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공포에 대해서 알기를 두려워한다. 그러나공포의 확실한 근원이 무엇인지를 올바로 알기 위해 자신의 두려움을 검토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대부분의 두려움은 상상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러나 거의 그것은 검토하지 않는다. 자기의 두려움을 알기 위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갈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쉽게 분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기 자신의 두려움을 조심스럽게 주시해서 두려움의 희생자가 되는 것과 두려움 때문에 두려움이 더욱 커지는 것을 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두려움을 가지고 사는 삶은 아무 쓸모가 없다. 만약 두려움을 가지고 산다면 무엇을 즐길 수 있겠는가? - P29
자기 자신에게 전념하거나 자신에 대해 알기를 원할 때, 길을 선택할 수 있다. 먼저 길을 선택해야 그것에 전념할 수 있다. 맨 먼저삶의 목적에 전념해야 한다. 이것은 자기를 알아야 할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자기의 성향, 사고방식, 감정, 행동 등을 이해해야만 자기 길을 선택할 수 있다.
자기의 삶, 환경, 마음, 행동, 언어 등에 관해 더 많이 이해함으로써 자기 자신이 얼마나 성실한 지를 알 수 있다. 자기 자신을 판단하는 것, 수행의 길을 얼마나 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 그 길을 가기에 충분할 만큼 성실한가 아닌가를 아는 것 등을 배워야 한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수행의 길을 갈 수 없다. 준비가 되어 있지않으면 어떤 길도 갈 수 없다. 그래서 먼저 스스로를 준비하고 나서길을 선택해야 한다. - P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