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뎀 이론 - 인생이 ‘나’로 충만해지는 내버려두기의 기술
멜 로빈스 지음, 윤효원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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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명곡 ‘렛잇비‘처럼 ‘렛뎀 이론‘은 내버려두기의 기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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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하라 - AI를 도구를 넘어 무기로 만드는 질문의 힘
박용후 지음 / 경이로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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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는 초음파로 세상을 본다. 인간은 눈으로 본다. 그리고 인공지능은 모든 인간의 지식을 기반으로 수학적으로 세계를 해석한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세 존재가 지금 이 지구 위에 함께 존재한다. 이제 우리는 '세상을 보는 방식'이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인간을 넘어서는 인공지능이 등장한 지금, 우리는 이 새로운 존재가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판단할지를 미리 상상하고 대비해야 한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책의 저자 박용후 관점 디자이너는 AI 시대를 맞이한 우리들에게 발전하는 기술과 함께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라고 강하게 주문한다. 그렇다. 특정 분야에선 이미 인공지능이 인간을 초월하고 있다는 얘기까지 들려오는 세상이 되었다. 문명의 이기利器정도로 이해하고 개발했던 인공지능이 인간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다.


총 다섯 개 파트로 구성된 책은 생각의 열쇠는 질문이 쥐고 있다, 생각하는 기계와 질문하는 인간, 생각을 멈추면 AI가 설계한 미로에 갇힌다, 정보에 휘둘릴 것인가 관점을 설계할 것인가, 시대를 사유할 수 있는 생각의 주도권 등을 순차적으로 펼쳐 나간다. 결론적으로 인간이 생각의 주도권을 가져야 함을 강조한다.


이제껏 우리들은 인간의 인지와 판단을 기준으로 세상을 이해해 왔다. 하지만 AI 시대를 맞아 그 기준이 흔들리고 있다. 인공지능의 진화는 인간의 지적 한계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인공지능이라는 존재가 어떻게 세상을 보고 있는지, 인간 중심의 가치와 판단에 어떤 도전을 던지는지 고민해야 할 때다. 


인공지능은 인간보다 더 넓은 데이터 범위, 더 빠른 처리 속도, 더 높은 정확도로 정보를 통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인간처럼 감정을 통해 의미를 해속하거나, 경험을 통해 판단하지 않는다. AI는 인간보다 더 '객관적'일 수 있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인간의 세계관과 충돌할 가능성도 크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설 때, 우리는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할까? 


거부와 통제의 태도~ AI의 능력을 제한, 인간의 주권을 지킴

무비판적 수용과 의존~ AI를 절대적인 존재로 간주

겸손과 공존~ 인지적 겸손과 경쟁이 아닌 공존 대상으로 인지


오늘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AI 리터리시의 출발점이다. AI 리터리시는 AI 기술을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평가하며,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말한다. 단순히 AI를 사용하는 기술적 지식에 그치지 않고 AI의 원리, 사회적/윤리적 영향, 그리고 AI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능력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미래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확장될 수 있는 핵심 역량인지, 아니면 과거의 ‘정보검색사’처럼 특정 기술 트렌드에 따라 반짝 소비되고 사라지는 일시적 유행에 불과한지를 판단해야 한다. 이는 AI 리터러시의 본질에 대해 얼마나 깊이 사고하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사진, AI 리터리시)

AI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그것이 제공하는 결과를 어떻게 이해하고 사용할지는 우리 인간들의 몫이다. 데이터를 학습하고 분석하는 것은 AI가 잘하는 일이고, 그 결과를 맥락 안에서 해석하고 가치 있는 통찰로 바꾸는 것은 인간이 해야 하는 일이다. 이 두 존재는 상호 보완적이며, 그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AI 시대를 살아가는 데 중요하다. 


또 방대한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고 일정한 패턴을 찾아내는 데 강점을 가지지만 AI의 예측이 항상 정확한 것도 아니다. 예기치 못한 사건이나 환경 변화에는 매우 취약하다. 전쟁이 갑자기 발발하거나, 팬데믹이 터지거나, 정부가 새로운 규제를 발표하면 이전의 데이터만으로 이런 변화를 설명 또는 예측하기 어렵다. 


비록 데이터가 아무리 많을지라도 이 데이터의 신뢰성이 매우 중요하다. 잘못된 데이터를 많이 학습하게 되면 AI는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도 있다. '정확해 보이지만 틀린' 결과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AI가 만들어 낸 결과를 무조건 신뢰하지 않는 태도다. 어디까지나 도구인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통제할지는 인간의 몫이다. AI의 판단이 항상 옳다고 가정하는 순간, 중요한 판단을 기계에 위임하게 된다. 따라서 AI를 활용한 의사결정에는 반드시 인간의 비판적 사고가 함께 작동해야 한다. 즉 인간은 AI의 결과를 검토하고, 그것이 어떤 전제와 한계를 가지고 도출된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이럴 때만 AI는 효과적인 기술로 기능할 수 있다. 

의료 분야~ 진단은 기술이, 결정은 인간이

금융 분야~ 기술을 방향을 제시, 경제는 인간이 주도

교육 분야~ 학습 추천은 AI, 성장 방향은 교사가

법률 분야~ 판례는 제시힐 수 있어도, 정의는 인간이 판단


(사진, 인간의 주도권)


'기술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우리는 AI가 단순한 계산이나 분석을 넘어 창의적인 작업까지 수행할 수 잇다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음악,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생성형 AI는 인간처럼 무언가를 '창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기술 발전이 새로운 도구의 등장이란 의미를 주면서 동시에 창작의 의미 자체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우리는 시를 읽고 가슴이 먹먹해지거나,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리고, 음악을 들으며 위로받는다. 이런 감정의 반응은 예술을 단순한 정보나 오락이 아니라, 인간 경험의 본질적인 일부로 만든다. 그렇다면 이제 질문을 던져야 한다. AI가 만든 창작물도 우리에게 이런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만약 감정을 느꼈다면, 그 감정은 ‘진짜’인가? 


감정은 인간다움의 핵심이다. 감정은 공감과 공동체, 관계의 기초를 이루는 본질적인 요소다. 감정이 기능적으로만 다뤄질수록 인간은 점점 더 고립되고 관계는 더 취약해진다. 따라서 감정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면, 그 속도와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감각 역시 우리가 지켜야 할 중요한 능력이다.


우리는 누구나 익숙한 방식으로 사고하고, 익숙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이런 관성은 단기적으로 효율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기능성을 막아버린다. 아무리 AI가 뛰어난 정보를 제공해도, 우리가 그 정보에 익숙한 방식으로만 접근한다면 결국 우리 사고의 틀은 바뀌지 않는다. 본질적 증강은 이 틀을 바꾸는 과정이다. 본질적 증강을 이루기 위해선 반드시 마찰을 겪어야 한다. 아래의 질문들이 마찰을 일으킨다.


"왜 이 응답은 예상과 다를까?"

"이 문장은 네 문체와 충동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구조는 익숙하지만, 정말 최선일까?"  


#자기계발 #창의성 #생각의주도권을디자인하라 #박용후 #관점디자이너 #경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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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천만 원 수익 내는 주식 투자 기술
인디플랜(안형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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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목표는 월에 억 단위의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저도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대신 95%가 손해를 본다는 주식 입문 단계를 거쳐 초보 단계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지름길을 제시하려 합니다.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전하게 주식 고수에 이를 수 있는 길을 안내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책의 저자 인디플랜(안형준)은 대학교에서 수학과 금융공학융복합을 전공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공부하던 중 '주가 예측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주식 투자에 본격적으로 흥미를 느꼈다. 초기에는 수차례 실패를 경험했지만 개별 종목의 거래량부터 테마, 시장 전반의 지수 흐름까지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야 비로소 '돈의 흐름'을 읽는 눈을 갖게 되었다.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된 책은 '이것'부터 시작하라, 돈의 흐름, 주린이를 위한 최소한의 차트분석, 실전으로 배우는 매매의 기술 등을 설명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이 주식 투자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연간 1천만 원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뼈대를 제시한다.


'이것'부터 시작하라


근로소득과 사업소득도 물론 중요하지만 하루 빨리 부자가 되려면 돈이 돈을 벌어오는 구조, 즉 투자소득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근로소득, 사업소득으로 모인 돈을 그냥 두는 것이 아니라, 금융 투자를 통해 굴려야 하는 것이다. 주식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이를 '눈사람 굴리기'라고 표현했다. 만약 내 자산(돈)이 아무런 일을 하지 않고 있다면 그만큼의 기회비용을 잃고 있는 셈이다.

돈 버는 단순한 진리


투자돈이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개미가 큰 자금을 동원해 주가를 움직이는 세력을 이길 수 없다. 주식 투자라는 세계는 돈이 많을수록 유리한 베팅게임과도 같다. 초보와 고수가 모두 같은 판에서 게임을 진행하므로 초보에겐 너무나 불리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의 전략은 세력을 이기겠다가 아닌 세력이란 파도에 올라타 꼴등만큼은 피하자는 작전을 구사해야 한다.

최소한의 차트 분석


지지와 저항을 차트에서 확인하는 방법은 주가 파동의 저점 또는 고점을 연결해보면 알 수 있다. 주가 파동의 저점을 연결한 선을 지지선, 고점을 연결한 선을 저항선이라고 말하는데, 주가가 저항선을 돌파하고 상승하는 경우 해당 저항선은 다음 하락 시 지지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주가가 지지선을 뚫고 하락하는 경우 해당 지지선은 다음 상승 국면에선 저항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다. 


(사진, 지지선과 저항선)

매매의 기술


하락 구간에서 거래대금 없이 상승이 나온다면 ‘힘’이 약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힘이 약하므로 다시 기존의 관성대로 하락 추세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것이다. 반대로 수급을 동반한다면 하락 흐름에 강하게 저항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보통 이런 경우 수급이 들어올 만한 명분이 붙게 되고, 자연스럽게 시장의 관심과 함께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보통은 지수가 상승하는 구간을 공략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매매를 한다. 반대로 하락하는 구간에서 어떤 전략을 취할 수 있는지는 SCI평가정보 매매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지수 하락의 원인에 따라 주목받는 헤지 테마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전쟁 리스크로 지수가 하락했다면 식량주가 상승할 수 있고, 금리 인상으로 인한 유동성 축소가 원인이라면 은행주가 오를 수 있다. 이런 점을 확인하면서 지수 하락 구간에서도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사진, SCI평가정보 차트)  


돈의 흐름이 곧 투자의 본질이다


책의 저자가 우리들에게 강조하는 바는 바로 ‘돈의 흐름’이다. 이를 이해하고 읽어내는 힘이 투자 전반의 방향을 바꿀 것이다. 돈의 흐름이 곧 투자의 본질이다. 돈의 흐름을 중점에 두고 나무부터 숲까지의 흐름을 연결하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하겠다. 


#재테크 #주식투자 #1년에1천만원수익내는 #주식투자기술 #인디플랜 #안형준 #원앤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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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리더십 - ESG 경영을 추구하는 CEO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장신애 지음 / 라온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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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다.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부딪히며,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통해 얻은 사례와 실행 전략을 담았다. 사람 중심의 서번트 리더십을 바탕으로, 진짜 ESG 경영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책의 저자 장신애는 국토경제신문 경제부 기자로 경제, 건설, 교통 분야를 맡아 많은 기사를 보도했으며, 현재 아트코리아방송 객원 기자로 근무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인하대학교, 한남대학교, 강동대학교 등에서 리더십과 ESG 경영 특강을 진행했다.


전체 여섯 개 장으로 구성된 책은 왜 ESG 경영 리더십인가?, 왜 ESG 경영을 해야 하는가?, ESG 경영 리더십은 이런 것, ESG 경영 리더십을 실행하라, ESG 경영 리더십과 서번트 리더십 등에 관해 강의를 펼친다. 즉 '이론, 사례, 실행 전략, 문화 정착'이라는 4가지 관점에서 ESG 경영 리더십을 풀어낸다.


ESG는 이제 투자자들이 기업을 평가하는 핵심 기준이자,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토대이며, 우수 인재들이 회사를 선택하는 결정적 이유이기도 하다. 책은 저자 혼자만의 경험과 연구로 완성된 것이 아니라 리더십 전문가 지도교수와 ESG 경영 분야 전문가 교수들의 통찰과 지혜가 더해진 'ESG 경영 리더십' 실천 지침서인 셈이다.  


왜 리더가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하는가?


이는 진정한 ESG 경영 리더십에 관한 해답이기도 하다. 지나간 역사를 살펴보더라도 올바른 ‘리더’는 누구보다 가장 먼저 모든 변화를 눈치채고, 가장 먼저 이를 대비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임진왜란으로 인해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인 나라를 구한 리더는 바로 조선의 수군을 지휘했던 이순신 장군이다. 


왜군이 보유한 수백 척의 배와 그들의 실전 경험 등을 먼저 파악, 조선 해군의 열세를 인정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한 거북선을 준비하는 뛰어난 리더십이 없었다면 이미 기울어진 전황戰況을 반전시켜 조선의 승리로 이끌 수 있었겠는가 말이다.


그렇다. 미래지향적인 리더십이 중요하다. 지금껏 단기적인 성과만을 추구했던 전통적인 리더십은 이제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지속 가능성, 신뢰, 책임 등을 중점적인 가치로 삼은 ESG 경영 리더십만이 미래지향적인 조직을 구축하고 창조적인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따라서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를 실천하지 않는 기업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미래의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에 향후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부터 자신의 협업 능력과 소통 능력을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 미래를 설계하고 책임질 수 있는 창조적 리더가 되어야만 한다.


ESG 경영의 성공은 기업 내 몇몇 리더의 노력만으로 달성되는 게 아니다. 조직 구성원 모두가 각자 해야할 바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또한 사회와 국가 역시 이와 같은 기업의 발전과 보조를 맞추어야 한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추구되어 신뢰라는 밑바탕이 구축되어야 한다. 


실천하는 과정에서 리소스 부족, 전문성 부족, 단기 성과 추구의 유혹 등의 도전에 직면한다. 이를 극복하려면, 기업은 ESG 경영의 ROI(투자 대비 수익)를 명확히 측정하고, 단기 성과와 장기 비전을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 


ESG 경영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리더는 이러한 과정 속에서 기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앞으로의 리더는 조직의 성과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남기는 존재여야 한다. ESG 리더십은 바로 그 길을 여는 중요한 열쇠다.(40쪽)


왜 ESG 경영을 해야 하는가


ESG 경영의 특성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전략이다

ESG 규제가 기업 경영의 새로운 기준

투자자는 이제 숫자보다 가치를 먼저 본다

소비자는 ESG를 신뢰의 기준으로 삼는다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

우수한 인재 확보에 필수적이다

리스크를 줄이는 생존 전략이다


ESG 경영은 현재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도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과거에는 ESG가 주로 대기업의 과제였지만,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요구하는 이해관계자인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확대되면서 중소기업에도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열세이다. 자금과 인력의 부족 등이 대표적인 예다. 그렇기에 ESG 경영 도입에 부담을 느낀다. 최근에는 중소기업도 대기업과의 수출, 거래 유지, 투자, 수출 등 과정에서 ESG 성과 제출을 요구받는데, 평가 결과가 미흡할 경우 당연히 주문량 축소나 거래 중단 등 실질적인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결국 ESG는 중소기업의 선택이 아닌 생존과 직결되는 과제다.


ESG 경영 리더십


HDC아이콘트롤스는 서울대학교 산업협력단과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 AI 에너지 기술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기술투자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진심에서 비롯된 비전임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진정성이 강조되는 이유는 ESG 경영이 단기적 성과가 아닌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ESG 리더의 7가지 특징 


도덕적 나침반을 가진 리더

호기심 많은 리더

지속적인 헌신을 가진 리더

창의적인 리더

용기를 가진 리더

협력할 줄 아는 리더

일관된 리더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는 ESG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성공적으로 실천한 대표적인 국내 사례다. 현 대표의 ESG 리더십 밑에서 기존 건설 중심 사업에서 폐기물, 에너지 중심의 친환경 회사로 비즈니스 모델을 진화시켰다. 이와 함게 회사는 온실가스 감축, 안전보건 강화, 협력사와의 상생, 윤리경영 체계 확립 등 ESG 활동을 일상적 경영 활동의 중심에 두고 추진하고 있다. 


조직문화는 ESG 경영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조직문화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와 같은 존재라서 구성원들이 느끼고 반응하는 '감정의 토양'이다. 비록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이 문화야말로 ESG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근본적인 요소이다.  


서번트 리더십은 전통적인 권위를 내세우며 지시하는 리더의 정반대에 서 있는 개념이다. 이는 구성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조직 전체의 발전을 위해 가장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처럼 리더가 직원들과 함께하는 것이다. 이런 리더십 철학은 ESG 경영 철학과도 일맥상통하는데, 리더가 진심으로 구성원들을 존중하고 돕고자 할 때 구성원들 역시 리더의 의중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가 함께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는 동료 의식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다. 서번트 리더십은 조직 내 모든 경계와 상하관계를 타파하고 오로지 신뢰와 존중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조직과 리더가 함께 성장하는 ESG 전략


사람 중심 리더십을 우선해야 한다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ESG 목표와 연계해 업무에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내부 변화가 외부 신회로 확산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부단한 자기 혁신과 학습에 힘써야 한다


ESG 경영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려면 전담 조직을 만들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ESG를 단순히 공시 의무 정도로 접근한다면 그 효과 또한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전담 조직은 딘순히 지원하는 부서가 아니라 전략의 기획, 실행, 모니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하는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 실행이 멈추면 미래도 멈춘다.


개인의 성장과 회사의 발전을 위한 경영전략


ESG는 현 시대의 소명이자 화두인 셈이다. 단순히 경영전략의 수단적 형태로만 인식하지 말고 조직 구성원과 조직이 모두 함께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가치 중심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과 미래의 경영자를 꿈꾸는 현장 실무자와 학생들에게 책의 일독을 권한다.


#경제경영 #경영전략 #ESG경영리더십 #장신애 #라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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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의 모든 것 - 배당수익과 주가수익 다 잡는 제2의 소득 파이프라인
문일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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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는 많은 위험자산인 상장기업을 묶어서 이들의 주가와 연동된다. 어느 종목은 급등하지만 어떤 종목은 하락한다. 만약 특정 종목에 올인하면 내 수익률은 급등 아니면 급락이다. 동시에 수많은 종목에 투자하게 되면 그 변동성이 줄어든다. 그 종목들의 기업이 대부분 돈을 잘 버는 우량기업이라면 그들을 엮어놓은 ETF는 장기적으로 수익률이 좋을 수밖에 없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사진, 책표지)


책의 저자 문일호는 매일경제 재테크 플랫폼 매경엠플러스 현직 기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국내에 건전한 장기투자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글과 세미나로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대학교를 종업한 후 교보증권에서 실무와 증권영업을 익힌 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서 증권부, 부동산부, 산업부, 금융부 등을 거쳤다. 자신의 딸도 ETF로 재테크를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총 7부로 구성된 책은 재테크의 시작은 ETF여야 하는 이유, ETF 용어를 이해해야 부자가 됩니다, 입문자용 ETF, 평생 현금흐름을 만들려면 이 ETF에 주목하라, 리스크를 뛰어넘을 투자자에게 권하는 ETF, 향후 기대할 만한 ETF,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꿀조합 ETF 등을 차례로 친절하게 설명한다.  

도박꾼조차도 자신의 가족이 어느 한 곳에 올인 투자하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손실 확률이 높고 또 돈을 잃으면 마음고생도 심하기 때문에 어느 누가 가족에게 이를 권할 수 있겠는가? 반면에 딸이나 아들이 ETF 투자를 하겠다고 나선다면 이를 말리지 않고, 오히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권할 것이다. 


재테크 시작은 ETF로


일반적으로 ETF(상장지수펀드)를 설명할 때는 S&P500을 먼저 거론한다. 이는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가 우량기업으로 평가한 500곳을 묶어 놓은 지수를 뜻하는데, 이를 미국의 우량주 지수라고도 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알 만한 기업들 대부분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S&P500은 ‘물 관리’를 한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유럽 축구 시스템의 ‘승강제’ 운영과 비슷하다. 실력이 뒤쳐저 순위가 한참 아래로 떨어지면 다음해 시즌에 1부 리그에서 탈락하고 반대로 하부리그에서 성적이 좋은 팀은 1부 리그로 격상되는 것처럼 말이다. 즉 S&P는 특정 기간마다 돈을 벌기 시작하는 전도유망한 상장사들을 뽑아 신규로 지수에 편입시키는데, 이를 '리밸런싱'이라고 한다. 


우량기업 500곳의 분산투자가 S&P500의 핵심이며, 주식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생각하는 투자이론과도 닮아 있다. 전업투자자인 버핏은 시장을 이겨야 하므로 아이폰을 만들어 파는 애플과 같은 개별 주식에 더 많은 투자를 했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들에게 더 많은 수익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일반적인 투자자라면 가능한 한 많은 기업에 투자해 투자 위험을 낮추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쉬운 투자의 핵심일 것이다. 이 대목에서 ETF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로 활용되며, 이것이 바로 재테크 시작을 ETF로 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나에게 맞는 ETF, 슈드SCHD


슈드의 장점은 배당수익률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이는 ETF를 평가할 때 중요한 지표 중의 하나다. 즉 배당률은 투자 시 가장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를 확인해야 한다. 최근 1년 배당수익률과 1주당 배당금(1년 기준), 배당성장률 등의 정보도 제공되므로 함께 확인해보면 좋다.


4월 14일 기준 슈드의 배당률이 연 4.11%인데, 이게 높은지 낮은지를 비교할 때 기초가 되는 자산은 국내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다. 이날 기준 은행금리는 3%대다. 결국 슈드가 국내 예금보다는 나은 투자다. 투자 위험 차원에서는 당연히 예금이 안전히며,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은행이 망할지라도 5,000만 원까지는(2025년 상반기 기준) 정부가 예금을 보장해 준다. 


수익률이 투자 리스크와 비례한다는 것은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와 있다. 슈드 역시 안전하다고 봐야 한다. 미국의 우량한 100개 기업이 동시에 망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배당률이 단기적인 투자 효용도를 평가한다면 배당성장률은 장기투자 매력도를 상징한다. 


슈드의 배당성장률은 11.44%다. 이는 연평균복합성장률CAGR 기준으로, 특정 숫자가 복리 효과로 매년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이 값은 엑셀 프로그램으로 손쉽게 계산 가능하다. 배당성장을 분석하려면 최종 가치와 시초 가치를 설정하고, 시작 배당금과 최근 배당금의 수치를 입력한 후, 기간을 연수年數로 입력하면 된다.


초보인 소액 장기투자자에게 권하는 SPLG


월스트리트에서 S&P500은 ‘무위험 자산’으로도 불린다. 특히, 100년간 우상향 그래프를 그렸기에 각종 금융 투자 업계에서 벤치마크 역할을 해왔다. 여기서 벤치마크란 어떤 투자나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성과)을 판단할 때 기본비교 대상이라는 뜻이다. 예컨대 자신의 수익률이 1년간 20%를 기록했는데 같은 기간 S&P500이 10%의 주가상승률을 보였다면 나의 투자 성과는 벤치마크 대비 2배 수준으로 잘했다는 의미가 된다. 


(사진, S&P500)


지난 30년간 S&P500은 약 8% 올랐다. 2025년 4월 초 기준 국내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2%대인 것을 감안하면 4배나 높다. 투자업계 기본 성적표가 연 8%인데 국내 은행에 돈을 맡긴다면 금융상식이 없는 사람으로 평가받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은행에 돈을 넣었다가는 물가상승률도 따라가지 못하고 S&P500 지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익률이라 예금한 돈이 녹는다고 표현한다. 


미국 시장에서 우량기업의 상승흐름을 따라가고 싶으면 S&P500이 정답이다. 이 지수를 추종하는 3대 ETF는 SPY, VOO, SPLG다. 여기에 가장 많은 돈이 몰려 있고 시가총액도 크다. 수수료가 저렴하고 주가 자체도 낮으므로 소액 투자자들 중 S&P500을 따라 가고 싶은 사람들은 SPLG로 대동단결 중이다. 


제2의 월급통장이 되어줄 DIVO


재테크의 기본 철학은 대박과 분산은 함께 갈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절대 원칙에 도전하는 ETF가 있다. DIVO는 분산투자 원칙을 따르면서, 고수익과 고배당을 동시에 추구한다. ‘꿈의 ETF’에 도전한 지 9년째다. 마침내 이를 따라하는 국내 상장 ETF도 등장했다. 


최근 5년(2020년 4월 17일~2025년 4월 18일) 동안 주가수익률 40%를 달성했으며, 최근 1년 기준으로 5%의 배당수익률(ETF체크 기준)을 기록 중이다. 연 5%의 배당률과 연 7%(연평균복합성장률 기준)의 주가수익률로, 매년 평균 12%라는 총수익률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슈드는 7% 떨어졌다.


1세대 ETF는 S&P500 혹은 나스닥을 좇아가는 지수 추종의 시대였다. ETF 업계는 진화를 거듭한 끝에 반도체나 자율주행 등 각종 콘셉트(테마)형 ETF가 쏟아졌다. 3세대의 경우 높은 배당을 주는 고배당 ETF가 주류였고, 이제 DIVO처럼 기본 월배당, 높은 주가수익률, 높은 배당률, 주가안정성까지 네 박자를 갖춘 4세대 ETF시대가 도래했다.

비만치료제 ETF


위고비는 덴마크 국적의 노보노디스크라는 제약회사가 만들었다. 부작용이 덜하면서 효과가 직방인 비만치료제이다. 여성들이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한 위고비 매출이 줄어들 일은 없을 것이다. 위고비의 국내 가격은 2025년 4월 기준으로 1펜(주사 1개)당 37만 원이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라는 단점으로 인해 약값에 진료비, 처방비 등과 함께 갈수록 투약 용량을 늘려야 하므로 한달 평균 환자 부담금은 80만 원 수준에 달한다. 그럼에도 세계적으로 청소년들까지 위고비와 같은 비만치료제를 허용하는 분위기여서 투약 대상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미국 헬스케어 업계는 이런 독주를 허용할 생각이 전혀 없다. 일라이릴리가 ‘젭바운드’로 대응했다. 위고비와 젭바운드는 모두 주사제다. 이들이 전 세계 비만치료제 시장을 석권했다. 주사를 맞기만 했는데 살이 쭉쭉 빠졌다는 성공담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투자자들도 이 두 기업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한국 ETF 업계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두 종목이 비만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만큼 두 회사 중심의 ETF를 내놨다.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 TOP2 Plus(476690)’와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 TOP2 Plus(476070)’인데, 두 ETF 모두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를 가장 많이 담고 있다.


위험천만한 투자 유혹


SOXL은 디렉시온이라는 운용사가 반도체Semiconductor 관련 회사들의 주가 움직임을 3배로 따라가도록 만든 ETF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주가 상승만 볼 때 ETF의 기초자산(반도체 회사들) 주가가 1% 오르면 ETF 수익률은 3%가 된다. 이런 단기 초고수익률 때문에 SOXL이 큰 인기를 끌었다. 


서학개미들의 주식 보유금액 기준으로 보면 2025년 5월 9일 현재 SOXL에 26억 달러가 넘는 금액이 투자되어 있다. 2025년 들어 주가변동성이 커지자 서학개미들이 이 ETF에 집중 투자했다. 보관금액 기준 7위에 랭크되었다. 미국 월스트리트조차 이러한 초고위험 상품에 한국 투자자들이 대거 투자했다며 혀를 내두르고 있다. 이는 결코 감탄이 아닌 우려인 것이다. 


향후 기대할 만한 ETF


전력 ETF

K조선 ETF

K팝 ETF

 

10년 후 자산 10억 원


지수만을 추종하는 ETF의 시대에서 월배당이 안전하면서도 고수익을 내는 ETF가 속속 등장함에 따라, 안전한 고수익 ETF 조합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 분야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단 하나의 정답만 존재할 수는 없다. 각 투자자마다 자신에게 적합한 전략은 각각 다를 수 있다. 


우선 SPLG와 DIVO에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를 조합해볼 수 있다. SPLG는 가성비와 주가 상승을, DIVO는 배당과 주가 상승을,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월 중간 배당과 절세를 책임진다. 이러한 강점들이 서로의 약점을 상쇄한다고 믿는 투자자들에게 이 조합은 편안한 밤과 풍족한 노후의 열쇠를 쥐어준다. 


이 세 개의 ETF에 각각 3,300만 원씩을 초기 투자금으로 설정한다. 종잣돈 1억 원은 필수라는 의미다. 수많은 시뮬레이션 결과, 1억 원 이하로 투자할 경우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며, 월 100만 원 이상의 현금흐름을 만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온다. 따라서 1억 원을 초기 투자금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닥치고 슈드와 QQQ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소위 ETF '꿀조합'을 제안하고 있다. MZ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는 조합 중 하나는 슈드와 QQQ다. 슈드는 배당성장에 중점을 두고, QQQ는 주가성장에 중점을 둔다. 또 하락장에선 슈드가 주가 방어와 배당금 지급을 담당하고, 상승장에선 QQQ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는 조합이다. 한편, 지난 데이터를 기준으로 미래를 검증한다면 7(슈드)대 3(QQQ) 조합이 최적으로 보인다.


(사진, 이제는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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