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에 갔었습니다.
한달에 두세 번 정도 갑니다.
친구들을 만나 두세 시간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요즘의 주제는 '사진'입니다.
아마 그에 관련된 친구들을 자주 만나니 그런 모양입니다.
흐르는 것은 강물 뿐이 아닙니다.
옆자리의 사람들이 차고, 바뀌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고자 마음먹고부터 사소하지만 의미있는 풍경들이 자주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 것들을 발견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사소하거나 소소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