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9-06-17
반딧불이님. 비가 오려나봐요. 바람에 비 냄새가 묻어옵니다. 알랭드 보통의 책은 저도 참 좋아하는데 말씀하신대로 지성과 감성이 아주 잘 녹아들어있지요.
저는 올려주신 책은 읽지 않았어요. 좋다하시니 읽어봐야겠습니다.
레몬 한조각 띄워 시원하게 우려낸 생수 한잔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익어갑니다.
건강조심하시고 반딧불이님의 글로 자주 뵐 수 있기를 .. 저의 욕심만 부려봅니다.
p.s 아주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두드러긴 없었는데 몸을 좀 정화시키기에는 청국장 환이 좋은 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두드러기가 가라앉지 않는다 하셔서 제 생각엔 청국장 환을 자주 드시면 나아지시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조심하시길을요.. 반딧불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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