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꼬물이 논리 3단계
교육개발연구소 엮음 / 영재교육학술원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꼬물이 : 꼬마들의 물음과 생각을 이끌어 내는 책
꼬물이라는 이름을 재밌어하는 아들내미....
말하기도 재밌고 발음도 귀여운 꼬물이는 그 뜻과 부합하여~ 꼬마들의 물음과 생각을 끌어내어주는 책이기에 귀여운 이름과는 또다르게 듬직한 믿음이 가는 책이기도 하다. 꼬물이는 창의와 논리로 나눈 후 각 영역별 1,2,3단계로 되어 있는데, 울아이에겐 3단계가 적합하단 생각에 3단계를 신청했다. 처음엔 이런 유형의 워크북들이 좀 쉽게 나오기 때문에~ 3단계라고 해도 초등아이에겐 좀 쉽지 않을까 생각했었지만, 풀어가다보니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고 쉬운 부분도 있어 (책 속에는 또다시 3단계 난이도로 되어 있음) 문제풀이에 재미를 더해준다.
한 권의 책에 난이도가 비슷하면 풀다가 조금 지루해 하는 우리아이에게 딱이라고 해야하나~~!^^
난이도가 상.중.하로 나뉜 문제 또한 쉬운 순서부터가 아닌~ 페이지가 뒤섞여 들어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은 쉽게~ 어떤 것은 도움을 받아가며 풀고 있는데, 그렇게 하므로써 아는건 다져 가면서, 모르는 건 배워가면서 재미있게 풀어 볼 수 있어 좋다.

논리 워크북에는 스티커가 들어있다.
아이들 대부분 스트커를 좋아하는데, 스티커를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문제 풀이를 할 수 있어 좋다. 그렇다고 모든 문제가 스티커를 사용하여 풀게 되어 있지는 않다. 어떤 문제는 계산을 해야하고, 어떤 문제는 글로 표현해야 하고, 어떤 문제는 관찰을 통해 기록도 해야한다.
문제 유형들이 다양하다는 점에서도 마음에 드는 워크북이다.
문제에 앞서~ 워크북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다루어 놓았는데, 과목&기능별 매트릭스를 부모가 제대로 파악한 후에~ 아이와 함께 풀어 가면, 좀 더 심화하거나 연계하여~ 활동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과목별로는 종합사고, 탐구과학, 통합사회, 탐구수학, 통합언어 영역으로 배울 수 있으며, 각 과목별 기능을 살펴보면~ 추론, 순서, 유추, 변별.분류.비교, 지시 따르기 기능으로 아이들의 사고력 훈련을 다양한 문제를 풀어가며 높일 수있도록 되어 있다.

우리아이가 스티커를 붙여가며 했던 페이지.... '소중한 뼈'... 난이도가 하, 과목은 탐구과학이며, 유추하는 기능을 늘려주는 문제이다. 각 인체의 뼈의 종류를 살펴 보는 건 물론이고, 그 뼈와 같은 역활을 하는 사물들을 살펴 볼 수 있어 유익했다.

이야기를 읽고 그 이야기 순서를 맞춰보는 문제인데, 난이도는 중, 과목은 종합사고이며 순서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 문제이다. '용감한 아기 양'이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읽으면서 순서를 가늠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각 문제마다 난이도 상.중.하~ 중에서 어떤 단계인지 알려주고 있으며, 팁박스를 읽고서 문제풀이에 도움도 받고 심화하여 이끌어 줄 수도 있거니와 지식더하기는 말 그대로 문제 내용에 더하여 관련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꼼꼼하게 한 문제 한 문제를 풀어가면서 마지막 페이지까지 완성하게 되면, 정보지식 측면에서도 꽤나 많은 걸 얻을 수 있는 워크북으로, 유연한 사고력, 추리력, 계산력, 변별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워크북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