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인사
예수쟁이라 2011년 밤 11시에 예배당에 갔습니다.
12시, 가는 2011년을 보내고 2012년을 맞았습니다.
야누스는 두 얼굴을 가진 사나이라...세월이라는 것, 시간이라는 것도 그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뒤는 그만 잊어버리고 앞을 향해 달려가야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죽을만큼 힘들었던 2011년이어서 새해 2012년은 좀 품위있게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원하는 일도 해가면서...무엇보다 하나님의 은총을 풍성히 받으면서...
그리고 또 하나 희망사항은 예수쟁이인것이 부끄러움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책도 부지런히 읽고, 사진도 부지런히 찍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 돈도 부지런히 벌구요.
삼일마다 작심을 해가면서 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