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예수쟁이라 2011년 밤 11시에 예배당에 갔습니다.

12시, 가는 2011년을 보내고 2012년을 맞았습니다.

야누스는 두 얼굴을 가진 사나이라...세월이라는 것, 시간이라는 것도 그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뒤는 그만 잊어버리고 앞을 향해 달려가야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죽을만큼 힘들었던 2011년이어서 새해 2012년은 좀 품위있게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원하는 일도 해가면서...무엇보다 하나님의 은총을 풍성히 받으면서...

그리고 또 하나 희망사항은 예수쟁이인것이 부끄러움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책도 부지런히 읽고, 사진도 부지런히 찍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 돈도 부지런히 벌구요.

삼일마다 작심을 해가면서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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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07: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1-01 1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진 2012-01-01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저도 교회를 가서 피아노를 치고 왔더니 오늘 너무너무 피곤하더군요..
중전님! 2012년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gimssim 2012-01-01 21:54   좋아요 0 | URL
네에~ 소이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순오기 2012-01-01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교회를 방학(폐교)한지가 오래다 보니 송구영신 예배조차도 잊고 사네요.ㅜㅜ
다시 마음에 불이 당기는 날을 기다리지만...저도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겠습니다.
2012년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고~~~~~~ 두루두루 복 받으셔요!^^

gimssim 2012-01-01 21:55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의 그 당당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분명 마음에 불이 당기는 날이 있을 것이라 믿으며...
행복한 2012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