것이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전체적인 구성이 다 나와요 구성을 볼 수 있는 페이지네요
그리고 지금 릴리가 하고 있는 단계 이외에 다른 단원에서는 어떤 것을 주로 다루고 있는지도 함께 볼 수 있으니
이 책을 끝내면 다음 단계는 어떻게 가야겠다고 계획도 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이제는 각 단원마다 가지고 있는 소주제에 맞도록 챕터가 구성되어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원리를 파악하고 적용해서 문제를 풀고 다시 응용해 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역시 계산법 책이니만큼 거기에 관한 문제들에 유형과 수가 많아서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네요

 

 

 

 

 

 

 

 

 

 

엄마가 읽어야 할 부분은 오른쪽 페이지에 위쪽에 문장으로 잘 설명이 되어 있고요

아이들에게 설명하기 좋은 수식 모델은 그 밑에 그림과 간단한 설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이 부분은 아이들을 위한 페이지라기보다는 엄마가 반드시 읽어야 할 부분이 기적의 계산법을 활용하시는 모든 어머님들께서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문제는 이런 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큼직큼직한 설명과 눈에 확 들어오는 문제 풀이가 페이지에 딱 보이시지요
이 문제풀이는 아이들이 보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주 중요한 키 포인트인데요


릴리가 이 부분을 읽을 때 굉장히 집중해서 보는데 바로 이 설명을 보고 있는게 아닌가 해요~

 

 

 

 

 

 

 

 

 

 

 

 

릴리가 보면서 스스로 풀어 나갈 수 있도록 귀여운 캐릭터들이 나와서 문제를 풀 수 있는 키포인트를 알려 주고 있는데요

제일 처음에 나오는 유형에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고 그 뒤부터는 앞에 있는 유형을 참고해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어요
릴리는 이 부분을 만나면 마치 엄마가 설명을 해 주듯이 기운을 얻어서 문제를 잘 풀어 낸답니다

 

 

 

 

 

 

 

 

 

 물론 프리랜서 엄마가 알고 있어야 할 부분들은 대해서는 언급이 되어 있는데요
엄마만 보라고 이렇게 귀엽게 표기를 해 두었으니 ㅋㅋ
엄마는 꼭 볼 수 밖에 없구요

글자를 아는 릴리도 엄마가 보는 거구나 나도 봐야지 하고 읽어 본답니다ㅋ

 

 

 

 

 

 

 

 

가장 뒤에는 아이들이 앞에서 폰 문제들을 잘 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답안지가 구성되어있구요

문제를 풀 때 활용할 수 있는 스티커도 보이네요
역시 기적의 계산법 책에 컨셉에 맞게 스티커도 아주 아주 귀엽지요 ? ㅎ



이렇게 릴리가 지금 몇 개월째 활용하고 있는 기적의 학습서
기저귀 계산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는데요
앞으로도 릴리가 끝까지 잘 완료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응원 해 주시면 좋겠어요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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