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북플마니아?스탬프를 받은 김에 받았던 스탬프들을 캡쳐해 보았다. 요즘 바빠서 리뷰 쓰는 걸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 주말 힘내서 밀린 책들을 정리해야겠다.
작년 가을쯤부터 북플을 쓰기 시작했다. 책 읽기를 다시 시작하면서 읽은 감상을 정리하는 목적이었다. 리뷰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빈약한 감상글을 쓰면서 조금이나마 정리되는 기분이 들었다. 몇 개월 하고 그만둘 줄 알았는데,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북플에 글을 남기고 있을 지 몰랐다. 내년 2021년에도 스탬프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읽고 100자 평이라도 꾸준히 남겨야겠다.
책 읽는 습관을 길려준 북플에게 고맙고, 별볼일 없는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아요를 눌러주시는 이웃님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



