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지구를 만들어요 - 전문가가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
정회성 지음, 양은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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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환경 전시회도 자주 접하게 되고 환경관련 도서도 꽤 많이 출간되는 요즘이 아닌가 싶다. 그만큼~ 지금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 이 지구 환경은 파괴와 오염으로 적지않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일게다. 지금이라도 경각심을 갖고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 하나라도 제대로 해야할 때란 생각을 해본다. 
지금까지 환경을 다루고 있는 책들을 우리아이와 함께 대여섯 권 정도 읽었나보다. 적지 않게 읽었단 생각을 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처음엔 앞서 읽었던 책들과 비슷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더랬다.

본책 구성을 보면 앞부분은 다른 책들과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뒷장으로 갈수록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환경을 다루고 있어서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환경에 관한 무척이나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는 책이란 생각을 해본다.
우리아이는, '멸종 위기의 동식물 보호 작전' 글 내용 중에 도로를 지나다 차에 치어 죽는 야생동물 이야기를 읽으며, 아빠 차를 타고 가다가 봤던 경험을 얘기하면서, 너무 끔찍했다면서 도로 위에 야생동물이 다닐 수 있는 다리나 굴을 왜 만들지 않는지 물어보기도 했는데, 환경에 관한 이야기가 먼나라 이야기가 아닌 바로 지금 우리의 현주소임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해준 글이 아니었나 싶다.


세기별로 늘어나는 인구와 그에 따른 식량부족 현상
본문은 삽화 또는 사진이 페이지마다 많이 실려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읽힌다. 
삽화나 사진들을 통해 우리아이들이 내용 이해를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서 좋다. 


푸른지구통신 - 본문 외에 '푸른지구통신' 글박스를 통해 좀 더 자세하게 다루고 있는 부분도 있다.
이 책 부록편에 실린 내용도 참 알차다. 특히 '알아두면 좋은 환경 사이트'는 우리아이가 직접 사이트를 검색해보고 찾아보기도 하면서 매우 관심을 두었던 부록이다.

부제가 '전문가가 들려주는 환경이야기'이듯, 환경에 관해 조목조목 광범위하게 다루어 놓은 이 책은, 입말체로 쓰여 있어서 그런지~ 딱딱한 느낌이 들지 않아 편하게 읽히니 좋다. 또한 본문 중에 환경을 생각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앞세우는 사람들 이야기가 종종 나오는데, 이 책을 읽고나면 아무래도 우리아이들이~ 환경을 망치는 어른들을 보면 한마디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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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2010 알라딘 서재의 달인 & 새얼굴

 

 

알라딘 컵 

선물상품권 (일금10,000원 상품권^^) 

2011년 데스크캘린더 

글구, 알라딘 내서재에 '2010 서재의 달인'이라는 앰블럼까지...ㅋㅋㅋ 

 

음하하...... 생각지도 않았던터라 기쁨 두 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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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특별한 여행수업 - 아이의 재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26가지 자녀교육 오디세이
김세걸 지음 / 씨앤톡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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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아이가 좀 더 크면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유럽여행을 계획 중이기도 하고, 아이가 남자아이다보니 아빠와의 단둘이 여행도 참 좋으리란 생각을 하곤 했는데, 그래서 이 책 제목을 보고 꼭 읽어봐야겠단 생각을 했더랬다. 아빠와 함께 여행하면서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도 궁금했고, 아이의 반응도 어떤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보니 저자가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난 시점에서의 아이가 초등3학년이란것도 마음이 갔다. 울아이도 올해 3학년이 되는 아이이니 말이다. 그래서 읽는내내 저자의 아이가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면서 느끼는 느낌들이 그 또래 남자아이의 전체 생각을 대변하지는 않겠지만( 또한, 아이 성향과 생각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울아이가 지금쯤 여행을 하면 어떻게 받아들일까~ 간접적으로 알게 된 것도 같아 흥미롭게 읽었다.

처음엔 '여행기'가 주가 되는 책이라고 잘못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처럼 여행기보다는 '여행수업'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저자가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지마다 아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참으로 광범위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문학, 예술, 경제, 정치, 종교, 사회전반....) 은~ 그 여행지를 직접 체험해보고 느껴보면서, 아이가 무언가를 깨닫거나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
초등3학년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은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기도 하고, 아빠(저자) 또한 아이의 반응을 통해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우리나라 아이들의 사고를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기도 한 듯...... 

저자가 자신의 아이를 향해 가지고 있는 교육목표 중에서 가장 공감을 했던 부분은 '분석적 사고력 키워주기'였다. '지식보다 사고능력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더 중요'한 것은 당연하다. 세상을 살다보면 여러가지 일에 부딪히게 되고 그런 일이 생길 때마다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분석적으로 제대로 파악하고 소신있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일은 어른들에게도 마냥 쉽지마는 않는 일이다.
지식과 달리 사고능력을 갖추는 일은 주입식 교육처럼 그렇게 되어지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우리아이들에게 정작 가르쳐야 하는것은 지식에 앞서 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훌륭한 사고 능력을 키워주는 일일것이다. 

어른과 여행을 하다보면 아이가 주체가 되기 어려울 수 있다. 저자처럼 세계여행은 아니지만, 이제껏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계획에서부터 부모가 주도하게 되기 싶기 때문이다. 그래도 '여행'이라는 일은~ 일상적 생활에서보다 좀 더 여러가지 다양한 상황 속에 놓여지게 되는지라~ 그때마다 실수를 하더라도 아이로 하여금 선택과 결정을 하게 하면서 스스로 좀 더 분석적인 사고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게 하면 좋겠단 생각을 해본다.
다음 번 가족 여행을 할 때는 아이로 하여금 좀 더 많은 부분을 자신이 선택 할 수 있도록 결정권을 쥐어 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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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중국어 리딩북 2 (워크북 별매) ㅣ 어린이 중국어 리딩북 2
김명섭 외 지음 / 제이플러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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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로는 이제껏 영어에만 거의 집중적인 관심을 두었습니다. 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던게 아이나이 4살 때였는데, 올해 9살이 되었네요. 하루 노출량이 많지는 않아서 아이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거나 많은 단어를 알아 쓰고 읽고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영어에 흥미를 가지고 거부감 없어 하는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영어에 재미를 붙인 다음에는 하나의 외국어를 더 선택해서 아이에게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 많았었는데, 작년 어느 전시회에서 중국어에도 조금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고 중국어를 시작해볼까 생각했었네요.

하지만, 엄마인 제가 중국어를 거의 알지 못하는지라 선뜻 교재와 책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영어는 제가 읽어줄 수 있어서 쉽게 시작한 반면 중국어는 그렇지 못하니 말이지요. 또, 어떻게 시작해야 지금 초등저학년인 우리아이에게 딱 알맞은 중국어 배움을 시작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러다 이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동시'를 통해 배우는 외국어에 관심이 있던터라 <짧은 이야기 예쁜 동시로 배우는....>이라는 제목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저 학습적인 문장이나 단어를 따라 듣고 읽는 책은 아니구나 싶었거든요.

<어린이 중국어 리딩북>이라는 제목처럼, 이 책은 reading교재입니다. 본문에서 만나게 되는 내용들이 우리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만나는 상황이기도 하고, 예쁜 동시나, 동화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중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우선은, 본문에 실린 문제풀이보다는 우리아이와 함께 CD를 들으면서 본문 내용에 주력한 듣기부터 했습니다. CD 중심으로 들었다고 해야겠네요. 아이반응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좋아서 흡족했구요. 아이에게만 듣게 하지 않고 엄마인 저도 옆에서 함께 듣는데, 아이와 함께 중국어를 배우는 것도 참 좋은것 같아요.  

우리아이 또래가 들려주는 본문은 중국어가 참 귀엽단 느낌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남.녀 성우가 단어와 함께 문제에 제시된 듣기 부분을 번걸아 가면서 읽어주기도 합니다. 본문은 리듬감이 있어서 귀에 더 쏙쏙 들어오는것 같네요.


전체 12챕터구요. 각 챕터가 끝날 때마다 본문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테스트 할 수 있는 문제들이 제시됩니다. 본문 내용을 좀 더 확장하여 여러 단어들도 살펴보기도 하고 그 내용에 알맞는 대화도 실려 있어 배운 단어를 활용하여 중국어로 말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단원평가와 각 본문 해석과 정답, 단원평가 정답, 색인이 있구요. 부록으로 회화 암기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리딩북으로써 참 알찬 책이지 싶네요.


워크북도 본 리딩북의 각 챕터에 따라 문제가 제시되어 있구요. 그림으로 살펴보고 풀어볼 수 있어서 중국어를 처음 익히는 아이들에게 거부감없이 접할 수 있는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한 챕터씩 자주자주 반복해서 듣고 따라 읽고, 문제를 풀다보면 중국어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우리아이에겐 첫 중국어 교재인데 전혀 거부감없이 재미있게 하고 있는지라~ 제 아이에게 딱 맞는 교재인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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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 기후 편 ㅣ 부즈펌 비교 시리즈
신방실 지음, 최병옥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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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전달해주는 책일 경우~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심화와 확장을 통해 깊고 다양하게 다루어 놓은 책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편이다. 물론 심화된 내용을 다룰 때에는 그 책을 읽을 대상의 연령에 부합하여 눈높이에 맞춘 어휘와 설명으로 알려주는 책이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의 권장연령은 초등1-2학년으로 되어 있지만 7살부터 초등 3,4학년 아이들까지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다루고 있는 내용은 그만큼 다양하면서 심도 있고, 큼직한 삽화와 쉬운 설명글은 나이 어린 아이들도 재미있게 접근하여 볼 수 있을거란 생각이든다.   

본문을 살짝 들여다보면~, 온도계를 읽는 방법부터 시작하는 1장에서는, 전세계 기후, 일조량, 기후에 따라 달라지는 세계 고유 의상들, 동물 분포, 세계 가옥 비교, 일교차, 인구밀도를 다루고 있다. 2장에서는 지역별 강수량, 나무 비교, 사막 비교, 생태계 비교, 습도 비교를, 3장에서는 기압, 바람의 세기, 해풍과 육풍 비교를, 4장에서는 바다의 어종, 파도와 해일 비교를, 마지막 5장에서는 대기권 높이에 따른 기온 변화, 고도에 따른 온도와 식생 변화, 구름의 종류를 다루고 있다. 
부록페이지에는 기후에 관한 용어를 따로 설명(그림으로도 설명하고 있어 좋다.^^)하고 있어서, 백과사전적 느낌이 강한 책이라 해야겠다. 

본문은 큼지막한 삽화와 지도들이 많아서 읽는 재미와 함께 호기심을 더해주는데, 몇몇 컷을 올려보면~

나라마다 기후는 왜 다를까요?
한대, 냉대, 온대, 열대, 건조기후에 해당되는 지역의 특성과 그 기후에 해당하는 대륙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그림만 봐도 그 기후가 어떠할지 느낄 수 있어 학습효과에도 좋고 딱딱하거나 지루하지 않아 좋다.


색상으로 세계의 인구밀도 비교하기!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마카오와 인구밀도 아주 극히 적은 아이슬란드와 몽골 등등...... 세계 지도상에 표현해 놓은 색상으로 비교해 보기 때문에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어 좋다. 또, 지역에 따라 인구밀도를 조사해 보면서~ 어느 기후에 더 많은 인구가 밀집해 있는지를 보며, 기후와 인구밀도와의 관계를 유추해 보는 것도 재미있으리라.


태풍의 구조
작년에 태풍 곤파스가 우리동네를 훑고 지나가는 바람에 많이 놀랐던 아이의 관심을 끈 부분이다. 

<비교-기후편> 표지를 보면 '기후 학습을 위해 세상의 모든 것과 비교 했습니다'라는 문구가 있는데, 책을 읽다보면 정말 그 문구대로 우리아이들에게 기후에 관한 많은 비교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알차다'라고 얘기하기 딱 좋은 책, 그래서 참 흡족한 책이다. 이 책만 몇 번 정독한다면 초등과정에서 배워야 할 기후학습의 왠만한 부분은 모두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 소장가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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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 2013-01-10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감사합니다~

장수경 2013-01-10 16:35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저도 이 책 있어요! 캐니멀들이 나오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