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배트 13
우라사와 나오키 글.그림, 나가사키 다카시 스토리 / 학산문화사(만화)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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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힘을 잃지 않고 쭉 뻗어간다. 아직 중반인지라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혼란스럽지만, 기다린다. 완결되고 처음부터 쭈욱 읽으면 이 또한 걸작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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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다. 

금융시장의 환경이 5월 한달간 알게 모르게 많이 변했다. 원달러 환율은 1031원에서 1020원으로 10원정도 빠졌고 종합주가지수는 1966에서 2000으로 30포인트 정도 올랐다. 미국 10년 금리는 16bp 정도 빠졌고 나머지 국가들도 시장에 많이 풀린 과잉 유동성의 혜택을 받으며 같이 떠올랐다. 


주식과 채권이 같이 가는 지금 상황은 오월동주와 같다. 지금이야 손을 잡고 있지만 항상 같이 갈 수는 없다. 흐름은 조금씩 변할 것이고 일시적인 상황은 원래의 방향을 찾을 것이다. 난 그 변곡점이 될 수 있는 시점이 6월이라고 생각한다. 글로벌 펀더멘탈의 회복이냐 회복에 대한 실망이냐의 기로가 가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개인적으로든 직업적으로든 바빠지겠지만 또, 책을 읽는걸 어찌 게을리 할 수야 있으랴. 휴일도 많으니 책 많이 보자.


1. 어떻게 의욕을 끌어낼 것인가


2014년 시작이 얼마 된 것 같지 않은데 벌써 6월이다. 1년의 41.6%가 지나가 버렸다. 거기다 6월엔 황금연휴가 있으니. 이거 뭐 그냥 멍하니 있으면 아마 또 14년의 8.3%가 지나가버리겠지. 


정신차려야 한다.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 깨어있으려면 읽어야 한다. 그리고 흐리멍텅한 정신으로 자신의 비전을 망각하고 있을땐 이런 책을 읽어야 한다. 백만스물한번의 팔굽혀펴기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에너자이저들이라면 소용없을 책이지만 나 같은 흔남에게는 필요한 책이다.





2. 기억력 향상법

지난 연말에 회사에서 강연회를 한 적이 있다. "뇌, 생각의 출현"의 저자 박문호 교수님의 강연이었다. 업무처리 후에 멍한 '뇌'로 듣느라 전체 내용이 기억나진 않지만 교수님의 몽골 여행 에피소드는 기억에 또렷히 남았다. 뇌는 쓰면 쓸수록-교수님의 용어로 시냅스 간의 연결을 많이 하면 할수록- 발달된다. 그래서 교수님 몽골여행 일행은 여행 도중 몽골 하늘의 별자리를 하나하나 외웠고 그걸 게임처럼 즐겨 했단다. 전체 내용보단 몽골의 까만 밤하늘과 그걸 보며 벌렁 드러누워 별자리를 외우고 있을 그 까만 눈망울들만 머리에 떠올랐다. 아! 이렇게 쓰고 보니 이게 '기억력 향상법' 아닐래나....?


나름 머리 좋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요즘은 갈 수록 건망증이 심해진다. (술을 끊어야하나..쿨럭) 그래서 이 책이 필요하다!



3. 후크선장의 보이지 않는 손


경제학이라는 학문이 파워풀 한 것은 그 자체의 깊이보다 다른 어떤 분야에도 적용가능한 범용성에 있다. 학문 연구의 방법론을 어떤 분야에 적용해도 그럴듯한 결과가 나온다. 

정치 분야에 경제학을 적용하면 정치경제학, 법학에 적용하면 법경제학, 심라학에 적용하면 행동경제학 등등. 

이 책은 해적산업(?)에 경제학을 적용했다. 흥미롭다.








4. 코드 레드

너무나 비관적이거나 낙관적인 전망을 담은 경제예측을 잘 믿지는 않는다. 다만 그 안에 담긴 논리에 대해서는 심사숙고 해 볼 필요가 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이 책도 일종의 '금융포르노'(너무 과한 비관/난관으로 사람의 마음을 현혹하는)이다. 하지만 존 몰딘은 Thoughts from the front line에서 항상 시장과 소통하는 사람이고 조너선 태퍼 또한 금융시장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읽어보고 대비하자. 다만, 너무 빨간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진 말자.







5. 나는 세 개의 카드로 목돈을 만든다


다른 모든 지식도 그러하지만 재테크/경제에 대한 지식 만큼 실용적인 지식은 드물다. 예를 들어 최근에 모 신용대부회사의 광고를 보자. 광고의 캐치프레이즈는 "무이자 300만원 대출"이다. 아무런 조건이 필요없단다. 카드 연체만 없으면 무상담, 무조건 되는 거다. 이를 곧이 곧대로 믿지말고 경제학의 지식을 들이대어 보자. 

첫째, "공짜 점심은 없다." 회사는 자선단체가 아니다. 무보수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후에 더 큰 이익을 당신에게서 받아내겠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이 회사가 무엇을 얻어갈 것인가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둘째, "신용등급"은 당신이 누구랑 거래하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1금융권 2금융권을 괜히 나눠놓은게 아니다. 당신이 무이자로 돈을 빌리면 이제 다시는 1금융권이랑 거래할 수 없다. 한번의 무이자가 지속적인 '고금리' 대출로 돌아온다. 

그래서 이런 책을 읽어야한다. 아무런 생각없이 아끼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재정관리를 할 수 있게한다. 


이상 다섯권을 추천한다. 저번달에는 한 권도 뽑히지 못했는데..ㅠㅠ 이번엔 꼭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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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7 0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케인스 하이에크]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케인스 하이에크 - 세계 경제와 정치 지형을 바꾼 세기의 대격돌
니컬러스 웝숏 지음, 김홍식 옮김 / 부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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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이렇게 두껍고 미주가 많고 참고문헌도 많으며 등장인물도 많은 책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니콜라스 웝숏의 글쓰기도 탐나고 김홍식님의 번역실력도 예술이다. 현대 경제학을 만든 두 명의 거장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쓸 수 있다니. 

책을 읽다보면 중간중간 나오는 사진들도 좋다. 케인스의 큰 키도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도 들리는 듯하다. 하이에크의 독일식 영어 발음도. 그리고 둘의 논리 대결까지 너무나 매력적이다.


두 거장의 이야기를 옛날 이야기 듣듯 읽다보면 케인스와 하이에크 사상의 핵심을 알 수 있다. 한 쪽의 주장과 반박, 그리고 재반박이 계속되다보면 두 사람 모두의 주장에 대해 보다 뚜렷히 알 수 있게 된다. 우리가 경제학 책에서 배우던 딱딱한 그래프와 공식들을 거장들의 육성으로 배울 수 있다. 읽고 있다보면 이렇게 현실적이고 재미있는 얘기들을 왜 그렇게 딱딱하게 가르쳤는지 그때의 그 선생님들이 원망스러워진다. 하긴 케인스와 하이에크 같은 천재들이 쉽게 나오는건 아니니까.

 

흥미로웠던건 1차세계대전 이후 경기침체 시기에 유럽 각국이 행했던 정책과 그에 대한 케인스의 말들이 재작년 유럽 금융위기 이후 정책들과 크루그먼의 말들과 매우 유사했다는 점이다. 1차대전 이후 유럽 각국은 전쟁으로 평가절하된 환율을 절상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했고 재정을 튼튼히 하기 위한 긴축정책을 수행했다. 케인스는 이에 대해 계속해서 가난해지는 정책이라고 맹비판을 했다. 그러면서 재정적자를 확대 시킬지라도 투자를 통해 민간의 승수 효과를 높이는 일이 궁극적으로 재정위기를 해소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 이후 세계는 케인스의 얘기가 옳았음을 알게 되었으나 또 똑같은 일이 어김없이 반복되었다. 재작년 유럽 위기때에도 유럽 각국은 적자를 줄이기 위한 긴축 정책이 수행되었다. 공무원들의 연봉은 삭감되었고 사회복지 일자리는 없어졌다. 재정을 줄였지만 그로 인한 세입은 더 줄어들어 재정적자의 악순환은 반복됐다. 크루그먼은 뉴욕 타임스에서 재정긴축을 하면 고통이 장기화 된다면서 지금이라도 재정을 풀어 민간의 승수 효과를 일으켜야 한다고 일갈한다. 100년 가까이 시간은 흘렀지만 인간은 변하지 않았다.

정치인들에겐 자신의 권력이 경제적 진실보다 더 중요하다. 그리고 세상 모든 것은 변하지만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과 그로인한 본성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두 경제학자들은 본질적으로 '잘 살 수 있는 길'을 연구했고 그로 인해 세계가 좀 더 나아지길 바랬다. 가는 길은 달랐지만 목적지는 같았으리라 믿는다. 이제 남겨진 우리가 해야할 일은 그 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해하여 지금의 현실에 적용하는 일이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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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맥(漂麥) 2014-05-19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영경제 책을 '참 재밌게 읽었다'고 말할 수 있는 책... 좋은 공부가 된 책이었더랬습니다. 동감의 리뷰, 잘 보았습니다...^^

Gorilla 2014-05-20 10:1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2014-05-20 09: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Gorilla 2014-05-20 10:1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컨텍스트의 시대]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컨텍스트의 시대
로버트 스코블, 셸 이스라엘 지음, 박지훈, 류희원 옮김 / 지&선(지앤선)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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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인간을 대신한다. 인간의 감각기관이 손과 발이 새로운 도구로 그 기능을 대신한다. 인간이라는 개체가 생긴 후 계속된 뚜렷한 진보의 방향이었다. 인간의 발은 말이 되었고 이후에 자동차가 되었다. 손은 돌맹이가 되었다가 총이라는 사냥 도구로 진보했다. 이제 인류는 눈과 귀와 코 같은 감각기관 더 나아가 뇌까지 대신할 도구들을 찾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 새로운 시도들에 대한 탐사록이다.


이 책을 재미있게 읽기 위해선 '컨텍스트'에 대해 이해해야한다. 사전적 정의는 문맥. 이 책을 관통하는 의미는 우리가 흔히 일상에세 말하는 '센스있는' 정도의 의미있다. 패턴을 파악해서 그 상황에 가장 적합한 무언가를 하는 일. 그 정도의 의미로 컨텍스트를 이해하면 된다. 이렇게 '센스있는' 행동을 앞으로의 세상은 똑똑한 인간이 아닌 스마트한 기계들이 하게 된다. 그 기계들은 모바일, 소셜네트워크, 빅데이터, 센서, 지리정보 등 5가지 정도의 요소들로 구성된다. 센서와 지리정보가 감각기관의 역할을 빅데이터, 소셜네트워크가 뇌의 역할을 모바일이 이 둘을 이어주는 물리적 실체의 역할을 하게 된다.


로버트 스코블과 셸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정의한 컨텍스트의 시대를 여러 방면으로 조망한다. 가장 앞장서서 연구하고 있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구글 글래스와 같은 최신 기계들을 사용해 본다. 그러면서 이런 기술들이 가지고 올 긍정적인 미래와 부정적인 미래에 대해 말한다. 전반적인 어조는 긍정적이다. 기술은 중립적이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에 의해 그 가치는 결정될 것이다와 같은 늬앙스이다. 대체적으로 동의한다. 그리고 그런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것도, 그것이 인류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도. 


다만 읽는 내내 불편했던 것은 마치, 검색창의 자동완성 기능이 내가 어제 본 야한 동영상을 불러오게 만들어 옆에 있는 와이프에게 야단맞게 만들었던 일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내 생활 패턴이 누군가(사람은 아니지만)에게 읽히고 그 패턴을 강요당하는 상황은 썩 달갑지는 않다. 물론 내가 SNS에 소극적이고 내 사생활을 인터넷에 올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네비게이션 때문에 길찾는 능력을 잃어버리고 계산기 때문에 암산을 못하게 되고 곧 일반화 될 지도 모를 구글 글래스 때문에 암기 능력을 잃어버리는 일들이 인류에게 바른 방향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편한 것이 최선은 아니다. 불편하지만 그래야만 얻어 질 수 있는 일들도 있다고 믿는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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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0 0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Gorilla 2014-05-20 10:1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어김없이 5월이 왔다. 앨리엇이 얘기했던 잔인한 4월은 어느새 7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처음 이 페이퍼를 쓸 땐 30일의 늦은 오후였다)

우울했고 비극적이었던 시간이 흘렀다. 5월이 되면 세상은 다시 파릇해 질테고 언론은 잠잠해 질테고 그 성난 바다 같았던 감정의 소용돌이도 가라 앉을 것이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한다. 망각과 싸워 우리가 어떤 시간을 보내왔고 어떤 잘못을 보아왔으며 그리고 어떻게 발전해 가야할 지 고민해야 한다.


새로운 5월. 내 책장엔 어떤 책들이 더해질까.


1. 한국의 월세부자들


아무래도 금융권 쪽에 업을 두고 있다보니 돈에 관심이 많다. 특히나 최근의 관심은 현금흐름이다. 저성장 고령화 트렌드에 가장 걸맞은 자산은 정기적인 현금흐름 창출 자산이다. 그 하나로 수익형 부동산의 월세 투자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전문투자자라기 보단 평범한 일반인 입장에서 어떻게 투자를 해 왔고 자산을 형성해 왔는지에 대해 말한다. 직장인 입장으로선 제목만으로도 구미가 당긴다.








2. 슈퍼파워 중국개발은행


최근 오바마 방한 기간 아주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경제적으로 중국과 친해지는 것은 좋지만 안보의 제일은 미국이다. 미국입장으로도 중국이라는 나라가 성장해 가면서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위협적이라는 반증일 것이다. 이 책은 중국이라는 나라가 중국개발은행을 이용해 어떤 식으로 해외진출을 도모하는지 보여준다. 우리나라 처럼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는 중국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3. 멀티플라이어 이펙트

리즈 와이즈먼의 전작 멀티플라이어의 후속작. 멀티플라이어가 이론서라면 이 책은 사례집 같은 역할이다. 이론을 익혔으면 실제 멀티플라이어가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면 이해의 폭을 넓히기 좋으리라. 










4. 업무정리의 기술 8단계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엔가 처음과 많이 달라진 내 자신을 보게 된다. 업무 중간에 시간이 남아 예전 업무의 결과물들을 찾아보다 보면 '아 이때는 나도 꽤 쓸만했구나.' 그렇게 혼자 만족해 한다. 지금의 내가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며. 그럴때 자기계발서를 봐줘야 한다. 지금의 내가 마음에 안들어서 변화가 필요할 때 이 책 같은 실용서는 즉효약이다. 이른 아침 아이스아메리카노의 시원한 카페인처럼.








5. 나는 왜 사람이 힘든가

미생의 중간에 나왔던 대사 하나가 기억에 남는다. 

"상사가 곧 회사다"

지난 몇 개월간 난 이 한마디를 매우 뼈져리게 느끼고 살았다. 회사에 간다는 것의 의미란 곧, 내 상사를 만나러 간다는 것이라는 걸. 아무리 모자란 이등병도 시간이지나 선임의 버릇을 알게 되듯 지금이야 익숙해 졌지만 아직도 난 '사람'이란 존재에 대해서 그리고 그 '관계'에 대해서 능숙하지 못하다. 

그런 인간관계를 경영학적으로 분석한 책이 나왔다. 이러니 읽고 싶지 않을 수 있겠는가.






5월은 가정의 달. 아픔과 고통 그리고 죽음의 존재는 삶과 가족 행복의 존재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하는 것. 지금 내가 책을 읽을 수 있는 행복에 감사하며 알라딘과 함께 멋진 5월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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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지기 2014-05-06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5월 추천 도서(5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파트장 드림

Gorilla 2014-05-07 13:3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이번달도 좋은 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