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learn 홈런 초등 수학 2-1 - 2010
홍범준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초등1학년때에 1학기는 다른 출판사(2곳의 출판사) 학습지를 사용하다가 2학기때에 좋은책신사고의 쎈수학을 접하게 되었다. 아이는 물론이고 엄마인 내게도 훨씬 만족스러웠던 학습지였던터라 2학년 때에도 쎈수학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가 같은 출판사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홈런>을 알게 되었다. 

출판사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보니 이 학습지 또한 어떤 구성으로 학습할 수 있게 끌어줄런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기대했던만큼 역시 배송받아 살펴 본 <홈런>은 '집에서 깨우치는 수학', '엄마 아빠가 직접 가르치는 학기용 교재'라는 표지글에 부합되는 눈에 쏙~~ 마음에 쏙~~ 드는 학습지여서 얼마나 반가웠든지~~~^___^
초등과정은 <쎈수학>과 <홈런> 두 가지만 병행하면 더없이 좋겠단 생각이 든다. 


<홈런>이 여타 학습지와는 참으로 다른 부분은 아무래도 '엄마아빠 교재'가 아닐까 싶다.  보통 해설편이라고 해서 일반 학습지를 보면 문제지 외에 따로 해설&답안지가 있는데, 물론 <홈런>학습지도 따로 묶인 해설&답안지가 있지만 그 구성이 남다르다해야겠다.

'학습'할 부분과 '해설&답안'이 있는 '엄마아빠 교재'를 사진으로 찍어 보았는데...... 

<문제풀이 부분> 


<엄마아빠 교재의 답안과 해설편>
사진에서처럼 요렇게 '문제풀이'부분과 똑같이 되어 있어서 채점은 물론이고 틀린 문제를 설명해주기도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또한, 단순한 문제풀이 해설만이 아니라, 자세하게 설명해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해설과, 핵심 지도 노하우까지 실려 있어서, 홈스쿨하기에 더없이 좋은 교재란 생각이다. 헷갈리는 부분없이 명료하게 되어 있어 참 좋다. 


또, 단원이 시작될 때마다 요렇게 '준비학습'으로 워밍업을 한 후~. 개념을 익히고 기본문제 풀이를 한다음 기출문제를 통해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구성이다.
스텝은 1단계 교과서 문제풀이 중심~ 2단계 기출문제를 통해 다양한 문제풀이~ 3단계 경시유형 문제를 풀어보며 심화문제 풀이로 이어진다고 해야겠다.
기출문제의 구성을 살펴보면, 기출문제내에서도 난이도가 각각 다른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고, '중요해요', '틀리기 쉬워요' 등등~ 문제에 따라 핵심 포인트를 적어놓아, 아이로 하여금 문제를 풀 때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점도 마음에 들고~~ 경시문제 풀이 등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아이 실력을 다질 수 있어 좋다.

덧붙여 보면, 학습지이지만~좋은 글귀와 다양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어 잠시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점이나~ 곳곳에 포진(?)한 유용한 지도 팁들이 많이 실려 있어 참 흡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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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동화 - 이상교선생님이 들려주는 바우솔 작은 어린이 12
이상교 지음, 박영진 그림 / 바우솔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수학동화, 과학동화, 생태동화, 역사동화.... 요즘 많이 출간되는 동화들 중에는 이렇게 다양한 학습연계동화들이 종종 눈에 띈다. 옛날이야기 듣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는 아이들,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에 상상력을 키워가며 자라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학습과 연계된 동화들은 이야기 재미 플러스 관련학습 호기심과 이해를 돕는 역활까지 하는 일석이조의 동화책이리라~.

이 책을 처음 봤을때도, 천연기념물에 대한 이야기를 동화로 읽게되면 재미와 함께 기억도 쉽고 관련 동.식물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지지 않을까 싶어 기대를 했던 책이다. 아마도 그런 기대가 컸던 때문인지 아쉬움을 안겨주기도 했는데, 우선 동화로서 재미가 떨어진다는 점이 가장 아쉽다. 15편의 동화가 실려있는데, 모든 동화가 다 그렇지는 않지만 몇몇 동화들은~ 읽다보면 이야기를 이끌어가다가 그냥 끝나버리는 느낌을 주거나, 관련 천연기념물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다른 이야기에 더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기도 한 동화도 있다보니 왠지 조금씩 미진(?)한 느낌을 받았다.

본문에서 다루는 천연기념물을 살펴보면 독수리, 삽살개, 황조롱이, 반달곰, 수달, 오골계, 까막딱따구리, 개똥벌레, 진도개, 하늘다람쥐, 비단벌레, 산양, 부엉이, 쇠고래, 팔색조... 이렇게 15가지 종류이다. 천연기념물 중에서 기존에 잘 알고 있던 몇몇 종류들 외에도 오골계나 개똥벌레, 하늘다람쥐, 비단벌레, 팔색조 등이 천연기념물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고 처음 알았다.
적지 않은 천연기념물 중에서 골라 다루었겠지만~, 15가지 모두 동물이라는 점도 조금 아쉽다. 식물군에서도 몇 종류를 다루었다면 아이들의 천연기념물에 대한 사고의 폭이 좀 더 넓어졌을것 같고, 또, 연계하여 찾아볼때도 확장이 더 이로웠을것 같기 때문이다. 

물론, 앞서 적었듯이~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된 천연기념물 동물들도 많았고, 또 실려있는 15종의 동물 각각의 생태와 습성등을 동화를 통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었다는 점은 좋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 그들의 생태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다시 기억하기 쉽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유등을~ 책을 통해 알게되면서 자연에 대한 올바른 마음자세를 배울 수 있어 좋다.  또한 자연생태 호기심을 자극하여 관찰력을 길러주고~ 좀 더 세부적인 지식정보를 찾아보도록 이끌어주는 책이기도 할터이다.

이 책에 쓰인 글 중 마음에 콕~ 박히며 와닿은 글이 있는데, '나 또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천연기념물입니다.'라는 이상교 선생님의 머리글이 그렇다. 천연기념물을 아끼고 보호하자라는 말을 이렇게 풀어씀으로써 우리아이들에게 그 절실함을 꽤나 느끼게 해주었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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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림 먹을거리 - 내 몸을 살리는 깐깐한 장보기 내 몸을 살리는 시리즈 1
임선경 지음 / 씽크스마트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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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용할까 망설이다~ 매번 그냥 큰마트에서 구입하는게 습관처럼 되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생협처럼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것과 왠만하면 그런 안전먹거리 매장을 이용해야겠단 마음이 강하게 든다. 늘 뉴스를 통해 음식관련 사고가 불거질때마다~ 왜 먹는 음식으로 그런 몹쓸 장난을 하나~ 싶었는데, 어찌보면 그런 음식사고 못지않게 법적으로는 전혀 문제없이 사용되고 있는 식품첨가물 또한 우리식탁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나 보다.

본문은 육류와 달걀, 농산물, 양념및 장류, 수산물, 유제품및 소스류, 차와 음료, 가공식품, 빵과 과자류로 나누어 다루고 있다. 차례를 주욱 살펴만 봐도 다양한 먹거리에 대해 다루고 있어 마음에 들었는데, 하나하나 읽어보니 우리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들을 꼼꼼하게 실어 놓아 참 좋았다. 
매 식품마다 같은 구성으로 실려있는데~ 각각의 식품마다 그 식품의 전반적인 쓰임새와 효능을 알려 주고, 그 식품의 문제점을 제시한 후에 그렇다면 그 식품을 구입하고자 할 때에 우리가 어떤 형태 어떤 종류를 사용해야 건강한 식탁을 마련할수 있는지를 적고 있다.

이렇게 각각의 식품에 따른 풍성한 정보 외에도 식품과 관련된 용어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하기도 하고, 식재료 보관법, 냉동실 활용법, 감기에 좋은 먹을거리 등등 유용한 팁정보도 중간중간 실려 있어 유익하고 알찬 느낌 가득~~!!^^
또하나 빼놓을 수 없는 부록편....
생협 한군데만 알고 있었는데, 안전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매장 정보가 실려있어 좋았으며, 유해 식품첨가물의 종류와 그 유해 정보들을 꼭꼭 짚어주고 있으며, 식품안전마크를 하나씩 살펴 보고~ 건강한 식탁을 위한 안전 장보기 요령도 알려 주고 있어 좋다. 
요리를 하기위해 사용하는 주방도구 또한 그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함을, 각각의 주방도구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기에~~ 본문 못지않게 알찬 느낌을 안겨주는 부록이라 해야겠다.

내산 소고기와 한우의 차이, 우유 살균법에 따른 장단점 등등 소비자가 먹거리에 관해서 제대로 알고 건강을 위한 바른 소비를 한다면... 그런 소비자들이 많아진다면~ 아마도 그에 맞춰 식품업체나 농축산업체에서도 건강한 먹거리 생산이나 가공에 좀 더 심헐을 기울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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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권리가 있어! 다섯 걸음 학교 1
알랭 시셰 글.그림, 김현경 옮김 / 톡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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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에 ’어린이에게도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법으로 지킬수 있도록 만든 유엔아동권리협약... 그 협약을 1991년에 우리나라도 채택하였고 그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보고서를 작성, 5년마다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음... 위의 내용은 이 책의 본문 뒤에 실린 ’우리의 권리에 대해 좀 더 알아봐요’ 코너를 통해 알게 된 이야기다. 아이를 키우고 있음에도 그 협약에 대해서 잘 몰랐다는 사실에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그만큼 대내외적으로 홍보가 미약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국가간의 그런 약속을 떠나서, ’아동권리’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책이 요즘 눈에 자주 띄었던것 같다. 그래서 이 책 말고도 몇몇 권을 접했던터라, 처음 제목을 보고는 앞서 보았던 책과 별반 다르지 않겠지~ 지레 짐작하고 읽었다.

그야 책에서 알리고자하는 내용(아동의 권리)은 바뀔리 없으니 같다고 해야겠지만, 그 권리를 다루는데 있어서 이 책은 좀 더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내용이기에 그 점에 점수를 주고 싶다.

유아들을 충분히 끌어들일만한 삽화와 짧막한 글들로 구성된 본문!!

삽화는 엄마가 짧막한 내용의 글을 읽어주었을 때 아이들이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다.(왼쪽 페이지~ 글, 오른쪽 페이지~ 그림). 그보다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을 확~ 끌어당겼던 점은, 하단에 적고 있는 내용들이다.

 


   101,000,000

   초등학교에 못 다니는
   어린이 수


 


  250,000

  전쟁 지역의 소년병 수


 

권리를 다루는 페이지 하단에 숫자가 표기되어 있고 그 숫자를 설명해 놓은 짤막한 글이 적혀있는데, 그 중 두 가지를 적어보면, 1억명이 넘는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2십5만명이 전쟁이라는 참혹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기는 커녕 전쟁터에 나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박스글!!!
이렇게 눈으로 보여지는 그 숫자들은~ 짧지만 마음을 깊숙히 콕~찌르는 글이 아닐수 없다.

이 책이 여느 아동권리 책과 또다른 느낌을 주었던 점은, 아동권리라고 했을때 어른들이 생각하는 권리 외에 우리꼬맹이들이 생각하는 권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끌어낸다는 점이다.

"근데 말이야,
나만의 비밀을 갖는 것,
이것도 우리의 권리일까?"
"말썽을 피워도
야단맞지 않는 권리는?"

이런 점들 때문에, 처음엔 지레짐작하고 대수롭지 않게 읽었다가~ 흡족한 마음을 갖게 해준 책이 되었다. 본문 뒤에 실린 부록페이지도 놓치면 그야말로 아깝다. 부록편이라고 해서 깨알같은 글씨를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다. 보통 부록편을 엄마 혼자 읽고 말??데, 이정도 폰트 크기와 내용이라면 아이랑 함께 읽을 수 있어 여러모로 마음에 든다.

아동권리에 대한 책을 찾는다면, 음.... 유아들에겐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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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로 재치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유재화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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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설득력에 관한 도서를 읽었다. 글로벌시대에 맞춰 지금 세계 곳곳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들은 설득력있게 말을 잘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으로 많은 부분 공감을 하며 읽었더랬다. 글로벌 시대 인재에게 설득력이 필요하다면 그 설득력을 빛나게 해줄~~ 그에 못지않게 갖추어야 할 것은 아마도 유머와 위트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유머로 재치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제목이 앞서 읽은 책과 같은 맥락을 짚어내고 있으리란 생각이 들었으며, 평소에도 유머와 재치가 있는 사람들에게 부러운 마음이 있었기에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내 언변을 고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없잖아 있었다.

모임을 하다보면 늘 중심이 되는 인물이 있다. 회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있어서 그렇수도 있고, 분위기 메이커여서 좌중의 이야기를 하나로 곧잘 모으기도 하고, 단절되면 이어주기도 하는 인물도 중심이 되기 쉽다. 분위기 메이커일 경우에는 아마 어느 곳에 자리를 잡든 환영을 받는 인물일텐데 그런 분위기 메이커를 보면 대부분 유머 구사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다.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 장소 어느 상황에서든 누구에게나 그에 맞춘 유머를 구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적고 있다. 본문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누는 대상인.... 남녀 사이, 아는 사이, 업무상 처음 보는 사이,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부하직원이 상사에게로 나누어 다루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적절한 타이밍, 상황, 상대방을 고려해서 유머를 구사해야 함을 말하고 있는 책이라 하겠다.

사실 처음 책을 읽기전 이 책에 어느정도 기대를 가졌던 유머구사에 관한 어떤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개괄적인 내용들이 대부분이다보니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다. 자기계발서에 쓰여지는 대부분 글(머리로는 이미 다 알고있는 이야기지만 실천이 잘 안되는 부분들에 대한 지적들??)처럼 느껴지기도 했지만, 어떤 글은 마음에 와닿기도 했다.
뭔가 배울 수 있는 실수들은 가능하면 일찍 저질러보는 것이 이득이다. - 윈스턴 처칠
사람들이 저지르는 최대의 실수는 실수를 두려워하여 끊임없이 겁을 먹는다는 것이다. - 엘버트 허바드
저자는 말을 재미있게 하는것도 이와 같다고 말한다. 처음부터 유창할 수 없으니 말못할까봐 실수와 시행착오를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이다. 그렇게 두려워해서 입을 다물고 있다면 결코 유창한 유머를 구사할 수 없다고 말이다.

유머를 이야기하는 책답게~ 읽어가다가 픽픽~ 웃기도 하고, 몰랐던 유머를 배우기도 하며 재미있게 술술 읽히는 이 책은,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기본바탕으로~ 자신은 물론 타인과의 관계에서 지켜야할 유쾌함, 진실됨, 배려심, 이해심 등을 '유머'라는 소재를 통해 다루고 있단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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