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데기 프로젝트 - 2010 제4회 블루픽션상 수상작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47
이제미 지음 / 비룡소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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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이 글을 쓰고싶어하는데 일만시키는 수선의 아버지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학교가 끝나면 가게로 달려와 가게문을 닫을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던 수선이 손에 놓지 못하던 변비의 최후를 아버지는 식당바닥에 팽게치고 수선은 가게를 뛰어나가고 지하철에서 아버지에게 머리채를 잡혀 끌려올때 부모가 되어서 왜 저렇게 하는걸까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수선의 집은 경제적으로 힘들다 물로 그렇다고 수선의 아버지가 이해되는건 아니였다. 삼촌의 사업에 보증을 했는데 사업이 망하면서 수선의 아버지는 빛을 떠안게되었다. 가족들은 아버지가 하는 삼겹살집에서 일을해야한다. 결국 수선의 아버지는 가족을 지키기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는걸 알게되었다. 하지만 꿈만은 여고생 수선은 매일매일 꿈을꾼다 글을쓰는 꿈 수선의 성적은 대학에 진학할 성적이 아니다. 그런 수선에게 한줄이 빛이 찾아든다. 담임선생님책상에 있던 백일장대회를 보고 눈이 번쩍 했지만 담임은 수선의 질문에 시큰둥하다. 왜냐면 수선의 학업성적을 아는 선생의 눈에 수선은 낙오자로 보였기 때문이다. 담임선생은 수선을 허무식선생에게 보내고 뜻밖에 허무식선생은 수선에게 기회를 준다. 수선의 글을 읽은 선생은 수선의 글을 단점을 지적하고 보완해야 할점과 대회에서 중요한점을 설명한다. 글의 주제가 번데기였고 수선은 눈에서 번데기가 나오는 남자이야를 쓴다. 뜻밖에 수선은 일등을한다. 이때부터 두사람은 비키로타키 재단 청소년 문학 공모에필요한 스파르타식 훈련과 응모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이 나온다.

 

수선은 글감만 생기면 글이 머리속에서 술술나오는 그런 아이라는 생각이든다. 훈련에 필요한 카페에 가입해 치타로부터 꿈이야기를 듣고 단지 사막에서 길을 일었던 치타의 꿈만으로 소설하나를 쓰고 치타로부터 다양한 압력을 받게된다. 나중에 꿈이 드라마가되고 치타가 왜그렇게 수선의 글에 집착했는지가 밝혀지지만 단지 글만을 얻었다고 소설이 써지는건 아니기 때문이다. 번대게 프로젝트를 쓰기까지 작가가 걸린 시간은 팔년이 걸렸다고 했다. 정작 글속의 소녀 수선은 하루에 한개씩 뚝딱 뚝딱 글을써낸다 그것도 범상치 않는 글들을 작가가 꿈꾸는 모습이 수선이었을까

 

허무식선생이 왜 그렇게 수선의 글쓰는데 알게 모르게 도와주는 걸까 그것또한 의문이었다. 물론 수선의 글쓰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건 알고있다. 하지만 허무식선생은 비키로타키에서 일등하면 이십프로를 준다고 했다지만 그의 도움은 글속의 캐릭터상 의외의 행동이었다. 그의 돌발행동의 의문은 치타의 사건뒤에 밝혀진다. 번데기 프로잭트는 수선의 문학프로잭트와중에 벌어지는 일들이 미스테리한 치타라는 인물과 허무한 인생같이 보이는 허무식선생등의 등장하면서 흥미롭게 펼쳐진다. 이야기는 성장소설에 미스테리가 가미되면서 더욱 풍성한 이야기들로 상당히 흡입력있고 재미있다. 우리의 수선이 문학에 등단해 진정한 소설가로 거듭날 그날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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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 집만 바글바글하지? - 복덩어리 CEO 박찬봉의 마음을 얻는 진짜 음식장사 이야기
박찬봉 지음 / 창해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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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봉의 실패담과 그속에서 얻은 성공비결이  왜 저집만 바글바글하지에 담겨있다. 내가 이책을 처음 접할때는 이런 생각을했다 음식으로 성공한 가게들의 장점을 보여주는 책이겠구나 하는 얄팍한 생각과 도대체 어떤집들이 어떤 전략으로 성공했는가 그들의 자랑을 만나볼까하는 그런 생각으로 책을 읽기시작했는데 첫장부터 내 예상을 빗나갔다. 책은 박찬봉이란 사람의 인생이야기가 담겨있었다. 어릴때의 추억 그리고 성공하기까지의 그만의 노하우등 많은 이야기들이 가득들어있다.

 

성공어렵고도 쉽다. 박찬봉또한 건설업으로 성공해 돈벌기 쉽다고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다. 돈이란게 한번 붙으면 자석같이 따라붙는 그런경향이 있는것 같다. 그가 한참 잘나갈때 실패란걸 생각조차 못했을것이다. 하지만 한번의 추락은 추락하는것에는 날개가 없다듯이 끝없는 추락으로 이어졌고 한마디로 왕창 말아먹은 것이다. 그가 재기의 발판으로 삼은건 맥주집이다. 위치가 좋지 않았지만 그는 덤으로주는 안주가 대박이났다. 단골이 생기고 장사는 성공했다. 그는 장사만을 생각한게 아니라 사람을 봤기에 성공할수 있었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시작한게 복이란 음식이다. 박찬봉이 선택한 복이란 재료가 쉬운재료가 아니다. 나또한 복이들어간 음식을 아직까지 먹어보지 못했다. 왠지 망설여진다. 일단 복에든 독이 걱정되고 고급재료라는 인식때문인지 복음식점을 쉽게 들어가지지 않는다. 그런데 실패에서 이제야 겨울 재기한 그가 복음식을 한다는건 엄청난 모험이다. 더구나 복에대한 전문가도 아닌데 걱정했듯이 사람들의 외면을 받는다. 박찬봉은 여기서 과감한 선택을한다. 재료를 버리기 보다는 노인정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한다. 음식을 먹어본 어르신들이 맛을 광고하는 효과를 거둔것이다. 여기서 주목할것이 그가 돈을 먼저 생각했다면 성공이아닌 실패를 했을지도 모른다. 박찬봉은 이번에도 돈보다 사람을봤다. 사삼없이 제공한 무료음식이 부메랑이 되어 그에게 성공이란 영광을 주었다. 이후 그의 행보는 역시 성공한 사람은 뭔가 달라도 다르구나 하는걸 보여준다. 우리는 가끔 손님이 많은 음식점을 가게된다. 처음에는 친절하고 다양한 써비스로 대박난 가게가 성공뒤에 서비스와 친절 음식맛이 변했다고 투덜거리게 되는 경우를 만나곤한다. 박찬봉은 그런면을 알고 있었고 꾸준히 종업원들의 교육을통해 실수를 줄이고 더욱 써비스에 신경을쓴다. 손님의 입장에서 실천하는 서비스는 그가 성공할수 밖에 없는 장점이라고 할수 있다.

 

왜 저집만 바글바글하지는 초심을 버리지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써비스를 생각하는 박찬봉의 써비스 전략의 성공이다. 그는 멈추지 않을것이다. 또한 사람을 먼저생각하는 그런 정신을 끝까지 잊지 않는다면 그에게 더이상 실패는 없을 것이라는 믿음이간다. 음식은 사람이 먹는것이다. 믿고 먹을수 있는 음식점 없다는 푸념을 잠재울 그런 음식점이 더 많이 생겨나길 요즘같이 경제불황에 박찬봉의 전략을 눈여겨 봐야한다. 눈앞에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멀리보는 마음을 갖게되면 좋겠다. 그럼 여러분의 음식점도 손님이 바글바글하는 성공의 지금길로 갈수 있다. 당근 음식맛은 보장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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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람다 2010-12-24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어린 서평 잘 읽었습니다.
 
스미골에서 몸짱으로 - 마른 남자들의 살찌기 대작전
강승구 지음 / 비타북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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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참 불공평한 것 같다 누구는 물만 마셔도 살이쪄서 뺀다고 날리고 누구는 먹어도먹어도 살이 안쪄 고민이니 말이다. 어찌보면 날씬한데 뭐가 걱정이야 하겠지만 당사자가 되지 않음 그 마음을 어찌 알수 있겠는가 날씬하다 못해 뼈가 앙상한 몸은 생활하는데 여러 가지고 힘들다. 옷을 입어도 태도 나지 않고 불쌍해 보이고 수영장이나 목욕탕에서 옷벗기가 고역이다. 남들의 눈이 쏠리데 자신이 초라해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그렇다는건 아니다. 내 짝궁이 그렇다. 나는 그와 반대로 물에 불은 우동같은 몸이다. 어찌 이럴수가 있냔 말인가 내 살들을 그에게 아낌없이 나눠주고 싶은데 받을수가 없으니 그래서 생각한게 운동이다. 그런데 운동도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다음은 먹는거 스미골드에서 몸짱으로를 읽다보니 다들 우리와 비슷한 시행착오를 한 것 같다. 밥을 먹고 간식으로 라면이나 빵종류를 먹었는데 다른데는 살이 오르지 않고 배만 뽈록 올라와 영 볼쌍 사납게 되었다. 운동또한 잘못된 방법으로 비만으로 살빼는 사람과 같은 운동을 했으니 효과가 없을 수밖에 없었다. 이제 잘못된 정보는 저리가라 내가 제대로 뼈만 남은 짝꿍을 근육남으로 거듭날 수 있는 비법의 책을 발견했다. 이름하야 스미골에서 몸짱으로가 바로 그 책이다. 일단 먼저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제대로 해 보기로했다.




운동도 방법이 있다. 우선 근육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가 집중해서 키워햐할 근육들을 찾아보고 그곳을 집중공략 하기로 했다. 우리가 시작한 코스는 6개월 그럼 내년 여름에는 근육질의 몸매를 사람들에게 자랑할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기초 체력을 강화해서 근력을 기르고 이개월 뒤부터는 근육위주의 운동을 해야한단다. 대근육을 키우기위해서는 역기운동이 딱이라고 하니 집중 공략 삼개월을 넘어가면 부상이 가장 많이 생기는 시기라고 한다. 어느정도 운동에 자신감도 생기고 근육도 생기는시기라 자신의 몸을 생각하지 않고 무리하게 중량을 늘리는 욕심을 부리는 시기라고 하니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오개월은 정체기라고 한다. 무엇을 하던지 권태기가 오기 마련이다. 운동또한 그런 시기가 오는데 그때가 오개월때라고 한다. 외냐하면 운동은 열씸히 하는데 더 이상 근육이 생기지 않는 정체기에 돌입하기 때문이란다. 요 시기만 넘으면 드디어 고지가 바로 앞이다. 중량을 늘릴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책에 나와 있는데로 지키면 성공하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앞에소개된 사연들을 참고해서 도전해 본다면 지금의 몸을 바꾸는데 어느정도 성공할수 있을 것이다. 체계적으로 요약되어있는 사진들을 보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 같다.

아자 스미골에서 몸짱으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멈춤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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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루 1
진해림 지음 / 발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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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양국의 백성과 궁궐은 태하의 황군의 발아래 질밣힌다. 북양국의 공주 하령은 눈앞에서 아버지 북제의 죽음을 지켜봐야 했다. 그것도 태하의 군사들로부터 딸인 자신을 지키려다 그렇게된 것을 말이다. 이렇듯 피눈물을 흘려야했던 하령은 태하황제의 후궁이 되는길을 떠난다. 하령은 마음과 몸이 얼음같이 굳어버렸다. 이제 그녀에게 남은건 하나도 없다. 공주에서 하루아침에 공녀신세가 되어버린 하령의 앞날은 험난한 여정이 펼쳐진다.




대륙 최고의 나라 태하에서 제일황자였지만 왕이되지 못한 장진왕은 사람들이 피에 미친 적귀라한다. 황제의 형으로 미친 듯이 살생을 한다하여 붙여진 별호다. 황제인 명천제 서문강현은 형 장진왕 서문무원에게 북양국의 공주를 호위하라는 명을 내린다.




이렇게 두사람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얼음공주 하령 적귀 무원은 두사람다 아픈 상처를 않고 있다. 여인에게 관심이 없는 무원의 눈에 하령의 미모는 별 감흥을 주지못한다. 다만 자신을보고 두려워 하지 않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하령의 당참모습에 호기심이 생겼다고 할까. 하령또한 유명한 적귀를 보고 두렵거나 목숨을 구걸할 생각이 없다. 다만 원수의 나라에 가고 싶지 않을뿐이다. 탈출 하려는 사람과 막으려는 사람만 있을뿐이다.




흑루의 이야기는 하령이 자신의 나라를 짛발은 태하국에 복수를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정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북양국은 중요하지 않다. 다만 하령의 캐릭터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정도 오히려 태하국의 왕실에 얽히고 설힌 원한과 욕망이 주를 이룬다. 그리고 숨겨진 출생의 비밀 사랑을 지키려는 사람과 그 사랑을 이용하는 사람이 나온다.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는 인간의 욕망이 존재한다. 흑루에서 가장 나쁜 인물이 누구일까 생각해 봤다. 정효 황후일까 아니면 태후일까 두여인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외면받은 인물이다. 황후는 비련의 여주인공을 택했고 태후는 악녀를 택했다. 결과는 두사람다 모든걸 잃는다.




흑루의 내용중 가장 아쉬운건 하령의 선택이다. 물론 로맨스기 때문에 태하의 왕인 장진왕을 선택하고 사랑하면서 복수를 이룰수는 없었겠지만 얼음공주라는 별호를 얻을만큼 복수심에 불타던 그녀는 복수를위해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 다만 무모한 탈출만을 생각한다. 한번쯤은 복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하령의 모습이 보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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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자장면 꿈결 비단결 우리 그림책
이철환 글, 장호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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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자장면에대한 기억 한자락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글또한 자장면에 엃힌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다 우리는 나눔에 인색하기도 하지만 부끄러워한다. 내가 생각하는 나눔은 뭔가 큰 뜻을 가진 사람이 하는것이라고 선입관을 갖고 있다. 누군가에 베풀고 싶은데 상대가 오해하지는 않을지 미리예단하고 움츠려든다. 그래서 마음한쪽에는 나도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실천하지 못했다. 그런 나에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자장면은 어쩌면 나눔이란 이런거다라고 실천하지 않는 마음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에 내 자신이 부끄럽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자장면이란 동화의 내용은 길지 않고 짧지만 많은 생각을 주는 글이다. 눈이 많이 내리는날 삼남매가 자장면집에서 자장두그릇을 주문한다. 만약 내가 주인이었다면 아마도 왜 세명인데 두그릇만 주문을 하니 물었을지 모른다. 현명한 주인 아주머니는 아이들에게 엄마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만나게된걸 반가워한다. 여기서 작가가 의도한 사람을 감동시키는 이야기를 만나게된다. 아이들은 엄마친구라는 소개하나로 아주머니가 주시는 음식을 마음편하게 먹게된다. 그모든 과정이 너무나 자연스럽다. 내가 이글을 읽고 감동을 받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 바로 이대목이다.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아주머니의 배려는 메마른 감성에 감동을 주기 충분했다.




얼마전에 우동한그릇이란 일본 동화를 읽었는데 그 이야기와 자장면은 일맥상통한다. 받는 사람이 마음을 다치지 않고 주는 사람의 마음을 기쁜 마음으로 받을수 있는 슬기로운 배려를 볼수 있기 때문이다. 나눔의 즐거움이 우리를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는지 두이야기에서 너무나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모금 저조하다는 말을 들었다. 일부 모금액의 관리소홀로 불거진 불미스런 일 때문에 사람들이 나눔을 꺼려한다는 말을 들었다. 우리 속담에 빈대를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운다는 말이 있다. 일부의 잘못으로 도움을 받지 못할 우리의 이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우리의 작은 나눔이 절실한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잊지 말았음 좋겠다. 나눔을 꺼려할게 아니라 그들이 정직하게 일할수 있는 그런 방법을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누군가를 탓하는건 쉽다 더큰 의미에서 올 겨울추위를 다같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게 동참해 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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