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혼섬 마을 풍경  

시베리아 안에, 

바이칼 호수 안에, 

알혼섬 안에 있는 마을. 

참으로 오지 중의 오지 마을이지요, 2006년 9월 경에 전기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모습 이대로 보존되는 것은 아마 희망사항이 될 듯합니다.  

관광객을 겨냥한 펜션 짓기가 한창이었습니다. 

그 동토의 땅에 있는 놀이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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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0-02-07 0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셨어요??? 창작블로그는 조회수가 떠서 좋네요~.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에요~.^^
끝없는 바이칼 여행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gimssim 2010-02-07 06:56   좋아요 0 | URL
네 저는 닷새동안 바람쐬고 왔어요. 바이칼 여행은 친한 친구 암으로 떠나보내고 거의 빈사상태로 다녀온 여행이에요. 다녀오고 나서 회복하고 살아가고 있는 중이지요. 전 지독한 길치인데 여행다니는 건 무지 좋아합니다. 좋은 하루^^

순오기 2010-02-07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환경 마을처럼 보이네요.
놀이터의 지붕이 인상적인데 다닥다닥 붙어 있네요~ 미끄럼틀 바닥 마루가 꺼져 있는 듯...

gimssim 2010-02-08 20:16   좋아요 0 | URL
관광객 땜에 이상한 모양의 침대랑, 사진 왼쪽으로 물이 나오지 않는 수세식 화장실이 있어요. 바케스로 물을 부어야 하는. 그럴 바에야 푸세식이 나을텐데. 우리 같은 사람이 주범인데 너흰 옛날처럼 그렇게 살기를 바랄 수는 없겠지요. 좀 더 깊이 생각해보면 그런 옛날을 보려고 지구의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는 게 아닐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